진짜 중2는 좀 특이한가봐요.
매일 찡찡거리면서 투덜거리던 투덜이스머프 같았던 아이가 세상 차분하고 얌전해졌습니다...
신기하게 학부모님도 그렇게 조급해하시더니 점점 변하는 아이를 보며 어머님도 아이의 성향을 보며 자기도 사실 과거에 저랬다고 조급함을 내려놓았다고 하시더라고요.
겨울방학때 들어와서 3월까지는 진짜 매수업이 전쟁이였는데
학생이 변하는거 보면 신기해요.
다른 남학생도 진짜 죽이니 살리니 하며 다녔는데 완전 다른 사람이 되었고요..
이제 딱 한명만 제 정신 차리면 되는데 이 학생도 언젠간 중2 사춘기의 여파가 사라지겠죠.
매번 수업을 하면서도 참 신기해요.
중1까지 멀쩡하다가 중2때 획 돌아버리고 다시 중3에 멀쩡해지고
중1때 획 돌아버린 아이들은 중2때 슬슬 돌아오다 중2 여름 지나니 멀쩡해지고..
중2 겨울방학과 중3 여름방학.
..?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9-08-04 16:29:14
IP : 121.170.xxx.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중2
'19.8.4 4:34 PM (203.226.xxx.119)중2 여름이지나면 진짜 변화가보이긴할까요 ㅠㅠ흑흑
2. 원글님
'19.8.4 4:40 PM (221.166.xxx.129)원글님 께서 가르쳤던 애들 수준이 어느정도될까요?
우리집에 중1아들 수학을 53점 받아왔어요ㅜㅜ
학원서는 안봐서 모르지만 집에서도 공부하라 그러면
앉아만 있지 제대로는 절대 안하거든요
이런 아들도 과연 바뀔까요?3. 로라
'19.8.4 4:41 PM (180.68.xxx.221)진짜 신기해요.저희아들 중2때
10월되니 돌아오더라두요.지금 중3인데 눈빛이 아주 사랑스러워요.지금만 같으면 살것 같아요.4. ..
'19.8.4 4:46 PM (121.170.xxx.58)30점대부터 100점까지 다양해요.
중2에도 해맑고 세상 행복한 아이들도 있는데
획 돌았다고 싶은 아이들도 중3에 세상 사랑스러워졌어요.5. ...
'19.8.4 4:47 PM (121.170.xxx.58)공부보다도 그냥 좀 전반적으로 아이들이 순해졌어요.
공부는 여전히 뺀질거리고 안하는 아이들도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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