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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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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하고 못된 사람들을 많이 보니까, 저도 친절함이 없어져요.

.... 조회수 : 2,970
작성일 : 2019-08-04 15:22:08
나이들수록 왜 고집세고 떼쓰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죠?

먹고 살기 힘들어 그런가. 저도 친절하게 대해주고싶지가 않고

짜증이 나네요.

집이 깨끗한데. 대청소겸 청소도우미를 불렀어요.

처음 왔던 분은 너무 잘해주셔서 제가 아끼는 옷도 드렸는데.

오늘 오신분은. 화장대 거울 뒤에 별로 있지도 않던 먼지 자기가

닦았다고 생색내고. 베란다도 청소해야되냐는둥.

더워서 안오고 싶었다는둥. 개오줌이 묻었다는둥.

개오줌 아니고 아파트 입주할때부터 묻어있던 접착제임.

여튼 제가 더러운집 청소하게 하긴 미안해서, 미리 정리 다 해놓고

음식물 쓰레기도 다 버려놓고 물로 초벌헹굼 다 해놨는데.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놓구요.

투덜투덜거리면서 바닥찍으면서 쾅쾅 걸어다니니깐.

너무 기분이 상하네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청소 아줌마 뿐아니라, 너무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아주 대인기피증 생길 거 같아요.

자기 일하러오는데 한시간 걸렸다는둥.

저 회사 대중교통으로 가면 편도 두시간 반입니다.

아 증말 내 돈주고 내가 짜증 솟구치네요.

참고로 베란다 물샤워기 다 되고. 두평은 되려나. 한 평 반인가. 그래요.

IP : 223.38.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4 3:24 P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처음 오셨던 분 연락처를 받아 놨으면 좋았을텐데.
    맘에 드는 도우미 만나기 쉽지 않죠.

  • 2. 저라면
    '19.8.4 3:27 PM (123.212.xxx.56)

    도중에 가시라고 했을 상황이네요.
    저도 직딩이라 도우미분 도움
    때때로 받지만,
    대놓고 투덜이는 본적도 없는데.
    힘들면 하지마셔야지...

  • 3. 비타민
    '19.8.4 3:27 PM (121.88.xxx.22)

    그 사림들은 돈 벌기 위해 일터 가는 거.. 1 시간이 엄청 멀다고 생각하나봐요.
    한 시간 이동하는 것 도 싫으면 자기 동네에서 청소 일자리 찾으시지 -ㅅ-

  • 4. wii
    '19.8.4 3:45 P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그런 분들 때문에 굳이 내 태도와 인격을 손상시킬 필요는 없고요.
    이 번만 사무적으로 대하고 보내시고 다음에 사람을 바꾸세요.
    의사들도 마음에 안 들고 실력 안 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진입장벽 낮고 저임금인 도우미분들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요.
    저도 초반엔 미치고 어리버리해보이고 만만해 보였는지, 말이 27평이지 실평수 15평 짜리 방하나 거실하나 오피스텔에 청소해달라고 불러서 손걸레질 해달라고 걸레를 내놓고 잤는데, (방에서 잤으니 거실 욕실 청소한 거죠, 베란다 없었구요) 나중에 방청소 했고, 식기세척기 있어서 설거지 거리는 없었고. 분리수고 하면 됐구요.
    가고 나서 보니 걸레가 뽀송한 거에요. 이상하다 생각하는데 다음주에도 오느냐고 문자 왔길래, 물걸레질 하셨냐. 걸레가 뽀송하다. 했더니 했어요. 물티슈로 라고 답장이 와요. 다음주에도 갈까요 하길래.
    물걸레질 하실 거면 오세요. 하고 보냈더니 30분만에 답장 옵니다.
    해야죠, 지난번처럼.
    정말 정말 그때 한참 일 바쁠 때였는데, 뒷골 잡고 방방 뛰면서 동생한테 욕하니까 동생이 아주 쿨하게 답합니다.
    사람 바꿔.
    바꾼 분은 훨씬 좋은 분이었고 일상 사는 동안 다른데 이사가서도 내내 그 분이 오셔서 청소해주셨어요.
    앞에 분과 클라스가 달라요. 이 분은 침대에 옷이 가득 쌓인 엉망진창인 집에 가도 기운이 펄펄나서 치워주고 오는 분이심,
    그 후에 서울로 이사와서 아주머니 몇분 겪었는데, 5명 정도 겪었는데, 두 명은 정말 꽝. 나머지 한명은 쏘쏘.
    한명은 음식은 잘하지만 손이 느리고 애정결핍 심하심. 마지막 분이 정말 그 업체 에이스여서 두고두고 마음편하게 일하다 가셨어요.
    중간에 한분은 저와 저희 직원 두명이 그 아줌마 앞에 불려가서 벌 서듯이 지키고 있었을 정도에요, 자꾸 말 시키고 물어보고 이거 꼭 해야 되냐, 다른 사람 하나 더 부르면 안 되냐. 업체에 컴플레인 한 건 그때가 처음이에요.
    바꾸세요. 마음에 드는 분 올 때까지요.

  • 5. 지금 내다보니
    '19.8.4 4:37 PM (223.38.xxx.42)

    내다보니 핸폰하면서 과자먹고 있네요.
    과일꺼내먹고.

  • 6. 폭염
    '19.8.4 5:20 PM (121.184.xxx.215)

    무섭네요ᆢ
    그런사람 그냥가라해도 오늘 일당은 나갈거잖아요.

  • 7. ㅇㅇㅇ
    '19.8.4 5:22 PM (175.223.xxx.111)

    원글님 아주 호구잡히신듯..
    만만하게 보였나보네요

  • 8. 세싱에
    '19.8.4 5:31 PM (175.123.xxx.2)

    일부러,사람봐가며 진상짓 하는거 같네요..

  • 9. 내가
    '19.8.4 6:46 P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이래서 가사 도우미 안써요 너무 기분 나쁘고 돈 아깝더라고요 왜그리 예의가 없는지...저만 그런게 아닌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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