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 애기야옹이들을 집앞 박스에 버려두고 갔다는데....

북극곰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9-08-04 12:08:54
서울 중랑구) 아직 눈안뜬 꼬물이들을 집앞에 버리고 갔다는데....도와주실 분 계실까요? 
제가 이사오기전 동네에 길냥이 챙겨주시는 캣대디 어르신이 계세요. 
원래 암냥 4마리 다 중성화해서 외출냥으로 키우시다가...주변에 길냥이들 엄청 살뜰하게 챙겨주시고 계세요. 
집앞 공원에 밥주시고 계시니까...누가 알았는지 박스에 눈도 안뜬 애기 야옹이 3마리를 집앞에 버려두고 갔대요. 
애기들 보니 엄청 통통하고 어미가 잘 키운것 같은데....사람들이 인정머리도 없지....어미는 또 얼마나 애기들 애타게 찾으러 다닐까요.ㅠㅠ 
문제는 어르신이 가방기술자이신데...2년정도 전에 갑자기 공장문닫아 실직하신후.... 그래도 애들 먹여살려야하신다고 연세도 있고 힘드신데도 막노동을 다니세요. 
아까 애기고양이들 우유 사다가 먹이고 겨우 재웠는데...새벽에 일나가는데...자주 먹여야한다는데 어쩌냐고 저한테 카톡 보내셨네요. 
혹시 어르신 도와주실 분 없을까요?
어르신 연락처( 010-875영-345하나
**********************
금요일부터 저도 18살 저희집 멍멍이가 많이 아파서 경황이 너무 없었는데...오늘 어르신이 카톡을 또 주셨더라고요.ㅠㅠ 애기들 땜에 막노동일도 며칠 못나가셨나봐요. ㅠㅠ 내일부터는 일나가야 키우는 애들과 집에 들인 길냥이들 또 밖의 길냥이들 먹일텐데 걱정이 많으신가봐요.ㅠㅠ
애기들중 고등어 2마리는 눈을 뜨고, 치즈 1마리는 아직 눈을 안떴다고 해요. 밑에 링크에 애기들 사진 있습니다.
IP : 1.229.xxx.1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4 12:21 PM (223.62.xxx.43)

    에고 중랑구분들 이글 관심부탁드려요

  • 2. 냥냥
    '19.8.4 12:43 PM (118.220.xxx.239)

    맘까페에라도 올리시면 도움의 손길이 있지 않을까요?

  • 3. 북극곰
    '19.8.4 12:50 PM (1.229.xxx.179)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freeboard&no=6572537
    애기들 사진 있어요.

  • 4. 차라리
    '19.8.4 1:59 PM (223.62.xxx.168)

    그 분이 막노동을 나가는 게 사료값 분유값 때문이라면...
    차라리 그 분이 아가들을 돌보시고 후원을 받는 게 어떨까요.
    악용될까 봐 여러 분이 걱정하시겠지만
    일단 사진 등으로 인증하면 될 것 같구요.
    저도 노령묘 때문에 아가를 맡을 수는 없지만 돈으로 후원할 수는 있어요. 꾸준히 할 생각도 있고요. 여기서 모금할 때도 언제나 냈습니다.
    이 방법 생각해 보고 사람들이 속지 않으면서 돈 내는 걸 확인해 줄 방법도 생각해 보셨음 해요.

    참 그리고 딱 저런 고양이 아가들 네 마리를 두고 어미가 죽어서, 근처 남자가 주워서 키우는 얘기가 유튜브에 있어요
    처음엔 그냥 그런 자기 채널 가진 사람이었는데 우유 어찌 먹이는지도 몰라서 고양이를 찍어올린 거 같더라고요. 질문하느라.
    지금은 다들 많이 컸는데 고양이 인기가 하도 폭발이니 채널을 고양이 채널로 바꿨어요. 구독자는 한 이만 명 된 거 같고.
    글 속의 할아버지가 유튜브 다룰 줄은 모르셔도 일단 동영상으로 찍어두기라도 하시면...... 편집하거나 올려 줄 사람을 찾아서라도 어찌.... 고양이들 돌볼 대안이 돼 주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 5. 북극곰
    '19.8.4 6:44 PM (1.229.xxx.179)

    저도 기계치에 2012년에 다른 곳으로 이사와서....어르신이 연세가 있으셔서 유투브 그런건 어려울거예요.ㅠㅠ
    제가 이사온후에 어르신이 4마리 중성화 시킨 암묘를 데리고 이사오셨는데....걔들뿐 아니라 사시사철 지하창문을 항상 조금 열어두셔서 몇마리 아예 집으로 들어와 사는 아이들도 있고 겨울에는 집에 들어와 자고가는 애들도 있고요. 집앞과 공원에도 열마리이상 밥주시고 계세요.ㅠㅠ
    그리고 저도 캣맘이지만 ...애들 먹는 사료나 캔도완전 저렴이거 아니라 좋은것 주시고요. 그래서 일다니시는거고요. 새끼들온후로 일도 못나가신것 같아요. 내일 일나가시냐 물어보니 내일도 못나가면 어쩌나 걱정하시더라고요.ㅠㅠ
    아마 돌보는 애들이 많고 당장 애기고양이를 돌볼수 있는 사정이 아니니 ...그게 걱정이신것 같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742 90년대 PC 통신시절에 떠돌던 강타 별명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16 ㅣㅣㅣ 2019/08/04 9,585
957741 샤워실 꼴불견 7 수미칩 2019/08/04 5,934
957740 60 이상엔 어떻게 외모유지 하면 좋나요? 22 크리 2019/08/04 7,711
957739 혹시 장염에 응급 조치 아시는 분... 20 ... 2019/08/04 3,786
957738 복숭아를 먼저 먹었더니 배불러서 저녁몬먹겠어요 ㅠㅠ 11 식전과일 2019/08/04 3,819
957737 밀양 같은 영화 있을까요? 5 여름 2019/08/04 1,785
957736 후쿠시마 지진 9 ㅇㅇㅇ 2019/08/04 4,233
957735 내일지나면 온도 떨어질까요 12 향기 2019/08/04 7,108
957734 팬션에서 아침식사를 뭘로할까요? 12 모모 2019/08/04 3,599
957733 콘텍트렌즈 끼고 강습수영 하시는분 계실까요? 9 수영 2019/08/04 3,695
957732 고야드 가방끈에서 얼룩이ㅠㅠ 10 ㅠㅠ 2019/08/04 3,832
957731 배 안나온 중년 남편들 비결이 뭔가요? 44 : 2019/08/04 10,527
957730 신세계백화점 지하 일본디저트가게들 모습 8 백화점 2019/08/04 5,216
957729 매매 13억, 전세 9억.. 복비 좀 알려주세요.. 22 ** 2019/08/04 4,502
957728 런던 자유여행 가려는데요 숙소 문의드려요 22 ... 2019/08/04 6,436
957727 보은 법주사 팔상전이나 경복궁 향원정같이 ㅇㅇ 2019/08/04 877
957726 한국당 "日과 기술격차 50년..당정청, '지니' 갖고.. 28 뉴스 2019/08/04 3,901
957725 집에서 영화보려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8 해바라기 2019/08/04 1,687
957724 큐빅 붙이고 요란하게 네일아트 한 손톱 이쁜가요? 36 ㆍㆍ 2019/08/04 9,104
957723 조금 살빼면 왜 군살이 더 잘 보일까요? 7 이상타 2019/08/04 2,623
957722 日 외무성, 한국여행 주의보 발령.."반일 시위 위험&.. 19 뉴스 2019/08/04 3,034
957721 아들 군입대 입소 수료 두번다 참석한다고 직장에 말해도 이기적이.. 14 초코맘 2019/08/04 3,554
957720 LP판을 샀는데...턴테이블은 어디서 사야할까요 7 ㅡㅡ 2019/08/04 1,508
957719 '소녀상' 전시 중단에 다른 한국 작가들도 작품 철수키로 6 뉴스 2019/08/04 1,862
957718 귀에 피어싱한지 일년은 됐는데 4 아오 2019/08/04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