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변인이 조중동의 매국적 번역을 일본판 신문에 실었다는 비판을 정면 적으로 하는걸 보면서
예전에 국정 농단 사태 일어났을때 문재인 당시 대표가 박근혜 하야하라고
지금 물러나면 퇴로를 봐주겠다는 이야기를 한게 생각이 났다.
그때 문재인의 경고를 무시하고 끝까지 갔다가 초박살 나서
다 감옥끌려가고, 자한당 지난 보궐선거 초토화되서 지금 제정신 못차리고
우왕좌왕 할정도로 곤죽이 되어있는 지금 상태가 생각나
문재인 대통령이 저렇게 직접 경고 하면 이제 정면 승부 하겠다는 결단인데
보수 언론도 이제 끝이 나겠구나 싶었다.
문재인 대통령 전략도 참 대단한게
그동안 줄창 정부, 대통령 욕할때는 개무시로 일관하다가
친일 언론이라는 진보 보수 할거 없이 대외의 적을 겨냥하여
우리나라 국민들 나이,이념을 넘어서 결집하여 대항할수 있는 대상을 만드니 이보다 더 훌륭한 총선 전략이 있을수가!
이번일은 가짜뉴스 생산자인 보수 언론만 뿌리를 뽑고 끝날줄 알았는데
난데 없이
한반도 평화무드에 갑자기 다급해진 일본이
앞뒤못가리고 정치와 경제를 혼돈하는 우를 범하여
전범 국가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는 희대의 실수로
우리나라 친일 청산과 경제 독립의 큰 동기 부여를 해주고 있는 지금의
상황이 아이러니 하기까지 하다.
2차대전의 나치즘 파시즘 군국주의라면 치를 떨고
민주주의가 성숙되어 사법부의 독립성이 당연시 되는 서방국가들에게
일본의 전쟁 피해자들 인정 하기싫어 경제 조치 하겠다는
찌질함과 비상식을 보여줘 스스로 고립을 자처하기 까지
일본사람은 페끼치는걸 싫어하고
예의가 있고
남에 대해 깊이 연구한다고 알려진 일본의 기질도 허구임이 드러나게 된것도 새로운 발견이라면 발견.
일본 불매 운동이 이정도 일줄 몰랐다며 일본에서 놀라고 있다는데
그렇게 한국인들이 어떤 사람인줄 몰랐다는건가?
경제 망한다고 문대통령에게 좀비같이 들러붙어 욕했던 보수 언론과 자한당 사람들, 지금 우리나라 경제 망치려고드는 일본에게는 왜 한마디 안하는지?
정말 너네가 우리나라 경제를 걱정한건 맞는건지?
우리나라사람들은 영화 동주 같다는 생각이든다.
그 엄혹한시절, 항일 저항 정신을 문학으로 담아내었던 송몽규와 윤동주
군국주의의 칼과 고문에도 절대 꺽이지 않았던 의지와 시성,
그들의 삶을 자분하고 잔잔하게 그려간 영화와
가족들에게 폐가 갈까 어떠한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그걸 100만이나 가서 봐준 우리나라 사람들,,
일본제국주의의 광기의 가장 피해자가 일본인들이었다는걸
일본 아베는 잘 와닿지 않는듯하여 안타깝기만 하다.
시를 사랑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사람들, 그들의 저항정신은
절대 칼과 무기로 꺽을수 없는 가장 무서운 무기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앞으로 군국주의 망령을 떨치지 못하는
일본 정부에게 보여줄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무회의 발언, 너무나 믿음직 스럽다.
우리국민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