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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랑 사이 별로신 분은 인간관계어떠세요?

.. 조회수 : 3,660
작성일 : 2019-08-02 17:34:32
성격도 안맞고..어릴때부터 상처받거나
큰 정 없는 분들은 좋은 친구 많으신가요?
인간관계 어떠세요?
IP : 223.62.xxx.2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8.2 5:38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사람에 연연하지 않아요.
    스스로 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어쩌면 상처받기 싫어서 일 수도..

  • 2. 글쎄요
    '19.8.2 5:46 PM (106.102.xxx.105) - 삭제된댓글

    어릴때 많이 굶주리신 분들 식습관 어떠세요? 랑 비슷한거 같아요

    먹어도 먹어도 모자란걱 같기도 하고
    먹는걸 싫어하는거 같기도 하고
    남보다 먹고 싶어하는 내가 싫기도 하고
    그런내가 스스로 안쓰럽기도 하다가요

    누가 나를 먹여살려서가 아니고
    내가 내힘으로 밥을 먹을 능력이 생긴 후
    규칙적으로 밥을 오랫동안 먹어보니

    밥에 대한 한 같은것이 옅어 집니다

    하지만 밥에 매달렸던 나 밥을 피했던 나 등은
    옅어졌지만 흉터로 남아 있어요


    그래서 누가 밥을 막 욕심내거나 허겁지겁 먹으면
    저 사람 이상한 사람이다 가 아니고
    아직 밥에 여유가 없는 사람인가 보다 라고 생각해 줄수 있는
    마음은 생겼어요

    평생 따순밥 당연히 먹어서 흉터가 없는 사람은
    알기 어려운 마음을 바라볼수 잇게 되었습니다

    아직 받아줄 만한 그릇은 안되지만요^^

  • 3. ㅇㅇ
    '19.8.2 5:54 PM (121.133.xxx.183)

    원글님은 왜 여쭈어보시는데요?
    관계가 힘드신가요?
    관계가 좋을리 없다 생각해요
    학창시절 내내 난 왜 친구가 없을까..
    결혼하니 왠 남편과 힘들까..
    이게 모두 뿌리가 튼튼하지 않아서 라는 걸 알았어요
    그 괴로움들은 저를 마음공부와 심리, 종교, 철학 공부로 이끌었지요
    어제 시댁모임에 갔는데요
    나름 사랑 많이 주시고 키운 시부모님 밑에서 자란 남편과 시누도 열등감과 마음이 많이 왜곡 되어
    있더라구요
    사회에서 받은 상처, 본인의 유전적인 성격..이 영향을 미친듯해요

    사랑을 많이 안 받고 자랐지만 또 다른 깨달음으로 세상을 향한 사랑과 따스함을 생길 수 있다 생각해요

  • 4. ...
    '19.8.2 5:55 PM (49.1.xxx.190)

    저도 첫댓글님과 같아요.

    하긴 세상에 태어나서 제일 친밀하고 가까워야 할
    사이가 그모양인데...뭐가 되겠어요? 근데..

    희한하게 나의 그런 자세가 오히려
    주위사람들이 더 다가오고,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게 하더라고요.

  • 5. ㅇㅇㅇ
    '19.8.2 6:13 PM (175.223.xxx.131)

    저는 부모관계가 안좋고..
    환경에 영향받고 저도 꼬여서인지
    인간관계가 안 좋아요.
    거의 파탄나거나 흐지부지..
    살아갈 힘도 안나고, 좀 많이 힘드네요

  • 6. 그게요
    '19.8.2 6:48 PM (211.3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동안 82에 울면서 글쓰고 단단한 심성 가지신
    분들께 위로받고 조언받고 했지만

    결국내가 답이예요.
    어느 누구도 대신 해줄수 없죠.

    나는 돌파구로 82에라도 묻고 어쩌고
    하지만 그분은 타성에 젖어 심각성조차
    모르고 우물안에서 허우적 대는 사람과
    인정과 사랑을 나누려 모험을 히긴 내가
    자칫 구정물에 허우적 되기 쉽고요.

    저도 불혹 이지만 30대 중반 까지만
    하더라도. 제 동료 동기들이랑 엄마의 모습과
    자세 . 처세가 차이져서 본의 이니게 신비주의
    로 살았어요.

    심지어 대학 졸업식도 안가고 결혼식도
    스몰 웨딩으로 했은정도니 말안해도
    짐작 하시려나요?

    저는 정상적으로 회사생활하고 밥 먹고
    살아야죠.

  • 7. 저도요
    '19.8.2 8:26 PM (125.191.xxx.148)

    연연해 하지않아요..
    의도적으로 만나자거나 하지도 않고 좀 제3자처럼 본다랄까요

    사람이 좋을ㄱ대도 잇지만 엄청 미워질때도 격어 봣으니
    뭐 그렇더라고요

  • 8. ㅇㅇ
    '19.8.2 8:53 PM (116.124.xxx.173)

    어머 저도요
    저도 그래요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도 싫고요
    전화벨 울리거나 카톡도 가끔씩 못본척 안읽고 안받아요
    그냥 사람들의 관심도 싫고요 혼자노는거 좋아하고
    내 가족만좋아요

  • 9. ㅅㅈ
    '19.8.2 9:26 PM (61.105.xxx.94)

    이거 저도 늘 궁금했던 주제인데 집안분위기나 엄마 말투 성격이런게 전염되서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 것 같아요. 늘 우울한 분위기에 말투가 부정적, 신경질적인 모친아래 자라서 의식을 하는 관계는 좋지만 좀 힘들고 안맞는 사람한테는 저도모르게 본능적으로 엄마 성격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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