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상사가 너무 미울때 마인드콘트롤 하는법알려주세요
돈을 벌어야해서 울면서 다니고 있어요
못된짓은 다합니다
토나올정도로 인간성이 못됐어요
정말본인보다 직급이 아래인사람은
열살스무살이 많아도
이런개무시도 없네요
회사는 계급장이라지만 자기부모가
어디가서 그런대우받는다 생각하면 어떨지!
늦게 정말 운좋게 들어갔는데 이 인간때문에
사직을 일년째 생각하는데 제나이에
이곳보다 월급과 복지가 좋은데가 없네요
그래서 어차피 다닐거면 내가그릇이 커져서
이사람을 이해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님 자영업을 지금부터 준비할끼하는데
다들 개미무덤이라니 무섭고 답이안나오는 40대 후반입니다.
마인드콘트롤 하는방법좀알려주세요
1. 조언
'19.8.1 9:44 PM (110.70.xxx.236)그릇커져 이해할려다 멘붕오고 트라우마 됩니다.
권할만한 방법은 아니지만 회사 밖에서 상사 뒷담으로 풀고,
앞에선 웃고 고분고분 하세요.
솔직히 그수밖엔 없죠...2. .....
'19.8.1 9:47 PM (114.129.xxx.194)저주인형 만들어서 밤마다 10분씩 바늘로 쿡쿡 찌르며 상사를 욕하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든지 아니면 다른 직장을 찾아보세요
뭐... 그런 직장이 거기밖에 없기야 하겠습니까?3. 음
'19.8.1 9:48 PM (59.18.xxx.221)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회사상사에게 발레복 입혀놓은 상상을 하면서 그 고비를 넘기는 사람이 나왔었는데 웃겼어요 ;;;
4. ㅇㅇㅇ
'19.8.1 9:58 PM (175.223.xxx.202)다들 그렇게 살고 있다.
거기.나와서 다른 곳 가면 또 다른 또라이가 기다리고 있다.
내가 받는 월급이 그 또라이 상대하는 비용이다.
이 정도로 생각 하시죠5. ...
'19.8.1 10:01 PM (39.7.xxx.146)마음 속으로 죽이는 상상을 하세요
정말 마음 속으로만...
그럼 좀 풀려요6. ...
'19.8.1 10:28 PM (121.236.xxx.128)ㅠㅠ 밖에서 열심히 뒷담화
아니면 운동 하면서 땀 빼면 사람한테 받은 스트레스도 조금 해소되더라구요
어딜 가나 악마같이 나쁜 사람은 있군요
힘내세요ㅠ7. .....
'19.8.1 10:42 PM (61.79.xxx.115)쟤가 벌받지 내가 벌받나?본인만 생각하세요 난내행복만 생각한다
자식키우는 사람은 죄지으면 안되요 자식이 다 받거든요!!!상사는 분명히 벌받을거라고 생각하세요8. ...
'19.8.1 10:43 PM (122.35.xxx.167) - 삭제된댓글여우 피하니 호랑이...
옛말 그른게 없더군요.
개는 도망가면 쫓아온다네요.
저도 지금 여우피해 호랑이 마나 힘든 와중인데...
사필귀정, 하나 생각하고 버티려합니다
도망칠곳이 없어요..ㅠ9. ㅇㅇ
'19.8.2 12:08 AM (24.102.xxx.13)내셔널지오그래픽 상상하면서 아 저기서 야생개가 짖고 있네요 이런싣으로 자막 넣어서 상상해요
10. ..
'19.8.2 9:29 AM (211.194.xxx.150)저 예전에ㅐ 그래서 우울증까지 오고 했었는데요. 그냥 그 사람과 님을 별개라고 생각하시고 정말 그 사람이 뭘 하던 뭘 먹던 먼 개소리를 하던 그냥 무관심, 생각 안하는게 최고인거 같아요 좋은회사를 그 사람 하나로 인해 그만 둘수도 없는거고 그럼 무신경으로 그냥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그런 사람들은 사이코여서 님 반응보고 더 즐길거고 더 심하게 할수도 있어요 의식하지마세요~ 어렵겠지만 그 사람 행동 하나하에 의미부여하고 끌려나가고 우엑.. 그럴거 같음 그냥 회사 그만두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엮이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