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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중에 글 잘쓰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조회수 : 4,628
작성일 : 2019-08-01 21:02:53
혹시 읽어보신게 있다면 추천해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IP : 223.38.xxx.9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8.1 9:04 PM (175.223.xxx.202)

    이적이 지문사냥꾼 이라는 책을 냈죠
    저는 홍진경 글이 참 좋드라구요

  • 2. ...
    '19.8.1 9:07 PM (220.118.xxx.138)

    유아인 책은 안냈네요^^;;

  • 3. ㅇㅇㅇ
    '19.8.1 9:09 PM (175.223.xxx.202)

    유희열 책도 좋았어요 절판됐지만.
    익숙한 그 집앞

  • 4. ..
    '19.8.1 9:10 PM (211.108.xxx.66)

    홍진경 맞아요. 미니홈피때 보면 잘 쓰더라고요.
    유아인은 느끼했는데 근래 쓴 거 보니 좀 담백해졌고요.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있을까....차범근씨도 잘 쓰시더라고요.

    전소민은 웃긴 글 잘 쓰고요. 미니 홈피할때 보고 몇 번 웃었어요.
    생긴거 만큼이나 귀여워요.
    또 잘 쓴다 생각했던 사람 분명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정말 찡하게 쓴다 싶었던 사람 있었는데....돌아서면 가물가물이니 ㅠㅠ

  • 5. ㅇㅇㅇ
    '19.8.1 9:15 PM (175.223.xxx.202)

    맞아요 차범근!! 저도 예전에 차범근 글 찾아서 읽어보고 그랬어요.

    이석원의 보통의 존재도 끝내줘요.
    그리고 김의성도 트위터 글 짧고 좋아요. ㅎㅎ

    자꾸 생각나네요

  • 6. 서동주
    '19.8.1 9:20 PM (125.142.xxx.145)

    글 꽤 잘 쓰는 것 같더라구요

  • 7. 글 잘쓰는
    '19.8.1 9:24 PM (110.5.xxx.184)

    사람을 연예인 중에서 찾으시는 모습이 참 특이하네요.
    그와중에 연예인은 아니지만 차범근씨는 인정!

  • 8.
    '19.8.1 9:25 PM (14.33.xxx.143)

    장근석 이요

  • 9.
    '19.8.1 9:29 PM (122.36.xxx.22)

    하정우도 꽤 담백

  • 10. ㅇㅇ
    '19.8.1 9:34 PM (175.114.xxx.96)

    아도이밴드 오주환 '잘 살고 싶은 마음'
    김창완 동화책도 썼죠

  • 11. 마요
    '19.8.1 9:43 PM (112.156.xxx.6)

    이석원이요.
    언니네이발관이라는 밴드 리더였고
    보통의 존재라는 책 좋더군요.

  • 12. 루시드 폴
    '19.8.1 9:49 PM (211.186.xxx.68)

    마종기 시인와 루시드 폴 의 서간문—- 아주 사적인 긴만남 좋아요

    루시드 폴은 얼마전 소설책도 냈더군요

  • 13. 봉태규요
    '19.8.1 9:59 PM (110.47.xxx.180) - 삭제된댓글

    아마 책도 냈을 걸요

  • 14. 저도
    '19.8.1 10:03 PM (175.223.xxx.251)

    홍진경씨 생각했는데 여러분들 계시네요.
    아주 예전 짧은 글 한 단락 읽었는데 굉장히
    담백하면서도 마음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도 저런 감성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하고 부러웠던 기억나요.

  • 15. 대필
    '19.8.1 10:25 PM (119.149.xxx.138)

    위에 언급된 분들 대필 많아요. 이적, 김창완,루시드폴은 거의 직접 쓰거나 상당 부분 기여, 그외 언급된 연예인은 같이 일한 작가가 써준 책도 있고 뭐 그러네요. 그집앞

  • 16. 동글이
    '19.8.1 10:34 PM (119.70.xxx.44)

    배우 박정민!!!.에세이 책 잘 읽혀져요.

  • 17. 흠. .
    '19.8.1 11:02 PM (124.28.xxx.18)

    자우림 김윤아요
    예전에 신문에 정기적으로 글을 썼었는데 그 글에 반해서 팬심 뿜뿜 계기가 됐어요

  • 18. ㅇㅇ
    '19.8.1 11:08 PM (121.168.xxx.236)

    문성근씨 글을 예전에 씨네21에서 봤는데
    넘 명필이어서 굉장히 감동 받았던 기억이 나요

  • 19. ㅇㅇ
    '19.8.1 11:09 PM (121.168.xxx.236)

    명필을 명문으로 바꿀게요

  • 20. 저도
    '19.8.1 11:30 PM (61.82.xxx.129)

    봉태규 추천해요
    도서관에 있길래 봤는데
    생갓도 괜찮고 글도 재밌었어요

  • 21. 루시드폴
    '19.8.2 12:30 AM (211.215.xxx.45) - 삭제된댓글

    읽었는데

  • 22. 루시드폴
    '19.8.2 12:31 AM (211.215.xxx.45)

    읽었는데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듀엣으로 쓴건가
    아무튼 감성적이었던거 같아요

  • 23. ..
    '19.8.2 5:07 AM (223.38.xxx.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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