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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묵 볶음 하나는 자신있다 하는 분들

내가 조회수 : 4,304
작성일 : 2019-08-01 19:33:04

어떻게 하는지 조리법 좀 나눠주세요.

제가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데 할때마다 고민이 되는 반찬이라서요.

아직까지 딱 이거다 하는 조리법을 못 찾았어요.

맛 없기도 힘든 반찬이지만 눈이 번적 뜨일 정도로 맛있기도 힘든 어묵 볶음,

간장 베이스에 수분 좀 있고 짭조름하면서 어묵은 쫄깃한 방법이면 좋겠어요 ㅎㅎ;;

IP : 121.183.xxx.16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렌치수
    '19.8.1 7:35 PM (180.68.xxx.107) - 삭제된댓글

    제가 맨날 천날 그 흔한 어묵볶음 실패하다가 이번에 성공한 방법 공유해요

    어묵한봉지(200g), 감자 중간크기1개, 양파 1/2개, 청양고추1개, 대파조금,

    진간장(6), 설탕(1), 간마늘(0.7), 오일(3), 참기름약간,

    물(어묵과 감자양에 1/3정도)

    ▷ ( )안의 숫자는 밥숟가락 계량표시임.

  • 2. 프렌치수
    '19.8.1 7:40 PM (180.68.xxx.107) - 삭제된댓글

    팬에 오일 세숟가락 정도 넣어주고
    간마늘부터 볶아서 향을 내어주기
    어묵과 감자를 먼저 넣고
    한번 휘리릭 볶아주고

    중요* 물을 재료의 1/3되게 넣어준후
    진간장 설탕 넣고 조리듯이 볶아줘요 .
    이게 해놓으면 마른듯한 느낌을 주지않는 비법인거같아요.
    그리고 나서 물이 반이상 졸아들면
    양파 대파 청양고추 넣고 바특하게 볶아주고
    불끄고 참기름 두르면 끝이에요.
    전 너무 맛있더라고요. 한번 해보셔요 ^^

  • 3. 프렌치수
    '19.8.1 7:40 PM (180.68.xxx.107) - 삭제된댓글

    참 감자는 채썰고 나머지는 네모지게 썰어주면 됩니다 ~~

  • 4. ..
    '19.8.1 7:43 PM (117.111.xxx.149)

    식당 오뎅은 항상 비슷하던데 그건 볶는게 아니고 무치나요?

  • 5. ㅇㄹㄹ
    '19.8.1 7:45 PM (222.235.xxx.13)

    저도 식당오뎅은 촉촉하니 부들부들 맛있는데
    제가하면 물을 넣고 해도 그렇게 물기촉촉하게는 안되네요..

  • 6. ㅇㅇ
    '19.8.1 7:47 PM (123.214.xxx.111)

    식당오뎅은 물엿 넣고 볶는다 들었어요

  • 7.
    '19.8.1 7:4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쟈스민님 레시피로 늘 만들어요.
    최근엔 안 만들었지만 만들때마다 얼굴 한번 뵌적 없는 그분이 생각날듯 합니다..

  • 8. fish
    '19.8.1 7:51 PM (39.7.xxx.148)

    어묵 한 번 데치고
    굴소스 간장 물엿넉넉히 맛술 넣고 약한불에서 보글보글.

  • 9. 레시피 감사해요
    '19.8.1 7:52 PM (110.70.xxx.96) - 삭제된댓글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num=2533828&page=1&searchType=sear...

    이렇게 해볼려구요

  • 10. ㅇㄹㄹ
    '19.8.1 7:56 PM (222.235.xxx.13)

    물엿대신 올리고당을 되나요?? 무엇이 포인트였군요.

  • 11. 쟈스민님꺼로
    '19.8.1 8:03 PM (121.155.xxx.30)

    어묵해서 애들 주면 맛있다고 먹어요

  • 12. 지금
    '19.8.1 8:23 PM (121.183.xxx.164)

    처음에 올려주신 님 레시피 보고 어묵 조릴려고 하고있는데 왜 지우셨나요.
    다시 부탁드려요 ㅜㅜ
    그냥 지나치지않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13.
    '19.8.1 8:59 PM (61.98.xxx.167) - 삭제된댓글

    저는 양파랑 당근 채 썰어 볶다가 어묵 넣고 같이볶다가
    참치액젓 반 스푼 , ( 일반 간장은 짜서 잘 안넣어요)
    그리고 비빔면 소스 남은거 모아두었다가 한스푼 정도 넣어요.
    좀 볶다가 숭덩숭덩 썰은 파 넣고 온수 반공기 넣고 뒤적뒤적 .
    불끄고 뚜껑덮어 놓고 잔열에 (저는 전기렌지인데 가스렌지면 약불)
    5분정도 있다가 열어 보면 어묵이 퉁퉁 불어 있어요.
    이렇게 하면 부들부들하고
    예전 엄마가 해주시던 투박한 어묵볶음 맛이 난답니다.

  • 14. ...
    '19.8.1 9:01 PM (125.177.xxx.43)

    간장 마늘 올리고당 기름 , 볶다가 마지막에 고추가루요

  • 15. 바다마루
    '19.8.1 9:40 PM (1.177.xxx.158)

    1. 양파를 어묵 크기에 맞추어 썬다

    2. 어묵을 먹기좋게 썰어 끓는물에 한번 데친후 채로 거른다

    1, 2는 동시에 해도 됩니다

    3. 파기름을 내어 양파를 볶는다. 버섯이 있으면 마지막에 넣는다. (주재료, 부재료 크기가 비슷해야 보기 좋습니다.)

    4. 양파가 다 익으면 어묵을 넣어 간장, 굴소스, 꿀(또는 요리당)을 1:1:1 비율로 넣는다

    5. 약불로 줄이고 양념이 골고루 퍼지도록 잘 섞어준다. 고춧가루 좋아하면 살짝 넣어도 좋음.

    맛있게 드세요^^~

  • 16. 어묵
    '19.8.1 10:29 PM (112.216.xxx.17)

    기름에 어묵과 파 양파 넣고 볶는다
    물을 조금 넣고 살짝 끓인다
    물기가 거의 없어질때쯤 시판 불고기양념 넣고 재빠르게 볶다 간장 물엿 고춧가루 넣고 마무리
    냉장고에 들어갔어도 부들부들 식당표 어묵볶음

  • 17.
    '19.8.1 10:40 PM (180.66.xxx.107)

    기름 살짝 두른후 어묵 넣고 물약간 간장 맛술 매실액 후추 꿀이나 물엿 등 넣고 졸여요.마지막에 고추 썰어 넣으면 더 맛남.
    김밥할땐 우엉 볶은 양념 베이스에 어묵 졸여도 맛있어요

  • 18. ㅇㅇ
    '19.8.2 8:37 AM (222.107.xxx.43)

    어묵요리 강자님들 같이 기다려봅니다 ㅎ

  • 19. 저라고 우겨봄
    '19.8.2 9:27 A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위에ㅎ님과 같아요
    어묵이 쫄깃거리는건기름에 볶아야함
    일단
    기름넣고어묵볶아요
    볶다가 마늘 .진간장 올리고당 넣고
    한두번 볶다가 꽈리고추넣고 뚜껑덮고불을 낮춰요
    한 1.2분있다가 뚜껑열고 후추.참기름넣고
    깨넣고 뒤적뒤적 ㅡ불끔

  • 20.
    '19.8.5 2:01 AM (175.192.xxx.131)

    간장,굴소스,물엿 동 비율이 웬지 비법 같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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