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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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국 끓이세요?
이 더운날씨에 오래 끓여야되는 미역국을 끓이냐니까 남편이 국 없인 밥을 못먹어서 매일 국 끓여야 된대요
여름에도 매끼니 국이 꼭 있어야 먹는 사람들 많은가요
1. 잉?
'19.8.1 6:10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미역국은 금방 되잖아요.
저도 어제 끓여 먹었거든요2. ,,,
'19.8.1 6:11 PM (221.149.xxx.23)우리집도 남편이 아침에 국이랑 밥만 먹고가서 끓여요. 근데 미역국은 오래끓이는 방법으로 해서 여름엔 안끓여요
3. ..
'19.8.1 6:1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오이냉국.가지냉국
열무 물 김치 여름에는 안 떨어지게 계속 담아요.
싱겁게 담아서 국처럼 줘요4. ᆢ
'19.8.1 6:17 PM (121.167.xxx.120)오이 냉국
된장찌개
3분 카레
누룽지 끓여서 밥 말아 먹게 함5. ㅁㅁ
'19.8.1 6:2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우리나라 남잔 국 없으면 반찬없는걸로 쳐요
오뉴월 복중에도 30여명 직원중 국물안먹는이 가끔 한명인걸요6. 꼭
'19.8.1 6:33 PM (121.183.xxx.164)국을 찾지는 않는데 여름에도 미역국 가끔 끓여요.
한솥 끓여두면 김치만 있어도 밥 먹는데 그때그때 찌개나 반찬 하는게 더 힘들때도 있어서요.
밑반찬 잘 안먹는 집이라...미역국은 두고 먹어도 맛있고 끓이기도 쉽잖아요.7. 오이냉국
'19.8.1 6:40 PM (223.62.xxx.235)저는 요즘 오이랑 미역조금 불려
조선간장 조금넣고 파 마늘
이것저것 넣고 조물조물양념해
얼음 두세알 넣고
냉국 만들어 국수 말아먹으니 땀이
쏙들어가 맛있네요 남편님 가끔 해주면
좋아해요~8. dlfjs
'19.8.1 6:46 PM (125.177.xxx.43)국 있으면 다른 반찬 필요없어서 더 편해요
9. 기레기아웃
'19.8.1 7:02 PM (183.96.xxx.241)저도 국이 편해서 걍 끓여요 ㅎ
10. 오늘
'19.8.1 7:14 PM (124.50.xxx.71) - 삭제된댓글오랜만에 미역국 끓였어요. 제가 먹고싶어서요.
11. ㅁㅁ
'19.8.1 7:30 PM (123.214.xxx.111)국이나 찌개가 메인이라 꼭 끓이게 돼요
12. 네
'19.8.1 7:44 PM (1.177.xxx.78)몇일전에는 갈비탕 끓여 먹고 오늘은 육개장 한솥 끓였어요.
국이나 찌개랑 밥 먹는걸 좋아해서...13. sstt
'19.8.1 7:52 PM (182.210.xxx.191)차라리 국먹는 남편이 편한것 같아요. 제 남편은 국을 절대 안먹고 반찬만 먹으니 꼭 반찬을 해야되요
14. 아뇨
'19.8.1 8:13 PM (124.49.xxx.61)집 후끈해져서 안하는걸료 30도 넘으면 국 안ㄱ끓이기로
15. 유후
'19.8.1 8:21 PM (183.103.xxx.65)슬루우쿠커에 끓이면 집안 더워지지도 않고 괜찮아요
16. 가끔
'19.8.1 8:47 PM (211.172.xxx.96)여름엔 항상 열무물김치 잔뜩 만들어두고 국대신 먹어요.
건더기만 건져서 열무 비빔밥 만들어먹고 좋아요.
국은 가끔 한번씩만 끓여요.17. ㅠㅠ
'19.8.1 8:54 PM (59.7.xxx.110)집에 호박이 많아 호박찌게 호박된장찌게
자주 끓여요 ㅜ18. ₩₩₩
'19.8.1 9:16 PM (211.109.xxx.222)울남편은 국이 없으면 밥을 안했다고 하는사람이라
365일 끓여요 ㅠㅠ19. 음
'19.8.1 9:31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북어국 우거지국 청국장 순두부등등
냉국을 안좋아하는 집이에요20. 으음
'19.8.2 12:50 AM (24.102.xxx.13)덥기도 하고 나트륨 섭취 너무 심한데다 소화도 잘 안되니 꺼리게 되네요 밥도 너무 많이 먹게되고 같이.. 뭣보다 더우니 입맛도 없고 불 앞에 서 있기도 힘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