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식구들 명절에 다 모이면 한상에서 다같이 식사 하나요?
여자들은 부엌에 가까운 상 아래쪽에 앉아서 식사합니다.
다른집들의 자리 위치는 어떻게 되나요?
1. 그냥
'19.8.1 3:00 PM (125.177.xxx.43)다 섞여서 편한데 앉아요
2. 헐
'19.8.1 3:0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아직도 조선시대에 살고 계시네요
혹시 안동인가요 안동이라면 그럴지도...3. ..
'19.8.1 3:01 PM (39.113.xxx.112)거실에 상펴서 아무 때나 먹어요. 아버님 어머님만 부엌쪽 작은 상에 드시고요
며느리랑 사위 아이는 큰 상에 먹어요4. ㅇㅇ
'19.8.1 3:01 PM (182.219.xxx.222)대개는 다 그렇죠. 여자들중에서 어르신들은 윗상쪽에서 식사하시고요.
저는 저희 시댁 말고 큰집에 가서는 거의 안먹고 말아요.5. ᆢ
'19.8.1 3:02 PM (1.245.xxx.107) - 삭제된댓글설마 바닥에서 먹는다는건 아니죠?
우리는 큰상 두개펴고 부엌쪽 가까운데서 아이들과
며느리들이 먹긴하는데
그건 아버님과 멀리떨어져 먹으려는 거죠
아버님상에 애들이 안가려 하니 아들들 보내야죠6. ....
'19.8.1 3:02 PM (219.255.xxx.153)저는 제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먹어요.
시모가 어디에 앉으시든지 나중에 잡스시든지 신경쓰면 저만 피곤해요.7. 애들이랑
'19.8.1 3:03 PM (203.81.xxx.34) - 삭제된댓글다른방에 차려서 먹어요
그게 저도 편해서요8. 전
'19.8.1 3:03 PM (121.137.xxx.231)남자들 사이 끼여서 먹는게 불편해서
그냥 여자들끼리 모여 앉아 먹어요
그걸 일부러 나눈다고 생각하진 않아요.9. 아
'19.8.1 3:05 PM (223.38.xxx.167)어머님은 윗상쪽에 아버님 옆에 앉으시네요
10. 우리도
'19.8.1 3:05 PM (211.224.xxx.239)남자들 한 상, 애들 한 상 차리고 애들 먹고 빠지면 정리해서 여자들 앉아먹어요. 전 이게 더 편하던데요. 남자들 사이에 껴서 먹음 불편해요.
11. .....
'19.8.1 3:05 PM (218.159.xxx.83)거실에 큰 상 두개 붙여서펴고 각자 편한 자리에 앉아먹어요
12. pong
'19.8.1 3:06 PM (39.7.xxx.231)저흰 다 섞어 앉아요
그리고 시댁 아니고 시집 or 시가입니다
친정은 친정댁이라고 쓰시는지...13. ㅇㅇ
'19.8.1 3:07 PM (221.143.xxx.31)섞어서 먹어요 다만 서열상 좀 구분은 해요
14. 친정
'19.8.1 3:10 PM (223.39.xxx.54)친정에 친적들이 다 모이는 큰 집 이예요
남자들은 상차려서 앉아서 먹고
여자들은 식탁서 따로 먹어요
이게 편해요15. 제인에어
'19.8.1 3:12 PM (211.44.xxx.114)어른들 남자들 아이들은 거실에 상펴놓고 먹고
며느리들은 주방 식탁에서.
딱히 거실이 상석이란 생각도 안들고
며느리들끼리 먹는게 애들없이 한가하고 편해서 좋아요.
천천히 밥먹고 커피까지 마시고 일어나요.16. 우린
'19.8.1 3:13 PM (219.254.xxx.198)상 2개에 1에 남자들 시모
2에 여자들 시모 이렇게 먹어요(시모는 내키는대로)
2상은 주방가까운 곳이라 수시로 일어나죠17. 싫음
'19.8.1 3:14 PM (122.35.xxx.72) - 삭제된댓글친척들 다모이는 집인데요..
남자들한상 차리고,
다 먹고나면 숟가락젓가락 밥만 바꿔서 남은반찬 먹는집이 지금도 있다는거..그게 내가 명절마다 가는 집이라는거..
그걸 주도하시는분이 우리셤니..
작은어머니들 아무말 못하시고 그려려니.
더러워서 새로내온 반찬만 찾아먹어요.
정말 가기 싫음.18. 우린 안일어남
'19.8.1 6:30 PM (125.132.xxx.178)상 2개 중 1에 남자들 플러스 시모 2데 여자들과 애들 이렇게 먹는데 우린 중간에 안일어나요. 밥 미리 한두그릇 더 푸고 물까지 상에 딱 올려주거든요. 그래도 미진한 ㅋㅋ 자기 아들과 남편 시중은 시모가 들죠... 뭐 대개의 경우는 시모는 꼭 자기는 나중에 먹는다면서 (이런 시모 종종들 있죠?) 아들들에게 걱정의 말을 들으면서 안먹고 상에서 대기함. 그냥 다같이 먹을 때 같이 좀 먹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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