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억지로 재취업한 올케가 병이 났네요

... 조회수 : 9,170
작성일 : 2019-08-01 12:03:21

몇 년 조카들 봐주며 가정살림만 하던 40대 중후반 올케가

몇 달 전 억지로 ? 재취업했어요

억지로..라는건 올케 몸이 디스크가 있고 목이나 허리가 안좋은데

사람 접촉이 없으면 우울증이 도진다는 의사 소견이 있어서 ( 몇 달간 몹시 힘들어해서

제가 밥 사주고 만나주고)

제가 아는 분이 소개해서 작은 회사에..

그런데 너무 작은 회사에서 업무량도 그렇고

돈도 200 안되는 급여에서 컴 작업이 많다보니

올케가 디스크가 크게 도져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네요..


이런걸 소탐대실이라고 해야하나.. 자책감이 심하게 드네요

괜히 건강 안좋은 사람한테 이상한 회사 소개시켜준 폭이 된것인지

그냥 무작정 쉬라고 했어야 했는지

좀 활기도 생기는거 같아 좋았는데 입원까지 했다는 말에

일이고 뭐고 다시 일 시작할때는 무조건 건강을 먼저 따져봐야 햇을텐데..

왜이리 내가 바늘방석인지 모르겠네요...

IP : 58.127.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9.8.1 12:05 PM (58.120.xxx.107)

    디스크가 있으면 컴작업은 힘들지요.
    사람 접촉이 필요하면 문화센터 다녀 보시라 하심이 어떠실지요?
    춤이나 아쿠아로빅, 수영은 운동도 돼고 아줌마들끼리 교류도 활발하던데요

  • 2. 차라리
    '19.8.1 12:06 PM (58.230.xxx.110)

    운동을 권하시지요..
    허리아픔 정말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상태가 되어요..

  • 3. 디스크를
    '19.8.1 12:07 PM (221.150.xxx.56)

    가지고 있으면
    할 수 있는 일이 팍 줄어듭니다

  • 4. dlfjs
    '19.8.1 12:09 PM (125.177.xxx.43)

    몸이 그러면 온동하도 봉사 다니는 정도로 활동해야죠

  • 5. ㅇ ㄱ
    '19.8.1 12:12 PM (58.127.xxx.156)

    본인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일상 생활 잘하고 하도 일을 해야한다고 펄쩍펄쩍 뛰었어요..
    아마 본인도 잘 몰랐나봐요 사실 약간 허리 목이 아프다고만 하더니...
    괜히 소개해준 죄로 아침부터 너무 미안하네요.. 일 많다고 할때 바로 그만두라고 할 걸...
    올케가 똑똑하고 좋은 대학 나왔는데 몇 년 조카 뒷바라지하고 너무 지켜보였고
    원하던 직종의 큰 시험에 몇 년 전 떨어지고 나서 아무일도 안했었거든요
    그래서 사실 저런 작은 곳 소개시켜줘도 될까 그것만 걱정했지.. 이런 문제는 생각도 못했네요 ㅠ

  • 6. 사이
    '19.8.1 12:18 PM (14.43.xxx.165)

    올케 시누 사이
    너무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어려운 사이고 적당히 거리 두는 게
    서로에게 좋아요
    마음 안 좋을 것도 없고
    문병 다녀 오시고는 직장은 그만 두든 알아서 하든
    두세요

  • 7. 자기가
    '19.8.1 12:32 PM (39.7.xxx.64) - 삭제된댓글

    관리 못해서 그리 된거에요
    한시간에 한두번 일어나서 몸도 펴주고 걷기도 하고 그래야하는데
    꼼짝안하고 앉아서 일만하면 허리병 악화되는건 당연하죠
    평소에 운동도 해야 되구요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 일자리 소개해 준 원글님은 잘못 없습니다

  • 8. ....
    '19.8.1 12:34 PM (58.148.xxx.122)

    건강해도
    전업하다가 풀타임 직장 출근하기가 체력적으로 쉽지않아요.

  • 9. 지금
    '19.8.1 12:35 PM (106.102.xxx.225) - 삭제된댓글

    경력 단절되면 조건 낮춰서 취업하는 거 일반적인 거니 원글님께서는 실수한 거 없고요.
    본인 몸 상태 본인이 제일 잘 알텐데 무리하게 진행해서 업체에 빵꾸나게 했으니 올케가 미안해야 할 일이죠.

  • 10. 음...
    '19.8.1 12:40 PM (220.122.xxx.130)

    그 우울증이 디스크 때문에 온게 클거예요..
    우선 디스크부터 완치시켜야 합니다..
    이건 안 아파본 사람은 몰라요...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 11. 건강한
    '19.8.1 1:25 PM (61.105.xxx.161)

    사람도 새로 일하러 나가면 몇달간은 적응기간이라 힘든데 디스크환자야 두말하면 잔소리 ㅠㅜ...
    그냥 다음부터는 냅두세요

  • 12.
    '19.8.1 1:51 PM (211.36.xxx.172)

    시누가 올케 우울증까지 관리위해 취직까지 시켜 줘야 합니까. 착한여자 컴플렉스예요.
    요즘몆시간씩 컴 안쓰는 직종어딨나요?
    의사들도 컴에 입력,
    환자아니라도 병원게시판글에 일일이 답글달던데.
    200적은돈 아니고 취업시켜준 회사에 미안해 하셔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626 식기세척기 세제 어렵다 2019/08/01 742
956625 아이 친구 초대할 때 동생도 같이 부르시나요~~? 18 .... 2019/08/01 2,803
956624 초파리퇴치의 강력한 힘-계피 8 통계피 2019/08/01 4,753
956623 남편의 재발견 3 음.. 2019/08/01 2,778
956622 세상에서 예쁜손 예쁜글씨 가장 부럽네요 5 ........ 2019/08/01 1,622
956621 성인이 된 아들 메이 2019/08/01 1,222
956620 abc, 다이소 아직 본게임은 시작도 안했다. 23 스타트라인 2019/08/01 3,890
956619 부산 수영구,해운대구쪽 수영장 추천부탁드립니다. 00 2019/08/01 630
956618 아이가 14살인데 스마트폰에 유투브가 미성년자라고 안깔아지는데... hj 2019/08/01 3,556
956617 카페 글쓰기조건이 30회 방문이면 30일동안 매일 방문하는건가요.. 2 dma 2019/08/01 1,049
956616 약국에서 제가 진상이었을까요? 22 약사손 2019/08/01 6,909
956615 자식은 부모닮는것같아요 4 ㅇㅇ 2019/08/01 2,792
956614 양파샐러드 흑임자소스 뿌려먹는데요 8 갑자기 궁금.. 2019/08/01 2,677
956613 제가 메이크업아티스트 조성아 닮았다는데요 12 궁금이 2019/08/01 2,192
956612 동네미용실 뿌염 얼마나 하나요? 14 .. 2019/08/01 5,234
956611 치매 1 치매 2019/08/01 1,406
956610 밑에 교사 임용 금지 나왔으니 하는말인데 1 ㅇㅇ 2019/08/01 2,012
956609 돈 많이 들여서 명문대 들어간 학생들 적응 잘 하나요? 16 ㄷㄷ 2019/08/01 5,014
956608 매운 떡볶이 먹고 아몬드브리즈 마셨는데 속이 타들어가는거같아요 7 ㅇㅇ 2019/08/01 2,812
956607 대치동 개포동 잘 아시는 분께 문의드려요. 11 궁금 2019/08/01 2,193
956606 스크랩) 초등교사인데 방학숙제 카톡으로 확인받는다고 말 나온 당.. 5 펌) 2019/08/01 2,185
956605 조*아 물분크림 좋은가요? 2 . . . 2019/08/01 1,505
956604 자기 딸만 챙기는 시어머니는 그래도 사람임 5 ... 2019/08/01 3,886
956603 이탈리아 유력 가톨릭紙도 日 수출 규제 보복 비판 2 뉴스 2019/08/01 1,255
956602 내일이면 장기전이냐 단기전이냐.. 30 한왜전 2019/08/01 4,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