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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궁적출수술했는데.. 뭘 도와주는 게 좋을까요?

해피베로니카 조회수 : 3,396
작성일 : 2019-08-01 07:43:18
수술 후 입원중이구요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ㅜㅜ
오늘 병문안 가려고 하는데(안와도 된다고 하지만)
제가 뭘 해줘야할까요?
뭘 사가면 좋을까요?
이런 경험이 없어서.. 좋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75.112.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이면
    '19.8.1 7:51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니게 넘어가든데요.
    근종때매 고생하다가
    안아프고 좋다고...
    병문안 오지말래니 화복되면
    고생했다고 밥사주세요

  • 2. ...
    '19.8.1 8:07 AM (106.185.xxx.16)

    제가 몇개월전에 적출 수술했어요
    친구 몇명이 다녀갔는데
    오만원 든 봉투를 주면서 퇴원하고 맛난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준 친구들도 있는데 받을땐 할머니들도 아니고 왜 돈을
    주나 싶었는데 돌아보니 맘이 느껴지더라구요
    그 후론 저도 누가 입원했다고하면 돈을 챙기게 되더라구요
    입원기간이 짧아 뭘 사오면 짐스럽기도 해요
    물론 회복하고 만나서 제가 밥 거하게 쏘았구요
    입원할때 와준 친구들 병문안오는거 쉬운거 아닌데
    뭔가 맘이 더 돈독해지고 감사했어요

  • 3. .............
    '19.8.1 8:26 AM (58.238.xxx.135)

    수술후 입원중에는 입맛이 없어 뭐 사가셔도 못먹구요.
    저는 집에 온 후 반찬이 제일 힘들었어요.
    솜씨 없는 남편이 해준건 안그래도 입맛 없는데 도저히 못먹겠고.ㅜㅜ
    반찬가게 반찬은 금방 질리고...
    못먹으니 기력 떨어져서 3시간 거리 친정에 가서 일주일쯤 있다가 왔네요.
    저같으면 퇴원후 반찬 해주는게 제일 고마울 것 같아요.

  • 4. aaa
    '19.8.1 8:42 AM (121.140.xxx.161) - 삭제된댓글

    안 가셔도 되는데 혹시 병문안에 친구가 진저리칠 정도 아니고
    원글님 무리하는 수준 아니라면 과일 도시락 작게 한 두팩 만들어서 가 보세요.
    저도 바쁜 친구들한테 굳이 올 거 없다고 진심으로 얘기했고, 안 온 친구들한테 전혀 서운하지 않은데
    그 와중에 또 잠깐 들여다봐준 친구가 무지 고마운 건 사실이에요.
    수술 바로 다음날은 좀 힘들 수 있으니 쉬게 두시고, 그 다음날 정도 가보시면 좋습니다.

  • 5. 맞아요 퇴원후
    '19.8.1 8:43 AM (121.190.xxx.146)

    점 여러개님 말씀이 정답일 것 같네요. 병원에 있을 때보다 퇴원후 일주일이 제일 힘들더라구요...(저는 근종절제만 했지만) 같이 장을 봐주거나 반찬 나눠주거나 이런 거 되게 고맙죠

  • 6. aaa
    '19.8.1 8:44 AM (121.140.xxx.161)

    안 가셔도 되는데 혹시 병문안에 친구가 진저리칠 정도 아니고
    원글님 무리하는 수준 아니라면 과일 도시락 작게 한 두팩 만들어서 가 보세요.
    수술 후 입맛이 없는데 새콤달콤한 과일 조금씩 먹으면 개운하더군요.
    근데 어차피 많이는 못 먹으니 그냥 정말 조금만 가져가는 게 신선하게 먹기 좋아요.

    저도 바쁜 친구들한테 굳이 올 거 없다고 진심으로 얘기했고, 안 온 친구들한테 전혀 서운하지 않은데
    그 와중에 또 잠깐 들여다봐준 친구가 무지 고마운 건 사실이에요.
    수술 바로 다음날은 좀 힘들 수 있으니 쉬게 두시고, 그 다음날 정도 가보시면 좋습니다.

  • 7. 진씨아줌마
    '19.8.1 8:47 AM (58.235.xxx.234)

    저도 적출수술 2주차인데...면회는 싫더라구요.면회사절.
    퇴원하고 좀 지나서 맛난 점심 사주세요~친구분 집 근처에서.
    오만원 정도 봉투도 괜찬구요.

  • 8. 경험자
    '19.8.1 9:12 AM (115.143.xxx.140)

    면회와도 고맙고요. 5만원정도 봉투도 고맙고요. 별거 아니에요. 다만 퇴원하고 2주 정도(?)는 뱃속에서 달그락 거리는거 같고 불편하고 한달정도는 힘이 좀 없기는 했어요.

    이쁜 카페 데리고 가서 같이 밥먹고 차 마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친구들에게 연락안했어요.

  • 9. ...
    '19.8.1 9:23 AM (59.9.xxx.222)

    그냥 제 경우 말씀드리는거니 참고만 하세요.
    전 같은 아파트 살던 손윗 동서가 소고기 미역국 한 냄비 해서 갖다줬는데
    그게 참 고맙고 좋았어요.

  • 10. ....
    '19.8.1 9:25 AM (1.227.xxx.251)

    직접 가면 봉투가 낫구요
    저는 퇴원한 친구집으로 식량 보내줬어요
    식재료말고 반찬, 반조리, 즉석식품들 많잖아요. 그거 주문해서 배송해줬어요
    저도 퇴원후 사골국 받아본적있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 11. ㅇㅇ
    '19.8.1 9:28 AM (211.179.xxx.129)

    저도 했는데
    퇴원후 힘들어요. 밥해먹기가
    돈이나 과일보단
    집으로 밑반찬 들고 와주면 진짜 고마울 듯요.

  • 12. 같은생각
    '19.8.1 11:06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저두 근종수술후 퇴원했을때를 생각해보면
    밑반찬이 참 좋을거 같아요

  • 13. gdsds
    '19.8.1 11:08 AM (106.248.xxx.218)

    적출수술 별거 아니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구요.해본 저로서는 여러 문제가 해결되서 오히려 참 좋았어요.
    왜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주고 받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정 가시겠다면 과일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퇴원 후 살림 도움받을데가 없다면 반찬정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 14. ㅇㅇ
    '19.8.1 11:27 AM (1.235.xxx.70)

    적출해서 4일 병원에 있어 별로 필요한거 없고
    그냥 오만원 넣어 주세요
    친구 성향 알잖아요?
    그냥 털털하게 음식 잘먹으면 반찬 해다 주시고
    남의 음식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 입원전 국이랑 장조림 해놓은거 먹고 일주일후부터 다 움직여요
    퇴원후 출근도 가능은해요
    요즘 수술 간단히해요,로롯 뭐시기는 다음날 퇴원도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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