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친구가 자궁적출수술했는데.. 뭘 도와주는 게 좋을까요?

해피베로니카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9-08-01 07:43:18
수술 후 입원중이구요 나이는 40대 중반입니다 ㅜㅜ
오늘 병문안 가려고 하는데(안와도 된다고 하지만)
제가 뭘 해줘야할까요?
뭘 사가면 좋을까요?
이런 경험이 없어서.. 좋은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175.112.xxx.1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나이면
    '19.8.1 7:51 A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별거 아니게 넘어가든데요.
    근종때매 고생하다가
    안아프고 좋다고...
    병문안 오지말래니 화복되면
    고생했다고 밥사주세요

  • 2. ...
    '19.8.1 8:07 AM (106.185.xxx.16)

    제가 몇개월전에 적출 수술했어요
    친구 몇명이 다녀갔는데
    오만원 든 봉투를 주면서 퇴원하고 맛난 밥이라도 사먹으라고 준 친구들도 있는데 받을땐 할머니들도 아니고 왜 돈을
    주나 싶었는데 돌아보니 맘이 느껴지더라구요
    그 후론 저도 누가 입원했다고하면 돈을 챙기게 되더라구요
    입원기간이 짧아 뭘 사오면 짐스럽기도 해요
    물론 회복하고 만나서 제가 밥 거하게 쏘았구요
    입원할때 와준 친구들 병문안오는거 쉬운거 아닌데
    뭔가 맘이 더 돈독해지고 감사했어요

  • 3. .............
    '19.8.1 8:26 AM (58.238.xxx.135)

    수술후 입원중에는 입맛이 없어 뭐 사가셔도 못먹구요.
    저는 집에 온 후 반찬이 제일 힘들었어요.
    솜씨 없는 남편이 해준건 안그래도 입맛 없는데 도저히 못먹겠고.ㅜㅜ
    반찬가게 반찬은 금방 질리고...
    못먹으니 기력 떨어져서 3시간 거리 친정에 가서 일주일쯤 있다가 왔네요.
    저같으면 퇴원후 반찬 해주는게 제일 고마울 것 같아요.

  • 4. aaa
    '19.8.1 8:42 AM (121.140.xxx.161) - 삭제된댓글

    안 가셔도 되는데 혹시 병문안에 친구가 진저리칠 정도 아니고
    원글님 무리하는 수준 아니라면 과일 도시락 작게 한 두팩 만들어서 가 보세요.
    저도 바쁜 친구들한테 굳이 올 거 없다고 진심으로 얘기했고, 안 온 친구들한테 전혀 서운하지 않은데
    그 와중에 또 잠깐 들여다봐준 친구가 무지 고마운 건 사실이에요.
    수술 바로 다음날은 좀 힘들 수 있으니 쉬게 두시고, 그 다음날 정도 가보시면 좋습니다.

  • 5. 맞아요 퇴원후
    '19.8.1 8:43 AM (121.190.xxx.146)

    점 여러개님 말씀이 정답일 것 같네요. 병원에 있을 때보다 퇴원후 일주일이 제일 힘들더라구요...(저는 근종절제만 했지만) 같이 장을 봐주거나 반찬 나눠주거나 이런 거 되게 고맙죠

  • 6. aaa
    '19.8.1 8:44 AM (121.140.xxx.161)

    안 가셔도 되는데 혹시 병문안에 친구가 진저리칠 정도 아니고
    원글님 무리하는 수준 아니라면 과일 도시락 작게 한 두팩 만들어서 가 보세요.
    수술 후 입맛이 없는데 새콤달콤한 과일 조금씩 먹으면 개운하더군요.
    근데 어차피 많이는 못 먹으니 그냥 정말 조금만 가져가는 게 신선하게 먹기 좋아요.

    저도 바쁜 친구들한테 굳이 올 거 없다고 진심으로 얘기했고, 안 온 친구들한테 전혀 서운하지 않은데
    그 와중에 또 잠깐 들여다봐준 친구가 무지 고마운 건 사실이에요.
    수술 바로 다음날은 좀 힘들 수 있으니 쉬게 두시고, 그 다음날 정도 가보시면 좋습니다.

  • 7. 진씨아줌마
    '19.8.1 8:47 AM (58.235.xxx.234)

    저도 적출수술 2주차인데...면회는 싫더라구요.면회사절.
    퇴원하고 좀 지나서 맛난 점심 사주세요~친구분 집 근처에서.
    오만원 정도 봉투도 괜찬구요.

  • 8. 경험자
    '19.8.1 9:12 AM (115.143.xxx.140)

    면회와도 고맙고요. 5만원정도 봉투도 고맙고요. 별거 아니에요. 다만 퇴원하고 2주 정도(?)는 뱃속에서 달그락 거리는거 같고 불편하고 한달정도는 힘이 좀 없기는 했어요.

    이쁜 카페 데리고 가서 같이 밥먹고 차 마시는 것도 좋아요.

    저는 친구들에게 연락안했어요.

  • 9. ...
    '19.8.1 9:23 AM (59.9.xxx.222)

    그냥 제 경우 말씀드리는거니 참고만 하세요.
    전 같은 아파트 살던 손윗 동서가 소고기 미역국 한 냄비 해서 갖다줬는데
    그게 참 고맙고 좋았어요.

  • 10. ....
    '19.8.1 9:25 AM (1.227.xxx.251)

    직접 가면 봉투가 낫구요
    저는 퇴원한 친구집으로 식량 보내줬어요
    식재료말고 반찬, 반조리, 즉석식품들 많잖아요. 그거 주문해서 배송해줬어요
    저도 퇴원후 사골국 받아본적있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 11. ㅇㅇ
    '19.8.1 9:28 AM (211.179.xxx.129)

    저도 했는데
    퇴원후 힘들어요. 밥해먹기가
    돈이나 과일보단
    집으로 밑반찬 들고 와주면 진짜 고마울 듯요.

  • 12. 같은생각
    '19.8.1 11:06 AM (223.62.xxx.196) - 삭제된댓글

    저두 근종수술후 퇴원했을때를 생각해보면
    밑반찬이 참 좋을거 같아요

  • 13. gdsds
    '19.8.1 11:08 AM (106.248.xxx.218)

    적출수술 별거 아니니 너무 걱정하실 필요 없구요.해본 저로서는 여러 문제가 해결되서 오히려 참 좋았어요.
    왜이렇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돈을 주고 받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정 가시겠다면 과일정도가 좋지 않을까요.
    퇴원 후 살림 도움받을데가 없다면 반찬정도 해주시면 좋을 것 같구요.

  • 14. ㅇㅇ
    '19.8.1 11:27 AM (1.235.xxx.70)

    적출해서 4일 병원에 있어 별로 필요한거 없고
    그냥 오만원 넣어 주세요
    친구 성향 알잖아요?
    그냥 털털하게 음식 잘먹으면 반찬 해다 주시고
    남의 음식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전 입원전 국이랑 장조림 해놓은거 먹고 일주일후부터 다 움직여요
    퇴원후 출근도 가능은해요
    요즘 수술 간단히해요,로롯 뭐시기는 다음날 퇴원도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7597 무신사가 무인양품인가요? 12 불매 2019/08/01 6,484
957596 아까 백화점 화장실 들어갔다가 2 123 2019/08/01 4,102
957595 반지 잃어버렸어요 ㅜㅜㅜ 11 흑흑 2019/08/01 4,713
957594 피아노 진도 문의드립니다~ 9 피아노 2019/08/01 1,233
957593 수학여행 캐리어 크기 문의드려요 2 여행가방 2019/08/01 1,211
957592 누수로인한 화재보험 이게 무슨 말인가요?? 2 보험 2019/08/01 1,542
957591 결혼전 몸무게 그대로인분들 많으신가요 20 2019/08/01 4,479
957590 서울 모백화점 무인양품 사람 많아요ㅠ 14 ㅜㅜ 2019/08/01 5,303
957589 "도쿄올림픽 때 후쿠시마 식재료 공급 막아야".. 4 방사능 올림.. 2019/08/01 1,348
957588 유방암 조직검사 또 하자는데요 4 다니 2019/08/01 3,880
957587 염색약이손에 묻었는데 4 영색 2019/08/01 2,288
957586 일본놈들이 저러는게 담번에 자한당 정권잡게 하려고 저러는거에요?.. 13 그니까 2019/08/01 2,047
957585 기도할 때 질문입니다 3 기도 2019/08/01 1,283
957584 방일단, 日자민당 두 차례 퇴짜에 발끈…"우리가 거지냐.. 6 도움안돼 2019/08/01 1,712
957583 외동자녀 둔 분들 가족간에 편가름이 있나요 8 ㄹㄹ 2019/08/01 2,435
957582 복숭아 택배받았는데 실온에 언제까지 둘까요? 9 산지직송 2019/08/01 4,062
957581 ABC마트 걱정하셨던분~ABE MART로 운동하네요 4 걱정말아요 2019/08/01 1,883
957580 강아지 시원하게 해주는 방법은 어떤 거 5 // 2019/08/01 1,350
957579 손가락 끝이 빨리 쭈글거리는 게 노화인가요? 2 .. 2019/08/01 6,412
957578 시어머니가 며느리 엄청 구박한집 시간흘러 어찌되나요? 19 858585.. 2019/08/01 9,837
957577 오래봐도 예쁘다........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해요. 7 오래오래함께.. 2019/08/01 3,021
957576 동대문 시장 갔다가... 빈 손으로 옴 16 2019/08/01 7,313
957575 여긴 해운대 서울분이 수영복 입고 한우고기집 오심 48 ... 2019/08/01 26,624
957574 입시박람회 가보신 분 계세요? 1 샤람 2019/08/01 753
957573 요즘에 국 끓이세요? 15 국물 2019/08/01 3,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