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9.8.1 1:23 AM
(125.178.xxx.135)
좋은 후기 잘 읽었어요. 동감입니다.
2. 박수
'19.8.1 1:25 AM
(115.143.xxx.140)
감사한 리뷰입니다. 마음 한구석에서 보지도 않고 비판하느라 좋은 영화를 놓치는 것은 아닐까 불편했었는데, 그 불편함을 시원하게 날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독이 신미에게 꽂혔나..했었는데 정말 그랬던걸까요. 그는 왜 그랬던걸까요.
잘 읽었습니다.
3. 영화를
'19.8.1 1:25 AM
(120.142.xxx.209)
다큐멘터리로 보는 국민 ㅠ
4. 정극을
'19.8.1 1:29 AM
(115.143.xxx.140)
판타지로 만들어 놓는 감독
5. 어떤
'19.8.1 1:30 AM
(175.223.xxx.251)
이영훈이라는 자가 뉴라이트 소속인데
경제학자면서 자기가 세종연구를 통해서 세종을 기존의
높은 위치에서 끌어내리고 싶다고 했죠.
6. 좋은 리뷰
'19.8.1 1:34 AM
(211.36.xxx.97)
잘 읽었습니다. 감사해요
7. 쥐박탄핵원츄
'19.8.1 1:35 AM
(58.140.xxx.123)
역사 왜곡은 매국행위죠
군함도도 그렇고
8. 한글창제
'19.8.1 1:35 AM
(14.63.xxx.164)
-
삭제된댓글
세종대왕이 임금이었다 해도 한글을 창제할 정도로 언어에 관한 정보를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리 천재였다 해도 한글을 창제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에 대한 능력이 뛰어났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엔 한자를 사용했었는데 한자는 상형문자이고 한글은 성형문자입니다.
불교경전을 범어를 공부한 스님들이 밝혀낸 것을 신미대사가 세종대왕에게 알려 한글이 창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성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이씨 왕조의 정당성을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보고요.
촘스키가 공부했던 펜실베이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교수에게 30년 전 들은 얘긴데
변형생성문법은 촘스키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그를 가르친 교수들과의 합작품이라고 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나 과학자들의 작품도 실제론 제자들이나 부인들의 작품이란 말도 있잖아요.
죽어라 일만하고 이름없이 사라진 사람들의 업적을 밝히는 일이 왜 나쁜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지도교수나 회사에 아이디어를 뺏기고 있는 학생들과 직원들이 있잖아요.
9. 한글창제
'19.8.1 1:37 AM
(14.63.xxx.164)
세종대왕이 임금이었다 해도 한글을 창제할 정도로 언어에 관한 정보를 많이 가졌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아무리 천재였다 해도 한글을 창제할 수 있을 정도로 언어에 대한 능력이 뛰어났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당시엔 한자를 사용했었는데 한자는 상형문자이고 한글은 성형문자입니다.
불교경전을 위해 범어를 공부했던 스님들이 밝혀낸 것을 신미대사가 세종대왕에게 알려 한글이 창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성혁명으로 정권을 잡은 이씨 왕조의 정당성을 백성들에게 알리기 위해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보고요.
촘스키가 공부했던 펜실베이나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미국 교수에게 30년 전 들은 얘긴데
변형생성문법은 촘스키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그를 가르친 교수들과의 합작품이라고 했어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나 과학자들의 작품도 실제론 제자들이나 부인들의 작품이란 말도 있잖아요.
죽어라 일만하고 이름없이 사라진 사람들의 업적을 밝히는 일이 왜 나쁜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지도교수나 회사에 아이디어를 뺏기고 있는 학생들과 직원들이 있잖아요.
10. 잘난 척
'19.8.1 1:40 A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세상에 똑똑하고 잘난 사람 많고 전문가도 많아요.
제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지 말고
세종의 한글 창제에 대해 남아 있는 기록들이
뭐가 있는지나 좀 알아보고
혼자 썰푸세요 윗분 14.63xxx163
11. 제발
'19.8.1 1:41 AM
(175.223.xxx.251)
세상에 똑똑하고 잘난 사람 많고 전문가도 많아요.
제발 혼자만의 세계에 빠져 있지 말고
세종의 한글 창제에 대해 남아 있는 기록들이
뭐가 있는지나 좀 알아보고
혼자 썰푸세요 윗분 14.63xxx164
12. ㅇㅇ
'19.8.1 1:43 AM
(221.153.xxx.251)
14.63님 신미랑 세종대왕은 훈민정음이 만들어진 이후에야 처음으로 만났다고 역사에 기록되어 있어요. 신미가 한글창제에 도움을 줬다는건 완벽한 허구지요. 님같은 사람때문에 이런영화가 흥하면 안되요 저렇게 믿고있으니까요
13. 감독
'19.8.1 1:58 AM
(87.164.xxx.208)
뉴라이트 아닌지 의심되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810239
14. ??
'19.8.1 2:09 AM
(180.224.xxx.155)
14님. 뇌피셜 좀 그만 돌리세요
그리고 세종대왕 모욕 좀 작작하시지요
15. 여름밤
'19.8.1 2:09 AM
(116.40.xxx.79)
우리 국민들 참 대단해요.
일본과도 대동단결해서 빡시게 싸우죠.
역사왜곡하는 영화도 혼내주죠.
16. ..
'19.8.1 2:12 AM
(58.232.xxx.144)
요즘 세계 젊은이들이 한글 배워서 노래하고, 한국말도 오히려 한국사람보다 더 잘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음.
역사 왜곡도 모자라서,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까지 깎아내리려고 하다니, 일본왜구들의 이중성과 열등감에서 비롯된 졸렬함은 세계적으로도 타를 불허함.
노벨의 원자폭탄 한방에 망해서도 정신 못차리고, 남이 가진것을 부러워해서 뒤구멍에서 조작질이나 쳐하지말고, 한자 짜집기한 언어대신 노벨상 많이탄 인재들 내세워 네개 섬나라 쪼가리들의 언어를 만드는데 집중하길...
하지만 절대 안될것이다.
백성들을 순수하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언어를 어찌 할복자살을 강요하고, 무조건적인 복종과 순종을 미덕으로 강요하는 저런 쪽바리 나라에서는 저런 언어를 절대 만들수가 없을것이다.
17. 여름밤
'19.8.1 2:16 AM
(116.40.xxx.79)
윗님..
영화보고 받은 스트레스 풀렸네요.
유엔에서 언어가 없는 소수민족에게(두 민족) 한국어를 문자로 줬다는데요.
맞아요. 방탄이 한국어로 노래하니
아미들이 한국어로 노래하잖아요.
18. ...
'19.8.1 2:25 AM
(108.41.xxx.160)
전 개인적으로 세종대왕이 백지에서 한글을 만들었다는 게 더 믿기지 않았습니다. 분명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어떤 대상이나 조력자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그게 산스크리스어를 잘하는 스님이었다니.... 그래서 훈민정음 해례본을 작성해서 임금에게 넘기고 그걸 집현전의 유교학자들이 불교색을 지웠다는 게 더 믿음이 가더군요.
19. 아....
'19.8.1 2:35 AM
(223.62.xxx.122)
여기도 속터지는 분들 있군요.
14.63은 아직도 저러고 있고
윗님도.
아무리 천재였다고 해도, 라니요.
그냥, 천재였던 겁니다.
그럼 천재 세종이 하지 못한 걸 했던 다른 이는 대체 누구랍니까.
신미는 한글 창제 이후 대왕 세종을 만났고
세종은 분야별로 업적을 남긴 사람을, 신분 고하간에, 신분이 심지어 천하기까지 했어도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두었습니다. 손대지 않았습니다. 그는 남의 업적을 가지고 싶어할 만큼 졸렬한 자가 아니었고, 남의 업적을 가져와야 할 만큼도 아니었으며, 도리어 그를 넘을 천재가 당대에도 후대에도 없었어요. 그가 하지 않았다면 누가 했단 말입니까.
실록의 시대에, 한글 창제가 못마땅해 죽겠는 신하가 가득한 시대에, 왕이 그 못마땅한 일을 했다고 실록에 적혀 있으면... 그 이유는 하나입니다.
그가 그걸 했기 때문이에요.
원래 진실은 단순합니다.
거짓이 주절주절 말이 많지요.
그가 했을 리가 없다...
그리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들려줄 말은 하나 뿐입니다.
원래 범인은 천재를 상상조차 못하는 법입니다.
다빈치 급의 천재를 왕으로 가졌었던 걸 기뻐하진 못 할망정...
그럴 리가 없다니. ㅋ
20. 감사합니다
'19.8.1 2:36 AM
(175.223.xxx.233)
한글에 대해 신미대사가 만들었어? 하고 순간 착각할 뻔 했은데 감사합니다
전 안 보는게 낫겠어요
21. ....
'19.8.1 2:36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한글을 누가 만들었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만들어서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한.... 그 결정을 한 사람이 대단한겁니다.
그리 하라고 지시하고 그리 되도록 만들어준 사람이 바로 세종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를 잘 만나야 되는 겁니다.
알겠냐 503호야????
22. 언젠가
'19.8.1 2:49 AM
(108.41.xxx.160)
나랏말싸미, 훗날 다시 불려나올 겁니다.
아직은 때가 아닌 듯
그걸 알아듣고 이해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듯..
세종이 천재라 혼자 백지 상태에서 만들었다고 믿고 싶은 사람이 많은 듯
마치 정전에서 세종임금에게 한문이 있는데 우리말을 왜 만드냐, 왜 사대문 안에 절을 짓느냐며
대들던 유학자들의 아집을 보는 듯
23. ..
'19.8.1 3:07 AM
(58.232.xxx.144)
훗날 전세계인들이 더 극찬하고 존경하게 될겁니다.
집현전 학자들과 만든걸로 아는데...
본인만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듯...
24. 세종의
'19.8.1 3:10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다재다능함과 기록, 일처리하는 스타일을 보건데
혼자만든건 맞는듯.
조력자가 있었다면 밝혔을것이고 남겼을 듯
해례본을 보면 '어제'라는게 이해가 됨
25. 흠흠
'19.8.1 3:12 AM
(1.229.xxx.138)
-
삭제된댓글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보고나서 분노의 후기를 써갈겼는데 이렇게 점잖게 할 말 다 하는 후기를 보고나니 제가 너무 흥분했었단 생각도 드네요.
108.41.xxx.160님,
그러는 님은 세종대왕 혼자서 한글을 만들었을리 없다고 아집을 부리고 있으시네요.
세종대왕 혼자서 한글 못 만들 이유는 또 뭔가요?
진정한 천재가 노력까지 한다면 만들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세종대왕이 신미를 만난 건 한글이 다 만들어지고 난 뒤입니다.
한글 만드는 시기에 만나기라도 했으면 모를까 나랏말싸미의 가설인지 주장인지는 황당한 역사 왜곡일 뿐이죠.
나랏말싸미는 두고두고 역사 왜곡의 선례로 불려나오겠죠.
26. 흠흠
'19.8.1 3:13 AM
(1.229.xxx.138)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보고나서 분노의 후기를 써갈겼는데 이렇게 점잖게 할 말 다 하는 후기를 보고나니 제가 너무 흥분했었단 생각도 드네요.
108.41.xxx.160님,
그러는 님은 세종대왕 혼자서 한글을 만들었을리 없다고 아집을 부리고 있으시네요.
세종대왕 혼자서 한글 못 만들 이유는 또 뭔가요?
진정한 천재가 노력까지 한다면 만들 수도 있겠죠.
어쨌거나 세종대왕이 신미를 만난 건 한글이 다 만들어지고 난 뒤입니다.
한글 만드는 시기에 만나기라도 했으면 모를까 나랏말싸미의 가설인지 주장인지는 황당한 역사 왜곡일 뿐이죠.
나랏말싸미는 두고두고 역사 왜곡의 선례로 불려나올 겁니다.
27. 아이구야
'19.8.1 3:18 AM
(87.164.xxx.208)
아직도 무식한 댓글 다는 사람들 있네요.
한글은 세종대왕 혼.자. 만들었어요.
님들 무식한 사고회로가 믿든 안믿든 조선왕조실록에 그렇게 적혀있어요.
성경믿으라는 것도 아니고 목숨걸고 그대로 써야하는 실록에 나왔는데
이걸 믿고 자시고 본인들 멍청한 것 티내요?
지구는 평평한거죠? 둥글리가 없잖아요? 내 눈에 안보이는데. 그쵸?
28. ...
'19.8.1 3:22 AM
(108.41.xxx.160)
혼자 만드신 거 바로 옆에서 본 사람 같네 ㅜㅜㅜㅜ
29. 이래서
'19.8.1 3:22 AM
(87.164.xxx.208)
아 영화감독 정말 싫어요.
헛소리하는 사람들 나오잖아요.
일본이 무너뜨리려는 한국 역사 12위인 중 첫 타겟이 세종대왕이라죠?
30. ...
'19.8.1 3:23 AM
(108.41.xxx.160)
이순신이겠지... 첫 타겟이
31. 이 뭔
'19.8.1 3:24 AM
(87.164.xxx.208)
...
'19.8.1 3:22 AM (108.41.xxx.160)
혼자 만드신 거 바로 옆에서 본 사람 같네 ㅜㅜㅜㅜ
ㅡㅡㅡㅡ
실록 몰라요? 의무교육 받으셨어요?
32. 저 위
'19.8.1 3:25 AM
(87.164.xxx.208)
...
'19.8.1 3:23 AM (108.41.xxx.160)
이순신이겠지... 첫 타겟이
ㅡㅡㅡ
링크보고 와요. 뉴라이트 첫 타겟은 세종대왕.
33. 흠흠
'19.8.1 3:35 AM
(1.229.xxx.138)
108.41.xxx.160
그러는 님은 신미가 한글 만드는 거 옆에서 봤어요?
다른 커뮤에서 이 분처럼 주장하는 사람 봤었는데
실록이 이긴자의 기록이라 믿을 수가 없다더군요;
승자의 입맛에 맞게 수정 되었을 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전의를 상실해버렸습니다;
아오~ 신미가 한글 만들었다고 믿고 싶으면 믿으세요.
단, 망상은 혼자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34. 와
'19.8.1 3:38 AM
(175.223.xxx.225)
이 후기가 너무나 제 마음에 드네요
너무 좋습니다.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35. 어휴
'19.8.1 3:42 AM
(223.62.xxx.122)
이긴 자고 뭐고.....
실록은 왕도 열람 못 하는 기록이었단 말이오.
누가 누구 입맛대로 바꾸는 게 불가능한 일이었어요.
뭐라고 썼는지도 모르는데 왕이 어떻게 바꿉니까?
사관들은 그야말로 목숨 걸고 썼어요.
아마 세종 실록 쓰던 사관들은 우리 왕이 왜 이런 쓸데없는 일을 했는지(한글 창제) 불만을 가지고 마지못해 사실대로 적었을 겁니다.
아~
세종대왕은 왜 한글을 만드셔서
실록의 의미도 모르는 어린 백성이 마음대로 헛소리를 써갈기게 허하셨는지...ㅠㅠ
실록은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기록입니다.
이런 나라는 전무후무하고
그래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올라간 겁니다.
무조건 옛날 책이라고 올라간 줄 아십니까.
그럼 일본서기도 환단고기도 다 올라갔어야 되게요.
36. ...
'19.8.1 3:43 AM
(108.41.xxx.160)
-
삭제된댓글
개인의 의견을 말할 순 있지만 남의 생각을 망상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나는 신미가 만들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뿐이죠.
미국에서 언어학자인 사람에게서 들은 소리가 있어서 영화 전체를 부정하지 않을 뿐입니다.
역사는 100프로가 없거든요. 그 구멍을 메꿔주는 게 고고학이지만 그래도 100프로는 아니기 때문에
열려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사관이 목숨을 걸고 썼다는 세종실록도 100프로 다 기록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마도 사관이 본 거만 기록했겠죠.
37. ...
'19.8.1 3:44 AM
(108.41.xxx.160)
개인의 의견을 말할 순 있지만 남의 생각을 망상이라고 하면 안 됩니다.
나는 신미가 만들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할 뿐이죠.
미국에서 언어학자인 사람에게서 들은 소리가 있어서 영화 전체를 부정하지 않을 뿐입니다.
역사는 100프로가 없거든요. 그 구멍을 메꿔주는 게 고고학이지만 그래도 100프로는 아니기 때문에
열려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사관이 목숨을 걸고 썼다는 세종실록도 100프로 다 기록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아마도 사관이 본 거만 기록했겠죠.
38. ????
'19.8.1 3:46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미국 언어학자라....
39. 뭔
'19.8.1 4:01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억지도 아니고 미국 언어학자가 뭐라고 했길래....
사관이 보지도 않고 기록도 없는건 개인 상상 아닌가요?
40. 뭔
'19.8.1 4:06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억지도 아니고 미국 언어학자가 뭐라고 했길래....
미국 언어학자 말보단 직접 본것만 기록한 게 더 믿음이 가는데오
사관이 보지도 않고 기록도 없는걸 어떻게 안다는 건지...
기록은 안 믿고 개인 상상력을 믿겠다는 건가요?
41. ...
'19.8.1 4:09 AM
(211.185.xxx.216)
주구장창 영화적 상상력만을 주장하는 분들이 더러 있죠
하지만 훈민정음 신미창제설은 그냥 허구입니다
불교계의 프로파간다일뿐입니다
불교계는 허구로 입증된 위서 하나 가지고 신미창제설을 주장하는겁니다
감독도 불교계의 지원을 받았다고 자기 입으로 시인을 했습니다
비유가 적절하지는 않지만,
위안부가 강제성이 없었다는 허구를 전제로 위안부 영화를 만드는 것과 진배없는 짓입니다
42. 뭔
'19.8.1 4:09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억지도 아니고 미국 언어학자가 뭐라고 했길래....
미국 언어학자 말보단 직접 본것만 기록한 게 더 믿음이 가는데요
사관이 보지도 않아 기록도 없는걸 어떻게 안다는 건지...
기록이 있는데 그 기록은 안 믿고 개인 상상력을 믿겠다는 건가요?
이건 우리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이 드네요
43. 음
'19.8.1 4:10 AM
(175.223.xxx.49)
지금 시국이 거의 전쟁중이나 매한가지..
이 시국에 이런 우리의 자금심을 떨어뜨리는 영화가 개봉되다니
타이밍이 지극히 안좋네요
운이 나쁜듯 합니다.
44. 뭔
'19.8.1 4:12 A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억지도 아니고 미국 언어학자가 뭐라고 했길래....
미국 언어학자 말보단 직접 본것만 기록한 게 더 믿음이 가는데요
사관이 보지도 않아 기록도 없는걸 어떻게 안다는 건지...
기록이 있는데 그 기록은 안 믿고 개인 상상력을 믿겠다는 건가요?
우리 역사기록을 사관이 본것만 적은 거다 라는 식의 생각은
우리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주 위험한 생각이네요
45. 뭔
'19.8.1 4:15 AM
(175.223.xxx.233)
억지도 아니고 미국 언어학자가 뭐라고 했길래....
미국 언어학자 말보단 직접 본것만 기록한 게 더 믿음이 가는데요
사관이 보지도 않아 기록도 없는걸 어떻게 안다는 건지...
기록이 있는데 그 기록은 안 믿고 개인 상상력을 믿겠다는 건가요?
우리 역사기록을 사관이 본것만 적은 거다 라는 식의 생각은
우리의 기록된 역사 자체를 부정하는 거나 마찬가지라는 인거 같은데요
아주 위험한 생각이네요
46. 멍청한데
'19.8.1 4:41 AM
(87.164.xxx.208)
고집도 쎄면 어쩔려구 하이구 ㅉㅉㅉ.
님 밀대로
사관이 본 것만 쓴거 ㅡ "세종이 만들었다"
이것도 안믿으면 어쩌겠다는건지. 자가당착이 이런거.
47. ㅇㅇ
'19.8.1 4:44 AM
(182.225.xxx.238)
세종이 설마 혼자만들었겠냐 그 근거 : 뇌피셜
반대의 근거 :
조선왕조실록
훈민정음 해례본
kbs1 역사저널그날 46회
그외 집현전학자들이 한글창제 도와줬다고하면 세종대왕이 무덤에서 통곡할거라는 역사학자들 인터뷰 등등
48. 감독.
'19.8.1 4:54 AM
(175.116.xxx.93)
자한당파 아닌가? 중놈이 왕을 꾸짖어. 문정권 까자는 거 아닌지.
49. ...
'19.8.1 5:07 AM
(211.185.xxx.216)
지금껏 수많은 학자들이 세종창제설을 뒤집으려고 눈에 쌍심지를 켯는데도, 증거를 하나도 못찾았더랬죠
예전에 집현전 학자와 공동 창제설도 이젠 거의 묻혔지요,(창제과정이 아니라 반포하는데 거들었죠)
그래서 지금은 기껏해야 가족들이 말그대로 심부름 좀 하면서 거들었다는 정도입니다
페미들이 열등감때문에 공주창제설을 믿는건 말그대로 순전히 믿음의 문제이고, 마이 쪽팔리는 일이지요
신미창제설은 왜곡 정도가 아니라 아예 날조된겁니다
해례본에서 자음은 분명히 발성기관을 해부학적으로 형상했고 모음은 역학과 성리학의 원리를 따랐다고 했죠
그래서 파스파문자를 모방했다는 주장도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세종이 남의 나라 문자는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함 들여다보기는 했겠지요
참고로, 주로 일본 학자들이 한글의 독창성을 폄하하려고 파스파같은 외래문자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주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50. 우유만땅
'19.8.1 5:18 AM
(110.70.xxx.135)
우선 영화가 재미없어요 다큐가 아니잖아요 보다가 잤어요 걱정할일 없겠어요 기승전결 없고 송강호 목소리만 들리더군요 감독이 영화를 못만들었다가 저의 결론 입니다
51. ㅎ
'19.8.1 5:52 AM
(211.206.xxx.180)
전공도 연구도 안한 사람들이
오랜 학계의 연구 결론보다
근거없는 자기주장을 그리하는지..
52. 가장최근
'19.8.1 6:18 AM
(61.101.xxx.40)
대선토론때
2명의 후보자가 존경하는 역사 위인의 질문에
세종이라고 했죠
53. 이거네요
'19.8.1 6:31 AM
(175.223.xxx.191)
역사저널 그날 46회 2014년10월 11일
141011
유튜브엔 없고 파일다운사이트엔 제휴로 있구요
54. ...
'19.8.1 6:32 AM
(108.41.xxx.160)
불교계가 뭐라고 프로파간다를 합니까?
기독교입니까
고인이된 학자나 현 학자들 중에도 한글 창제에 협조자가 있다고 추정한 사람 많습니다.
그리고 세종이 신미 스님을 한글창제 이후에 만났다는 건 겉으로 드러난 사건일 뿐
신미 스님이 김수온의 형이고 이 둘은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대군의 부인 신씨와 친척으로
그 전에 만났을 가능성이 높다 합니다. '
한글창제설은 세종 홀로, 집현전 학자들과 같이, 또 불교 협조설 등 여러설이 있습니다.
신미스님이 세종을 도왔다는 건 그 여러설 중의 하나인 겁니다.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463
“나랏말싸미 역사왜곡” 주장이 부당한 이유
55. ㅇㅇ
'19.8.1 6:36 AM
(107.77.xxx.49)
원글님 잘 읽었어요. 솔직한 후기 감사합니다.
불교고 개신교고 다 상관없고 역사를 왜곡해서 우리의 세종대왕을 욕보이지마라.
세종대왕 욕보이고 나서는 이순신장군 욕보이려고 하는 거 다 알고있다.
56. 원
'19.8.1 6:47 AM
(59.27.xxx.107)
원글님 ~^.^
이 글 퍼가도 되요?
이 영화는 안보고 싶어서 안보고 있지만
영화를 보신 분이 남긴 이런 멋진 후기..
제 카스에 옮겨놓고 싶어요..
57. 하도
'19.8.1 6:52 AM
(218.154.xxx.188)
말이 많아서 볼까 말까 망서리다 안 보는걸로 굳혔어요.
58. ~~
'19.8.1 7:07 AM
(125.176.xxx.109)
윗님 퍼온글 출처가 법보신문 ㅋㅋㅋ
애잔합니다~
59. ...
'19.8.1 8:01 AM
(59.12.xxx.242)
나랏말싸미. 후기 감사합니다
예리하고 정확한 후기라 생각합니다
60. 뇌피셜
'19.8.1 8:33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한글은 기존의 지식에서 정보를 얻어 그것을 발판으로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알고있던 것에서 구조를 찾아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이해한게 아닌거죠.
이렇게 구조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냈다고 생각하는것..그게 아니면 불가능하다는게 서양을 비롯한...세종 한글창제설을 불신하는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봅니다.
이건 상당히 그럴듯해 보입니다. 아니, 이걸 믿는게 더 상식적인것이고 세종 혼자 만들어냈다는 걸 믿는데 훨씬 더 바보같이 보입니다.
그러면 한글은 과연 기존의 언어지식에서 뽑아낸 것일까요?
한글이 만약 사물 하나 하나의 특성에 기초해서 만들어낸 글자라면 세종 단독 창제설이 허구일거라 봅니다.
그 많은 사물을 혼자서 다 분석한다는건 말이 안돼니까요.
그런데 한글은 사람의 발성기관을 본딴 글자라고 합니다.
즉.. 글자를 만들어낸 발상이 다릅니다. 무수히 많이 존재하는 사물이 아니라, 언어를 사용하는 유일한 존재인 인간이 연구대상이니까요.
물론 그 연구가 간단치는 않았겠으나.. 상당히 똑똑한 천재라면 혼자서 할수있지 않았을까요?
한글의 독창성이 대단한게..
글자를 소리에 기초하여 만들었다는것..
더 나아가 소리를 내는 사람을 보고 만들었다는 것이죠.
61. 영화
'19.8.1 8:37 AM
(218.50.xxx.68)
나랏말싸미 영화 후기 감사합니다 ^^
62. 14.63같은
'19.8.1 8:51 AM
(125.177.xxx.55)
-
삭제된댓글
자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실존하지 않은 가짜인물로 믿고도 남을 청개구리 같네요
재능을 본인 수준의 평범함으로 후려치지 말기를...세상에는 님이 이해못할 불세출의 천재들도 많습니다
63. 14.63같은
'19.8.1 8:55 AM
(125.177.xxx.55)
자들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도 실존하지 않은 가짜인물로 믿고도 남을 청개구리 같네요
그림 건축 조각의 예술에서 과학 의학까지..그 다양한 분야에서 천재성과 성실성으로 세상을 바꾼 다빈치의 존재는 어떻게 믿는지?
재능을 본인 수준의 평범함으로 후려치지 말기를...세상에는 님이 이해못할 불세출의 천재들도 많습니다
64. 뚜쥬루
'19.8.1 8:56 AM
(110.70.xxx.106)
같은 영화를 봤는데 생각하는 것은 참 다르네요,, 세종의 인간적인 고뇌도 느꼈고 심하들의 모습에서 그런 환경에서 백성들을 위한 한글을 만들었다니 더 위대한 왕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 저는 역사의 속이야기일수도 있는 한 부분이라고 느꼈습니다. 세종대왕을 폄하하는 영화는 아닙니다
65. 법보ㅋ
'19.8.1 9:01 AM
(1.232.xxx.33)
108 같은 분 때문에라도
이 영화는 망해야 해요
66. 법보신문이라
'19.8.1 9:02 AM
(125.177.xxx.55)
개독에 이어 개불도 이제 82에서 설치는 건가요 헐~
종교에 매몰돼 세종의 업적을 후려치는 개불의 존재도 있을 수 있다니 생각지도 못한 놀라움 ㄷㄷㄷ
67. 감사^^
'19.8.1 9:18 AM
(1.244.xxx.152)
원글님의 차분하지만
사실을 직시한 글
감사합니다.
세종. 문대통령.
우리 역사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 분입니다.
68. ...
'19.8.1 9:24 AM
(101.235.xxx.32)
불교쪽에도 개독같은 광신도들이 있나보네요...
69. 원글님 엄지척!
'19.8.1 9:24 AM
(116.120.xxx.27)
제발 역사드라마나 영화는 사실을 기본으로 만들어주었으면 !
다큐멘터리가 아니어도 사실적인 부분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감동적인 화면을 보여줄 수 있을 텐데..
저런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도 우습게 보여요. ;;
70. 기록의 나라 조선!
'19.8.1 9:32 AM
(221.146.xxx.8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조선왕조실록에 어쩌고 저쩌고
있는 기록은 개무시 불신에 더해 상상 망상
세종대왕과 훈민정음 그 배우들로
이렇게 말아먹는것도 재주라면 재주네요
71. ㅇㅇ
'19.8.1 9:37 AM
(116.42.xxx.32)
이제껏 본 후기중 제일 탁월한 후기
72. 일제의 잔재가
'19.8.1 9:55 AM
(180.228.xxx.145)
얼마나 뿌리 깊으면 한민족은 천재가 나올만한 민족성이 아님을 고백하는
댓글이 이리도 많을까.
유대인이 아니면 천재가 되면 안되나?
서양인이 아니면 천재가 되면 안되나?
일본인은 천재들이 많아서 노벨상을 받아도 당연한거고
한국인은 민족성이 낮고 무지몽매해서 천재가 나오면 안되는거냐?
아무리 천재라도?
웃긴다. 그럼 레오나르도 다빈치한테도 그래보지.
아인슈타인 뉴턴 거슬러 올라가 세계사에 기록되어지고 우리들이 지금까지
기억하는 모든 천재들한테도 그래보지. 아무리 천재라도 혼자서는 못했을거라고.
은연중에 깔린 우리나라 민족성과 역사를 얕보고 깔보는 댓글러들.
그들이야 말로 일제에의해 세뇌된 토착왜구들의 자손들이 아닌가.
73. ..
'19.8.1 10:16 AM
(211.222.xxx.119)
명백한 기록과 에이 설마~ 의 사이에서 에이 설마를 믿고있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세종같이 위대한 천재의 업적도 못믿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역사기록인 실록도 못믿고
오로지 믿는 것은
자기 수준에서의 생각으로 에이 설마 어떻게 그걸 혼자해 라는 것 뿐이라니
우리역사의 위대한 기록보다
미국 언어학자의 의심 한마디가 더 신뢰가는 것이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74. ..
'19.8.1 10:19 AM
(211.222.xxx.119)
역사가 뭐라고 기록을 했건간에 나는 이렇게 본다. 라는 엄청난 오만함을 당당하게 얘기하다니...
근거도 없고...
75. 흠
'19.8.1 10:33 AM
(124.50.xxx.3)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 국가는 반드시 망한다
76. ..
'19.8.1 11:12 AM
(121.145.xxx.117)
-
삭제된댓글
영화를 다큐로 보네요.
가설중의 하나라고 영화시작에서 언급하던데요.
77. ..
'19.8.1 11:18 AM
(121.145.xxx.117)
-
삭제된댓글
영화를 다큐로 보네요.
가설중의 하나라고 영화시작에서 언급하던데요.
이 가설을 소재로 한 소설도 이미 있는걸로 아는데.
78. ..
'19.8.1 11:20 AM
(121.145.xxx.117)
-
삭제된댓글
영화를 다큐로 보네요.
영화봤는데 시작전에 가설중의 하나라고 나와요.
79. 라테
'19.8.1 11:26 AM
(58.120.xxx.107)
원글 감독에게 보내주고 싶네요. 우리끼리 읽기 아까워요
다큐는 아니지만 역사를 소재로 영화를 만들려면 지킬 내용은 지키고 만들어야지요.
이순신 장군이 일번과의 해전에서 졌다 아니면
이때 해전을 이끈건 이순신이 아니었다라고 영화 만들고
넌 영화를 다큐로 보냐? 이러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80. 14.63님
'19.8.1 12:58 PM
(175.127.xxx.85)
세종대왕이 언어학에 대한 능력이 뛰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근거는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최만리가 한글에 대한 반대 상소를 올렸을 때
최만리를 불러 운서와 사성칠음에 대해 말하며 최만리의 언어학에 대한 무식함을 꾸짓은건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40대 초반이셨을 때 조직개편을 통해 임금의 업무량을 줄이고, 세자에게 서무 결재권도 넘겼어요.
그 즈음 세종실록에는 왕실안에 있는 언어학에 관한 책이 탈락한 곳이 많아 중국에서 새로운 책들을 구했는데
그 책들도 완전하지 않아서 집현전에 보완하라고 지시하는 대목도 나와요.
역사 기록에 '어제', '친제'라는 기록들도 있구요.
훈민정음 연구한 분들은 세종대왕이 당대 최고의 언어학자였다라고 합니다.
이런 역사적 기록들을 두고도 어떻게 기록도 정확치 않은 신미대가 창제했다는 설은 믿을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81. 고맙습니다
'19.8.1 3:58 PM
(203.252.xxx.114)
이런 류의 영화는
의무감으로 꼭 보는데
건너뜁니다.
82. 헉 180님
'19.8.1 7:05 PM
(115.143.xxx.140)
아까 제가 한 생각이 바로 그거였어요.
지동설을 주장한 학자는 의심하지 않는데
왜 세종은 의심하는가..
우리나라에는 천재가 나오면 안되는건가..
자랑스런 영웅이 나오면 안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