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째 되는 두냥이 집사예요. 요녀석들이 넘넘 귀여운데 요즘들어 자꾸 깨무는 버릇이 생겼는데
못하게 해도 (타이르고 살짝 혼내고) 자꾸 그러는데 왜그러는 걸까요? 남자냥이가 유독 더 그러는데
무슨 신호 일까요? 이가 간지러워 그런가 싶어서 고양이껌을 줘보는데 과자처럼 금방먹어 버리네요 ㅎㅎ
아직 제가 초보 집사라 모르는게 많아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8개월째 되는 두냥이 집사예요. 요녀석들이 넘넘 귀여운데 요즘들어 자꾸 깨무는 버릇이 생겼는데
못하게 해도 (타이르고 살짝 혼내고) 자꾸 그러는데 왜그러는 걸까요? 남자냥이가 유독 더 그러는데
무슨 신호 일까요? 이가 간지러워 그런가 싶어서 고양이껌을 줘보는데 과자처럼 금방먹어 버리네요 ㅎㅎ
아직 제가 초보 집사라 모르는게 많아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그 시기엔 그래요...
여름이라 난감하시겠어요...
난 겨울에 걸려서 이불로 꽁꽁 싸고 있었는데,,,
냥이들 덕에 다리 떠는 버릇 고쳤어요...
이젠 냥이 없는데서 떨어요 ㅎㅎ
쫌만 움직이면 출동하고 물어대서... ㅡ.,ㅜ
에 진입했네요. 최대한 깨질거 치우고 미친듯한 캣초딩 에너지를 받으세요. 일년 지나면 조용해져요. 그때가 그리울겁니다.
전 그래도 양호하게 수면 잠옷 과 수면 담요 하나 해처먹었어요. 까득...
아 이어폰도요. 충전기 줄도 하나.. 고양이 키우면서 저정도면 완전 소소한겁니다.
왕성한 시기에 접어들었네요.
충전기 선 다 씹어드시고. 그 시절 지나니 얌전해졌어요.
습관 잘 들이셔야해요. 손가락을 계속 장난감으로 인식하게 하면 고달파져요ㅎ
딱 그럴 나이에요
우리 세냥이들은 돌 지나면서 입질이 사라지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제가 오븐장갑 끼고 놀아줬어요 ㅋ
손으로 놀아주지 말라고 하지만 고양이한테도 놀이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오븐장갑 끼면 아싸 하고 달려들어 사냥하고 장갑 빼면 멈춰요 ㅎ
혹시 이런 방법도 통할수 있다고 ㅎ
두돌 넘어가면 거의 안물어요.
고양이도 그런 캣초딩때가 있었는데...
지금은 집사가 재롱을 부려도 그러거나 말거나~
그때를 실컷 즐기라는 집사 선배님들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정말 많이 즐기세요.
그냥 맨손은 다칠 수 있으니 장난감으로 놀아주거나
손이나 팔 물려고 하면
손가락으로 콧등 살짝 때리면서 " 안돼!" 하니까 움찔 움찔 하다가
나중에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안돼! 하니까
안하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식초나 레몬같은거 손이나 팔에 뿌린다고도 하시던데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라서요.
고양이가 무는건 기분좋다는 표현이고
신나서 장난 거는거예요
못하게 하기보다 살살 이빨만 갖다대게 교육하세요
음 강쥐나 아가들 처럼 유치가 빠지려고 그런 걸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