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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나 동의대신 자기주장만 해대는 사람이 얄미워요.

ㅇㅇㅇ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9-07-31 10:50:14

단순한 자기표현이나 주장이 아니고요,
아는 사람들이나 가족 관계에서 평소 공감이나 긍정, 동의표현은 극히 적고..
내 얘기를 해도 공감이나 수긍은 없고,
나는 그거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건 아니지 뭐 이런식으로 구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희집 가족 중의 한 사람은 여행가자고 해놓고 말 뒤집고,
약속을 가볍게 여깁니다. 그래놓고는 자기는 여행 안 즐긴다며
왜 그런지를 구구절절이 자기주장 하는데 진심으로 싫고 얄미워요.
(항상 기대하게 만들어놓고 농담이라 함.)


남의 속 일부러 긁어놓는것도 아니고...진짜 밉상이예요.
예를 들어서 상대가 밥을 사준다고 하면 식당가서 고마워하거나,
묵묵히라도 먹기는 커녕
나는 이런 음식은 싫다. 어떤 반찬이 식어서 별로다. 양념이 밍밍하다
이 식당은 뭐가 어떻게 분위기가 안좋다. 맛도 없다
이걸 끝까지 따지고 품평하는 사람. 밉상같아요.


자기한테 밥을 사준 사람 마음이나 분위기는
안중에도 없고....평생을 이런식입니다


말로는 가까운 사이라면서도 주변인과 융화나 수긍은 커녕
시도때도 없이 자기주장만 해대는 인간들, 밉고 만나기 싫어요.ㅜ
전부 꼬인 인간들이라 생각하고 넘겨버려야 할까요?












IP : 175.223.xxx.2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9.7.31 10:57 AM (118.131.xxx.121)

    시간 아깝게 그런 사람을 왜 만나나요?
    누군가를 만나면 기대되고 기쁘고 그래야지 피곤한 사람을 뭐하러....

  • 2. ㅇㅇㅇ
    '19.7.31 11:02 AM (175.223.xxx.250)

    저도 상대하기 싫은데..그런 사람들이 하필이면 가족이예요.
    공감능력 부족한 사람들이라서, 저도 나가서 인간관계형성이 서투르고 실패가 많아요

    의미없는 가족 관계에 묶여서 피곤하게 사니 평생이 힘듭니다. 40다 되도록 기쁘고 기대되는 인간관계가 없는걸보니...인복이 박복한듯 합니다.ㅠ

  • 3. 호수풍경
    '19.7.31 11:07 AM (118.131.xxx.121)

    예전에 부모님 모시고 신당동 떡볶이 먹으러 갔었거든요...
    근데 옆자리도 가족들이 왔던데...
    거기 어머님이 너무 조미료 맛이다, 내가 한게 더 맛있다 그러시면서 계속 투덜거리시더라구요...
    그거 보더니 엄니가 난 얻어 먹으면서 절대로 안 저래 저러면 다시는 안사주지...
    그러더라구요,,,
    아마 엄니도 맛이 별로셨던거 같은데,,,
    울 엄니 현명하시다 그랬어요 ㅎㅎㅎ
    다음부턴 그냥 고기 먹으러 갔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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