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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사람인데 잘 섞이지 못하는 사람은 왜 그런가요

조회수 : 7,059
작성일 : 2019-07-30 14:42:04

회사에 경력직으로 중년 여성이 관리직으로 들어왔어요

점잖고 얼굴이나 몸매 늘씬하고 상당히 멋도 있는데

꾸미고 다니고 이런 타입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고상한 느낌을 줍니다


그런데 남편이 탄탄한 전문직이고 너무 좋은 분 같고

가정이 화목한 듯 하고

찌든 면이 없고

사람들에게 친밀하게 잘 다가서고 이러는데..

키도 크고 학벌도 좋은 여대 나왔고 한 마디로 빠질만한 곳이 없어보이는데

이상하게 여자들이 무리 지어 조금씩 경원하는게 보여요


다른팀이고 아랫 직급이라 부하직원들이며 하는 일 다 보이는데

얼마 지나니 벌써 그녀가 좀 붕뜬게 보입니다

일단 나이도 나이지만비슷한 또래 아래 직급 여자들은 아예 대놓고 그녀를 싫어하는게 보이고

그녀 윗 상관들은 거의 남자들이고 한 분 여자분은 남자들하고만 친한 타입입니다


아래 젊은 기수들이나 나이 어린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무리가 있으니 업무적으로 지시 받을 일 없으면 전혀 서로 말을 안한다하고요

그녀 상관이고 그 팀의 팀장이

와서 좀 붕뜬거 같다고 저한테 어떻게 보이냐고 하는데

일은 잘하는 편이라 하고

대인관계도 그만하면 무난하다고 하는데도

뒷담 장난아니고.. 좀 그렇다네요


회사에서 다들 그렇긴한데

전체적으로 다 괜찮은데도 섞이지 못하는 여자들이 좀 있어요

왜 그런걸까요?





IP : 58.127.xxx.156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9898
    '19.7.30 2:43 PM (175.209.xxx.92)

    본인은 소심하고.남들은 샘나서 안끼여줌

  • 2. ..
    '19.7.30 2:46 PM (110.70.xxx.12)

    원래 그러지 않나요?
    이쁘장하고 빠지는거 없는 여자들은
    원래 살아남기 위해
    푼수끼 부리거나 화통한척하거나.
    그런데 안그런 여자들은 다른 여자들이
    눈어 불을켜고 왕따 시킬 명분을 찾죠.

  • 3. ㅇㄱ
    '19.7.30 2:47 PM (58.127.xxx.156)

    ㄴ 딱 집어 말씀해주셨네요
    제가 그 팀장한테 뭔가를 말하고 싶은데 콕 집어 생각이 안났는데요 ㅎ

    그 분이 생긴것과 다르게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너무 문화적 세련된 사고방식으로 자기 절제적인걸로 보이고..
    다른 직원들은 샘나서 안끼워지는건가요? 팀장은 애매하다고 관찰중이네요

  • 4. ㅇ ㄱ
    '19.7.30 2:48 PM (58.127.xxx.156)

    ㄴ 이 댓글은 첫댓글님 글에 대한..
    쓰는사이 두번째 댓글님이 글 달아주셨네요

  • 5. ...
    '19.7.30 2:48 PM (221.151.xxx.109)

    다 읽고난 뒤의 느낌은
    질투와 샘...
    이네요

  • 6. ...
    '19.7.30 2:50 PM (180.70.xxx.77)

    고상한 느낌에서 답 나옴. 샘나서요. 조직에 진짜 선한 부류 한명만 있으면 잘 지내는데 보통여자만 있으면 (마음이) 꼭 저렇게 되더라구요

  • 7. .....
    '19.7.30 2:51 PM (114.129.xxx.194)

    질투와 샘... 22222222222222222
    아주 흔한 일이죠

  • 8. ...
    '19.7.30 2:55 PM (220.70.xxx.239)

    질투와 샘 333333
    아주 흔한 일입니다.

  • 9.
    '19.7.30 3:02 PM (121.129.xxx.40)

    절친이란 친구가 9천만원 현금으로 차 샀다고 하니깐 우울해 하는 친구가 있더라구요
    좋은일 있어두 자랑도 맘대로 하면 안돼요
    질투와 샘이 맞는거 같아요

  • 10. 질투와 샘222
    '19.7.30 3:06 PM (14.41.xxx.158)

    여자들은 젊은면 젊어서 늙으면 늙어서 나이를 막론하고 그질투와 샘질 끊이지가 않더군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식으로 자기 보다 다른여자가 더 좋아보이는걸 배앓이 꼴리는

    그런데 배앓이 해봐야 좋아보이는 사람 현실은 계속 자기보단 더 나아지거든요 그러니 질투 샘이 의미가 없는 긍까 질투 샘도 해봐야 지치는거 질투하는 그본인들만 우스워지는

  • 11. ....
    '19.7.30 3:0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못난 주변사람들이 멀쩡한 사람 하나 왕따시키는군요.
    질투 투성이들..

  • 12. 근데
    '19.7.30 3:08 PM (1.231.xxx.157)

    당사자도 크게 아쉽지 않을 거 같은데요?

    저도 사회성이 썩 좋지 않은 편이라 제가 아쉽지 않을만큼의 친분관계만 맺고 살아요

  • 13. ...
    '19.7.30 3:16 PM (121.187.xxx.150)

    엮일 필요가 없는거죠 ㅎㅎ
    회사는 공적 업무공간이니 불편하지만 않게
    관계만 나쁘지 않게 유지하고
    개인적으로 친해지지는 않는거죠
    아쉽지 않아서입니다
    여왕벌 집단에 들어갈 이유가 없잖아요

  • 14. 처세술
    '19.7.30 3:19 PM (125.182.xxx.27) - 삭제된댓글

    이약하신듯요‥나혼자산다 느낌적느낌

  • 15. 사람들이
    '19.7.30 3:22 PM (175.211.xxx.223)

    그런 면이 있더라고요
    상대가 외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조건 좋아보이는데
    딱히 친해져도 자기한테 도움되는 건 없을 것 같고
    상대 성격이 고상하고 순하고 몰려다니는 무리도 없으니
    상처주고 외면해도 피해보는 일 없을 것 같으니
    잘난 상대에게 괜히 상처주고 싶고 비겁하게 구는 거예요

  • 16.
    '19.7.30 3:25 PM (223.38.xxx.122)

    질투와 샘 정답

    다수가 한사람을 소외시키고
    그 다수가 연대감을 느끼고 안도하는

  • 17. 정답
    '19.7.30 3:27 PM (223.62.xxx.51)

    질투와 샘.. ㅋㅋ

    흠집거리 잡으려 눈에 불을 키고 그녀를 바라봄

  • 18. ...
    '19.7.30 3:33 PM (221.151.xxx.109) - 삭제된댓글

    흠집내려는 사람들과 굳이 엮여야 할 일 안만드는 거죠
    겪 떨어지니까....
    회사에서 예의만 유지하고

  • 19. ...
    '19.7.30 3:34 PM (221.151.xxx.109)

    흠집내려는 사람들과 굳이 엮여야 할 일 안만드는 거죠
    격 떨어지니까....
    회사에서 예의만 유지하고

  • 20. ..
    '19.7.30 3:35 PM (203.235.xxx.165) - 삭제된댓글

    읽자마자 질투네여 ㅋㅋ

  • 21. ...
    '19.7.30 3:37 PM (218.147.xxx.79)

    못났네요.
    스스로를 발전시킬 생각이나 할 것이지 한사람 따나 시키고...

  • 22. 예전에
    '19.7.30 3:47 PM (124.53.xxx.131)

    계약직으로 있던 곳에서 직접 봤는데요.
    거긴 상사를 그리 왕따 시키는거 봤어요.
    저야 업무도 다르고 곧 그만두게 될 계약직이라 약간 이방인 느낌이라
    자세히 관철이 되던데..
    오리들 무리에 백조가 하나 섞이면 그러는거 같았어요.
    백조는 점잖고 고상해서 유치한짓을 못하고
    오리떼들이 모여 업무 외의 그녀 머릿끝에서 발끝까지도 뒷담 뒷담 ...
    하여튼 오리들은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도 못가질 백조의 품위?분위기?
    머 그런것이 고깝고 그녀가 가진 모든 배경이 배도 아프고 머 그런거 같았어요.
    그냥 이유없이 미워하고 밀어내고 ..
    결국 못견디고 이직하던걸요.
    평범해 보이지만 주인공이 한번도 못되어 보고 시녀짓만 몸에 익은 여자들
    무리가 얼마나 무서운(막무가네)지 그때 알았네요.

  • 23. ㅇ ㄱ
    '19.7.30 3:56 PM (58.127.xxx.156)

    그렇군요..

    사실 내달부터 그녀가 있는 팀원들과 일을 해야하는데 중간에 낀 새 늙은 경력자인 그녀가 그 팀의
    팀장은 신경이 쓰이나봐요

    참 희한한게..차라리 엄청나게 눈의 띄거나 뭐 대단한 미모나 재력이 있거나
    능력이 출중하거나.. 이런 여자들이면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좀 소심해보이고 그냥 가만히 있는 타입의
    빠질데는 없어 보이는 사람도
    저렇게들 질투하고 못살게 구는거군요..
    보면서 참..

  • 24. 2525
    '19.7.30 4:01 PM (175.223.xxx.238)

    여자들은 자기와 다른 사람을 따 시키는것 같아요
    특별히 예쁘거나 그러지 않아도

  • 25. ㅇㅇ
    '19.7.30 4:04 PM (39.7.xxx.74)

    우와~ 이게 질투와 샘이었어요? 못났다...나이 먹어 뭣들하능겐지

  • 26. 원글님도 은따
    '19.7.30 4:06 PM (14.33.xxx.174)

    시키시는듯 한데요.
    늙은 경력자인..이라고 은연중에 표현하시는거 하며, 본문내용도 그렇고...
    정말 그 나이든 경력자를 아무렇지 않게 객관적으로 보시는거면, 나이든 경력자.. 라고 표현할거 같아서요.

  • 27. 질투.
    '19.7.30 4:14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심한 그런 여자앞에선 누구 칭찬을 못해요.
    나는? 이라고 반문해서--;;;;;;
    그리고 그런 여자들 옆에는 시녀들이 있거나 같은 질투과가 많아요.
    그러니 잘난 여자 하나 들어오면 가루가 되도록 뒷담하고 난리죠.
    그런 여자들 특기가 무리 짓기예요.
    근데 저렇게 고고하고 우아한 스타일은 지편으로 못 만들어요.
    부족한거 없이 잘났으니까요.
    은근 저런 여자들 많아요.

    문씨 아줌마
    아직도 음식 퍼주고 시녀짓 하고 사니?
    너만 모르고 주변에서 다들 널 시녀라고 불렀단다.
    너 이사주소 듣고 다들 고개 끄덕였단다.

  • 28. ...
    '19.7.30 5:34 PM (125.128.xxx.242)

    원글님은 그분이 못 섞인다고 생각하나요?
    안 섞이려고 적정 선 밖에서 업무에 충분할 정도만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나요?
    더 가까와봐야 같이 유치하게 행동해야하는 무리라면 굳이 더 가까와질 필요는 없죠. 업무에 지장없는 한 굳이...
    그래서 본인들과 같아지지 않는 사람이라 무의식중에 공격하고 배척하는 중인지도...

  • 29. wii
    '19.7.30 5:56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

    수준이 다른 거죠.

  • 30.
    '19.7.30 7:16 PM (211.206.xxx.180)

    우아한 사람이죠. 저런 성격은 말 많은 곳에 탈도 많아 피곤해서 끼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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