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리난 친선경기이후 호날두 관련 열받은 기사만 도배들인데요
그속에서 뭔가 찜찜한 구석도 있어서 한번 생각해봅니다
유벤투스와 한국 K리그팀의 친선경기를 계획할때요
유벤측은 전날 중국의 일정등 무리하겠다고 판단해서 한국측엔 7월 26일날 들어와서 27일날 경기를
치르는게 어떻겠냐고 먼제 제안했다고 합니다
상식적으로도 경기 전날 들어와 담날 뛰는게 맞겠구요
그런데 축구연맹측이 27일부터 28일 K리그 경기있다고 26일로 해줄수 있냐했고
이게 사실상 유벤측에선 한국측의 '무성의한 거절'로 받아들이지 않았을까요?
원래 이탈리아 사람들 유연하게 뭐든 오케오케 하면서 뭐 괜찮다 우린 된다 26일 가능 오케~
이렇게 가능하다 응답은 날렸지만 두고 생각하니 열받은거죠
뒤끝강하게 가는겁니다 이탈리아 사람들 앞에선 뭐든 다 선하게 될것같이 해도
자기들 입장과 맞지 않으면 뒤에서 골탕먹이는거죠
중국에서의 일정 엄청 빡셌는데 한국이 26일을 원하고 그래 가줄게~했지만
니들이 생각하는 우리들의 최선은 볼수 없을껄? 이렇게 된거죠
공항에서부터 지연되도 유벤측은 전혀 초조할것 없고
늦게들어와 킥오프시간을 넘겨 경기장에 나와서도 전혀 사과하지 않고~
'그래 니들이 26일 원했잖아?'속으로 이런 생각하고
'우린 지금 컨디션 안좋다고~호날두 못나가~'
결국 이렇게 뒤끝 강렬하게 한방 쏜거죠
그래도 뭐? 책임의식 못느끼는거죠
26일 들어와서 27일 경기하자고 한대로 밀어줬으면 어쩌면 그땐 호날두 뛰었을지 모른다고 생각드네요
우리가 일부러 저들한테 무조건 맞춰줄 필요는 없지만
유벤의 스캐줄을 보면 26일날 비행기 도착하자마자 와서 경기하란게 너무 압박이 심한 처사거든요
그게 열받으니 될대로 되라 툴툴거리면서 멋대로 한거 같아요
연맹측도 안되겠다 싶었음 차라리 경기를 다음기회로 미뤘어야했죠
모두에게 그게 나았는데 강행한 결과의 참사라 봅니다
호날두는 상대적으로 자기 개인보단 유벤입장에 묻어가면서 몸사리는거 같고요
한국팬들이 이렇게 분노했다는 사실조차 인지못한듯 보입니다
이제 소송들어가고 하면 유벤측도 반격할 카드는 많아 보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