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딸이 깨우지 말래요
요일마다 스케줄이 달라요
스스로 일어나서 학원 안가니 깨우는거라 했더니
못일어나서 학원 못가면 못가는거라고 하네요
할말을 잃어서 밖에 나가 바람쐬고 왔어요
낼 아침일찍 나가서 밤에 오려구요
어디 갈까요?
전주? 부산? 날이 덥겠죠?
오늘은 잠실 롯데월드몰 다녀왔어요
1. T
'19.7.28 11:19 PM (14.40.xxx.224) - 삭제된댓글강릉, 속초는 어떠세요?
학원 다 끊어버리고 용돈도 끊고 핸드폰 뺏고 방학때 아이 없다 생각하고 뭘하던 그냥 두세요.
배가 불러서 그래요.2. 학원끊고
'19.7.28 11:22 PM (106.102.xxx.16)같이 놀면 안되나요? 전주부산...같이 가면 안되는건지요. 애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3. ㅇㅇ
'19.7.28 11:24 PM (112.170.xxx.69)핸드폰 뺏고 싶지잔
역효과 날까봐요
지금껏 아무말 안하다 갑자기 그러는것도 ㅠ4. ㅇㅇ
'19.7.28 11:25 PM (112.170.xxx.69)저번주부터 새로 등록한 학원 이예요
아이가 원해서 등록시켜준건데 ㅠ5. ...
'19.7.28 11:26 PM (1.231.xxx.157)학원 때문에 깨우는 게 아니라
사람이 어찌 낮 12시까지 ㅊ자느냐며 일어나라고 ㅈㄹ 하세요
내 밥 먹여 키웠는데 그 말도 못하면 어쩌시려구요
비위 맞춰도 저 지경인데..
그리고 지 말대로 학원 가기 싫다면 가지 말라고 하세요
안가도 할 애는 하고 가도 전기세만 내주는 애도 있고 그래요6. ㅇㅇ
'19.7.28 11:29 PM (112.170.xxx.69)ㅈㄹ 했더니 잔소리한다며
듣기 싫어 하네요
중3이라 말을 들어 주질 않아요7. ..
'19.7.28 11:35 PM (175.116.xxx.116)밤에 몇시에 자길래 한시 세시까지 잠을자나요?
핸드폰하느라 밤잠안자는거면 당장 정지하세요
그렇게 질질 끌려다니니 애가 싸가지가 그모냥
ㅉㅉ8. ㅡㅡㅡ
'19.7.28 11:36 PM (222.109.xxx.38)좋은데 다녀오세요, 한동안 그럴거예요. 학원에 대한마음은 좀 내려놓으시는게 좋으실거예요. 그럴 때 강요한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내 맘 다스리기, 나한테 좋은거 하기. 그러면서 이 시기 지나가세요~~
9. 그냥두세요
'19.7.28 11:41 PM (125.177.xxx.43)저도 질려서 안깨우니
오히려 더 일찍 일어나 알아서 등교하더군요10. ....
'19.7.28 11:59 PM (72.38.xxx.98)저라면 딸과 같이 떠나서 발길 머물고 싶은 곳에 내려 먹고
보고 즐기다 오겠네요11. ...
'19.7.29 12:19 AM (58.148.xxx.122)저기 점셋님..
우리 애들 주말에는 기본이 12시까지 잤는데요.
2시쯤 일어나는 날도 있었고...
큰애 서울대 다니고 둘째 특목고 다녀요.
사람이 그럴 수도 있죠.12. ..
'19.7.29 12:24 AM (211.201.xxx.149)위에 서울대 어머님..
주중에 공부 열심히 하고 주말에 12시에 일어나면 원글님이 이러시겠어요?ㅠ
자랑도 아니고 우리 설대 다니고 특목고 다니는 둘째는 이런다.. 이러면 공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이케 꼭 넌씨눈이 등장하더라는..13. 점셋인데요
'19.7.29 12:32 AM (1.231.xxx.157)저도 애들 안깨웟어요 님처럼요
그리고 저희애들도 잘 컸습니다만...
그래도 저리 버르장머리 없이 굴면 한번씩 혼쭐 내줬습니다
어른이 어른 역할을 해야할 때도 있는거지요
즉 늦잠을 자도 본인이 해야할 것을 놓치지 않으면 되는거죠
아님 깨워도 찍소리 안하고 할 거 하면 또 괜찮은 거구요
거의 허용하는 편이지만 지켜야할 선은 있는거죠14. 룰루랄라
'19.7.29 12:55 AM (211.36.xxx.4)깨우지 마시고 잘때까지 자보라 하시되 학원은 아무때나 갈수있는 곳으로 보내세요. 우리애도 방학때 12시까지 자는데 영어는 윤선생. 수학은 과외해요. 저는 방학이라도 원없이 자라고 안깨우고 밥 차려놓고 나오기도 합니다. 그랬더니 애랑 별로 갈등이 없네요. "젊어 게으름은 늙어 보약보다 낫다"란 말도 있답니다. ㅎㅎ
15. 내참
'19.7.29 7:37 AM (61.105.xxx.161)점셋님 서울대 특목고 애들은 중3때 대충 견적 나온상태이니 하루종일 자빠져 자도 믿는 구석도 있고해서 별말 안했을테고 원글님은 상황이 틀리잖아요 넌씨눈소리 많이 들을듯~
16. 중3맘
'19.7.29 9:09 AM (39.117.xxx.6)딸과 같이 놀러가면 안되냐는 분들.. 그 나이 또래 키워보셨나요..? 어디가서 뭐 좀 보려하면 조금만 더워도 짜증, 조금만 걸어도 짜증, 집에 언제가냐고 짜증, 시원한 박물관은 재미없다하고, 에어컨 바람 시원한 카페 가서 폰이나 보게해줘야 짜증 안내는데 어디를 데리고 다니나요..
17. 우리딸도 중3
'19.7.29 9:47 AM (61.105.xxx.161)이맘때 애들이 엄마가 가자한다고 따라나서는 애 있나요?
자기 친구들이랑은 잘 어울려 다녀도 부모랑은 집앞식당에 밥도 한그릇 안먹으러 가는 나이예요
어제도 점심때 냉면 먹으러 가자하니 덥다고 집에서 뒹구르르~한시간을 실갱이하다 결국 초5 아들놈이랑 남편이랑 셋이서만 다녀왔더니 혼자 컵라면 먹었더라구요 ㅠㅜ18. 넬라
'19.7.29 1:29 PM (103.229.xxx.4)엄마가 돈 내주는데 늦게 일어나서 못가면 못가는 거라니 그런 말뽄새는..혼구녕을 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니까 글 쓰신거겠죠. ㅠㅠ 우리가 스스로 입에 돈 얘기 올리는거 좀 그렇지만 그럴 때 저는 돈얘기 해요. 엄마가 지원하는 돈이니까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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