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고 말할수 있는게 참 어렵지만 중요한일 같아요
작성일 : 2019-07-28 21:26:05
2809533
대인관계에도 가족관계에도 시댁과도 부모님 간병에도 ...모든 인간관계에서 노라고 거절할 수 있는 용기가 참 중요한것같아요.
그러려면 나를 잘 알고 내 스스로가 내 감정을 돌아보고 나를 잘 지켜줘야겠죠. 나를 안돌보고 지내다보면 속에서 울분과 원망이 차올라요. 남들은 이제와서 왜그러냐는 반응...
어릴대부터 존중받지 못하고 눈치봐서 살아서 나하나 희생해서 편하면 되지. 나는 속상하지만 어쩔수없는 상황이니 하고 참고 넘어갔던일들이 얼마나 많은지..다들 나의 희생을 알지만 모른척학싶죠. 계속 희생하길 암묵적으로 강요하죠
내스스로 그런대접을 받고살게 나를 만든거예요.
나도 내 욕망에 충실하고 나를 좀 다독여주고 이뻐해줘야겠어요.
당분간은 그동안 챗바퀴처럼 꾸역꾸역 돌려온 일상을 잠시 멈춰볼랍니다
IP : 211.248.xxx.14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노라고
'19.7.28 9:27 PM
(116.127.xxx.146)
하면서 변명이나 미안하다 그런걸 하지말고
그냥 노라고 해야됨
2. 맞네요
'19.7.28 9:28 PM
(211.248.xxx.147)
노라고 말하려고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자꾸 상대방 감정을 생각하고 죄책감에 빠지고...그말이 맞네요.
변명이나 미안하다 없이 그냥 노..기억하겠습니다.
3. 근데
'19.7.28 9:45 PM
(104.195.xxx.46)
제경우엔 그 노라고 할수있는 경계를 스스로 모르겠더라구요.
이정도는 참아야 하는거 아닌가. 내가 너무 예민한거 아닌가. 어디까지 참고 어디서부터 노라고 해야하는지 그 경계를 모르겠다는...ㅠㅠ
4. 참
'19.7.28 10:05 PM
(121.141.xxx.57)
좋은 글이네요.
동시에 참 어려운 일이어요.
내 감정에 충실하게 노우 하면 세상 편하겠지만 그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상대방 감정도 들여다 볼 줄 알아야 하구요ㅡ이런 걸 공감 능력이라고도 하죠ㅡ
노우 하고 난 후의 뒷감당이 안되는 유리 맨탈이라 그냥 살던대로 살자, 조금 손해 보면서 살자 이런 생각에 결국은 이르게 되더라구요ᆢ
그렇지만 원글님 글 보며 눈과 마음이 번쩍 떠 지고
내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탐색하자 라는 다짐도 생겨요.
좋은 글이어요.
5. ...
'19.7.28 10:21 PM
(221.151.xxx.109)
'노'라고 말한 이상
그 이후에는 걱정마세요
나는 내가 지키는 거고, 적당히 거절할 줄 알아야 어려워해요
6. 82
'19.7.28 11:13 PM
(220.118.xxx.229)
원글님
제 마음같이 쓰셨네요
저도 몇달간 고민고민하다가 드디어
'불편하니 그만오라' 담담하게 말하니
알겠다며 다른곳으로 신세지러 가더군요
친척이라
말하고 난뒤 계속 마음 불편했지만
나를 지키기 위해 그리 했어요
7. 거절
'19.7.28 11:24 PM
(223.62.xxx.163)
no...,...참 힘드네요
착한 사람 컴플렉슨가바요
8. ㅇㅇㅇ
'19.7.29 4:32 AM
(175.223.xxx.87)
타인을 돌보면서 그옆에 있다보면
나의 감정과 필요를 잊게 된대요.
적당히 노 하는 기술이..나를 돌보고 보호하기위해서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954034 |
나경원과 아베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안보의 가장 큰 위협” 8 |
... |
2019/07/28 |
1,699 |
| 954033 |
인생이 평탄하지 않아요 5 |
소리 |
2019/07/28 |
3,910 |
| 954032 |
돼지고기 썰은 도마와 식칼 소독하시나요? 12 |
어떻게 소독.. |
2019/07/28 |
4,393 |
| 954031 |
이명(메니에르증상)이 있는데 수영은? 6 |
부산사람 |
2019/07/28 |
2,736 |
| 954030 |
오늘을 사는 우리 후손돌에게 조상님들이 가르쳐 주신 교훈이 이렇.. |
꺾은붓 |
2019/07/28 |
578 |
| 954029 |
남편이 애들 데리고 시골 갔어요~~~ 1 |
모자여인 |
2019/07/28 |
2,348 |
| 954028 |
환자식 전문 요리를 하려고 하는데요. 수요가 있을까요? 25 |
푸드닥터 |
2019/07/28 |
2,902 |
| 954027 |
혼자사는 싱글녀인데 일욜 오전 반나절은 그냥 집안일만 하네요 6 |
.... |
2019/07/28 |
3,885 |
| 954026 |
기아 모닝사려고하는데요 10 |
ㅁㅁ |
2019/07/28 |
3,110 |
| 954025 |
공격적인 댓글 달리면 지울 건데 너무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일본.. 24 |
궁금 |
2019/07/28 |
4,284 |
| 954024 |
황교안 ㅎㅎㅎ 14 |
... |
2019/07/28 |
3,810 |
| 954023 |
영어회화 모임 7 |
888888.. |
2019/07/28 |
2,104 |
| 954022 |
급)이불장에 물먹는 하마 물이 쏟아졌어요 ㅜ 3 |
어쩔 |
2019/07/28 |
3,220 |
| 954021 |
병간호 16 |
노부모 |
2019/07/28 |
3,535 |
| 954020 |
나경원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안보의 가장 큰 위협” 24 |
... |
2019/07/28 |
2,403 |
| 954019 |
구이용 소고기(갈빗살) 냉동했다가 먹으면 식감 많이 나쁠까요? 2 |
모모 |
2019/07/28 |
1,366 |
| 954018 |
김포 운동장근처에 맛집 3 |
ㅎㅎ |
2019/07/28 |
824 |
| 954017 |
초등 전과 사면 교과서 내용 똑같이 들어있나요? 4 |
미도리 |
2019/07/28 |
966 |
| 954016 |
전 고유정보다 더 무서운게 16 |
... |
2019/07/28 |
10,283 |
| 954015 |
밀레청소기 고장 2 |
라떼조아요 |
2019/07/28 |
2,044 |
| 954014 |
에어캐나다도착하는아이 픽업하려면 몇터미널가야되나요 2 |
에어 |
2019/07/28 |
1,047 |
| 954013 |
죽음에 대한 서비스가 있으면 좋겠어요. 12 |
... |
2019/07/28 |
4,698 |
| 954012 |
첨으로 텐트를 치려고 해요 4 |
더워요 |
2019/07/28 |
1,211 |
| 954011 |
아직도 왕족타령이신 시아버지 27 |
.. |
2019/07/28 |
8,490 |
| 954010 |
비 오니까 밖에 개 없어서 진짜 좋네요 25 |
ㅇㅇ |
2019/07/28 |
5,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