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길치 남편과 여행은 사절이네요

조회수 : 4,329
작성일 : 2019-07-27 22:50:31
국내 여행도 백만년 만이예요
순천에 볼일겸 여행겸 다녀 왔어요
네비 믿지말고 경로를 좀 알아놓으라고 했더니
큰소리 치던 길치 남편
아니나 다를까
갈때는 그런대로 갔는데
올때는 두번이나 길을 잘못 들어 아는길도 둘러왔어요
톨게이트 돈도 더 들었고요 ..
가던길로 되돌아 오는게 그리 어렵던지
네비 언어는 외계어로 들리고..
하필 오는길에 폭우를 만나 앞이 하나도 안보이고
네비는 갑자기 꿀먹은 벙어리에
도로 미아된 기분에 등짝엔 식은땀이 ㅠ
아주 버라이어티한 여행 이었어요

길치 남편과 낯선 도시는 절대 안가려구요
아이들도 절대 아빠와 안가려고 하네요 ㅠ
혹시 초행일때 어느 방면으로 빠져서 어디로 가야한다 이런 경로를 미리 알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



IP : 211.36.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7 10:53 PM (49.169.xxx.133)

    티맵이랑 네비 동시에 보는데 전혀 문제 없는데요. 저도 좀 길치인데 왜 네비는 제외시키시고..

  • 2. queen2
    '19.7.27 10:54 PM (222.120.xxx.1)

    남편이 내비 잘 못보면 원글님이 미리미리 봐두세요
    네이버지도로 길찾기 해보면 대략적인 동선 나와요
    무슨ic로 빠지고 어느삼거리에서 우회전 등등요
    미리 봐놓고 출발하면 네비보기도 편해요

  • 3. ..
    '19.7.27 10:56 PM (211.36.xxx.124)

    휴게소와 ic 같은 방면인데 그리로 들어가라 했는데
    휴게소라 생각하고 지나치고
    휴게소에서 밥먹고 나올때 엉뚱한대로 나오고 이런식이예요 ㅠ

  • 4. 윗님
    '19.7.27 11:00 PM (211.36.xxx.124)

    네이버 지도 앱 깔았는데
    도착지 검색은 해봤어요
    길찾기는 어떻게 하나요?

  • 5. ...
    '19.7.27 11:07 PM (59.15.xxx.61)

    네비에 '집으로' 설정해 놓으면
    어쩌든지 집에 데려다 줍니다.
    네비 바꾸었더니 맵도 달라지고
    전에 네비가 안내하던 길이 아니고
    늘 다른 길을 안내해서 불만이었는데
    이 네비에 적응하면서
    그래 집으로 가는 길은 여러개가 있다는걸
    새삼 깨닫았네요.
    네비도 자꾸 봐야 적응되고
    네비가 가라는대로 안가도 다시 안내 해주잖아요.
    남편과 다시는 여행 안간다 하지마시고
    자주 다녀서 적응하게 도와주셔야지요.

  • 6. ..
    '19.7.27 11:19 PM (211.36.xxx.124)

    네이버 길찾기 들어가서 출발지 도착지 설정하고 상세검색들어가니 큰 틀의 동선을 미리 파악할수 있네요
    네비 언어는 초행길에 좀 어렵더군요
    팁 감사드려요

  • 7. ..
    '19.7.27 11:52 PM (39.119.xxx.82)

    남편만 뭐라 할 건 아니네요
    조수석에 왜 앉으셨는지..

  • 8. 길치
    '19.7.28 12:03 AM (182.228.xxx.69)

    남편 둔 덕에 결혼 후 20년 넘도록 조수석에서 자본적이 없어요 ㅎㅎ
    인간 네비게이터 역할

  • 9. 그럼
    '19.7.28 12:41 AM (175.123.xxx.115)

    원글님이 운전하면되죠. 남자만하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너무 전근대적인 사고네요. 힘쓰는 일도 아닌데...

    저는 남편과 반반 운전합니다.

  • 10. 남편분이
    '19.7.28 12:57 AM (110.70.xxx.195) - 삭제된댓글

    길치면 님이 운전을 하시거나 최소한 옆에서 네비 역활을 해주셔야죠.

  • 11. ...
    '19.7.28 1:01 AM (122.40.xxx.84)

    그러게 말이예요...
    길치인데도 여행에 운전에 빗길운전이라 더 고생했을텐데...
    가는길 그대로 오는거 힘들구요..
    어두워지면 더 알아보기 힘들구요...
    읽다가 같은 길치라 울컥하네요..

    이참에 님이 운전하고 다니면 되겠네요..

  • 12. 그래도
    '19.7.28 1:05 AM (211.229.xxx.127) - 삭제된댓글

    남편이 버라이어티 해서 재미있는 추억이 많이 남을거
    같아요
    저는 제가 지독한 길치라 남편이 엄청 똑똑하게 느껴져요
    여행은 목적지보다 가는 과정도 재미있지 않을까 싶어요
    저는 여행가기 전이 더 좋은 편이고요

  • 13. Ff
    '19.7.28 1:28 AM (175.113.xxx.86)

    구름많이 끼거나 비오는날은 실시간 네비게이션 잘 안돼요 티맵같은건 이때 오류 많이나구요 차량네비에 의존하셔야해요

  • 14. 길치부인
    '19.7.28 1:29 AM (135.0.xxx.100)

    우선 여행시 운전은 제가 더 해요. 조수석에 앉아서 낯선길이면 제가 다 코칭하구요. 가끔은 짜증날때도 있지만 사람은 누구나 못하는게 있기 마련이죠.

  • 15. -----
    '19.7.28 1:48 AM (39.7.xxx.246)

    저희집도 남편이 좀 더 길치, 그래도 티맵네비켜면 잘 다녀요.
    하지만, 같이 다닐때는 제가 99% 운전해요.
    남편이 운전하면 제가 옆에서 잔소리 심해져서 각지 잘 하는 거 하는게 속편해요.

  • 16. th
    '19.7.28 5:10 AM (223.62.xxx.228)

    부인은 운전도 못하는데 남편 길치운운한건 아니시죠? 네비 먹통 되면 다시 껏다 키던지 다른 핸폰으로 해보던지. 길도 여기서 빠져라 저기서 빠져라 설명해주면 되는데.아무런 도움도 못주면서 길치 운운 하지 마시길.

  • 17. 그러게요
    '19.7.28 7:37 AM (59.6.xxx.151)

    님이 하시면 되지요
    남편이 난 길치라 아내와의 여행은 사절
    이건 좋으세요?

  • 18. 요즘
    '19.7.28 8:06 AM (14.49.xxx.104)

    네비 있음 길찾는거 일도 아닌데..나같은 지독한 길치도 네비 믿고 어디든 잘 다닙니다.익숙해지면 세상 편한게 네비게이션 하고 운전하기에요~ㅎ

  • 19. 우리
    '19.7.28 8:16 AM (222.113.xxx.88)

    남편도 살짝 길치인데
    그리 크게 불편하진 않아요.
    다니다 보면 네비 있어도 헷갈리는 길
    많더라구요.
    그냥 저는 즐겨요.
    또 언제 여길 와보겠어 하면서요.^^

  • 20. 그럼
    '19.7.28 8:18 AM (58.230.xxx.110)

    아내라도 지도를 같이 봐주시지...
    전 네비없던시절 지도책피고 인간네비였는데...
    근데 잘못들어간곳에서 뜻밖 좋은곳
    발견도 해요...

  • 21.
    '19.7.28 8:24 AM (180.189.xxx.38)

    남편도 그래요. 네비 있어도 잘 못찾는.
    낯선길에선 조수석에서 열심히 보조 네비합니다. 미리미리 지도로 파악해두고, 우회전, 좌회전, 몇차선으로 가야하나 등등 이야기해줍니다.
    제가 운전하면 좋은데 저는 또 운전이 서툴러서ᆢㅎ
    각자 장단점이 있어서ᆢ 서로 보완하는거죠.

  • 22. 여자는
    '19.7.28 8:26 AM (125.184.xxx.67)

    이래야한다와 같은 거 아닌가요

  • 23. 저는
    '19.7.28 9:44 AM (211.51.xxx.74) - 삭제된댓글

    제가 운전 오래했고 잘하지만
    낯선 길 가보면 가끔 네비가 알려줘도 헷갈릴 때가 있어요
    네비라고 완벽한 거도 아니구요
    그러니 길치이신 남편분은 더 힘들겠죠
    운전대 잡은 분이 더 힘들어요

  • 24. 입만네비가앉으면
    '19.7.28 9:55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운전하는데 더 산란해서 사고위험 훅 커져요.
    테레비랑 러디오랑 같은 시간대 뉴스 같은프로 같이 틀어놨다고 생각해보세요.
    운전자는 조수석앉아도 둘이 떠들면 운전 더 힘든거 알아서 말안하는데 꼭 운전도 못하는 입네비들이 계속 운전방해합니다.
    정 남편이 못미더우면 대중교통이용하시던가 원글님이 운전 배우세요.
    그럼 불평할일도 줄고 운전은 안해도 입네비역은 안하실거예요.

  • 25. 사절이면
    '19.7.28 1:21 PM (211.215.xxx.107)

    원글님 혼자 빗길에 운전해서 애들 건사하고 다녀오세요.

  • 26. 남탓
    '19.7.28 3:09 PM (175.223.xxx.44)

    아 싫네요.
    남편탓만 하는거.
    남편은 빗길에 운전하랴 길찾으랴 몇배더 힘들었겠구만.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남편탓을 하다니.
    입장바꿔 생각해봐요 에휴
    여행갈때 젤 하지말아야 할일이 남탓입니다.
    모두 초행인데 실수도 있고 그런거지.
    아내반응보니 남편불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915 삼성이 먹고 JBL 가격이 내렸나요? 2 ... 2019/07/30 1,159
955914 시금치 데쳐서 냉동해도 될까요? 3 급질 2019/07/30 1,573
955913 일제고문경찰 노덕술 1 나마야 2019/07/30 1,170
955912 의처증이면서 본인이 바람피는 경우 흔한지 5 ㅇㅇ 2019/07/30 3,042
955911 한의대 자소서 . 여쭤봅니다 5 최근 2019/07/30 1,600
955910 삶에 굴곡이 있어도 행복을 잘 느끼는 비결 있을까요 2 Mm 2019/07/30 2,366
955909 아침에 일어나면 손에 힘이 없나요? 뚜껑따는게 어려운데요 3 ㅇㅇ 2019/07/30 1,801
955908 21층 아파트인데 똥파리가 자꾸 들어오네요. 9 아아 2019/07/30 8,276
955907 질염 팬티벗고 집에서 입는 면치마를 찾으려고보니 마트에 없네요.. 14 지나가리라 2019/07/30 7,919
955906 지갑에 딱 만원이 비는데...^^;; 3 뭘까 2019/07/30 2,839
955905 지하철 안인데 아랍 가족이 죄다 코막고 있어요 52 뭘까 2019/07/30 31,210
955904 사설 앰뷸런스 가격이 얼마나 들까요? 15 oo 2019/07/30 10,329
955903 지정생존자 너무 재밌어요 10 ㅇㅇ 2019/07/30 3,525
955902 남편한테 이혼 얘기 어떻게 꺼낼까요 2 2019/07/30 5,830
955901 오늘자 불매운동 21 .. 2019/07/30 2,808
955900 이번에 출산율 또 최저치 갱신이라네요 9 ... 2019/07/30 2,290
955899 아래 로렉스 시계글 보니 전남편 시모가 기억나네요. 6 후회안해 2019/07/30 4,844
955898 유니클로는 아베랑도 관계가 깊네요 7 .. 2019/07/30 1,667
955897 자식들이 너무 못됐어요 48 나녕 2019/07/30 25,862
955896 독립운동은 못 해도 불매운동은 더 열심히 7 불매운동 2019/07/30 816
955895 배 고프듯 느껴지게 안 먹는건 혈압 2019/07/30 908
955894 82쿡 자유게시판 좀 바꿨음 좋겠어요. 조회수로돈버.. 2019/07/30 1,995
955893 이해찬, 조국 SNS 대일 메시지에 "공과 사는 분간해.. 33 자한당소멸 2019/07/30 3,740
955892 친구들보다 이르게 새치염색 하면서부터 망했어요 3 ?헐 2019/07/30 3,587
955891 개똥이네 철학관 로즈빔 2019/07/30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