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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과한것인지 보통 가사일을 이정도로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반짝반짝 조회수 : 2,357
작성일 : 2019-07-27 17:47:35
아이 둘에 전업이신 분들 집안을 어떻게 늘 깨끗히 유지하는지 궁금하네요.. 도우미나 친정시댁 도움
없이요...
저는 전업이고 두살, 네살 아이들 있는데
도우미 부른적도 없고 쓸 여력도 안되네요..
여기 82서는 늘 집안을 깨끗히 하고사시는듯
한데  저는 체력이 딸리는지 늘 골골대며 청소해요.
 애들 둘 씻기고 밥먹이고 하고나면 늘 집이 어지럽고 싹 닦아놔도 밥한번먹이면
여기저기 묻고...14개월짜리는 얼집도 안가니
집에서 다 해먹이는데 먹을때마다 음식물  쏟아 촉감놀이하고...ㅡㅡ 벽에도 묻어있고 ..남자애가 가만있질 않아요ㅠ
오늘도 청소기 두번돌리고 장난감 치우고 ,
이불빨래두개에 세탁기 두번 돌렷고 각종 설거지에
애들 낮잠자는사이 욕실청소 거하게 했는데
임신중이라 다리에 힘이 빠지네요.ㅠ 소파에 앉았는데
그와중에 또 장난감 널부러져있고..ㅠ근데 보니까
소파도 한번 닦아야 되는데 저는 아까 라면한끼
겨우 먹었고ㅠ 밥솥에보니 밥이없네요
이따 남편도 오고 하니 밥해야되네요..
소파닦고 밥하고, 저녁해먹이고 차려주고하면
또 한바탕 부엌청소(각종 조리기구 정리,가스레인지 청소및 소독, 후드기름때 닦아내기)해야되고..그럼 소파는
내일이나 닦아야 되네요..ㅠ아참 글고
집전체 물걸래질 한번해야하고 남편 옷장정리도
해줘야 하고 애들 옷장도 한번 청소해야되고 장난감들도 한번식 소독해야 되는데...아차 안방 변기청소도 한번
해야하네요..세탁실 바닥도 한번 닦아야 하고
집전체 창틀도 한번식 닦아야 하고요..
뭔가 일이 끝이 안나는 느낌 이네요. 중간중간에
애들 저지레 해논거도 수습해야 하고ㅠ
다른 전업분들은 빠릿빠릿해서 이런걸
다 해내나요? 아니면 제가 문제인지..ㅠ
남편한테 이런이야기 하면 그런걸 왜 해야하는지
이해를 못해요..
청소하느라 저 밥챙겨먹는거도 까먹어요
오늘도 이시간까지 라면하나 먹었네요..애들먹을때는
옆에서 치워줘야 하니ㅠ
보통 어린아이들 키우는 전업분들이 다 이정도  하시는지
아님 제가 좀 청소에 집착하는것인지...궁금하네요..
티비보면 거실 반짝반짝 닦아놓고 새집처럼 해서
손님 맞는거보면 저도 그렇게 살고싶은데 현실은...
힘이드네요ㅎㅎ
IP : 182.216.xxx.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
    '19.7.27 5:56 PM (221.144.xxx.176)

    우선순위를 좀 정하세요.
    지금 많이 과하십니다.
    왜 과하냐면 누구나 시간과 에너지는 한계가 있는데

    두 아이 보살피기도 힘든 시기에 임신까지 하셨다면서요?
    그럼 일단 내 몸 챙기는 게 제일 중요해요.
    뱃속 아기 영양공급은 해야죠.
    라면 하나요?
    홀몸도 아닌 분이?
    뭔가 열심히는 하는데 일의 순서가 없잖아요.

    지금 청소가 문제가 아니라
    내 몸 잘 챙기며 두 아이 건강하게 키우는 거에 포커스를 맞추세요.
    청소는 주말에 남편이 좀 몰아서 하게 하고
    지금은 대충 치우고 사세요.
    청소 깨끗이 하는 거 보다 14개월 아기, 잘 먹이고 잘 놀아주고 원글님 몸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14개월이면 엄마가 한시도 눈을 떼면 안 되는 시기예요.
    정말 활동적이고 위험한 짓도 잘 해요.
    아이 다치거나 하면 집 깨끗한 게 무슨 소용이랍니까?

  • 2. 그시기엔
    '19.7.27 5:57 PM (116.40.xxx.49)

    대충대충사셔도됩니다. 애들키우느라 정신없으시겠네요. 결혼23년차 애둘키우고보니 살림이 심플한게 깔끔함의 비결이 되더라구요. 물티슈힘도 좀빌리고 최대한 편하게 살림하시다 애들 기관이라도 가면 반짝반짝하게 시시면 되죠.

  • 3. ..
    '19.7.27 5:57 PM (121.176.xxx.134)

    반짝반짝한 집은 아줌마 도움 받는집이예요 2살 4살에 셋째 임신까지 했는데 그런 집은 포기해요 저 청소 무지 집작해서 남자애 하나에 아줌마 도움받고 거주청소하시는 분 불러 벽까지 닦아가며 살았지만 다 소용없음 내 몸만 상하고 골병만 들어요 그냥 포기할건 하고 돈이 되면 도우미도 좀 불러가며 쉬엄쉬엄 사세요 꼭 몸 챙기시구요

  • 4. 너무
    '19.7.27 6:10 PM (218.154.xxx.188)

    깔끔 떨다 병나면 본인만 힘들게 돼요.
    가스레인지 청소는 설거지 할 때마다 하고 주방기구
    정리,후드청소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바닥 걸레질은 물걸레 청소기로 하는 등 집안일에 너무 힘빼지 마세요.

  • 5. dlfjs
    '19.7.27 6:16 PM (125.177.xxx.43)

    애 셋이면 가사일은 남편이 많이 해야죠
    애들 케어 위주로 적당히 라고 살아요

  • 6. ...
    '19.7.27 6:21 PM (220.118.xxx.138)

    정말 귱금한건게 글만 봐도 어무 힘근데 셋째를 겆는 이유가 뭘까요? 셋이면 지슴보가 두배는 힘들텐데요

  • 7. ㅇㅇ
    '19.7.27 8:29 PM (49.196.xxx.202)

    3 & 5세 키우는 데 청소 안하다 도우미 오시는 날 반짝 10분 해요
    밥 간단히 먹이시고 유치원 보내세요

  • 8. ㅇㅇ
    '19.7.27 8:30 PM (49.196.xxx.202)

    전 남편이 자꾸 세째 얘기 하길래 직장 잡아 나와버렸습니다.
    하나도 안도와주면서 낳고는 싶어하네요

  • 9.
    '19.7.27 9:11 PM (121.167.xxx.120)

    임신 하셨으니 애기 둘 어린이집 보내시고 쉬시면서 대충하고 사세요
    원글님도 건강해야 하고 세째도 건강하게 태어나야 하니까요

  • 10. ㅣㅣ
    '19.7.27 9:35 PM (49.166.xxx.20)

    후드 닦는 거랑 세탁실 청소 같은 거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하는 거예요. 님처럼 아이가 그 나이에는 그냥 밥만 해 먹고 사는 것도 장한 거예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슬슬 하세요.

  • 11. 원래
    '19.7.28 9:30 AM (70.187.xxx.9)

    육아 안 도와주는 남편들이 애 더 낳자 하죠. 본인이 하는 게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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