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참 좋은 친구로 보이는 아가씨가 옆에 있군요. ㅎㅎ

ㅎㅎ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9-07-27 13:45:08
한 아가씨가 옆자리에서 친구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어요.

친구가 남친과 연애고민을 털어놓으니...
*******
오빠는 너랑 절대 못 헤어져.
너같은 애를 어디에서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지.
너처럼 **하고 **하고 **한(칭찬 콸콸콸!) 애를 만나는 건 로또 맞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거든! (몹시 단호하고 진지함)
만약에 만약에 헤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네가 오빠와 헤어지자 결심한 순간일 거야!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일을 상담하니...
********
사장이 널 자를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왜냐하면 너처럼 **하고 **하고 **한(역시 칭찬 콸콸콸!) 직원은 어디 가서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지!
너같이 어디 갖다 놔도 온갖 일 완벽하게 처리해낼 정도면 새 일자리도 금방 구할테고.

ㅎㅎ
물론 진정한 친구가 늘 달콤한 말만 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때로는 전적으로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소리가 필요할 때도 있잖아요.
친구가 몹시 기운을 얻은 듯 보여요.ㅎㅎ

마지막으로 자신의 연애관 피력.
내가 돈 많은 능력남 원하는 거 절대 아니야.
최소한 돈때문에 싸울 일 없으면 되고!
성실하고 거짓말 안하면 그걸로 된거야!

어느 댁 딸인지 야무네요. ㅎㅎ


IP : 222.111.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7 1:46 PM (122.34.xxx.106)

    와 멋지네요.유튜브에서 저런 말 해주는 채널 있으면 구독할듯ㅎㅎ

  • 2. re
    '19.7.27 1:48 PM (110.9.xxx.145)

    ㅎㅎ 정말 기운나게해주는 친구네요

  • 3. 나도
    '19.7.27 1:49 PM (223.39.xxx.208)

    저런 친구하나 있었으면...

  • 4. ...
    '19.7.27 1:52 PM (211.202.xxx.155)

    저 친구의 말을 들은 고민녀의 반응은 어땠나요?

  • 5. 원글이
    '19.7.27 1:52 PM (222.111.xxx.72)

    이게 음성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얼마나 또랑또랑 야무진 음성과 또박또박한 어투인지 저도 덩달아 기운을 얻게 됐어요.

    까페에서 혼자 두어시간 시간 죽이고 있는데 매우 알찬 시간이 되고 있고요. ㅋㅋ

    친구의 역할이 무엇인가 새삼 생각하게 되는군요.

  • 6. ..
    '19.7.27 1:53 PM (223.62.xxx.218)

    그 야무진 친구도 그렇지만 글쓴분도 마음이 곱고 꼬인곳 없이
    바른 분이시네요. ㅎㅎ 남 칭찬하는거 입에 발린 소리라고 자긴 그렇게 비굴하게 안산다고 딱 자르던 지인이 있었는데.. 어떻게 살면
    저렇게 타인의 호의와 진심을 배배꼬아서 받아들일수 있나 궁금했어요.

  • 7. 천년세월
    '20.1.7 7:38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저 친구 차지하는 남자는 대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446 애들좋아하는 남편때문에 뭣하는짓인지ㅠ 5 못살아 2019/07/30 2,649
954445 이글 동의하세요? 영국 기자가 본 대학민국 23 ㅇㅇ 2019/07/30 7,589
954444 뉴욕경찰 연이은 자살, 시장과 경찰청장에게 명상과 요가 제안 5 //// 2019/07/30 2,385
954443 홍천 비발디 파크 맛집 뭐가 있을까요 5 .... 2019/07/30 1,851
954442 띠어리도 유니클로가 속한 패스트리테일링 소속이에요. 3 ㅇㅇ 2019/07/30 1,935
954441 박경리의 일본산고 꼭 읽어보세요 13 제인에어 2019/07/30 3,711
954440 아이 스마트폰 자는시간에 반납하게 하는 이유에 대해 질문. 4 hj 2019/07/30 1,813
954439 아니 장마 아직도 안끝난 거에요? 2 뭔 날씨가 2019/07/30 1,664
954438 대중교통수단으로 정선 하이원리조트 가려면? 2 하이원 2019/07/30 1,850
954437 옥수수 배달왔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8 .... 2019/07/30 2,708
954436 요즘 대학생들 정말 공부 열심히 하네요. 22 헐헐헐 2019/07/30 7,383
954435 월드비전 후원 괜찮나요? 5 ㅡㅡ 2019/07/30 1,789
954434 피디수첩 대리모요 9 몽실맘 2019/07/30 4,674
954433 불청보는데요^^ 6 ... 2019/07/30 3,994
954432 서울시에 빡빡 대드는 100% 일본기업 미니스탑 6 일제꺼져! 2019/07/30 2,804
954431 웨딩 글 보고 질문 정장 안어울리는 몸 한복 안어울리는 몸 5 . 2019/07/30 1,728
954430 정수기 위치를 거실에 놓아도 되나요? 4 Aaa 2019/07/30 1,831
954429 노팬티 하시는 분들;;; 55 sㅁㅁ 2019/07/30 29,622
954428 잔소리로 들리나요? 1 주장 2019/07/30 990
954427 전세계에서 한국을 제일 싫어하는 나라 7 2019/07/30 3,320
954426 김영옥 할머니? 어쩜 이리 나레이션 잘하실까요 11 ㅇㅇ 2019/07/30 4,895
954425 자궁암 건강검진요 1 원래 2019/07/30 1,459
954424 할머님들 이야기 다 녹취가 된 건가요? 1 세상 2019/07/30 1,370
954423 서울구경 가요. 2 ... 2019/07/30 1,137
954422 방금 끝난 열여덟.....마지막에 왜 때린건가요?? 13 ㄹㄹ 2019/07/30 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