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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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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친구로 보이는 아가씨가 옆에 있군요. ㅎㅎ

ㅎㅎ 조회수 : 4,156
작성일 : 2019-07-27 13:45:08
한 아가씨가 옆자리에서 친구에게 열변을 토하고 있어요.

친구가 남친과 연애고민을 털어놓으니...
*******
오빠는 너랑 절대 못 헤어져.
너같은 애를 어디에서 만나기 어렵기 때문이지.
너처럼 **하고 **하고 **한(칭찬 콸콸콸!) 애를 만나는 건 로또 맞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거든! (몹시 단호하고 진지함)
만약에 만약에 헤어지는 일이 생긴다면 그 때는 네가 오빠와 헤어지자 결심한 순간일 거야!

아르바이트 하고 있는 일을 상담하니...
********
사장이 널 자를 일은 절대 없을 거야!
왜냐하면 너처럼 **하고 **하고 **한(역시 칭찬 콸콸콸!) 직원은 어디 가서도 구하기 힘들기 때문이지!
너같이 어디 갖다 놔도 온갖 일 완벽하게 처리해낼 정도면 새 일자리도 금방 구할테고.

ㅎㅎ
물론 진정한 친구가 늘 달콤한 말만 해서는 안되겠죠.
하지만 때로는 전적으로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소리가 필요할 때도 있잖아요.
친구가 몹시 기운을 얻은 듯 보여요.ㅎㅎ

마지막으로 자신의 연애관 피력.
내가 돈 많은 능력남 원하는 거 절대 아니야.
최소한 돈때문에 싸울 일 없으면 되고!
성실하고 거짓말 안하면 그걸로 된거야!

어느 댁 딸인지 야무네요. ㅎㅎ


IP : 222.111.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7 1:46 PM (122.34.xxx.106)

    와 멋지네요.유튜브에서 저런 말 해주는 채널 있으면 구독할듯ㅎㅎ

  • 2. re
    '19.7.27 1:48 PM (110.9.xxx.145)

    ㅎㅎ 정말 기운나게해주는 친구네요

  • 3. 나도
    '19.7.27 1:49 PM (223.39.xxx.208)

    저런 친구하나 있었으면...

  • 4. ...
    '19.7.27 1:52 PM (211.202.xxx.155)

    저 친구의 말을 들은 고민녀의 반응은 어땠나요?

  • 5. 원글이
    '19.7.27 1:52 PM (222.111.xxx.72)

    이게 음성지원이 돼야 하는데 아쉽습니다. ㅎㅎ

    얼마나 또랑또랑 야무진 음성과 또박또박한 어투인지 저도 덩달아 기운을 얻게 됐어요.

    까페에서 혼자 두어시간 시간 죽이고 있는데 매우 알찬 시간이 되고 있고요. ㅋㅋ

    친구의 역할이 무엇인가 새삼 생각하게 되는군요.

  • 6. ..
    '19.7.27 1:53 PM (223.62.xxx.218)

    그 야무진 친구도 그렇지만 글쓴분도 마음이 곱고 꼬인곳 없이
    바른 분이시네요. ㅎㅎ 남 칭찬하는거 입에 발린 소리라고 자긴 그렇게 비굴하게 안산다고 딱 자르던 지인이 있었는데.. 어떻게 살면
    저렇게 타인의 호의와 진심을 배배꼬아서 받아들일수 있나 궁금했어요.

  • 7. 천년세월
    '20.1.7 7:38 AM (223.62.xxx.140) - 삭제된댓글

    저 친구 차지하는 남자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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