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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랏말싸미 정말 재밌게 봤어요

영화 조회수 : 3,803
작성일 : 2019-07-26 21:21:26
전 생각 깊게 못하고 책도 잘 안 읽고 영화도 어벤져스니 로맨스 영화 같은 가벼운 영화들 좋아해요.
그런데 어찌저찌 내 돈 안 주고 초등 6학년 아이랑 봤는데요
영화대로라면 새종대왕은 정말 대왕이라는 칭호가 붙는 것이 당연한거라고 생각했어요.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했다는 역사를 왜곡하여 '일개 스님이 한글을 만든 주체다' 라는 것이 내용인줄 알고 걱정했는데 스님은 자신이 갖고 있는 언어적 지식을 세종대왕의 큰 뜻을 이루는데 도움이 됐을 뿐이지 세종대왕의 업적을 폄하하거나 하는 영화가 아니었어요.
잔잔한 영화였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감동적이었고요.
고 전미선씨가 그리워지는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초6 남자아이는 역사 좋아하고 책 읽는 것 좋아하는 아이인데 한글의 여러 창제설 중의 한 가설을 영화화 한것이라는건 인지했고 무척 재밌게 봤다고 했어요.
평가가 안 좋아서 저같이 재밌게 본 사람도 있다고 글 써보고 싶었어요.
IP : 1.227.xxx.199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호
    '19.7.26 9:23 PM (121.160.xxx.2)

    정성스런 감상평 고맙습니다.
    저도 내일 초5랑 보러갑니다. 기대되네요~

  • 2. 고민
    '19.7.26 9:24 PM (218.39.xxx.122)

    다들 너무 지루하다는 평이 많아서 볼까말까 생각중인데..

  • 3. 오호
    '19.7.26 9:27 PM (121.160.xxx.2)

    아름다운 영상을 통해 세종대왕의 고뇌와 위대함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값어치있는 시간일것 같아요~

  • 4. 좋은 주말
    '19.7.26 9:27 PM (175.192.xxx.113)

    저도 내일 가족들이랑 보러가요^^
    일단 보고 판단하려구요~

  • 5. ㅇㅇ
    '19.7.26 9:28 PM (223.33.xxx.20)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었고 감동적이었어요. 지루하다, 역사왜곡이다라는 평들이 작업세력이 주로 하는 말이죠.

  • 6. 저도
    '19.7.26 9:32 PM (220.93.xxx.21)

    주말에 가족이랑 갑니다

  • 7. 군함도도
    '19.7.26 9:36 PM (106.102.xxx.208)

    약간의 아쉬움도 있던 설정이었지만
    세력들에게 당한거 같아요

  • 8. ..
    '19.7.26 9:41 PM (121.145.xxx.117)

    기다리던 영화예요. 담주에 보러갑니다~

  • 9. 전...
    '19.7.26 9:52 PM (223.62.xxx.123)

    세종대왕의 고뇌를 고스란히 얼굴과 목소리에 담아낸 송강호씨 연기도 좋았고 영상도 아름답고...정말 만족했는데 혹시 제 글에 너무 기대는 마세용. 그런데 선입견 없이 봤음 좋겠어요. 그런 가설도 있구나...그렇게 마음을 열고 보면 충분히 즐길 수 깄고 이 영화로 세종대왕의 업적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까요.
    그나저나 책도 안 읽고 나이들수록 무식해져서 글이 너무 안 써지네요 ㅠㅠㅠ 주어 서술어도 안 맞고 ㅠㅠㅠ 글 잘 쓰는 분들 부러워요~~

  • 10. 그런
    '19.7.26 10:02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가설을 감독은 팩트로 확신하고 영화제작했지만
    관객은 ㅇㅇ가설이라고 생각하고 잼나게 봐도 되겠죠ㅋㅋ

  • 11. 그런
    '19.7.26 10:03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가설을 감독은 팩트로 확신하고 영화제작했다지만 
    관객은 ㅇㅇ가설이라고 생각하고 잼나게 봐도 되겠죠ㅋㅋ

  • 12. 그런
    '19.7.26 10:04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가설을 감독은 팩트로 확신하고 영화제작 했다지만 
    관객은 ㅇㅇ가설 ㅇㅇ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잼나게 봐도 되겠죠ㅋㅋ

  • 13. 그런
    '19.7.26 10:08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가설을 감독은 팩트로 확신하고 영화제작 했다지만 
    관객은 ㅇㅇ가설 ㅇㅇ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잼나게 봐도 되겠죠ㅋㅋ
    일본에서 역사왜곡 영화만들어도 ㅇㅇ가설 ㅋㅋ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 14. 그런
    '19.7.26 10:11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가설을 감독은 팩트로 확신하고 영화제작 했다지만 
    ㅇㅇ가설 ㅇㅇ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잼나게 봐도 되겠죠ㅋㅋ
    일본에서 독도일본땅 역사왜곡 영화만들어도 ㅇㅇ가설 ㅋㅋ 그렇게 생각하시구요

  • 15. 그런
    '19.7.26 10:13 PM (182.225.xxx.238)

    가설을 감독은 팩트로 확신하고 영화제작 했다지만 
    ㅇㅇ가설 ㅇㅇ상상이라고 생각하고 잼나게 봐도 되겠죠ㅋㅋ
    일본에서 독도일본땅 역사왜곡 영화만들어도 ㅇㅇ가설 ㅋㅋ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 16. ㅇㅇ
    '19.7.26 10:20 PM (116.121.xxx.120) - 삭제된댓글

    정말 재미없어요.
    픽션임을 차치하고라도 지루하기 그지없습니다.

  • 17. 어이쿠
    '19.7.26 10:37 PM (223.62.xxx.173)

    여기서 독도 얘기가 왜 나와요.
    일본이 그러든 말든 우리는 어차피 그런 영화 만든다고 볼 것도 아니잖아요.
    걔네가 뭐라 하든 우리가 아니면 되는 거잖아요.
    우리나라 한글 창조의 가설 중에 이런 것도 있을 수 있다고...그렇다고 우리 조상들의 노력은 여전히 훌륭하다고 보며 감동 나낄 때 일본 따위가 왜 거론되어야 하는지...안타깝네요.

  • 18. ㅇㅇ
    '19.7.26 10:49 PM (182.225.xxx.238)

    독도를 일본땅이라거나 조선왕조실록에 문종이 말한대로 반포때까지 만난적도없는 신미가 창제에 참여했다거나 공통점은 명백한 역사적사실을 부정 왜곡한건 맞거든요
    가설이란것도 근거는 위작판명에 허무맹랑한 불교계주장이니 깨진가설에 불과한데요 생각 좀 해보면 왜 이 영화가 첫주에 좌판율 망하고있는걸 알텐데 안타깝네요

  • 19. 한땀
    '19.7.26 10:53 PM (121.160.xxx.2)

    원글님~
    일베충 어거지에 일일이 답할 필요없어요~

  • 20. 반대의견 내면
    '19.7.26 11:04 PM (1.227.xxx.42)

    개독도 모자라
    이젠 일베충? 진짜 헐

  • 21. ㅎㅎ
    '19.7.26 11:07 PM (182.225.xxx.238)

    왠 일베ㅋㅋ 역사왜곡영화로 세종과 한글 후려치고싶은 왠 토착왜구가 발끈하네?

  • 22. 한글 창제는
    '19.7.26 11:09 PM (180.228.xxx.145)

    세종대왕이 했다는게 정설입니다.

    이 정설을 두고 한글창제에 대한 가설이 가당키나 합니까?

    여러 가설중에 하나라고 초등학생에게 알려주면 아이가 역사인식을
    제대로 하겠습니까?

    정말 큰일날 소리 하고 계시네요.

    정설을 두고 왜 허구와 날조된걸 두둔합니까?

  • 23. 저도
    '19.7.26 11:55 PM (175.223.xxx.25)

    얼른 보고싶어요~

    역사에 대해 정설이 있고

    또 이런 가설도 있고 그렇죠

    사실은 아무도 모름

    큰 오류가 아니고서야

    수용가능하고요

  • 24. ㅇㅇ
    '19.7.27 12:12 A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조선왕조실록에 엄연히 기록이 있는데 사실을 아무도 모름이라니ㅋ
    너나 모르시는 거에요~~ 웃겨서 ㅋㅋㅋ

  • 25. ...
    '19.7.27 12:16 AM (39.7.xxx.36)

    영화를 본 분들은 절대 평점 0점 줄 수 없는 영화입니다.
    보고나면 보는내내 세종의 위대한 모습에 감동 받을거라확신합니다.
    초등 저학년은 지루할 수 있으나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죠.
    평점테러 당하는게 정말 속상하고 안타깝네요
    후회 안할거니 꼭 보세요~
    진심 안타까운 마음에 추천드려요

  • 26. ....
    '19.7.27 12:34 A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

    조선왕조실록과 혜례본에 엄연히 기록이 있는데 사실을 아무도 모름이라니ㅋ
    너나 모르시는 거에요~~ 쉴더들 어떻게든 난리쳐도 지금 cgv 예매율 4위 ㅇㅇ

  • 27. ....
    '19.7.27 12:35 AM (182.225.xxx.238)

    조선왕조실록과 혜례본에 엄연히 기록이 있는데 사실을 아무도 모름이라니ㅋ 너나 모르시는 거에요~~ 쉴더들 어떻게든 난리쳐도 지금 cgv 예매율 4위 ㅇㅇ

  • 28. 왜구아웃
    '19.7.27 1:22 AM (14.39.xxx.147)

    역사왜곡해도 풍경 아름답고 나오는 사람 마음에 들면 되는거죠. 이 영화 개봉하자마자 하락세라서 할머니들 맘 상하시겠어요.

  • 29. 고딩초딩
    '19.7.27 2:02 AM (221.150.xxx.99)

    두 아이와 어제 보고왔어요. 영화 시작할때 한글 창제의 여러가지 가설중 하나를 영화화했다고 명시되고 보는 내내 세종대왕이 한글 창제 어느 부분에서 주체가 아닌지 저는 전혀 모르겠던데요. 신미가 한글을 만들자고 먼저 나선것도 아니었고 한글의 필요성, 기획, 과정과정 검수와 아이디어, 반포와 역사적 의미까지 세종이 다했다는걸 보여줘ㅛ고 그래서 더더 감사합니다 하는 마음으로 봤네요 저는..

  • 30. 11
    '19.7.27 9:00 AM (121.183.xxx.71)

    진짜 초딩이 한글을 세종이 만든게 아니다 라는 설정을 가설로만 받아들이던가요?
    아주 위험한 영화에요.
    작전세력운운하는것도 위험하구요.

  • 31. ...
    '19.7.27 9:49 AM (220.76.xxx.75)

    ㅋ 초등 6학년 아이 수준 무시하시네요
    초등 6학년 중에 어른들 찜쪄먹는 애들도 많거든요?
    본인과 주변사람들만 중심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 32. 단체관람
    '19.7.27 4:38 PM (223.62.xxx.248)

    회사에서 단체관람했는데 저빼고 다들 보다가 잤어요. 뭐가 재밌냐는 건지 다들 욕했고요, 영화보자 주장한 과장이 술 샀어요. 저는 뭐 재미도 없었지만 역사왜곡 정도가 넘 어이없어서 솔직히 볼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어요. 유교가 국교인 왕조에서, 그것도 왕권이 하늘같았던 조선초기에, 시종일관 세종대왕 하대하는 땡중놈한테 열받았고요, '한글을 세종 혼자 창제했을리 없다, 다른 나라 글자를 본딴거다, 궁녀와 어쩌구저쩌구, 서까래를 본따 만들었다'라는, 왜곡된 일본사관을 그대로 따라간 내용에 두번 화나고, 나치선동 해대듯 신미대사 찬양해대고, 한글창제역사 왜곡하느라 이야기는 산으로 가고, 기승전결도 없고 몰입감도 떨어지는 허접한 내용에 화가 났고, 마지막 장면 하...;; 볼만한 건 송강호 연기력과 스타일밖에 없었네요.

  • 33. ㅁㅁㅁㅁ
    '19.7.28 6:20 PM (119.70.xxx.213)

    저도 공감합니다
    딱제 마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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