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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약금을 다시 돌려주는데 중개인 자기통장에 넣으라고

부동산중개인 조회수 : 2,276
작성일 : 2019-07-26 15:50:02

집을 파는데 보고 간사람이 계약금을 걸었어요

그런데 얼마못가 맘이 변했는지 계약 취소하고 계약금 좀 돌려주면 안되냐고

중개인한테 사정했나봐요

솔직히 이런 공돈 전 별로라 돌려줄 마음이었는데

중개인이 잠시 있어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매수인이 나타나 계약을 마치고 나니 중개인이 전화와서

그냥 그전계약자에게 계약금 돌려주자고..저도 찝찝하던참에  오케이 했지요

근데 중개인 본인통장에 넣어주면 자기가 돌려주겠노라고

이건 아니지 싶어 그전계약자 계좌를 달라고 해도 끝까지 막무가내로 나오네요

말도 안되고 전혀 설득도 안되는말만 주절주절....


결국에는 남편이 나서서 화를 내고 그전계약자한테 돈을 바로 돌려주긴했는데

이런경우가 흔한가요

IP : 115.22.xxx.1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7.26 3:52 PM (39.112.xxx.152) - 삭제된댓글

    비슷한경험있어요 백퍼 중개인이 얼마 자기하고 나머지 계약자에게 돌려줬을걸요?
    근데 원글님 같은분 잘없어요 보통은 집주인이 가계약금을 본인이 하죠
    맘변한 계약자는 돈날리구요

  • 2. ..
    '19.7.26 3:53 PM (211.207.xxx.114)

    그 중개인 자기가 꿀꺽 할 생각이었나 봅니다.

    말도 안되는 일이에요. 잘하셨습니다. 그 사람한테는 큰돈이었을텐데 말이죠.

    좋은일 하신거에요.

  • 3. como
    '19.7.26 3:59 PM (58.148.xxx.40)

    중개자가 떼먹을라고 하나보네요

  • 4. ...
    '19.7.26 4:05 PM (58.182.xxx.31)

    안줘도 법적하자 없으니 뻥치고 꿀꺽 하려고 했던 심사 아닐까 의심돼요.

  • 5. 가계약금
    '19.7.26 4:10 PM (125.177.xxx.47)

    저도 20년전 그렇게 떼인 적 있어요. 신혼집 구하면서요. 중개사가 의심스럽네요. 나쁜

  • 6. 부동산
    '19.7.26 4:13 PM (121.137.xxx.231)

    중개인이 꿀꺽 하려고 했거나
    일부만 돌려주려고 했거나.

    부동산 중개 한다는 사람이 원칙적으로 당사자간에 직접
    주고 받고 투명하게 해야한다는 걸 알면서
    일부러 자기에게 보내라고 한 거
    아주 불순한 의도 같은데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제가 괜히 기분 나빠요.

  • 7. ,,,,
    '19.7.26 4:19 PM (115.22.xxx.148)

    남편은 두번다시 그부동산이랑 거래안하고 싶다고 하네요..정말 속이 뻔히 보인다고..실상 가계약금 돌려주려는 집주인도 많을텐데..중개자가 이렇게 중간에서 장난도 치기도 하나보다 싶었어요..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듯..

  • 8.
    '19.7.26 4:32 PM (125.177.xxx.43)

    사깃꾼입니다 부동산은 90프로 이상이 ...그렇더군요
    아마 내가 사정해서 반 받았다 하고 반은 떼어먹었을거에요

  • 9. 에고
    '19.7.26 4:52 PM (211.243.xxx.238)

    좋은일 하셨네요 가계약금 돌려주시고
    복받으실겁니다

  • 10. ...
    '19.7.26 5:47 PM (218.237.xxx.60)

    원래 계약파기하면 매수자는 계약금포기하고 부동산에게도 돈 줘야해요...

  • 11. ㅇㅇ
    '19.7.27 12:48 AM (39.7.xxx.150)

    계약금포기하고 부동산에도 돈주나요? 계약성사인거에요? 보통 중개인한테 안주지 않나요? 돈날린것도 화나는데

  • 12. ㅇㅇ
    '19.7.27 12:52 AM (39.7.xxx.150)

    원글님 좋으신분이시네요 저는 집주인이 갭투자자인걸 뒤늦게 알고 잔금치를때 얼굴이라도 보자니 위임장으로 부동산소장이랑 하래요
    아님 자기 보러 지방까지 오래요 어이가 없든데요? 그때 아기 어렸고 저도 첨이라 잘모르고 계약해서 가계약금 좀돌려달라니
    그러니 계약이라는건 신중해야 한담서 훈계했어요
    그래서 날렸는데 그때 속상한건 이루말할수 없었네요
    아이 얼집 맡겨가며 일한 한달치 넘는 월급을 때여서요

  • 13. ㅇㅇ
    '19.7.27 12:53 AM (39.7.xxx.150)

    깡통전세 될까봐 겁나서 가계약금날렸지만 그런 인성 집주인집 들어가기도 찝찝했고 남편이랑 담부턴 계약 신중하자고 젊은시절 돈주고 배웠다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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