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40대 되고 입맛 변화

넘냠 조회수 : 5,808
작성일 : 2019-07-25 21:49:41
뭐 굳이 하자면 아직 만 39세이긴 한데요.
한 끼 양이 보통 여자 분들보다 많은 편이었는데 (배고플때 혼자 삼겹살 1kg 정도 먹었던....;;)
신기하게 한국 나이로 딱 40되던 작년부터 소화력 급하강....
올해부턴 돈까스 같은 건 아예 못 먹네요.
소화를 하나도 못 시킴...

뭐 음식이야 작정하고 먹으면야 먹을 수는 있겠지만,
입맛이 변한건지
피자나 샌드위치 같은 건 맛이 정말 하나도 없네요.
완전 무맛..... 그냥 끼니용이다 싶은..

박막례 할머니 서브웨이 드시는 거 보니 신기하네요.
나이들어서 그런가 했는데 나만 그런 듯...ㅜ
IP : 211.205.xxx.1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9.7.25 9:50 PM (110.70.xxx.25)

    뭐가 맛있든가요?

  • 2. ...
    '19.7.25 9:52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48세 여전히 쫄면 햄버거가 좋다
    다만 시래기 가지 이런거 싫었는데 먹게됐다
    결론 더 잘 먹는다

  • 3. .......
    '19.7.25 9:52 PM (219.254.xxx.109)

    전 삼십살부터 그랬어요.그뒤부터 발효식품에만 관심을 가진 이유가.그래서..짠게 몸에 안좋니 어쩌니해도 요리법에 따라 얼마든지 가감가능하고.외식은 그냥 맵고 달고 이게 어휴..살찌는 지름길.소화안돼 더부룩해..안그래도 고기 많이 먹는데 몸이 버텨내질 못해요..아무튼 전 정말 옛날 할매스탈로 반찬이 좋아지고 있어요.외식하기가 힘들어요.요즘 세대음식은 진짜 어휴..설탕안넣으면 요리가 안됨.

  • 4. 나이드니
    '19.7.25 9:53 PM (223.38.xxx.170)

    입맛변화하고 맛없어지는거 저도 해당요. 40후반..
    소화안되는건 말할것도 없고. 밀가루킬러였는데 이제 밀가루 소화를 못시켜요

  • 5.
    '19.7.25 9:55 PM (211.244.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올해 40인데
    그닥 건강한 체질은 아니고 중간
    근데 님 마흔에 돈까스도 소화가 안되면
    병원 가야하는 거 아니예요?
    마흔 되니 안좋아하던 팥이나 콩국수도
    잘 먹게 되고 입맛이 좀 변하긴 해요

  • 6. ...
    '19.7.25 9:55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저는 희안하게 언젠가부터 한식이 달면 못 먹겠더라고요
    빵 디저트 단거는 잘 먹는데요.
    닭갈비, 찜닭, 돼지갈비, 김치, 제육볶음, 찌개, 나물류 이런데 설탕 과하게 들어가면 못 견디겠어요
    요즘 인기있다는 맛집들이 죄다 그렇게 달아요.

  • 7. 후후
    '19.7.25 10:01 PM (49.196.xxx.94)

    40인데요, 작년말에 한없이 맛있다고 먹으니 살이 팍 쪄서 안빠지네요. 소화안되는 것은 없지만 덜 먹죠.

    소화효소는 사두었어요, 자연적으로 30살 이후로 위산분비가 줄고 그래서 분해못한 것들이 지방으로 쌓인다나... 파인애플 추출물 찾으시면 되요 브로말린 인가 그래요

  • 8. ...
    '19.7.25 10:03 PM (211.205.xxx.19)

    저는 원래 특수 부위류만 아니면 다 잘 먹는 편이었어요.
    음식 타박하면 엄청 혼나게 자라서, 달든 맵든 짜든 그냥 먹음...

    지금도 그냥 다 잘 먹어요.
    면은 아직도 좋구요~ 냉면, 국수, 라면.... 왕만두.

    근데 전반적으로 소화력이 떨어지니 잘 안 먹게 되는 게 있고,
    돈까스는 핵 공포....
    그리고 신기한게 정말 피자, 샌드위치, 햄버거 이런게 맛이 안 느껴져서요.
    단체로 먹을 때 피자 많이 시키잖아요, 서브웨이나.. 진짜 싫음.
    3년 전만 해도 도미노 갈비 피자 4~5조각씩 먹던 인간인디...

  • 9. 음..
    '19.7.25 10:06 PM (14.34.xxx.144)

    저는 피자, 햄버거 , 샌드위치, 돈가스 는 너무 좋아하고 잘먹는데
    나이들수록 매운음식은 점점 못먹어요.

    조금이라도 매우면 힘들어요.

  • 10. 소화력
    '19.7.25 10:22 PM (111.65.xxx.252)

    저하가 30대부터 왔구요 자극적인 음식먹으면 몸이 반응오죠...
    슴슴하고 담백한게 좋아지구요.

  • 11. 미투
    '19.7.25 10:23 PM (180.229.xxx.94)

    라면 피자 햄버거등 딱 밀가우맛이나서 못먹겠어요

    밥 김치 김 그냥 한식으로 먹어요

  • 12. ..
    '19.7.25 10:46 PM (125.177.xxx.43)

    인스턴트 나 외식이 별로에요
    집에서 밥에 고기구워 내가 만든 반찬 먹는게 제일이에요

  • 13. ㅁㅁ
    '19.7.25 10:58 PM (211.205.xxx.19)

    그러신 분 많군요.
    후후님 정보 감사해요. 골드 파인애플 진짜 왕 좋아하는데 ㅋ

    그리고 매운 거 못 드시는 님 저랑 완전 반대인게, 전 매운게 더 좋아졌다능....
    전에는 매운거 그닥 안 먹었거든요. 10년 전인가? 불닭 처음 나왔을 때, 저런 걸 왜 굳이 돈 주고 사먹지??? 했는데,
    지금은 불닭 볶음면에 마라에... 난리도 아니라죠 ㅋㅋ

  • 14. 부러움
    '19.7.25 11:05 PM (91.183.xxx.63)

    소화 안되시는 원글님이 부러워요
    전 비슷한 나이인데도 오히려 위만 더 늘어서 누가보면 먹방찍는대세로다가 먹어요ㅠㅠ
    아플때 입맛없다는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저도 소화좀 안되고, 입맛좀 없어봤음 좋겠네요

  • 15. 요렇게
    '19.7.25 11:06 PM (219.254.xxx.109)

    아 요즘 파김치가 너무 맛있어서 식욕이 너무 생긴다는게 문제 소고기 구워서 파김치랑 파무침이랑 냉국이랑 먹는데.캬 죽음이였어요..전 파채좋아하는데 파를 채로 만든다음에 물에 아주 오래 담궈놔요.그럼 야들야들해져서 먹기가 좋거든요.양념까지 잘해서 참기름 많이 넣고 쇠고기 구운거 몇점 넣고 요즘 국 안끟이기땜에 냉국이랑 먹으면..거기다 파김치가 너무 맛있게 되어서리...이렇게 먹으면 그냥 소화도 잘되고..전 어릴때 싫었던 김치가 이렇게 좋은 발효식품이였다는게 신기할지경..집에 각좀김치는 다 만들어놓고 먹어요

  • 16. 입맛
    '19.7.26 12:08 AM (1.231.xxx.117)

    제가 작년부터 그래요 그 좋아하던 떡볶기도 별로 피자는 아예싫고 케익 빵 과자 파스타 버거 외식도 싫고요
    심지어 달고 살던 과일도 별로에요 저 진짜 먹성이 장난아니었거든요
    조금 먹다보면 먹다가 숟가락 자연스레 내려놓게 되요 소화도 안되고 느끼하고
    대신 담백하고 슴슴한거 자극적이지 않은거 야채 현미밥 콩밥 이런것들이 좋아졌어요
    마흔후반이구요 저도 이제 늙는구나 싶어요
    좋은건 살이 자연스레 빠지고 작년부터 유지가 된다는 거요

  • 17. 희한이요
    '19.7.26 1:08 AM (87.164.xxx.208)

    희.한.

  • 18.
    '19.7.26 8:51 AM (211.227.xxx.207)

    아직 젊은데 돈까스도 소화못시키면 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비슷한 나이인데, 전 아직 다 잘먹긴해요.
    물론 어릴적처럼 맛나진 않은듯.
    근데 전 서브웨이 좋아해요. 햄버거 보다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401 복합비타민을 먹으면 살짝 속이 안좋아요 21 .. 2019/07/26 4,061
955400 중2 영어학원 두군데 상담후 고민인데요 12 .... 2019/07/26 2,650
955399 요즘 슈퍼에 거봉있나요? 2 거봉 2019/07/26 584
955398 나이를 먹는지 서운하네요 16 왜태어났니?.. 2019/07/26 4,713
955397 비올때 귀가 등산할때처럼 먹먹한데..정상인가요? 2 귀막힘 2019/07/26 833
955396 유인경도 82쿡하나보네요 11 ㅇㄷㄱ 2019/07/26 5,110
955395 씽크대가 항상 깨끗한 집은 밥을 거의 안해먹는 집인가요? 23 주방 2019/07/26 5,599
955394 영화 롱샷 어떤가요? 7 .. 2019/07/26 1,425
955393 늙을수록 점점 마르는게 자연의 이치인가요? 7 인간 2019/07/26 4,668
955392 잠실 아파트 단지 궁금 2 짝사랑맘 2019/07/26 1,782
955391 서울은 진짜 비가 엄청오네요,,, 9 2019/07/26 3,325
955390 관계 개선을 위한 책 조언 부탁드려요 3 희망 2019/07/26 605
955389 급질)보온도시락은 더 잘 쉬나요? 2 새들처럼 2019/07/26 1,115
955388 에어컨 설치하기로했는데 실외기보니 4 오늘 2019/07/26 2,058
955387 광주에 이어 구미도 일냈다! 1 ㅇㅇㅇ 2019/07/26 1,899
955386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1 ... 2019/07/26 1,167
955385 오래보아도 예쁘다를 보면서~ 2 유리멘탈 2019/07/26 1,457
955384 바이올린 곡 알려주세요. 7 저도 이런 .. 2019/07/26 1,783
955383 베란다 밖으로 풍경을 달아놓은 아랫집 5 ... 2019/07/26 7,607
955382 아이가 침대에서 떨어졌는데 괜찮을까요 8살 1 알려주세요 2019/07/26 2,339
955381 얼굴에 수포나서 딱지진거 긁어 패인자국 수두맞져? 1 지나가리라 2019/07/26 975
955380 "수출규제는 파괴적 보복"..국제사회 '일 비.. 6 뉴스 2019/07/26 1,692
955379 바그네때는 탈북자수가 젤 적었고 국정원이 일 안 한거예요 ㅇㄹㅎ 2019/07/26 764
955378 혼자 사는 분들, 초인종 뭐 쓰세요? 13 딩동 2019/07/26 3,008
955377 자한당 = 자민당 한국대리점 ?? 9 이런 2019/07/26 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