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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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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들이 한 말에 상처 받았습니다.

아들고민 조회수 : 25,203
작성일 : 2019-07-25 18:06:57

남편은 직장이 멀어 주말에만 집에 옵니다.
금요일 밤에 집에 와서 일요일밤에 직장 근처 숙소로 가는거죠.
아들이 초등학교때부터 이렇게 살았습니다.
그 아들이 이젠 대학생이니 10년넘게 주말부부였네요.

지난 금요일 밤늦게 남편이 도착했고, 그날은 회식이 있던터라 거나하게 취해서 왔습니다.
요즘 회사에 안 좋은 일이 많아 힘들어 했었어요.


그리곤 우리집 강아지를 붙잡고 장난을 쳤습니다.
강아지 입장에선 싫었을 겁니다.
자고 있는데 술냄새 풍기며 와서는 자꾸 쓰다듬고 안고, 도망가면 다시 가서 안아들고 뽀뽀하고.
씻으라고 했는데도 그냥 그렇게 누워서는 강아지를 팔에 눕혀 토닥거리고 있었어요.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아들이 강아지를 괴롭힌다고 생각했나 봅니다.
오더니 강아지를 뺐고는 한마디 하더군요.
술처먹고 와서 뭐하는 거냐고.

순간 너무 놀랐습니다.
아빠가 그러는게 싫었어도 어떻게 아빠한테 술처먹었다는 소릴 할 수 있는지.

남편이 소릴 질렀어요.
아빠가 친구냐구요.
아빠가 힘들게 번 돈으로 편하게 공부했으면서 아빠한테 할 소리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남편도 아들에게 쌓인 불만 얘기를 했습니다.
올때마다 게임하면서 잠깐 얼굴 내밀고 인사하는 거 마음에 안 들었다고.
옷사러 가서 점원에게 뭔가 부탁하려고 했더니, 제발 그러지 말라고, 창피하다고 해서 상처받았다고.

아들은 옷 건에 대해선 기억도 못하더군요.  


제가 아들한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사과는 했습니다.
얼굴에 마지못해 하는 티를 역력히 내면서요.


주말동안은 거의 부딪히지 않았습니다.
둘중 하나는 집에 없었으니까요.
주말이 지나 남편이 가고, 아들한테 전화로라도 다시 사과하라고 말했습니다.

네 의도는 알겠지만, 그걸 전달하는 방법은 잘못됐다.
부모와 친구 대하는 건 달라야 하는데, 넌 그걸 모르는 것 같다.
지난번엔 엄마한테 훈계질 한다고 해서 엄마가 화내지 않았느냐.
그런 표현은 어른한테 쓰는거 아니다.
아빤 화가 많이 나 있으니까, 다시 사과해라.


그랬더니 싫답니다.
자긴 이미 사과했고, 자기도 잘못한 것 만큼 아빠도 잘못했다.
말실수를 한건 인정하지만, 그렇게 강하게 얘기해야 듣지 안 그럼 그냥 넘겨버리지 않느냐.
전에도 강아지한테 그러는 걸 봐서 자긴 꼭 얘기할려고 했다. 이럽니다.


외동아들입니다.
혼자 커서 그런건지, 똥고집을 피우는 건지, 아님 부모가 만만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돈 한푼 안 벌어본 놈이 다 컸다고 생각하는 건지.


하는 짓이 괴씸해서 주말이후로 밥 챙겨주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을땐 삼시세끼 차려줬었는데, 안 차려주니 알아서 찾아 먹더군요.

가정불화도 없었고, 아이도 평범하게 자랐고, 친구들하고도 문제없는 것 같은데 가끔씩 속을 뒤집어 놓습니다.
제가 잘못 키웠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맘 같아선 용돈도 끊어버리고 싶어요.    
남편은 한숨쉬며 군대 갔다 오면 나아지지 않겠냐 하네요.  

밥을 안 차려주는게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긴 합니다.
먹는 거 갖고 치사한 것 같기도 하거든요.
그렇다고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대해줄 수는 없잖아요.

남편 말처럼 군대 갔다 오면 나아지려나요?


그 와중에 우리 강아지 너무 해피합니다.
집에 이 사단이 난걸 아는지 모르는지.....
   
 

IP : 119.149.xxx.151
1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이
    '19.7.25 6:10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잘못된게 아니라 아빠에게 정이없어서 그렇겠죠.
    주말에만 오는 아빠 얼마나 열심히 놀아줬는지 모르지만
    아들에게 강아지는 동생같은 가족이고
    주말에 오는 아빠는 손님같은 느낌인데 동생을 괴롭히니 화닜을수도

    물론 술쳐먹었다는 표현은 잘못됐지만
    아들입장에선 아빠가 먼저 시비건 느낌일듯하네요.

  • 2. 어휴
    '19.7.25 6:11 PM (91.48.xxx.252)

    아들 너무하네요.
    진심으로 사과하게 시키세요. 나쁜놈의 자식.
    용돈 주지 마세요. 밥도 챙겨주지 마시구요.

  • 3. 우와
    '19.7.25 6:14 PM (211.217.xxx.115)

    대학생이나 됐으면서 말하는 뽄새가 왜 저래요?
    남의 아들한테 욕은 할 수 없고 진짜 싸~ 없네요.
    이참에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으세요.
    첫 댓글도 이해 안 돼요.

  • 4. .....
    '19.7.25 6:14 PM (221.157.xxx.127)

    강아지입장에서 싫었을거라고 원글님도 생각한다면 아들입장서도 술드시고 강아지 괴롭히지마세요 라는 뜻으로 한말이 과격하게 나간거 같은데 사과는 당일바로 시키고 끝내야지 오늘이 벌써 목요일인데 아직 꽁하고 괘씸하다고 하는건지 부모가 돈벌어 자식 공부시키는건 당연히 해야 할 의무지 생색낼 일이 아니에요 다른 더 잘해주는 더 잘사는집 더 다정한 아빠엄마 애들도 다 보고듣는데 그런걸로 불만 토로하진 안는거잖아요. 우린 부모로 할도리 다했다 생각하겠지만 외동에 주말부부에 강아지에게 갖는애정이 남다를 수도 있을듯

  • 5. 우와
    '19.7.25 6:18 PM (211.217.xxx.115)

    평소에도 아들이 아버지를 무시하나 보네요.
    처먹었다는 말 쉽게 안 나와요.
    아버지가 일주일 만에 집에 왔는데 나와서 인사도 안 하고 게임만 하고 있고..ㅉㅉ

  • 6. 용돈
    '19.7.25 6:18 PM (114.201.xxx.2)

    돈 끊으세요
    지 잘났다고 아버지한테 술 처먹고라고 하는데
    왜 그냥 두세요

    대학생이니
    여름방학동안 나가서 돈 벌고 노동시키세요

    오냐오냐 해봤자입니다

  • 7. ...
    '19.7.25 6:21 PM (211.51.xxx.68)

    대학생이라니 기본 예의를 모르네요.
    이미 커서 그냥 못고쳐요.
    군대 빨리 보내세요

  • 8. ㅎㅎㅎ
    '19.7.25 6:23 PM (39.7.xxx.72)

    모든 아들들이 그렇진 않겠지만 부모한테 막말하는거 보니 인생무상이네요
    그래도 아버진 군대갔다오면 나아지지 않겠냐 이해하려 애쓰네요
    결혼하면 부모 암걸려도 들여다보지도 않고 여행갈 생각에만 들뜨는게 아들이랍디다 지금이라도 적어도 무시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게 권위는 지키셔야겠네요

  • 9. .....
    '19.7.25 6: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무슨 중딩인줄 알았네요
    스무살 넘어 쳐먹고라는 말 쓰는 인간이 군대 갔다온다고 얼마나 인간다워질까요
    군대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아버지보고 쳐먹고라는 표현쓰는데 부모 나무라는 댓글은 더 놀랍네
    정없으면 부모자식간에 예의도 말아먹어도 된다는 말인가

  • 10. 허허
    '19.7.25 6:26 PM (121.168.xxx.236)

    개 괴롭히면 아버지한테 처..소리가 나와도 된다는?
    개가 상전인 세상이네요.
    괴롭히지 말라고 제 정신일때 정식으로 말하면 되는 것을..
    건방진 아들이군요
    지금 그러는 게 나이니 군대니 해서 나아질까요?

  • 11. .....
    '19.7.25 6:26 PM (1.237.xxx.189)

    무슨 중딩인줄 알았네요
    스무살 넘어 쳐먹고라는 말 쓰는 인간이 군대 갔다온다고 얼마나 인간다워질까요
    군대가 만병통치약도 아니고
    아버지보고 쳐먹고라는 표현쓰는데 부모 나무라는 댓글은 더 놀랍네
    정없으면 부모자식간에 예의도 말아먹어도 된다는 말인가
    아버지 덕에 등 따시고 배부르니 지 잘나서 그리 사는줄 아네요

  • 12. 에휴
    '19.7.25 6:27 PM (121.174.xxx.172)

    자녀들은 부모가 술먹고 술주정하는거 싫어하는데다가 자기가 아끼는 강아지한테 그러니 화가
    나는건 이해하지만 그래도 아버지한테 술쳐먹고...이말은 심하네요
    지금도 자기가 왜 잘못했는지 모를꺼예요
    사과도 하라고 하니 억지로 한거 같구요
    아버지는 그냥 돈벌어오는 사람으로만 생각하는거 같네요 ㅠ

  • 13. 헤라
    '19.7.25 6:28 PM (119.204.xxx.174) - 삭제된댓글

    아들놈이 싸가지가 없네요
    부모 듣는데 처먹다니요
    혼잣말도 아니고
    자식이라도 정떨어질듯

  • 14. .....
    '19.7.25 6:28 PM (1.237.xxx.189)

    아들도 나이들어 술 쳐먹고 들어가 자식에게 똑같은 소리 들으면 과거는 다 잊고 자식만 탓하겠죠

  • 15. 헤라
    '19.7.25 6:30 PM (119.204.xxx.174)

    아들놈이 싸가지가 없네요
    부모 듣는데 쳐먹다니요
    혼잣말도 아니고
    자식이라도 정떨어질듯

  • 16. ㅠㅠ
    '19.7.25 6:31 PM (14.32.xxx.163)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너무 안되셨네요.
    그래도 원글님이 남편을 이해해 주시니 너무 다행이네요.
    힘들게 일하시고 주말에 술 한잔 드시고 강아지랑 놀다가 너무나 큰 충격적인 말을 들이셨어요. ㅠㅠ
    남편분 많이 위로해 주시고, 원글님이 힘이 많이 되어주세요.
    제 아이가 그랬다면 저도 정말 충격받았을 것 같아요.
    아이가 꼭 자기 잘못을 깨닫게 되기를 바라지만 그걸 어떻게 알게 할 수 있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저같으면 그냥 제가 할일만 해주고 그냥 정을 끊을 것 같습니다.

  • 17. 에고
    '19.7.25 6:32 PM (1.177.xxx.78)

    외동으로 자라는 아이들이 가끔 자신의 정체성을 혼동하고 저런 어이없는 실수를 하더군요.
    형제가 없고 혼자다 보니 자신을 부모와 같은 서열로 착각하고 버릇없는 행동을 하고 또 그걸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하죠.
    보통 커가면서 자신이 부모와 같은 서열이 아님을 깨닫게 되는데 대학생이 되서 아직도 그런 행동을 한다는건 좀....-.-
    부모를 떠나 혼자 살아 보면 철이 들긴 하던데 에고....너무 속상해 마세요.

  • 18. .....
    '19.7.25 6:33 PM (1.237.xxx.189)

    그리고 주말부부하고 안놀아주면 자식이 다 저렇게 되나요

  • 19. ...
    '19.7.25 6:33 PM (211.37.xxx.55)

    남 일 같지 않습니다ㅠ
    아들이 큰 실수를 했네요
    강아지가 아빠보다 더 중요한가요?
    마음 속에 아빠에 대한 존경심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애장은 바라지 않아도 자신을 키우고 가르치는 부모의 수고를 당연히 받았나 보네요
    안타까워요
    저도 약간 냉소적인 외아들 키웁니다
    간혹 자신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볼때면 가슴이 아픕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세상살이 힘든것 알게되면 달라지지 얺을까요...

  • 20. 그러는
    '19.7.25 6:37 PM (119.198.xxx.59)

    본인은
    대학생씩이나 되서
    집구석에서 게임이나 하는 주제에
    어딜 아부지한테 ㅉㅉ

    담부터는 게임하면 그냥 컴터 코드를 뽑아버리라 하세요.
    다시 게임하면 컴터를 박살내버리던지
    뭐가 예쁘다고 게임 처하는걸 참고 있답니까????

    집구석에서 생산적인 일은 못할망정
    아부지가 마련해준 집에서
    전기세 낭비. 시간낭비. 거기다 아부지 한심해하기까지

  • 21. 미쳤네
    '19.7.25 6: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술처먹고???????
    남자들 주말부부 하는게 얼마나 서글픈데요
    왠만한 남자들 자유 누린다고 좋아하며 시작하다가 1년만에 sos 칩니다

  • 22. 아들고민
    '19.7.25 6:39 PM (119.149.xxx.151)

    아들에게 강아지가 정말 특별한 존재였을 수 있겠다는 걸 댓글보고 생각해 보았어요.
    남편도 저도 그건 크게 생각 안해본 것 같아요.

    세번째 댓글님. 의도가 아무리 좋아도 표현이 잘못되면 그 의도가 먹히나요?
    돈벌어 자식 공부시키는 걸로 생색내지 않습니다.
    내가 이만큼 해줬는데, 넌 왜 그만큼 못하냐는게 아니잖아요.
    예의는 갖추고 살아야죠.
    그걸 알려주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 23. 저도
    '19.7.25 6:40 PM (110.5.xxx.184)

    부모 입장이기도 하고 자식 입장이기도 한데 아드님이 큰 잘못을 했어요.
    부모에게 그런 말은 해서도 안되고 할 수도 없는 말이예요.
    사과를 다시 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에게 그런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사과하고 반성할만한 심각한 일이예요.
    술주정뱅이에 폭력부모라면 맺힌게 있어서 그럴 수 있다지만 일하며 가족들 먹여살리느라 10년을 떨어져사신 아버지에게 그러면 안돼죠.
    원글님이 아드님을 꾸짖으시는만큼 남편분도 잘 토닥여 드리세요.
    남편분이 많이 서글프셨을 것 같아요.
    저런 말은 어디가서도 욕먹을 말입니다.

  • 24. 요즘 애들이 다
    '19.7.25 6:45 PM (124.49.xxx.61)

    그래요
    .남자식얘기할거 없고 82쿡에 같은 연배들 애들도 다 똑같아요.
    누가 키웠냐? 우리가 그렇게 키웠죠.
    어른한테도 경우아니면 다 재단하게끔..
    기성세대인 우린 우리가 당하면 서운한거죠.
    2~40대 사람들 4~50대랑 완전 다른인종인듯

  • 25.
    '19.7.25 6:46 PM (112.152.xxx.155)

    남편분 너무 짠하네요.

  • 26. 아이고
    '19.7.25 6:50 PM (125.178.xxx.135)

    저 같으면 밥이고 용돈이고
    사과할 때까지 절대 안 준다 하겠네요.
    절대 그러면 안 되는 거라고, 이번에 바짝 잡으세요!!

    그래도 이해하는 아빠가 안됐네요.
    저도 외동맘이라 감정이입이..

  • 27. ..
    '19.7.25 6:53 P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평소에 부모님이 아이에게 처먹었다,류의 표현을 하지 않으시나요?

    아들도 잘못했고
    부모님 행동도 문제가 있어요.

    첫째 부모가 돈대주고 키워준걸로 생색내는거 자식입장에선 말문막히는 일이고, (당연한거니까)
    둘째 아들이 사과했을때 아버지 반응이 어땠나요? 아들의 태도가 문제였더라도 그때 뭐든 대화가 이루어졌어야하는데, 며칠 지나 다시 사과하라고 종용하는건 아들입장에선 싫죠.

    저도 자식입장 부모입장 둘다 있어서
    아버지가 저 말에 얼마나 충격받았을지 공감하지만
    어머니 말씀에 자꾸 돈,밥 이런 치사한 요소가 있어서 자식입장에도 공감이 되기도 해요. 기본적으로 부모는 잘못한 게 하나도 없다는 태도부터가 틀린거죠.

    가족들이 다 이기적이고 자기만 옳다고 생각하는 느낌이에요.
    부모는 아버지가 술먹고 들어와 강아지데리고 노는 그 장면 하나가 뭐가 그리 문제냐고 생각하지만
    그게 싫다는 가족입장에선 그 뒤에 더 큰 배경이 있을수있거든요.평소에 쌓인게 그렇게 나오는거죠.

  • 28. 아들에게
    '19.7.25 6:54 PM (122.47.xxx.231)

    이놈아
    술취한 애비가 집에 들어갔더니
    아들놈은 게임한다고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애비는 쳐다도 안보고.. 술냄새 마늘 냄새,꼬린내도
    좋다고 꼬리 살랑 흔들며 나를 반기는건 그놈 뿐이길래
    서글프고 예뻐서 놓기가 싫었던 내 마음을 아느냐?
    애비가 싫다는 강아지 물고 빠는걸 학대한거라고
    자식놈이 애비한테 곱게 쳐먹으란 소리를
    듣고 만번 양보해서 반성을 한다고 치자 .
    자식새끼 먹이고 입히고 공부시켜놨더니
    개도 아는 은혜라는걸 니 놈은 모르는걸 보니
    너는 정녕 개 만도 못한 놈이구나

  • 29. ....
    '19.7.25 6:54 PM (180.71.xxx.169)

    어머나 사춘기 반항기도 아니고 대딩씩이나 된 애가 그런 말을 한답니까? 완전 싸가지네요. 아버지를 개만큼도 존중하지 않는거네요.
    하긴 남의 집 자식 욕할 때가 아닙니다. 우리집 고딩 딸도 어찌나 말버릇이 개차반인지...
    나중에 자기 자식한테 똑같은 소리 꼭 들어보길바래요.

  • 30. 요듬애들
    '19.7.25 6:55 PM (124.49.xxx.61)

    2~30대..
    공부만 잘하면 다 ㅇㅋ 라고 키워서 애들이 그모양인것같아요.
    저도 사실 이글보고 뜨끔하네요.
    애들이 클수록 지가 잘나 큰줄로만 알더라구요. 부모자식간에 도리 알고
    위아래를 알게 키워야겠어요. 말조심도하고

  • 31. 요즘
    '19.7.25 6:55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애들이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술처먹고 란 말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수도 있어요.

    그나저나 남편분 너무 불쌍하네요, 돈 벌어다주는
    기계도 아니고...
    아들 혼자 살라 하고 함께 가시면 안되요?

  • 32. 힘내고싶어요
    '19.7.25 6:55 PM (39.7.xxx.26)

    저도 외아들인데

    군대 갔다 와도 안변합니다.

    냉정하게 저는 정을 안줍니다.

    나이 들면 부부가 최고에요!!

    무자식 상팔자 딱 맞는 말입니다.

  • 33. ㅠㅠ
    '19.7.25 6:57 PM (175.223.xxx.199)

    아빠가 너무 불쌍해ㅠㅠ

    저희 남동생이 아빠한테
    개싸가지처럼 굴더니
    아빠 돌아가시니
    엄마한테 더 개싸가지로 굽니다.

    절대 못고치고
    정신차리지도 않습니다.

  • 34. aaa
    '19.7.25 6:58 PM (49.196.xxx.213)

    아들이 말 정확히 잘 했는 데 뭘요.

  • 35. ...
    '19.7.25 7:00 PM (180.71.xxx.169)

    남편분 잘 위로해드리세요. 저라면 그런 놈 당장 내쫒아버립니다.

  • 36. ㅇㅇ
    '19.7.25 7:06 PM (1.235.xxx.70)

    만약 드라마 내용이면
    아버지 불쌍하다고 하지 아들편 드는 사람 없을걸요
    이제 성인이니 앞가림 하라 하세요
    방학때 알바나 하라고하세요
    처박혀 게임이나 하지 말고

  • 37. 이제
    '19.7.25 7:09 PM (1.246.xxx.87)

    대학생인데 독립시켜야하지 않나요?
    원글의 일 때문에 주말부부라면 모를까
    자식때문에 주말부부였으면
    아들독립시키고 합치세요.

  • 38. ...
    '19.7.25 7:11 PM (210.97.xxx.179)

    저라면 아주 크게 혼내겠어요. 그래도 뉘우치지 않으면 용돈도 끊고 지원 끊겠어요.
    아버지한테 화를 낼 수도 있죠. 하지만 기본 예의라는 게 있어야죠. 중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이....

  • 39. ..
    '19.7.25 7:13 PM (223.33.xxx.93)

    저도 아들 키우지만 ...
    이건 아닌 거 같아요.

    그러는 저도 게임이나하면서

    강하게 말해야 듣는다니
    손아래 사람 보듯이
    아빠를 얕잡아보고있네요.

  • 40. cinta11
    '19.7.25 7:14 PM (1.241.xxx.80)

    밥은 차려주시고 용돈은 끊으세요 돈을 끊어봐야 본인도 일도해보고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일해서 먹여살렸는지 알아챕니다. 용돈 안 끊어주면요? 당연히 평생 모르죠. 지금 당장 끊으세요

    이기적이예요..

  • 41.
    '19.7.25 7:16 PM (211.206.xxx.180)

    진짜 버르장머리 없는데요.
    아빠가 심하게 가부장적인 것도, 인권 유린도 아닌 것 같은데...

  • 42. 아들고민
    '19.7.25 7:20 PM (119.149.xxx.151)

    집에서 처먹는다는 말 쓰지 않습니다.
    저 말이 집에서 들을 수 있는 말이 아니예요.
    평소엔 아들도 저런 말 안 써요.
    예의바르고 모범적이고 성실하다는 게 학교 선생님들의 평가였어요.

    근데...갑자기 저런 말이 툭 튀어 나오네요.

  • 43.
    '19.7.25 7:21 PM (118.221.xxx.12)

    말이 안나오네요. 고쳐지지 않을거 같아서 안되셨어요
    저번에 길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막욕을 하면서 가랑잎처럼 마른 노부부를 다그치는 장대한 남자를 보았는데
    미래의 모습이 아니길바랍니다
    바꿀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지 합리화할수 있을까요?

  • 44. ㅠㅠ
    '19.7.25 7:22 PM (220.72.xxx.200)

    아버님 너무 짠하시네요. 아들의 그런말에도 군대 갔다오면 나아진다고 말하다니...
    넘 오냐오냐 키우신거 아닌가요??
    아버지 너무 불쌍해요

  • 45. ...
    '19.7.25 7:24 PM (122.32.xxx.175)

    대학생 됐으니 독립하라고 하세요.
    그 아들 싸갈스가 바갈쓰네요.
    부모가 만만한가보네요.

  • 46. 말도안됨
    '19.7.25 7:27 PM (118.46.xxx.158)

    요즘 아무리 아이들과 대화와 이해 타협 어쩌구 하지만 위아래가 무너지는것은 아직은 반대입니다. 우리가 영어권처럼 유 ..(you) 나라도 아닌걸요. 존경은 못해도 욕이라니..
    아이에게 교육이며 모든 지원을 왜 해준답니다.제 아들이면 제가 가만 못있겠어요.슬프네요

  • 47. ..
    '19.7.25 7:29 PM (180.231.xxx.72)

    아들! 사리분별이 안되네요.
    용돈끊고 냉정하게 쫒아내야(며칠이라도 찜질방 생활 해보도록 해야, 지붕 있는 집에서 부모가 주는 따뜻한밥의 소중함을 그라고 부모그늘의 중함을 체험시켜야 될것같네요.)
    대학생 이나 되서 처먹고라니...강하게 얘기해야 들을꺼라고 생각했다는 대목에선 어이상실이네요.
    좀있음 부모도 처맞아야 내의견이 관철될 것이라 생각할까 무섭네요.
    반드시 짚고넘어가야 할듯요.

  • 48. ..
    '19.7.25 7:30 PM (180.231.xxx.72)

    그라고-그리고

  • 49. ....
    '19.7.25 7:31 PM (122.58.xxx.122)

    와..세상에나..입이 안다물어집니다.
    원글님.
    이참에 아들을 내보내고
    남편분 있는데로 가세요.
    남편분 넘 불쌍하네요.
    10년동안 떨어져서 고생한 댓가치고는
    너무 잔인하네요.
    우리남편같았으면 때려부수고 난리났을텐데
    그래도 군대로 위안삼으시고...

  • 50. ..
    '19.7.25 7:35 PM (175.116.xxx.93)

    가정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저모양이냐..

  • 51. ㅇㅇ
    '19.7.25 7:40 PM (125.182.xxx.27)

    아들이 철이없어 한 실수라생각하세요 사회생활하고 고생좀해봐야 알것같네요

  • 52. ...........
    '19.7.25 7:45 PM (180.66.xxx.192)

    세상에.. 남편분 충격이 얼마나 크실지 제가 다 울컥 하네요.
    고생해서 뒷바라지 다 해 줬더니 처먹는다는 소리를 들으면...
    전 정 떨어져서 독립하라 할거 같네요. 자식이면 뭐든 용서 되나요? 싸가지 없고 너무 못됐어요!

  • 53. 게임에
    '19.7.25 7:49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미쳐있는 애들이 대부분 그런거 같애요.

    현실과 가상의 구분도 헷갈리고
    게임하면서 주고받는 말이 거의다 쌍욕이라고 하니..

  • 54. ㅡㅡ
    '19.7.25 7:50 PM (112.150.xxx.194)

    와.제 아들 같으면 그자리에서 뒤통수라도 한대 날렸겠어요.
    진짜 어떻게 키웠길래 저모양이야. 소리가 나올수밖에 없네요.
    너무 오냐오냐 키우셨나 봅니다.
    밥은 커녕 아빠 있는곳 찾아가서 싹싹 빌기 전까지는 용돈도 없죠!! 아 괘씸해.

  • 55. 중고등학생이면
    '19.7.25 7:51 PM (182.224.xxx.120)

    똥 오줌 구별 못하는 막나가는 때라 그런가보다 할텐데
    대학생인데 그런거면 엄청 싸가지없는거 맞아요
    혹시 계속 공부 잘하고 대학도 수월하게 들어간 아이인가요?
    아이러니하게도 그런애들이 더.. 자기가 잘나서 잘된거라고 생각해서 부모나 주위사람 고마운줄 모르더라구요
    그런애들.. 나중에 여자생기면 셋트메뉴처럼 더블로 더 그래요

    그나마 원글님이 남편편이라 다행이네요
    이럴때 자식편들면서 남편 더 외롭게하는글들 봤었는데..

    부모덕에 이 더운날 알바안하고 편하게 게임하는 현실을 알게
    용돈 끊으시고
    학비는 대주겠지만 용돈은 벌어 쓰라고 하세요

  • 56. 저위에
    '19.7.25 7:53 PM (182.224.xxx.120)

    가정교육 운운하는 사람은 자식도 안키워봤어요?
    자식이 자기맘대로 되나요?
    당신도 글 폰새보니 가정교육 잘받지는 않았는데요 뭐

  • 57. ㅡㅡ
    '19.7.25 7:53 PM (112.150.xxx.194)

    나쁜놈새끼.
    하는거보니 말로는 자기 잘못 모르겠네요.
    쫓아버리세요. 나가서 돈벌어봐야 아빠 고생히는거 알지.

  • 58. 티니
    '19.7.25 8:01 PM (211.36.xxx.214)

    와.... 정말 어쩜 저럴수가......

  • 59. 아들고민
    '19.7.25 8:01 PM (119.149.xxx.151)

    10년쯤 지나서,
    너 그렇게 철딱서니 없던 때가 있었어 하고 웃으며 얘기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그런 날이 오겠죠.

  • 60. ...
    '19.7.25 8:08 PM (49.170.xxx.115)

    남편 있는곳으로 거처 옮기시고 아들은 월세 원룸 보증금만 주고 한전 살아보라 해보세요.
    가장이 의식주 해결을 위해 간, 쓸개 빼놓고 사는걸 모르고 헛소리 지껄이는데 말조심 입조심 해야된다는걸 이번참에 처절히 느끼게 해줘야 꼬리 팍 내릴듯 합니다.
    밥 다시 차려줄 생각이나 하니까 아직 기세등등해서 참...
    마지막 개는 해피하다며 좋아하는 원글님 참...
    대학생 성인이 되서 참...
    어휴
    혀를 끌끌 차게 되네요. 참...

  • 61.
    '19.7.25 8:21 PM (125.132.xxx.156)

    미친..
    성인이 아직도 중이병인가요?

    이제 키울만큼 키웠으니
    불쌍한 남편이나 챙기세요

    욕하고싶은데 남의집 애라 참습니다
    에라이..

  • 62. ㅇㅇ
    '19.7.25 8:27 PM (223.62.xxx.232)

    밖에선 멀쩡하다니
    아빠가 개만도 못한 천한 미물로 느껴져서 그러나봅니다
    군대갔다와도 안달라져요
    그냥 이참에 맘속에 정을 끊어버리고 남편이랑 오손도손 사세요
    잘난인간이니 알아서 잘살겠죠 밖에선 예의차리고 자기를 사랑하는 약자는 짓밟을정도로 약으니까요
    중딩도 아니고 성인이니 아이편 못들어주겠어요

  • 63. 어머님이
    '19.7.25 8:28 PM (59.13.xxx.158) - 삭제된댓글

    아들이 정상이 아닌데
    어머니가 이와중이 아들감싸네요
    자업자득이죠
    아빠만 불쌍하네요

  • 64. ...
    '19.7.25 8:29 PM (221.138.xxx.222) - 삭제된댓글

    일하시나요?
    그렇다면 할 수 없지만 아니라면 아들을 독립 시키고 부부가 함께 사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어쨌든 아빠와 갈등이 생겨서 신입생때부터 독립을 시켰는데 아이가 정말 성장하고 철이 들더라구요.

  • 65. ㅇㅇㅇ
    '19.7.25 8:40 PM (120.142.xxx.123)

    요즘애들은 보통 저렇습니다. 여기 댓글들 다 읽지 않았지만 시대가 사람들이 바뀌고 있어요. 요즘 아이들을 우리시대의 법도나 가치관으로 대하면 대립하게 되고 좋은 결과 얻지 못합니다.
    절대로 그들은 나이먹은 사람들의 생각을 받아들일 생각 안해요. 우리가 강요한다고 생각하니까 우리가 보기에 좋은 생각은 걍 우리 생각일 뿐입니다.
    서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생각을 나누고 의견을 나누면서 내 생각을 그들이 은연중 받아들이는 것이 가정교육입니다. 그런 시간과 대화가 없는 집안에서 갑자기 충돌이 생기면 당연히 벌어지는 일이 원글님 가정에서 벌어진 일일겁니다.

  • 66. ㅇㅇ
    '19.7.25 8:44 PM (211.193.xxx.69)

    아들이 그 말을 하는 즉시
    그 자리에서 무릎 꿇리고 잘못을 빌게 했어야 했는데...
    엄마는 그래고 자식이라고 아들을 감싸고 있네요
    먼훗날 어쩌고를 들먹이면서..
    의무양육 기간은 끝났지 않나요?
    대학생이면 성인이고 자기 앞가림 자기가 할 나이인데
    아버니가 벌어오는 돈으로 편안하게 학교다니면서 생활하면서
    저따위로 말 하는 걸 지켜보고만 있었던 원글님도 한심스러워요
    그 자리에서 뺨을 후려갈겨도 시원치 않았을 말을 했는데도 말이죠
    평소 얼마나 떠받들어 키웠는지 알만 하네요

  • 67. 운명이다
    '19.7.25 8:47 PM (175.193.xxx.197) - 삭제된댓글

    혹시 아들이 일베같은 사이트 자주보는건 아닌지요?
    아무리 외동이라도 평균적으로 평범한 가정에서는 아들이 아빠를 이해하거든요. 잘 살펴보세요.
    또한 남편분이 많이 힘드실것 같네요.
    나이들면 부부가 최고예요.

  • 68. 8686868
    '19.7.25 8:48 PM (175.209.xxx.92)

    천천히 아들에게 설명하세요
    아들이 뭘 잘못했는지요.아빠가 뭘 잘못했는지도요
    아드님한테 같이 화내지 마시구요

  • 69. 슬픈현실
    '19.7.25 9:10 PM (121.174.xxx.172)

    아들이 학교에서는 모범적이고 성실하다고 했으니 철들면? 아니 직장생활 1년만 해도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게 돈벌어왔는지를 알꺼고 그럼 원글님 말처럼 먼훗날 웃으면서 얘기 할 날이
    오겠죠
    그랬으면 좋겠네요
    요근래 들어 제일 마음 아픈 글인거 같아요
    남편분 위로 많이 해주세요 ㅠ

  • 70. wisdomgirl
    '19.7.25 9:42 PM (180.224.xxx.19)

    아빠덕에 돈걱정없이 편하게 살아서
    철이 안든걸까요
    너무 애들을 편하도록 키우는것도
    안좋은거같아요

  • 71. 말세
    '19.7.25 9:49 PM (1.229.xxx.124) - 삭제된댓글

    대한민국 참.

  • 72. ...
    '19.7.25 9:59 PM (121.144.xxx.34)

    남편분이 주사가 있으신 것 같진 않고...평소 아드님과 대화가 없고 정이 없으신가요? 주말 부부시라니 기회도 잘 없으시긴 하네요.

    주사 있는 아버지 -폭력적인 건 아니지만 한 얘기 또 하고 또 하고 사춘기 딸자식한테 뽀뽀해달라 가슴 보여달라, 무엇보다 자기 해달라는 대로 안 해주면 사람 못 가게 붙잡고 난리난리 -때문에 술 먹고 치근대는 거 질색인 사람입니다.

    그래서 남편분이 강아지 붙잡고 귀찮게 했다는 데서 전 좀 감정이입 됐어요. 나 같아도 꼴 보기 싫었겠다 싶어서요. 근데 그래도 아드님이 말을 잘못하긴 했네요. 아마 속엣말이 그대로 튀어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전에도 그러셨던 거 참았는데 또 그러시니 더 날카롭게 반응한 것 같아요. 그렇게 말하고 본인도 당황하거나 한 기색은 없던가요?

    부모로서 당연히 화 나고 실망스럽고 참담하시겠지만 아드님 얘기를 들어 보세요. 진심도 아닌 사과 하면 뭐합니까. 네가 개 보호하려고 했던 건 알겠지만 그 말은 너무 심하다고 생각하지 않느냐, 부모가 네 친구도 아니고 그렇게 말 하는 건 아니지 않냐, 고요.

    그리고 어머님도 화 나신 건 알겠지만 너무 밥, 용돈, 집에서 내쫓기 등으로 실력 행사 생각 안 하시면 좋겠어요. 대학생이고 남잔데 그런 거 먹힐 나이도 아니고 굴욕감에 감정만 더 상해요. 우리나라 부모님들이 외국 부모들보다 헌신적이지만 그만큼 결정적일 때 생색? 과시? 그런 것도 심해요. 부모가 자식 낳아 양육하는 건 사실 기본 아닌가요? 그 기본이 부모 인성 따라, 경제력 따라, 환경 따라 천차만별이긴 하지만, 자식에게 내 노후 책임져라, 스무살 넘으면 돈 벌어 독립해라, 입버릇처럼 그러는 부모 별로 좋아 보이지 않아요. 세뇌 교육도 아니고..애들도 다른 부모들이랑 비교할 거 다 하고 머리 크면 다 알아요. 날 길들이는 구나, 이럴 거면 날 왜 낳았나, 내가 언제 낳아달라 그랬나?

    상처 받으신 남편분 잘 도닥여 주시고요. 그래도 남편분이 잘 참으셨네요. 손찌검도 안 하시고 쌍욕도 안 하시고... 계속 정신 못 차리고 자기 잘못은 하나도 없다고 하면 진짜 빨리 군대 보내 버리세요.^^

  • 73. 선은 그어야
    '19.7.25 10:14 PM (175.223.xxx.96)

    성인이 됐으면 독립시키세요. 벌어쓰라고 하시구요. 남편에게 잘 하셔야 합니다. 어머니 한참 잘못되셨네요. 개도 같이 내보내세요.

  • 74. ...
    '19.7.25 10:31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남자아이니까 독립시키세요
    그리고 학비는 대주겠지만
    용돈 등은 벌어서 쓰라고 하세요

    처먹는다는 표현은 지 또래 사이에서 쓰는 말일거예요
    너무 오냐오냐 풍족하게 키우니 저렇게 배때기가 불러서 그런 것 같아요 더이상 아들에게 맞춰사느라 희생하지 말고 남편 더 배려해주세요 그런것도 영향이 있을 듯 해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철 들수도 있으니 남편 잘 위로해주세요

  • 75. 흠.
    '19.7.25 10:50 PM (112.150.xxx.194)

    댓글보니 어머니가 감싸고 도는 느낌이 드네요.
    10년후에 웃으며 얘기했으면 좋겠다구요?
    그 10년 동안 님 남편은요?

  • 76. 아빠가. ㅡ
    '19.7.25 10:53 PM (183.107.xxx.48)

    아빠가 참 애잔하고 짠하고 딱하고 ㅠ ㅠ . .. . 회사 돌아가서 진짜 인생 허무하게 느꼈을 듯요. 난 뭘 위해 살았나. 이런 꼴 보자고 주말 부부하며 돈 벌었나. . .
    쩝 님이라도 잘 다독여주시고. 아들은 그간 아빠한테 맺힌게 많나요?? 아무리 개가 좋다고 해도 아빠한테 어찌 쳐먹었다 소리가 나오는지. . .

  • 77. 처음이라면
    '19.7.25 10:58 PM (1.250.xxx.83) - 삭제된댓글

    아이들도 극도로 화가나면 분별력을 잃게 말을 하기도 합니다ㅡ순간 툭어나왔겠지요ㅠㅠ.물론 큰잘못이지만 아이를 아주 못되먹은 녀석으로 치부하지마시고요
    말의차이ㅡ어휘를사용함에 있어 어른과 친구와 아랫사람을 구분해서 사용하라고 단호하게 충고하심 알아들으리라 여겨집니다ㅡ평소에 그러지 않던 아이라면요
    부부도 마찬가지지만 부모자식간에도 성인이되긴전에는 같이살면 좋을텐데 상황이여의치 아니하니.....서로상처가 오래갈수 있을까 싶네요

  • 78. 아빠가
    '19.7.26 12:17 AM (115.143.xxx.140)

    집에 없어서 불만일 수 있어요. 그러나 대학생이면 그럴수밖에 없는 아빠의 사정에 대해 이해하고 아빠를 조금은 딱하게 여겨야하지 않을까요.

    10년... 아빠는 집을 모른체 살아온거잖아요.

  • 79. 제목이 반
    '19.7.26 12:20 AM (115.143.xxx.140)

    남편이 상처받았다... 이 가정에서 남편은 손님이군요.

    아들이 아빠에게 대들었다.. 아들이 아빠에게 버릇없게 굴었다.. 그런 제목이 달렸어야죠.

    기러기 아빠의 말로가 이런건가요. 주말 기러기부부..

  • 80. 모두
    '19.7.26 12:20 AM (121.167.xxx.45)

    중심이 어긋나 있어서 일까요
    개보다 아빠가 후순위라는거

  • 81. 당연히
    '19.7.26 12:21 AM (70.57.xxx.139)

    용돈 끊습니다. 술 쳐먹는 아버지 돈을 쓸 자격이 없죠. 그리고 원글님이 일하시는 분이 아니시면 남편이 있는데로 내려갑니다.
    말투 보다 게임한다고 얼굴 빼꼼 보이는게 더 문제죠. 돈 벌어오는 ATM인 줄로 생각하는게 더 문제죠.

  • 82. 요즘
    '19.7.26 12:22 AM (125.177.xxx.106)

    애들이 고생을 모르고 편하게 커서 그래요.
    지금 누구 덕분에 편하게 게임하고 노는데..
    나중에 회사 가서 일하고 스트레스 받아
    술 한잔하면 아마 아빠 생각나서 미안한 마음에
    눈물 흘릴 날 올거예요.

    애들은 방구석에서만 크게 하면 안되는 거
    같아요. 방에서야 세상 만사 쉬워보이죠.
    여행도 하고 집나가서 밥하며 살아보기도 하고
    돈도 스스로 벌어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독립심도 생기고 부모 고마운 것도 알아요.

  • 83. 누가
    '19.7.26 12:31 AM (87.164.xxx.208)

    젊은층 사이트에 퍼갔는데 댓글 전부 아들 욕해요.
    원글님 정신차리세요.
    패륜이 달리 패륜이 아니에요.

    https://theqoo.net/index.php?mid=hot&document_srl=1157256060

  • 84. 일 크게 만들지
    '19.7.26 12:35 AM (125.184.xxx.67)

    말고 넘어 가세요.
    파들어가보면 정상적인 집구석 하고 마음에
    응어리 없는 집 없어요.
    괜히 바닥부터 고쳐보겠다고 들쑤시다간
    판도라 상자 열리는 겁니다.
    다행히 남편분이 크게 생각하지 않는데
    그 사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아들이 해야 님 만족하실 건데요.
    사고 했는데 뭘 또 하라고. 그 당시에 불충분하다 소리 나왔으면 몰라도.
    지금 그거 아들입장에서는 위에서 누르는 걸로 느껴질 거예요.

  • 85. bab
    '19.7.26 12:46 AM (223.62.xxx.101)

    양쪽 입장 설명하는 좋은 댓글도 보이는데,
    이 상황 하나로 남의 아들 심하게 욕하는 엿같은
    댓글도 많이 보이네요.... 지 자식들은 얼마나 말 잘듣길래..

  • 86. ..
    '19.7.26 12:51 AM (116.40.xxx.49)

    저같으면 독립시키고 남편이랑 살겠어요. 아들 알바도 좀시키구요. 남편불쌍...

  • 87.
    '19.7.26 1:04 AM (115.41.xxx.196)

    주말부부로 살아서 그런지 아들이 아버지에 대한 정이 별로 없네요.
    진짜 집에 있는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고 사네요.
    휴. 남편입장에선 가정이란 속에 있지 못하고 생계비 벌러 다닌 거니 가엽네요.

    이러니 아무리 그래도 주말부부 좋은거 절대 아닙니다.
    딱 용돈 끊어버리면 좋지만 지금부터라도 정을 쌓도록 노력하세요

  • 88. 아들고민
    '19.7.26 1:12 AM (119.149.xxx.151)

    댓글이 위로도 되고 슬프기도 하네요.
    잘 풀리길 원하는게 부모로서 당연한 마음 아닌가요.
    상처는 깊지만, 잘라내 버릴수도 없는 거잖아요.

    화가 나면 속에 있는거 바로 내뱉는거 고쳐줘야 할 것 같습니다.
    다만, 네가 이렇게밖에 못했으니 밥도 안 차려주고, 용돈도 없다 하는 건 응징으로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를 돈줄이라고만 생각할 것 같아요.

    주말부부를 재고해 봐야겠어요.
    맞벌이였고, 시골이고, 그 회사 언제까지 다닐지 모르겠다해서 주말부부 했었는데,
    이젠 제가 회사를 안 다니니 남편이랑 상의해야 겠어요.
    아들은 독립해야겠죠.

    남편한테 더 잘해줘야 겠어요.
    별 티 안내지만, 기운 빼고 있는 거 느껴져요

  • 89. 맘처럼
    '19.7.26 1:21 AM (211.59.xxx.41)

    아이 앞에서 아이 보는데서 남편분을 더 챙겨주세요
    저희 아빠도 술드시면 강아쥐한테 술냄새 풍기고 장난 많이 쳤어요 저도 그게 참 싫어서 하지 말라고 하기도 했는데 아빠한테 그런 표현은...아들이 잘못했네요

  • 90. 싸가지
    '19.7.26 1:24 AM (223.38.xxx.155) - 삭제된댓글

    내새끼였음 반죽입니다..고작 밥이요?
    어디 감히 부모한테... 지가 누구땜에 편안하게 공부한건데..
    평상시 인사도 제대로 안하는 놈이 그깟 개새끼가 부모보다 귀하다고.. 아빠 잠자리도 봐주지도 못하면서..

  • 91. 그 집에서
    '19.7.26 1:32 AM (222.120.xxx.44)

    남편 서열이 제일 낮은 것 같네요.
    아들은 일찍 독립시키세요.
    남편분이 주말 마다 집에 왔다 가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였을 것 같은데 , 짠하네요.

  • 92. aa
    '19.7.26 1:36 AM (221.144.xxx.176)

    -일 크게 만들지 말고 넘어 가세요. 파들어가보면 정상적인 집구석 하고 마음에 응어리 없는 집 없어요.
    괜히 바닥부터 고쳐보겠다고 들쑤시다간 판도라 상자 열리는 겁니다. - 22222

    저도 125 184님 의견에 동의해요.

    아들이 일단 그날 사과는 했잖아요.
    그런데 이제와 또 석고대죄를 하라고 다그치는 건 아닌 거 같아요.
    그건 본인이 언젠가 마음 깊이 눈물 흘리며 뉘우칠 날이 올 거예요.

    그날 일로 아들은 한동안 말조심을 좀 더 할 테고
    아빠도 술이 취해 강아지를 귀찮게 하는 일은 덜하겠죠.

    아들의 마음 속까지 부모가 어찌 고쳐놓을 순 없어요.
    행동이라도, 겉으로라도 조심하면 된 겁니다.
    더 성숙해질 계기가 되었다면, 상처도 거름이 될 수 있어요.
    남편분과 원글님 둘이 이번 기회에 합치는 것도 좋은 거 같네요.
    아들놈은 혼자 자취시키구요.

  • 93. 나쁜눔
    '19.7.26 1:38 AM (175.120.xxx.181)

    지금은 모르겠죠
    아빠가 지 미랜걸
    철이 없어 그래요
    아빠가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 94. 돌아온탕아
    '19.7.26 1:51 AM (218.154.xxx.140)

    주말부부를 십년간... 거의 같이 안산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전 그래서 기러기 하시는 분들 이해가 안가더군요.
    애들이 아빠한테 전혀 정을 못느끼고 그냥 돈대주는 사람. 이렇게 인식.
    가족이라고 못느끼더라구요.
    아들도 약간 그런거 아닌가 합니다.
    그럼 집에서 엄마와만 어렸을때부터 살아왔으니.. 강아지한테 정을 주었겠죠.
    너무 아들만 나무라시진 마시길 바랍니다.
    이십대 초반이니 그럴수도 있습니다. 제가 기억을 떠올려보니 저도 그때는 완전 애였거든요.
    늦게 철들수도 있어요.

  • 95. 충격
    '19.7.26 2:01 AM (125.183.xxx.190)

    아빠한테 저런 쳐먹다는 말을 할수가 있나요???? ㅎㄷㄷ
    순한 남편인가봐요 강한 사람이었으면 뼈도 못추렸을텐데
    누울 자리보고 발 뻗었겠죠?
    강아지하고 노는걸보고(지 눈에는 괴롭히게 보인다?) 저 따위말을 하다니
    저는 아빠를 말로 괴롭혀놓고 강아지타령이야

    그리고 걸핏하면 군대 군대하는데 군대가 무슨 인성나쁜애들을
    뚝딱 착한아이로 만들어내는곳인가요?
    오히려 사람 많이 모인곳에선 더 인성이 드러납니다

  • 96. O1O
    '19.7.26 3:05 AM (211.106.xxx.203)

    군대 갔다 왔다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
    돈벌어봐야 알고
    책임질 가장이 되어봐야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겁니다.
    그때서야 부모의 노고를 알겠죠.
    백말 천말해봐야 소용없고
    본인이 세상에 내동댕이 쳐봐야 피부로 실감할 겁니다.

  • 97. ...
    '19.7.26 4:03 AM (121.132.xxx.12)

    저 위에~
    요즘애들 다~그래요. 쓰신 분.~~

    요즘애들 대부분 안그래요.

    강아지가 아무리 특별해도 아버지께 할 소리인가요.
    뭔가 잘못된거 맞아요.
    참 외동들도 저렇지 않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단단히 가르치세요.

  • 98. 말뽄새
    '19.7.26 4:21 AM (116.36.xxx.198)

    한글을 다시 가르쳐야되나요
    높임말 낮춤말 어른께 쓸 수없는 단어
    부모가 어른인걸 연결못시키나요
    밖에서 마음에 안든다고 어른에게 짓이니 어쩌니 말해보라고 하세요
    학교든 군대든 사회생활에서든 말조심안하고 본인고집 피우면 힘들어요

  • 99. 82행복하고싶다
    '19.7.26 5:56 AM (122.34.xxx.212)

    세상에~~기본적으로 아빠가 서열이 낮은듯요
    아무리 그래도 아빠한테 대학생씩이나 된 넘이 처먹다니요 ㅠ 요즘 아이들 안그래요
    아빠가 벌어다 준 돈으로 편하게 게임이나 하는 주제에 지나이에 먹고살겟다고 일하다 죽는 청년들이
    얼마나 많은 나라인데 감사한 줄도 모르고
    저같아도 빕도 안주고 용돈 끊습니다
    사회에서 어떤 맘으로 다들 돈버는지 알라고
    이번기회에 전 확실히 깨닫게 하겟네요
    기본이 아닌거자나요...

  • 100. 님네집
    '19.7.26 6:28 AM (223.38.xxx.237)

    서열이 아들이 남편보다 위인가 보네요. 님이 그렇게 대접하신듯. 그러니 부지불식간에 아들입에서 그렇게 말이 나오죠.

  • 101. ㅁㅁ
    '19.7.26 7:0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몇몇댓글 대체 어떤 환경에 사는 인물이길래
    요즘애들이 다 그렇대요?
    안 그러던 녀석이 저러는건 더 난감인 상황이구요

    맞벌이라 주말 하셨군요
    이제 아들을 버리고 (독립)
    남편곁으로 가세요

    절친들도보니 오래 주말부부하다보면
    남편의 자리 가장의 자리가 없어져요
    그들에겐 가장의 돈만 필요한 존재

  • 102. ㅠㅠ
    '19.7.26 7:13 AM (124.57.xxx.17)

    상처받을만하네요
    아들잘못컸네요ㅡㅠ

  • 103. 아들이
    '19.7.26 7:53 AM (115.143.xxx.67)

    잘못은 했네요 ㅠㅠ

    제 아들도 아드님과 같은
    행동을 한 적도 있지요

    그런데 군대가 모든 해결점의
    통로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군대 다녀 와도 본성은 바뀌지
    않아요

    위의 어떤분도 쓰셨지만 아들을
    자취시키시고
    남편분과 합치세요

    많이 힘들어하실 나이에요
    아내의 다독임이 필요할 나이에요

    여자 갱년기만큼 남자 갱년기도
    힘이 듭니다

    제 아들은 군대 제대 후 서울에
    나가 자취합니다
    대학교 다녀요
    저의 집은 수도권이고요

    자취를 해 보더니 집에 와서
    밥을 먹으면
    개수대에 그릇도 가져다 놓고
    남은 음식물을 정리해서
    버리기도 합니다

    혼자 독립적으로 생활해 보아야
    부모 귀한 것도 압니다
    그리고 알바도 해야 합니다
    돈벌이의 어려움을 알면서 부모의
    삶의 무게도 조금은 이해를
    하더군요

  • 104. 플럼스카페
    '19.7.26 8:02 AM (39.7.xxx.53)

    자식한테도 안해본 말인데 그걸 애가 아버지에게...
    아이고야. 따끔하게 말씀하시지....저라면 우울증 오겠어요.

  • 105. 에에
    '19.7.26 8:17 AM (120.142.xxx.32) - 삭제된댓글

    남편분 많이 외로우셨겠어요.
    나이들면서
    사회적으로 약해지는 입지 실감하고있을건데
    아들머리 커가면서 든든함으로 채워져도 모자랄판에
    게임하는 뒷모습만 보고있었으니
    분노와 외로움이 은연중에 쌓이고 있었겠네요.

    아이가 나중엔 아빠엄마마음 이해할날 오겠죠.

    부인께서 그래도 중간에서 상황판단 잘하시고 계시는듯하고
    앞으로도 쭉 무조건적으로 남편분 응원해주세요.

  • 106.
    '19.7.26 8:28 AM (122.34.xxx.137)

    강아지가 특별하면 부모한테 막말할 수 있다???
    뭐 이런 걸로 아들을 이해해보려고 하는 시도 자체가 어머니가 이상하죠. 아버지 알기를 뭐처럼 알게끔 키운 게 어머니 같은데요

  • 107. 저라면
    '19.7.26 8:31 AM (180.67.xxx.207)

    용돈끊고 행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라 할듯 싶네요
    화난다고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시고
    남자놈들은 이성적 논리적으로
    설명해줘야 알아먹어요

    아빠가 회사에서 많이 함들다는것도
    얘기해주시고
    술먹고 흥청망청 놀다온거 아니고
    힘든마음에 술기운에 누구에게라도
    힘든마음 위로받고 싶었을텐데
    그게 강아지에게 과하게 표현됐을 뿐이라고
    일주일만에 온 집에
    게임하며 인사나 꾸벅하고 마는 너에게
    위로를 받을까
    아님 걱정할까봐 다 털어놓지도 못하는
    엄마에게 위로를 받을까
    지금당장 이해 안된다면
    나중에라도 깨닫게 되면
    늦게라도 사과하라 하세요

    남편 너무 상처받았을듯

  • 108. 글쎄요..
    '19.7.26 8:44 AM (203.231.xxx.60)

    진짜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면
    시간이 지났던 어쨌건 아빠한테 문자로라도 미안하다고 했을거에요.
    자기가 잘못한거랑 아빠가 술마시고 개 억지로 끌고온게 동급이라고 생각하는 아들이잖아요.

    강하게 얘기해야 말을 듣는다고 아빠한테 그런 말버릇을 하는 아들이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면서 와이프와 아이한테 강하게 얘기해야 말을 듣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원글님이 아드님과 더 깊게 얘기는 해봐야 될것같다는 생각이 드실까요?

    원글님은 주말부부보다 남편분 곁에 있어주고
    아들은 아빠보다 좋은 개랑 살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안락함이 당연한게 아닌걸 알면 좋겠어요.

  • 109. ....
    '19.7.26 8:47 AM (112.220.xxx.102)

    용돈끊고 강아지랑 집에서 내보내세요
    님 아들한텐 강아지가 부모보다 위인가봅니다
    죄송한데 하나 있는 자식 잘못키우셨네요

  • 110. 흠..
    '19.7.26 9:04 AM (1.230.xxx.229)

    http://www.ppomppu.co.kr/zboard/zboard.php?id=freeboard&page=7&divpage=1224&n...
    뽐뿌에도 퍼갔네요

  • 111. ㅇㅇㅇㅇ
    '19.7.26 9:15 AM (211.196.xxx.207)

    가끔 애들이 물에 버릇 말아먹은 짓 하면
    애들은 다 그래요~ 하는데
    님 애만 그런 거에요.

  • 112. wii
    '19.7.26 9:18 AM (175.194.xxx.50) - 삭제된댓글

    육성으로 욕 나옵니다. 사춘기도 아니고 대학생이라고요?
    강아지를 괴롭히려는 마음에 그런 게 아니라 아버지는 아들이라고 나와서 인사만 삐죽하니 애정을 줄 상대가 필요했던 거 같은데, 써놓은 글만 봐서는 훈계질, 술 처먹고. 두 단어만으로 매우 별로에요.
    집안에 아버지가 없으니 평일에 밥 차려주고. 주말이면 삼시세끼 차려주니 지가 어른인 줄 아나 봐요.
    이제 다 컸으니 원글님 직장이 없다면 남편 근처로 가시는 것도 고려해보세요.
    용돈 제한하고 방학 때는 아르바이트 하라고 하시구요.
    취직이나 나머지 인생이요? 그렇게 잘난 놈이면 알아서 해내야죠.

  • 113. ...
    '19.7.26 9:39 AM (110.70.xxx.158)

    욕도 욕이지만 아빠도 잘못 했고 다시 사과 안 한단.ㄴ 데서 중학생쯤 되는 줄 알았다가 다시 읽고 대학생이라서 깜짝 놀랐어요. 아빠 입장에서 너무 화가 나고 화나다 못해 서글플 것 같아요. 세상에.. 훈계질.. 술쳐먹고.. 라니. 사춘기 애도 아니고 삐ㅃ뚤어질 거 걱장 말고 강하게 나가심이 어떤지요. 계기도 있겠다, 지원 끊고 게임할 시간에 알바해서 학비도 용돈도 다 직접 벌어보고복학할 돈 안되면 ㄱ ㄴ대 가라 하세요. 이건 정말 단호하게 해야할 일 아닌가요. 대학생 아들인데 밥 차려 주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네요..

  • 114.
    '19.7.26 10:05 AM (110.9.xxx.136)

    있을 수 없는 일이죠.애를 너무 오냐오냐 키우신 게 아닐까요? 아빠 정말 죽고 싶으실 것 같아요. 남편분 위로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저도 같은 나이 아들있는데 정말 어서 장가보내고 싶어요.독립시키고 빠이~ 하고 싶은데 가끔 속을 뒤집어놔서 미래를 미리 알고 이십년전으로 거슬러갈 수만 있다면 자식은 안낳던 지 결혼을 안하고 혼자 살고 싶으네요.원글님 많이 착잡 하시겠어요.에휴

  • 115. 남편이
    '19.7.26 10:29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자기 인생 전체에 대해 회의감이 올 정도로 상처가 클 거 같네요.
    거꾸로 엄마한테 자식이 저랬다고 생각해보면 마찬가지일거잖아요.
    애들이 정말 생각없이 저렇게 감정 내키는대로 말하는 거...
    애들뿐 아니라 남편도 마찬가지.
    상황은 다르지만 저런식으로 상처주면 자존감에 큰 손상을 입혀서 회복되기 어려울거예요.
    앙금이 남는 일이죠. 결코 그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부모 자식간, 부부간에 저렇게 앙금 남기는 말을 하지 말아햐 하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 116. 남편이
    '19.7.26 10:31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자기 인생 전체에 대해 회의감이 올 정도로 상처가 클 거 같네요.
    거꾸로 엄마한테 자식이 저랬다고 생각해보면 마찬가지일거잖아요.
    애들이 정말 생각없이 저렇게 감정 내키는대로 말하는 거...
    애들뿐 아니라 남편이나 부인도 마찬가지.
    상황은 다르지만 저런식으로 상처주면 자존감에 큰 손상을 입혀서 회복되기 어려울거예요.
    앙금이 남는 일이죠. 결코 그 전으로는 돌아갈 수 없는...
    부모 자식간, 부부간에 저렇게 앙금 남기는 말을 하지 말아햐 하는데 이미 엎질러진 물이네요.

  • 117. 여기 부모들
    '19.7.26 10:39 AM (125.184.xxx.67)

    지긋지긋하네요.
    돈을 무기 삼으라고 조언질.

  • 118. 잘못한게 뭔데
    '19.7.26 10:42 AM (14.41.xxx.158)

    난 님이 답답한데 아니 생각을 해봐요 주말부부 10년을 했다면서 애가 지아빠와 공유한게 뭐가 있어요

    애 어릴때부터 아빠자리가 공석이였구만
    아빠란게 돈만 벌어다주면 다냐말이에요? 작든크든 아빠와 아들의 정서란게 있는데 떨어져 사는 아빠와 뭔 정서를 제대로 나눴겠어요

    정확히 얘기하면 님네 주말부부 환경이 아들에겐 아빠 부재 결핍인거고 더구나 사춘기와 맞물려 술쳐먹었냐 발언에 뭘 그렇게 애를 붙잡고 사과 타령을 하는지 걍 지나가라 말이에요 님네도 잘한거 없으니

    그러니 아빠 모처럼 들어와도 아들이 인사하나 없이 게임만 하는 이유가 그게 어릴때부터 아빠와의 연대 정서가 없어놔서 그니까 님과 남편 잘못이라니까는 왜 애먼 애한테 탓을 하나ㅉ

  • 119. 말투하나
    '19.7.26 10:44 AM (175.223.xxx.81)

    갖고 꼬투리 잡아서 애 본성이 어쩌고.

    다 큰 아들한테 술 취해서 흐트러진
    모습 보인 아빠는 잘 했구요?
    부모 앞에서 아들이 술주정 부려봐요.
    부모는 당장 아들 등짝 스매씽할 텐데
    부모라고 아들이 많이 봐줬네요.
    부모가 무슨 벼슬인줄 아시나.

  • 120. 글 내용보니
    '19.7.26 11:01 A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도 일전에 '훈계질'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아빠한테 쳐먹고,엄마한테 훈계질
    평소 그런말 안쓰는 아들 맞나요?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저도 대학생 아들 키웁니다만...심장 덜커덕 ㅜ

  • 121. ..
    '19.7.26 11:26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싸가지없네요..근데 그 나이때 세상 무서울거없고 한참 싸가지없을 때이기도 하죠..
    철들면 그러지않을거에요..

  • 122. ....
    '19.7.26 11:34 AM (118.176.xxx.140)

    아들 잘못 키우셨네요

    부모가 아무리 만만하고 친밀하다고 해도
    네 친구는 아니다

    낳아서 키우고 보살핀 댓가를 바라지는 않지만
    넌 그렇게 널돌봐준 부모를
    존중할 의무가 있다 하세요

    강아지를 괴롭힌것과는 별개로
    부모 앞에대고
    쳐먹었다는 표현은 쓰는게 아니라고

    그건 니 친구나 후배에게도 함부로 쓰면 안되는 표현이라고요

  • 123. ...
    '19.7.26 11:59 AM (121.168.xxx.194)

    독립시키세요. 부모를 부모로 못보네요.. 글쓴이가 철저하게 남편 편이 되어야 해요.,
    정말 싸가지 없는 애네요

  • 124.
    '19.7.26 12:34 PM (61.80.xxx.167)

    아빠한테 말을 어찌 그렇게 하나요?

  • 125. 원글 처신
    '19.7.26 12:37 PM (125.184.xxx.67)

    잘못 했다간 부자 사이 완전 어그러져요.
    아들이 부모 안 보려고 할지도.
    그만 다그치고 이제부터라도 아들이
    아빠랑 유대관계 만들어 갈 수 있게 도우세요.

  • 126.
    '19.7.26 12:41 PM (116.124.xxx.173)

    우리집에도 그렇게 될 아이하나 있습니다

    자식은 왜 낳았는지,,,,,
    후회가 됩니다

    사춘기 아들놈 늘 도끼눈을뜨고 모든 화풀이를
    엄마인 저에게 합니다
    미치겠어요 혼낼수록 관계는 더 멀어지고
    이런놈을 먹이고 재우고 돈들여공부시켜 사람 만드는게 힘이듭니다

    전 20대가 되면 철이드는줄 알았더니
    아니군요 ㅜㅠ
    절망입니다

  • 127. ...
    '19.7.26 12:42 PM (223.62.xxx.196)

    소름이예요.
    주말부부로 10년 넘게 힘들게 지내며 돈 벌어다주니
    진짜 ATM 으로 대하네요.
    어릴때라면 몰라도 대학생이나 된 나이에 저따위 단어를 부모한테 하다니.
    마지막은 강아지 탓으로 글맺음.
    남편 제일 불쌍. 돈벌어 혼자 쓰고 사시지 뭐하러

  • 128.
    '19.7.26 12:46 PM (211.243.xxx.238)

    여지껏 자식 뒷바라지 하셨으니
    대학생 아들은 집에서 혼자 밥해먹든
    사먹든 하라하시고
    남편한테 내려가서 챙겨주세요
    정말 주말에만 왔다 하더라도 저건 아니죠
    아빠가 무슨 돈버는 기계도 아니고
    지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도 모르고
    예의는 아빠한테 지키고 살아야죠
    아무렴 강아지보다
    아빠가 못한 존재라는건가요? 아빠 존재가
    정말 그런건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겠네요

  • 129.
    '19.7.26 12:55 PM (1.220.xxx.70)

    술 처먹고 와서
    술 처먹고 와서
    술 처먹고 와서

    강아지 입장에서는 싫었을꺼다
    아들은 강아지 입장은 생각하고 아빠 입장은 생각 안하네요

    진짜 개의 아들이네요

  • 130. 클로스
    '19.7.26 12:58 PM (223.38.xxx.55)

    에이.
    괜히 읽었네. ㅆ

  • 131. ...
    '19.7.26 1:00 PM (119.192.xxx.23)

    군대다녀온다고 안바뀝니다. 말하는거 보니 잘못 키운거에요. 집 밖에서 가면쓰고 사는 사람 많습니다. 교사들 평가로 자녀 평가하는 거 웃겨요. 부모에 막말하는게 당신 아들의 본모습인겁니다.

  • 132.
    '19.7.26 1:14 PM (223.38.xxx.155)

    엄마가 아빠를 십년째 atm 취급하니
    집에서 공식서열이 개보다 아래죠
    지금이라도 부부가 같이사세요
    고딩땐 교육땜에 그랬다치고
    아직도 애랑 있으면서 주말부부하는 이유가 뭐에요?
    남편인생은 대체 뭔지

  • 133. ㅠㅠ
    '19.7.26 1:16 PM (210.183.xxx.60)

    글쓴이님 힘내세요
    아들램 군대가서 혼쭐나봐야겠는데여...
    어찌 버릇없이 그렇게 말할수가있나요
    남편분 잘 다독여주세요~!! 강쥐도 놀랐겠어요 ㅠ

  • 134. 군대
    '19.7.26 1:26 PM (218.155.xxx.42)

    군대 다녀와도 안 변해요
    지금이라도 기강 바로세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 135. ...
    '19.7.26 1:56 PM (223.131.xxx.164)

    아들이 문제네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세상을 어떻게 살런지...

    걱정이 됩니다.

  • 136.
    '19.7.26 1:58 PM (141.223.xxx.31)

    상상도 못할 일이네요. 아버지가 함께 안지냈다고 이렇게 가정교육 없는 티가 날수있을까요. 중2도 아니고 대학생이라니. 우리사회가 참 암울하네요.

  • 137. .....
    '19.7.26 2:22 PM (119.149.xxx.248)

    나중에 부모 늙으면 지금보다 더 할거 같네요. 대학생이 저렇다니...ㅉㅉ

  • 138. ㅇㅇ
    '19.7.26 2:37 PM (175.223.xxx.239)

    삶의 기본은 예의규범을 따르는 겁니다.

    부모에게 육체적 폭력을 행사해야만 패륜이 아닙니다.
    못할말로 부모에게 상처입힌 것도 패륜행위에요.
    대충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 139. 부모가 자식한테도
    '19.7.26 2:52 PM (115.140.xxx.66)

    처먹는다는 말은 안쓰는데
    아드님 대단하네요. 뭐라고 할 말이.

  • 140. 다른 말
    '19.7.26 3:01 PM (122.37.xxx.154)

    필요없고 님이 잘못 키운거에요

  • 141. 며칠 전 어느
    '19.7.26 4:20 PM (210.217.xxx.70) - 삭제된댓글

    댓글에 자식도 자기가 부모보다 낫다는 것을 알게되면 기어오른다고 하더니.
    부모 힘이 빠질때는어떻게 대할지 안봐도 선하네요...

  • 142. ....
    '19.7.26 5:10 PM (1.225.xxx.5)

    강아지가 그리특별한존재면..
    아버지는요?

    아버지가 한 행동은 1도 잘못이 없는데요? 때리길했나...발로차길했나..

  • 143. 패륜이네요
    '19.7.26 5:43 PM (117.111.xxx.73)

    아들을,잘못키웠네요. 사랑하는,아들이라고 넘 오냐오냐,키웠군요.아들이 아빠한테 저런 말을,하다니..
    아들,상담 받아야 할듯...하나뿐인 아들이 저러면 어떻게,대처해야 하는지..야단쳐 될 일이 아니고 사과로,끝낼일도 아니고..아들 인성에 대단한 문제가 생긴거네요...에효..정말 ㅠㅠㅠ

  • 144. 11
    '19.7.26 6:14 PM (110.8.xxx.9)

    원래는 그러지 않는 아들이 맞다면
    아이 마음 속에 어렸을 적부터 자라온 아버지에 대한 미움과 원망이 있을 것 같아요. 10년을 주말에만 만나는 아버지가 그 10년 동안 아이에게 아빠 노릇을 잘 안해왔다면 아이 입장에선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한 감정이 애틋하지 않겠죠 아무래도...
    그냥 가족 구성원 모두가 다 안타깝네요.주말부부를 너무 오래하신 듯 싶기도 하고..ㅠ
    그래도 밥이나 용돈으로 버릇들이는 나이는 지났다 봐야죠. 가족 간의 깊은 대화가 필요할 듯한데 쉬운 일은 아니겠네요ㅠ

  • 145. ㅡㅡ
    '19.7.26 6:19 PM (223.38.xxx.180)

    댓글 읽다가
    원글님의..낭지겠죠라는 체년어린 한줄기 희망에 찬물을 좀 끼얹어야한다는 책임감에 로긴합니다ㅡ 지나가다 읽고말았으니..안봤담모를까 ㅡ
    요즘 아이들 학교교사들 권위 무너뜨린 것으로 시작해서
    인터넷이나 첨단기기 어른보다 더 잘 다루면서부터
    자기들이 어른들보다 잘낫다고 생각하고
    이기적인 것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거라 생각합니다

    심지어 부모가 길러주는 것이
    자식인 자기들을 낳음당하게한 것에대한
    최소한의 부모도리라 여기지
    감사하다는 맘 찾기어렵고
    외려 금수저로 낳아줄것도 아니면서
    왜낳아서 부모들의 찌질한 모습 봐야하냐 날 왜 이렇게 키웠냐...
    그럽니다
    애미도 애비도 쌍욕대상이고요

    우리 나라가 지금 이렇습니다

    원글님이 아드님 학교에서도 모범적이고 예의바르고..평범하게 커왔다 말씀하시는데

    맞습니다
    평범한 많은 젊은이들 생각이에요

    부모 약점만 잡았다하면 언제든 공격할만한 분노가 쌓여있는 세대들인 것인지.. 아드님만의 특징이거나 원글님 부부가 특별히 잘못 길러서 그런건 아닌 것같습니다

    앞으로 점점 자게에이런 분통터지는 엄마들 글이 더 올라올지도 몰라요

    하나 드리고싶은 조언은
    그냥 넘어가지마시고
    어떤식으로든 위계질서는 꼭 잡으시고
    해서는 안될말을 한데대한 뜨끔할 정도의 반응은 주셔야합니다
    밥안해주고 계신것도 그 하나이겠지만

    아들의 잘못에 대해 핑계를 대도록 하거나 이해부터 마련해주려하시면 안돼요

    아빠가 잘못했는지 않았는지와는 별개로

    아들은 해서 안될말을 입에 올린것이고
    평소의 부모에 대한 경멸을 숨기고 부모돈으로 큰 것에 대해서도 잘못을 깨달아야해요

    아빠가 잘못했더라도 애정이나 존경 감사 셋중 하나만 있었어도 다르게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아들은 자기의 평소 나약함이나 게으름을 덮을만한 공격빌미로 아빠의 주정을 확대해석하고 자기는 잘했다고 하네요

    엄마에게도 존경하거나 애정이 깊다면
    그 엄마앞에서 그런 상스런 말 못올렸을거에요

    키울만큼 키우셨으니

    부모님도 아들 수준에 맞는 대접을 해줘보세요

    심리적인 다리몽댕이를 분질러서라도
    아빠가 돈벌어서 뒷바라지하는게 얼마나 힘든일이고 감사해야할 일인지 알아야합니다

    엄마가 확실하게 아빠편 들어주시고 이런일은 좀 오바해서 길길이 뛰고 평소에 보여주지않은 '쳐먹'에 걸마즌 정도의 충격을 주셔서라도
    버릇을 잡아야해요

    모든 가정도 다른 사회처럼 권력 다툼이 있고 서열이 있습니다
    자식이 위에 서게하면 안돼요

    그 자식을 위해서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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