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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백수가 된 지금..뭘해야할까요?

1ㅇㅇ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19-07-25 17:48:58

직장을 계속 다니면서 시험관을 하다가

계속 실패하여 시험관에 올인할까 해서 직장을 그만두었어요

직장에 눈치보는 것도, 동동거리면서 출근시간에 늦지 않으려 불안해하는 것도,

가만히 앉아있느라 운동 못하는 것도, 시험관하면서 퉁퉁 붓는 걸 동료들에게 보여주는 것도    참 힘든일이었어서


나이가 더 들기 전에 건강챙기면서 마음편히 병원 다녀보자 해서

그만두었죠


근데 이제 백수가 되고 나니 초반엔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집안일도 하고 사람들도 만나다가

시간이 3주 정도 흐르니 무기력해지고 있어요

밥 해먹기도 너무 귀찮고

멍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러다 우울증오겠다 싶어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참 귀찮고요


평생 일해오고 바쁘게 살았더니 ..

이런 생활에 적응을 잘 못하겠네요


뭘 하면서 지내야할까요?

집안일도 다했고 운동도 하는 중이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도 다 만났어요



IP : 61.74.xxx.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5 5:53 PM (223.54.xxx.82) - 삭제된댓글

    맘 편히 잡숫고
    시험관에 올인하세요.
    곧 좋은 소식 오길~

  • 2. 충전
    '19.7.25 5:57 PM (182.218.xxx.45)

    미리 충전한다생각하세요.

    제올케도 시험관 몇번해서.. 지금 아들둥이키워요.엄청 바쁘대요

    글쓴님도... 곧 아기만나게될테니..잠깐 쉰다생각하세요.

  • 3. ....
    '19.7.25 5:58 PM (125.177.xxx.182)

    저 같으면 요리 배우러 다니겠어요.
    샌드위치나 간식류. 시간있고 돈 있음...

  • 4. 하바
    '19.7.25 6:36 PM (58.227.xxx.22)

    아님,적당한 파트타임 구해서 짧게 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몸 힘들지않고 스트레스 적은 단순한 일로...

    구하기 쉽지 않지만 구하다보면 또 내가 그나마? 재밌는 일도 찾아지기도 해요.

  • 5. 1ㅇㅇ
    '19.7.25 7:34 PM (61.74.xxx.49)

    요리 배우는 건 생각지 못했네요 감사해요^^
    파트타임도 구해볼 생각이에요
    잠깐 쉰다 생각하는 것도 그냥 좀 불안하네요 ㅜ
    이렇게 놀 나이가 아니란 생각에..^^;;

  • 6. 하바
    '19.7.25 8:01 PM (58.227.xxx.22)

    무엇보다 마음을 편히 가지세요.
    조금은 세월아~네월아~맛있는 거 잘 챙겨 드시고
    설렁설렁 그럴 때 좋은 일 금방 있을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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