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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이상행동,,,후기입니다.

강아지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19-07-25 11:23:37

어제 아침 다니는 동네병원에 가서 상황을 얘기하고

일단 피검사부터 해주라고 했지요,

검사 결과 이상없음,,   보호자로서 느꼈던 강아지 이상행동을 말하니

의사는 그냥 알러지 같은 거 아닌가 하면서 피부과약 처방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언젠가는 한번 찍어봐야 할 듯 하니

mri 찍겠다고 했지요,  한시간 거리의  대도시에 큰 병원이 있다해서

그 병원에 가서 찍었습니다.


결과는

강아지 후두골 이형성,.

두개골과 척추뼈의 연결에서 후두골의 결손으로

또는 후두골의 이형성으로 인하여

소뇌가 뒤로 밀려 뇌척수액의 흐름,,,의 방해를 받게 되는 질환입니다.


친절한 설명을 들어본 결과

일단은 약물치료,,수술은 아직 그렇게 권하지 않네요,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인 듯 했습니다.

다 자라면 둥근 모양의 뼈모양이 되는데 울 강지소뇌의 모양은

그 둥근 부분이 깎인 단면 모양,,,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는 엄청 힘들겠지요,,,,,,,,,,,,,,,,,,,얘기 들어본 결과 수술은 위험한 듯 해서

약물치료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한다는군요,

이 병이 드물진 않답니다. 


치료비는 동네병원 피검사,7만,

큰병원 mri 와 약값,,,,,,,106만원,,,들었습니다.

병원에 수술받는 아이들 많았어요, 다들 얼마나 사랑과 근심에 찬 얼굴들인지요..ㅠㅠ

그 작은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병원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루 세번 약을 먹어야 하는 우리둘째,,가슴이 아프네요,

출근하는 아빠도 한번 더 불러보고 가네요,,,,,,


IP : 112.15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9.7.25 11:31 AM (183.98.xxx.142)

    동물병원비 무슨 방법이 생겨야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텐데요...

  • 2. ㅇㅇㅇ
    '19.7.25 11:33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작은개만 선호하니
    개공장에서 아무렇게나 교배시켜서
    유전적으로 안좋은게 나타난다고해요

  • 3.
    '19.7.25 11:34 AM (223.33.xxx.128)

    저도 강쥐키우는데 결석수술 두번해서 거의 이백정도 그외 자잘한 비용등
    더 나이들면 아프지 말아야할텐데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고통당하는거 보는게 너무 맘이 아파요

  • 4. 나야나
    '19.7.25 11:40 AM (182.226.xxx.227)

    정말 키우고 싶어도..못키워요..내 병원비도 실비 있어도 고민하게 되는데....강아지 병원비는..정말..후덜덜....

  • 5. ㅜㅜ
    '19.7.25 11:47 AM (223.62.xxx.228)

    외국도 동물병원비가 이렇게 비쌀까요?? 뭐조금만 아파서 병원가면 몇십만원은 금방이네요ㅜㅜ. 말 못하는 동물이니 온갖검사를 다할수밖에 없는건 이해가 가지만 과잉진료도 너무 많고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천만이라던데 뭔가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6. ..
    '19.7.25 11:53 AM (210.104.xxx.129)

    외국은 동물병원비 더 비싸요. 미국사는 제 친구 미국에서 강아지 치료비 어마무시해서 뱅기태워서 한국와서 병원데꾸갔대요. 우리나라 사람의료비가 싼거지 동물병원비 아깝게 느껴지면 처음부터 강아지를 안키우는게 맞지 않을까요?

  • 7. 덩치작아다행
    '19.7.25 11:54 AM (218.154.xxx.140)

    그래도 덩치가 작아도 그정도 나오신거..
    우리 등치큰 대형견 멍이... 작년에 보냈는데 총 치료비 2천만원 정도 됩니다.
    10달 동안..
    근데 수의대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그런 경우 비일비재 하다고..
    그당시 같이 치료받던 도베르만.. 무슨 암이라도 하던데 한번에 400만원 결제하더군요....

  • 8.
    '19.7.25 12:12 PM (175.127.xxx.153)

    후두골이형성은 소형견종에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있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개들도 많다고
    후두골이형성이 있어도 생활하는데 지장 안받는 아지들도 있고
    노견은 어떤 병원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가 참 중요하다는걸 강아지가 아파보니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군요
    처방 받은 약이 아이에게 큰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9. ㅇㅇ
    '19.7.25 12:49 PM (180.71.xxx.104)

    저도 강아지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요. 동물 좋아해서요.
    근데 만약에 아팠을 경우에 그 목돈을 다 댈수가 없을것 같아서 꾹꾹 참네요.
    원글님 강아지 꼭 완치돼서 건강하게 오래 살았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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