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이상행동,,,후기입니다.

강아지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9-07-25 11:23:37

어제 아침 다니는 동네병원에 가서 상황을 얘기하고

일단 피검사부터 해주라고 했지요,

검사 결과 이상없음,,   보호자로서 느꼈던 강아지 이상행동을 말하니

의사는 그냥 알러지 같은 거 아닌가 하면서 피부과약 처방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건 아니라고,,,,,,,,,,,언젠가는 한번 찍어봐야 할 듯 하니

mri 찍겠다고 했지요,  한시간 거리의  대도시에 큰 병원이 있다해서

그 병원에 가서 찍었습니다.


결과는

강아지 후두골 이형성,.

두개골과 척추뼈의 연결에서 후두골의 결손으로

또는 후두골의 이형성으로 인하여

소뇌가 뒤로 밀려 뇌척수액의 흐름,,,의 방해를 받게 되는 질환입니다.


친절한 설명을 들어본 결과

일단은 약물치료,,수술은 아직 그렇게 권하지 않네요,

복잡하고 어려운 수술인 듯 했습니다.

다 자라면 둥근 모양의 뼈모양이 되는데 울 강지소뇌의 모양은

그 둥근 부분이 깎인 단면 모양,,, 치료하지 않으면

아이는 엄청 힘들겠지요,,,,,,,,,,,,,,,,,,,얘기 들어본 결과 수술은 위험한 듯 해서

약물치료 합니다. 대부분 그렇게 한다는군요,

이 병이 드물진 않답니다. 


치료비는 동네병원 피검사,7만,

큰병원 mri 와 약값,,,,,,,106만원,,,들었습니다.

병원에 수술받는 아이들 많았어요, 다들 얼마나 사랑과 근심에 찬 얼굴들인지요..ㅠㅠ

그 작은 아이들이 우리들에게 주는 행복감이 얼마나 큰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병원모습이었습니다......

앞으로 하루 세번 약을 먹어야 하는 우리둘째,,가슴이 아프네요,

출근하는 아빠도 한번 더 불러보고 가네요,,,,,,


IP : 112.152.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9.7.25 11:31 AM (183.98.xxx.142)

    동물병원비 무슨 방법이 생겨야
    포기하는 사례가 줄어들텐데요...

  • 2. ㅇㅇㅇ
    '19.7.25 11:33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작은개만 선호하니
    개공장에서 아무렇게나 교배시켜서
    유전적으로 안좋은게 나타난다고해요

  • 3.
    '19.7.25 11:34 AM (223.33.xxx.128)

    저도 강쥐키우는데 결석수술 두번해서 거의 이백정도 그외 자잘한 비용등
    더 나이들면 아프지 말아야할텐데요
    비용도 비용이지만 고통당하는거 보는게 너무 맘이 아파요

  • 4. 나야나
    '19.7.25 11:40 AM (182.226.xxx.227)

    정말 키우고 싶어도..못키워요..내 병원비도 실비 있어도 고민하게 되는데....강아지 병원비는..정말..후덜덜....

  • 5. ㅜㅜ
    '19.7.25 11:47 AM (223.62.xxx.228)

    외국도 동물병원비가 이렇게 비쌀까요?? 뭐조금만 아파서 병원가면 몇십만원은 금방이네요ㅜㅜ. 말 못하는 동물이니 온갖검사를 다할수밖에 없는건 이해가 가지만 과잉진료도 너무 많고요.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이 천만이라던데 뭔가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6. ..
    '19.7.25 11:53 AM (210.104.xxx.129)

    외국은 동물병원비 더 비싸요. 미국사는 제 친구 미국에서 강아지 치료비 어마무시해서 뱅기태워서 한국와서 병원데꾸갔대요. 우리나라 사람의료비가 싼거지 동물병원비 아깝게 느껴지면 처음부터 강아지를 안키우는게 맞지 않을까요?

  • 7. 덩치작아다행
    '19.7.25 11:54 AM (218.154.xxx.140)

    그래도 덩치가 작아도 그정도 나오신거..
    우리 등치큰 대형견 멍이... 작년에 보냈는데 총 치료비 2천만원 정도 됩니다.
    10달 동안..
    근데 수의대 대학병원이라 그런지.. 그런 경우 비일비재 하다고..
    그당시 같이 치료받던 도베르만.. 무슨 암이라도 하던데 한번에 400만원 결제하더군요....

  • 8.
    '19.7.25 12:12 PM (175.127.xxx.153)

    후두골이형성은 소형견종에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있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개들도 많다고
    후두골이형성이 있어도 생활하는데 지장 안받는 아지들도 있고
    노견은 어떤 병원 어떤 의사를 만나느냐가 참 중요하다는걸 강아지가 아파보니 뼈저리게 느끼게 되더군요
    처방 받은 약이 아이에게 큰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 9. ㅇㅇ
    '19.7.25 12:49 PM (180.71.xxx.104)

    저도 강아지 너무너무 키우고 싶어요. 동물 좋아해서요.
    근데 만약에 아팠을 경우에 그 목돈을 다 댈수가 없을것 같아서 꾹꾹 참네요.
    원글님 강아지 꼭 완치돼서 건강하게 오래 살았음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381 수건 삶는데 죽겄네요 37 dd 2019/07/25 8,554
954380 직접 밥해먹으니 속이 편안하네요 7 자취생밥심 2019/07/25 2,808
954379 윤석열 첫출근 ㅋ 23 ㅋㅋ 2019/07/25 5,604
954378 여자가 행동하도록 하는 남자는 별로..? 8 봄날 2019/07/25 3,076
954377 버려진 아가냥이 밥 계란 줘도 되나요? 10 나비 2019/07/25 1,514
954376 갱년기에 고지혈증, 저절로 나아지진 않겠죠? 7 잘될거야 2019/07/25 4,027
954375 벽걸이 에어컨 27도로 틀면 전기세 얼마 안나오겠죠? 6 ..... 2019/07/25 5,185
954374 고3은 교재가 정말 '수능특강'인가요? 8 .... 2019/07/25 1,988
954373 아이다스 일본꺼면 뭘로 살까요? 10 레드 2019/07/25 2,505
954372 매직캔 몇리터가 유용할까요 2 .... 2019/07/25 1,058
954371 롯데가 왜 불매? 12 잉? 2019/07/25 2,794
954370 정읍 여행 .좋은곳 추천부탁드려요 7 ㅇㅇ 2019/07/25 1,572
954369 여학생 진로 고민) 약대와 치대 중에서 선택해야 합니다 13 Ib 2019/07/25 4,854
954368 (속보)2분기 성장률-7분기만에 최고 11 .. 2019/07/25 2,121
954367 고양이 모래 두부모래 비교 좀 해주세요 6 .... 2019/07/25 1,149
954366 오리털 패딩점퍼 솜털70, 깃털30이라는데,,이정도면 따뜻한가요.. 4 ..... 2019/07/25 2,460
954365 출산율 현실에서 와닿으시나요? 21 ㅇㅇ 2019/07/25 4,143
954364 ‘대화거부’ 日 민낯 폭로…韓 대표단의 WTO 전략 ‘적중’ (.. 10 엠팍 2019/07/25 1,998
954363 에어컨 28도로 켜는 건 의미없나요~ 21 ... 2019/07/25 6,608
954362 선물 받은 된장에 구더기가 나왔어요 ㅠㅠ 14 알려주세요 2019/07/25 6,847
954361 망개떡잎 대신 뭐가 있을까요? 4 곰마마 2019/07/25 1,108
954360 촛불선동 다음은 불매선동 67 정신차립시다.. 2019/07/25 2,303
954359 아래 60대 너무 팔팔하다는 글에 아픈 40대 절망 12 2019/07/25 4,265
954358 살면서 내 뜻대로 되는 건.. 6 ㅇㅇㅇ 2019/07/25 2,090
954357 고1 영어학원 교재 어떤거 쓰나요? 11 영어 2019/07/25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