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딸이 있는데, 공부머리가 전혀 없는거 같아요.
외국에서 몇년 살아서 영어도 하고, 외모도 이쁘고, 센스도 있는 편인데,
공부는 해도 바닥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네요. (영어만 빼고, 전 과목이 20점~ 60점 대입니다. )
대학교를 보내려면 머라도 길을 찾아줘야 할거 같은데,
아이가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요리 관련된 쇼 보는거 제일 좋아하고, 실제 요리를 자꾸 집에서 하려고 하는데
솔직히 요리에 소질이 있는거 같지는 않아요. (손이 민첩하지도 않고, 맛도 그냥 그렇고, presentation이 좋지도 않구요.)
고등학교는 그냥 일반고를 보내고, 대학교를 관련된 학과를 보낸 후에, 애가 계속 그 길로 가고 싶다고 하면,
유학 보내는것도 검토가 가능한데,
요리를 업으로 하는 경우, 본격적으로 배우기 전에 타고난 소질이 있어야 할까요?
관심과 열정만 있으면, 배우고 하다보면 늘게 되는 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