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랏말싸미'를 보고
1. 님
'19.7.25 1:14 PM (39.117.xxx.161)원글님 정말 똑똑하시고 박식하네요.
부럽습니다.2. 와....
'19.7.25 1:18 PM (121.181.xxx.103)원글님 제가 하고싶었던 이야기에요.
워낙에 쓰는거랑은 거리가 멀어서 주저하고 있었는데..
정말 잘 쓰셨고 속이 후련하네요.3. 쓸개코
'19.7.25 1:21 PM (175.194.xxx.223)알바라기엔 글이 너무 좋은데요!
원글님 글 잘 읽었고요 저도 곧 볼겁니다.4. 관음자비
'19.7.25 1:26 PM (112.163.xxx.10) - 삭제된댓글대한민국 알바는 못 하는게 없네요.ㅎㅎ
이 글의 모티브로 또 다른 나라 말싸미를 만들어도 되겠네요.
추천5. 관음자비
'19.7.25 1:27 PM (112.163.xxx.10)대한민국 알바는 못 하는게 없네요.ㅎㅎ
이 글의 모티브로 또 다른 나라 말싸미를 만들어도 되겠네요.
추천
"세종.... 실은 외계인이었다."
영화 제목으로 어때요?6. 정말
'19.7.25 1:32 PM (182.225.xxx.238) - 삭제된댓글박식하시네요...
근데 영화적변형으로 보시고 싶으시지만 정작 감독은 허구란말 빼고싶었다고 신미창제가 사실이라고 해요 왜곡된시선 맞죠
그럼 감독은 영화적변형이 아니라 사실로 그 영화를 만든겁니다
이 괴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보실분들은 보세요 안말립니다 그런데 깊이있는 작품은 아닌걸로 보여요
무엇보다 왜곡모르는 어른들 어린이나 외국인들이 한글은 신미와제자들이 다 만들었군 이라고 생각할까 우려스럽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영화 쉽게 믿어요
차라리 허구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말했으면 저도 오히려 재밌겠다했을거고 사람들 이렇게 분노하지 않아요7. 통합적
'19.7.25 1:33 PM (112.152.xxx.96)소양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저는 이런분들 감사하고 좋아요
글 자체도 성의 있고 또 글 속에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주셔서8. 정말
'19.7.25 1:35 PM (182.225.xxx.238)박식하시네요...
근데 영화적변형으로 보시고 싶으시지만 정작 감독은 허구란말 빼고싶었다고 신미창제가 사실이라고 해요 왜곡된시선 맞죠
그럼 감독은 영화적변형이 아니라 왜곡된 사실로 그 영화를 만든겁니다
이 괴리가 이상하지 않나요? 보실분들은 보세요 안말립니다 그런데 깊이있는 작품은 아닌걸로 보여요
무엇보다 왜곡모르는 어른들 어린이나 외국인들이 한글은 신미와제자들이 다 만들었군 이라고 생각할까 우려스럽습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영화 쉽게 믿어요
차라리 광해나 왕남처럼 허구라고 생각하고 만들었다고 말했으면 저도 오히려 재밌겠다했을거고 사람들도 이렇게 분노하지 않아요
그리고 저도 불자입니다9. ....
'19.7.25 1:36 PM (112.220.xxx.102)글길다...
전 안볼꺼라...10. ...
'19.7.25 1:38 PM (220.93.xxx.21)정성스런 영화 후기 잘읽어습니다. 정작 보지도 않고 영화에 대해 악평하는 사람들 진짜 이해안가요. 평가는 각자의 몫이죠. 저도 일단은 주말에 볼겁니다 근데 이렇게 멋진 후기를 쓸 능력은 안되고 댓글에나 동참해보겠습니다
11. 해례본 실록을
'19.7.25 1:40 PM (221.146.xxx.85)통해 여러설 중 하나라고 말 할수도 없는것을
더구나 감독과 불교계는 사실로 믿고 있는 모습이고요
사극을 보고 허구와 팩트 찾아보는 재미가 있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사람들이 왜 욕을 하는지 정말 몰라요?
영화적변형이요? 어제도 시대가 바뀌면 관점이
바뀔수 있다던 사람도 있던데
그럼 이완용은 사회생활 잘하고 정세파악 능력이
탁월한 사람으로 만들수도 있겠어요
감독의 상상이고 영화는 영화니까요12. ...
'19.7.25 1:41 PM (14.39.xxx.161)세종은 셋째 아들이었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세자 교육을 안 받고
마음대로 다양하게 책을 읽을 수 있었기 때문에
왕이 된 후 자신의 지식과 천재성을 마음껏 발휘해서
위대한 성군이 될 수 있었다고 평가 받기도 한답니다.
아버지 태종이 제발 책 좀 그만 보라고
책을 다 없앴는데도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은 책을
수도 없이 반복해서 읽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신하들에게 자신의 독서와 관련해서
은근히 자랑질도 했던 모양입니다.ㅋㅋ
아주 꼼꼼하고 성실한 편이었구요.
천재였던 장남 문종이 아이디어를 내면
세종이 장영실에게 프로젝트를 맡겨
발명품을 만들기도 했다지요.
수없이 사직을 요청했던 황희를 소처럼 부려먹고
장영실도 그렇게 부려먹다가 나중에 팽 하다니
그건 좀 너무 하셨어요.
유시민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세종을 만나 왜 장영실에게 그렇게 했는지
한번 따져 묻고 싶다고 했죠. ㅎㅎ
근데 명나라에서 장영실을 보내라고 요구해서
어쩔 수 없이 장영실을 보호하려고 그랬다는 얘기도 있다고 하네요13. 쓸개코
'19.7.25 1:44 PM (175.194.xxx.223)윗님 세종이 생각보다 재밌는 분이었나봐요.^^
14. ...
'19.7.25 1:50 PM (222.111.xxx.21)위에 점 셋님, 세종이 처음부터 제왕 교육을 받지 않아서 자유로운 사고가 가능해서 성군이 되었을 거라는 의견에 완전 동의합니다.
영화에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어요.
천재가 성실하기까지하고 사고가 자유로우니 저렇게 어마어마한 일을 해내는구나
그 시대에 세종이 조선에 있어서 지금의 나는 너무나 고마와 할 뿐입니다.
장영실에 대해서도 원글님 의견 동감입니다. 팽한게 아니라 안위를 위해서 숨긴 것일 수도 있다는 것...
저는 지금 논란이 되는 한글의 불교계의 개입에 대해서도 비슷한 의견을 갖고 있긴 합니다.
영화에도 유자(성리학 유교학자)와의 갈등을 피하기 위해, 그래서 한글을 지키기 위해 불승의 흔적을 없앴다는 표현이 있는데, 매우 개연성있는 상상이라 생각했습니다.
감독이 무슨 의도로 만들었던들 영화상에 어떤 강요도 없습니다.
관람객은 감독이 뻘소리를 해도 달리 평가하고 감상할 수도 있는 겁니다.
문제라고 지적하고 싶은 분들, 인정합니다. 그것 때문에 맘 상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예술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는 순간, 새로운 재미와 인식이 생깁니다.
타인의 즐거움에 너무 감놔라 대추놔라 하지 않아도 역사적 사실과 영화적 상상은 구분할 줄 압니다.
전 우리나라 의무교육의 질이 얼마나 높은지 아니까요. 관객은 그정도 소양은 가진 사람입니다15. 쓸개코님!
'19.7.25 1:51 PM (14.39.xxx.161)https://news.v.daum.net/v/20181122102248518
이거 보면 세종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어요.
이런 인간적인 면도 있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아요.
세종과 정조 둘다 욕도 엄청 잘했다네요.16. 감독은사실로믿?
'19.7.25 1:57 PM (175.223.xxx.78)그정도 소양 가져서 국민들이 박정희.이명박.박근혜 뽑은 겁니까
미디어란 무서워요.
일본관광 좋다고 미디어에서 떠들어대지만 않았어도
과연 750만이 갔을까요.17. ..
'19.7.25 1:59 PM (112.158.xxx.44)나랏말싸미 후기 저장하고 밤에 읽어 보겠습니다
18. ...
'19.7.25 2:03 PM (222.111.xxx.21)감독은사실로믿?님?
당신 소양도 별반 차이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19. 쓸개코
'19.7.25 2:06 PM (175.194.xxx.223)14님 링크해주신거 잘 볼게요! ^^
20. 이래서
'19.7.25 2:08 PM (58.123.xxx.232)역사를 미디어로 재해석하는건 신중해야합니다.
전 이번 논란 관심없고요
영화는 영화지 뭐...하는 입장이고
다양한 해석 존중하는데요..
이번 영화와는 별개로
원글님처럼 이렇게 감정이입해서
깊숙히 받아들이고 감동하시는 분들 있으니
악의나 다른 목적이 있는쪽에서는 미디어를
이용하는게 편하고 좋겠단 생각이 들긴하네요.21. ...
'19.7.25 2:10 PM (222.111.xxx.21)이래서님?
감상자의 판단력을 무시하지 맙시다.
관객은 이 영화 하나로 모든 것을 판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글의 톤을 잘못 이해하고 있군요.
제가 영화에 감정이입한 건지 세종을 어떤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지 판단이 잘 안되십니까?
본인이 미디어에 잘 이용되고 있는 분은 아닌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22. ...
'19.7.25 2:13 PM (14.39.xxx.161)23. 윗님
'19.7.25 2:15 PM (110.5.xxx.184)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미디어에 이용당해서 감동하신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세종에 대한 애정을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신 정도로만 보이는데요.
하긴 역사적으로 보면 그림이든 음악이든 영화나 문학.. 정치적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던 것들도 있고 당시 사회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렇게 비난 혹은 배척받던 것들이 시대가 지나 그런 것들을 떠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질 때 당시와는 다른 반응으로 받아들여진 예들이 흔하죠.
저는 애초부터 영화를 다큐나 학문적 전문성, 정확성을 기대하지 않아 그런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런 영화로 휩쓸리는 무지한 사람들은 이 영화가 아니라도 카톡 가짜 뉴스만으로도 휘둘리는 사람들일테니 그만큼의 사람들을 위해 영화적 상상력이나 자유로움을 제한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24. 이래서님
'19.7.25 2:15 PM (110.5.xxx.184)원글님은 미디어에 이용당해서 감동하신게 아니라 원래부터 있던 세종에 대한 애정을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번 확인하신 정도로만 보이는데요.
하긴 역사적으로 보면 그림이든 음악이든 영화나 문학.. 정치적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던 것들도 있고 당시 사회의 흐름에서 자유로울 수 없지만 그렇게 비난 혹은 배척받던 것들이 시대가 지나 그런 것들을 떠나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보여질 때 당시와는 다른 반응으로 받아들여진 예들이 흔하죠.
저는 애초부터 영화를 다큐나 학문적 전문성, 정확성을 기대하지 않아 그런지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요.
이런 영화로 휩쓸리는 무지한 사람들은 이 영화가 아니라도 카톡 가짜 뉴스만으로도 휘둘리는 사람들일테니 그만큼의 사람들을 위해 영화적 상상력이나 자유로움을 제한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까 싶어요.25. wisdomH
'19.7.25 2:17 PM (211.114.xxx.78)82에 아줌마스럽지 않은 글..
가끔 올라오면 반갑더라구요.
출력해서 읽어봐야징...26. 쓸개코
'19.7.25 2:19 PM (175.194.xxx.223)세종의 짜증과 고집.. 사랑.. 흥미롭네요.^^
몰랐던 인간적인 면모를 봤어요. 책을 가까이 하지 않은 시간이 너무 오래라;;27. ...
'19.7.25 2:26 PM (114.108.xxx.105)어제 중딩 아들이랑 보고 왔는데 아들은 졸려했어요.
전 송강호씨 팬이라 그런지 그가 연기한 세종 좋았어요. 보면서 자칫 역사 왜곡의 평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지만 영화를 본 후에 세종대왕의 업적이 폄하되지 않았어요.
신미 스님의 공이 매우 크게 그려지지만 세종대왕의 업적만 기억에 남았어요. 세자와 수양 안평대군과의 부자관계도 좋았구요.
근데 좀 지루하긴 해요. 송강호씨 마약왕보단 훨씬 낫구요28. ㅇㅇ
'19.7.25 2:47 PM (121.134.xxx.249)이래서님.
정말 제가 불쾌할정도로 오만하시네요.
우리집 중2 아들이 딱 이래서님 같아요,
세상에서 자기가 젤 똑똑하고 잘나고
자기랑 다른 남들을 우습게 보는...
뭐...커가는 과정이겠죠.29. 영화
'19.7.25 3:15 PM (110.70.xxx.77)영화보고 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우리가 알고 있던 사실과 달라서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던지 영화는 영화일 뿐이야 생각할수 있죠 더 파고들고 싶은 맘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문자로만 보던 월인청강지곡 음으로 들으니 너무 좋드라고요 마음이 울컥했습니다
30. ...
'19.7.25 4:00 PM (183.98.xxx.95)세종의 소갈증 얘기는 많이 알려진 얘기입니다
그런데 스님이 한글창제에 관여했다는 말은 처음 들어봤어요
국어학자들 사이에선 야사로 알려진 얘기라던데..진실은 어디까지일까요31. ㅇㅇ
'19.7.25 4:27 PM (211.246.xxx.240)좋은 감상평입니다
영화가 궁금해지네요
긴 글로 소중한 감상평 써주셔서 원글님, 감사~32. 183.98님
'19.7.25 4:59 PM (182.225.xxx.238)역사저널그날에서 언제 팩트체크 해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미 KBS1 역사저널 그날 46회 로 다뤘었어요
그날프로의 결론은 :
“이달에 임금이 친히 언문 28자를 만들었다.” - 세종실록 1443년 12월 30일
세종 단독으로 혼자! 만든거고요
훗날 문종이된 왕자와 정의공주가 도움을 주었고
집현전 학사들은 반포를 준비하는 작업에만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합니다
ㅡ신미와 세종의 관계는
1443년 창제 1446 반포 이 해 세종이 신미의 이름만 들음
4년후 1450 세종과 신미 처음만남 따라서 역사적으로 신미가 창제에 관여한건 100% 허구죠 문제는 감독이 불자로서 신미창제설을 신봉한다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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