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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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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후반..좋은게 없어요

000 조회수 : 7,048
작성일 : 2019-07-25 09:00:05
다들 이러신가요?
정말 하고 싶은것도 없고
사람이 이상해졌어요.
우울하고
뭘해도 이걸해서 뭐하나
어젯밤 휴가다녀왔는데비행기에서 내내
부정적인 생각으로 가득차 있었고
제마음을 어떻게 꺼내서 세탁기에 넣고 돌릴수도 없고
아무 의욕이 없어요.
다 귀찮아요. 일은하는데
프리랜서이고 지금 비수기에요.그래서그런걸까요한마디로
사는게 재미가 없어요.
좋은데 가도 맛잇는거 먹어도
사람 자체가 밝고 긍정적이고 산뜻해야해요.
사주사 울긋불듯해야한다는데 제가 수금만 높고
화목토가 없어 우울한 성격이라더니 그건맛는거 같아요





IP : 124.49.xxx.6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미있는일
    '19.7.25 9:06 AM (115.140.xxx.180)

    스스로 만들어보세요 운동이라거나 취미라거나....
    누가 밥상 차려서 내놓지 않습니다 님이 스스로 차려야지요

  • 2. 사랑하는
    '19.7.25 9:10 AM (120.142.xxx.209)

    사람이 있어야 활기가 생기고 삶이 즐거운데 ㅠ
    사랑을 하세요

  • 3. ..
    '19.7.25 9:13 AM (175.116.xxx.93)

    화가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 4. ^^
    '19.7.25 9:13 AM (223.62.xxx.186)

    짝사랑이라도 해보세요. 회춘한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되실거에요

  • 5. 잼있네요
    '19.7.25 9:14 AM (147.47.xxx.139) - 삭제된댓글

    전 사주에 수금이 없고 화목토만 있는데 우울이 바닥을 침.
    근데 천성은 아닌 것 같고 운이 바닥이어서 세상에 치여 그런 것 같아요.

    운이 좀 좋아져서 님과 맞는 사람들 만나면 또 좋아질 거예요.
    비행기... 부러운데, 왜여.

  • 6. 원래
    '19.7.25 9:18 AM (211.179.xxx.129)

    갱년기땐 무드 스윙이 있대요.
    완전 우울했다. 또 괜찮다가....
    솔직히 나이들어 뭐 신나는 일 있나요.
    자식들 얼추 손 덜갈 나이고
    인생 그래프 상으로 내리막 길에 접어든 건 사실이죠.
    나이 들어가고 우리 세대가 지고 있다는 걸 받아드리기 쉽진않지만...
    건강하고 또 휴가다녀 올 정도의 여유가 있으니
    그걸 감사하고 살아야죠.
    저도 오십 들어섰는데 때때로 우울하고 불안해서
    스스로를 다독거리는 중이에요.ㅠㅠ

  • 7.
    '19.7.25 9:25 AM (39.7.xxx.99)

    요즘 썸타는 사람 있는데..
    너무 좋아요.

    이또한 지나가겠지만.
    너무 좋네요.

    없던 체력.열정도 생기구요~~

  • 8. 원래님
    '19.7.25 9:28 AM (124.49.xxx.61)

    댓글 공감하고 감사해요.자꾸 마음을 다잡아야겠죠.
    인생사용설명서같은 책 읽어도 그때뿐이더라구요

  • 9. 저도
    '19.7.25 9:33 AM (183.98.xxx.95)

    맨난 그래요
    우울한 성격이라 뭘해도의미없고
    그냥오늘 할 일 하고 살아요

  • 10. ..
    '19.7.25 9:38 AM (175.223.xxx.212)

    갱년기 나이에
    썸타고 짝사랑이라도
    하라는 조언들..신선? 하네요

    난 오늘부터
    누굴 짝사랑 할까~~

  • 11. 호르몬 때문
    '19.7.25 9:43 AM (121.138.xxx.22)

    갱년기 약 드세요
    훨씬 낫네요

  • 12. 저도
    '19.7.25 9:48 AM (182.172.xxx.53)

    비슷하네요.
    20대, 30대, 40초...정말 열심히 촘촘하게 살았는데, 지금은 그저 헐렁헐렁....
    일도 파트로 하고 있는데, 더 늘리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쉬어가는 시기인가 보다...하고 살아요..

  • 13. 오호
    '19.7.25 9:48 AM (106.102.xxx.9) - 삭제된댓글

    조언 좋네요
    짝사랑이라도 하세요
    제일 좋은 약은 사랑이죠 ㅎ
    모든 에너지의 근원이 거기서 나옴

  • 14. 256
    '19.7.25 10:05 AM (116.33.xxx.68)

    저 나이오십이고 몸이 성한곳이 하나두 없고 매일 아파요
    그래두 가고싶은곳 많고 먹고싶은것 많고 그렇네요
    아직 갱년기가 아니라서 그런가봐요

  • 15. ㅇㅇ
    '19.7.25 10:11 AM (125.182.xxx.27)

    나이들수록 함께더불어 살아가야되더라구요
    제가 혼자서생활해보니ㅡ 앗결혼은했구요ㅡ외로워서 돈쓰고 커피마셔대고 몸상하고 무기력만남더라구요
    최근 부모님모시고 조카언니 강아지두마리랑 여행갔다왔는데 같이밥해먹고 쉬다만와도 제생각이리프레쉬되더라구요 남편과여행도좋지만 가족여행이 제 본래의근원을 돌아보게해서 신선한자극이되더라구요

  • 16. ..남편두고자식
    '19.7.25 10:11 AM (124.49.xxx.61)

    두고 누굴사랑하나요 ?아이돌이나 배우팬질하라구요?
    그게 억지로되나요. 그럼 그냥
    우울한 나를 받아들여야죠
    사실 누굴 사랑하는것도 귀찮네요.
    어젯밤 자살하겟다는분 술깨셨나요?

  • 17. 사랑이라는게 꼭
    '19.7.25 10:22 AM (121.190.xxx.146)

    사랑의 대상을 꼭 사람으로 한정지을 필요는 없잖아요?

    제가요 30중반 40초반에 그럴 때가 있었는데, 진짜 주말이면 꾸역꾸역 밖으로 나갔어요.
    대학로부터 시작해서 온 서울시내 공연장이랑 공연장은 다 돌아다니면서 연극이랑 뮤지컬을 봤죠.
    관람후에는 혼자서 카페에 앉아 커피도 마시고 케잌도 먹고... 그냥 꾸역꾸역 나다녔어요.
    이렇게라도 뭔가 해야할 것 같아서요. 40후반인 지금은 인생이 조금 즐겁습니다.

  • 18. 재밌는거
    '19.7.25 10:29 AM (173.66.xxx.196)

    땀 뻘뻘흘리고 빡시게 운동하고 나서, 목욕 노곤하게 하고, 햇빛따뜻한데서 모바일게임할때.
    유투브 보는 재미.
    얼굴 셀프 맛사지.
    이쁜 꽃 꼽아놓고 보고 냄새 맞는 재미
    좋아하는 음식 먹는 재미
    잠자는 재미 (잠잘때 너무 행복함)
    스트레칭할때 온몸이 시원한 그 느낌
    좋아하는 음악들을때
    뜨거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올때
    항상 너무너무 행복해요....
    행복은 찾아가는 거예요. 가만 있으면 절때 떨어지지 않아요. 한번 주위에서 찾아보세요.
    햇빛 잘들때 낮잠

  • 19. 일단
    '19.7.25 10:48 AM (119.193.xxx.209)

    그냥 아무것도 하지 말고 쉬세요.
    내가 쉰다~ 생각하지 말고 그냥 그냥 정말 계세요.
    "나는 지금 아무것도 안하고 있지만, 격하게 더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라는
    그런 자세로 그냥 생각도 움직임도 조금 내려 놓고 쉬세요.
    저도 프리랜서인데, 일이 휴지기에 들어가면 그런 증상이 나올 때가 있더라구요.
    뭘 해도 다 별로에요. 좋은 거 먹고 사고 좋은 데 가고 해도 그냥 의욕이 없어요.
    굳이 행복을 찾으려고도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려고도 하지 말고(해도 소용없었어요)
    그럴 땐 그냥 다 내려놓구 멍 때리는 시간이 좋더라구요. 전 그랬어요.
    일 비수기와 내 의욕 비수기와 내 체력 비수기와 내 인생 이벤트 비수기가
    겹쳐서 그런거라고 전, 지나고 결론 내렸었어요.
    그리고 그렇게 멍 때렸던 저를 칭찬했었지요(과거의 나, 잘했다 참 잘했다...^^;;;)
    일단 모든 생각, 행동, 계획 올 스톱. 그때그때 먹고 싶은 거 있음 먹고 먹기 싫음 한 두끼쯤 굶고
    집안일 그냥 쌓아놓고 좀 두고 싶으면 그렇게도 하세요.
    조만간 회복이 되실 거에요. 만약 그렇지 않고 무의욕 상태가 계속되어 건강이 나빠지거나
    주변 일이 모두 빵꾸(^^::)나기 시작하면 가족들이 나서서 말려주지 않을까요...^^

  • 20. ..
    '19.7.25 11:03 AM (125.177.xxx.43)

    앞으론 계속 더 해요
    몸은 아파가고 나이들고 나 찾는곳은 줄고
    그냥 즐거운거 찾아서 노력해야죠
    산책 ,맛있는 커피 ,친구와의 대화 ,소소한 쇼핑
    강아지 재롱

  • 21. 일단님
    '19.7.25 11:39 AM (124.49.xxx.6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식으로 생각하려해요. 조언 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에 점둘님처럼 저도 소소한즐거움을 좋아하는 것같아요 그때그때.
    즐거움이나 행복에 집착하는게 부질없고 허무한것 같아요.

  • 22. 앗싸리
    '19.7.25 12:16 PM (114.203.xxx.61)

    확운동을 열씸히 집중해서
    살을 확 빼신뒤
    예쁜옷입는 낙
    어떠실까요?
    전 우울해질때 다이어트 운동
    엄청걷기
    책 쌓아놓고읽기
    가도움이되더라구요

  • 23. 사주에
    '19.7.25 12:19 PM (49.161.xxx.193)

    수금으로 가득찼는데 올해가 또 수라서 더 안좋으신것 같네요.
    불의 해가 오면 좋은데 안그렇다면 햇볕 많이 보고 더 웃고 긍정적이고 활동적으로 사셔야 해요.
    그래야 그나마 좋아져요.

  • 24. ...
    '19.7.25 12:38 PM (59.5.xxx.18)

    이해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근데 그거 아세요? 살아있는한 오늘이 가장 젊은날인거..

  • 25. 집중
    '19.7.25 1:45 PM (1.231.xxx.117)

    저도 마흔 후반 얼마전까지 저도 그래서 힘들었는데 우연히 음악듣고 빠진 뮤지션 때문에 매일 음악듣고
    콘서트나 영상 찾아보며 활력이 생겼어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신기하고 다른것도 아닌 음악에 빠지다보니
    출퇴근할때 운동할때도 집안일할때도 들으며 모든 일들을 신나게 하고 있어요
    그리고 피부 좋아지게 하기 뱃살 줄이기를 한달 목표로 삼고 매진하고 있어요 하루목표 주목표 이런거 정해서 달성하는 기쁨도 권해봅니다

  • 26. 연애
    '19.7.25 2:37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연애가 답인데
    기혼자라 연애가 금지되어있으니
    그리고 연애도 영원한건 아니니까요
    어쩔 수 없이 차선. 대안을 찾는거예요
    다들 그리 살아요.

  • 27. 취미
    '19.7.25 8:57 PM (49.161.xxx.193)

    악기 연주도 방법중 하나예요. 노래교실을 가든....

  • 28. ..
    '19.7.25 9:44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사랑에 연애에 난리났네요
    요즘처럼 세상에 연애가 그렇게 쉽나요?
    게다 사람 사랑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그래서 사는 게 재미도 더 없어지는 거구요
    40초 싱글인데 연애 생각 없구요
    저도 프리랜서에 사는 게 재미 없어요

  • 29. ..
    '19.7.25 9:45 P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사랑에 연애에 난리났네요
    요즘 같은 흉흉한 세상에 연애가 쉽나요?
    사람 사랑하는 게 제일 힘들어요
    그래서 사는 게 재미도 더 없어지는 거구요
    40초 싱글인데 연애 생각 없구요
    저도 프리랜서에 사는 게 재미 없어서
    직업을 바꿀까 고민중이에요

  • 30. 저도40대..
    '19.7.26 9:35 AM (125.180.xxx.122)

    기운내서 살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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