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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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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외박한다는데요..

.. 조회수 : 6,644
작성일 : 2019-07-25 00:17:26
회식을 했는데
오랜만에 술을 많이 마셨다네요
원래 술을 잘 못해요
취하면 술자리에서도 잠들구요.
집에서 한두잔 하는거 외에 평소엔 거의 안마시고
회식때도 잘 안마시는데
오늘은 거래처와 함께 회식이라 좀 마셔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1차 때 많이 마시고 졸다가
11시반 쯤 일정 끝나고
집이랑 회사가 멀어요. 고속도로 한시간 넘게 걸리구요
돌아오는건 대리부르면 되는데
내일 아침에 넘 힘들 것 같아서
근처 모텔에서 자고 출근하겠다네요.
많이 취한것 같진 않고
머리가 아픈 정도래요.
결혼 2년간 이런적 한번도 없었는데
최근에 계속 사이가 안좋다가 며칠전에 크게 싸우고
서로 실망을 많이 해서 분위기 안좋았구요.
제가 일방적으로 잘못한게 아님에도
노력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먼저 화해하자고 했어요.
그래서 분위기는 풀렸는데 아직 서로 쌓인게 많구요.
이런 상황에서 너무 아무렇지 않게 외박한다하니 당황스러운데요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요?
평소엔 칼퇴하고 운동가거나 집에 있고
주말에도 거의 함께 보내고 그랬어요.
IP : 121.145.xxx.18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적
    '19.7.25 12:20 AM (121.176.xxx.217)

    위치추적 하시고
    중간중간 전화 걸어 보세요
    수상 하긴 하네요

  • 2. ..
    '19.7.25 12:21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안온다고 통보했나요? 안된다고 말해야죠. 이렇게 불편할 것이면요.

  • 3. 원글
    '19.7.25 12:22 AM (121.145.xxx.183)

    11시쯤 일정 마쳤다고 숙소 알아보겠다 하고 11시 반쯤 잔다고 통화했어요.

  • 4. ..
    '19.7.25 12:2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거래처라는 단어에서 기분 확 잡치는데요?

  • 5. ..
    '19.7.25 12:23 AM (114.204.xxx.159)

    아니 11시반이면 집에 오고도 남겠네요.
    어디냐고 데리러 간다고 하세요.

  • 6. ...
    '19.7.25 12:23 AM (59.15.xxx.61)

    나 같으면 데리러 간다고
    딱 기다리라고 할텐데...

  • 7. 원글
    '19.7.25 12:24 AM (121.145.xxx.183)

    직장이 인근 다른 도시라서 고속도로를 한시간 이상 가야해요. 제가 데리러 갈수 없는 곳이라.. 집에 오는건 어차피 대리부르니 괜찮은데 내일 아침 일찍 운전해서 출근하는게 힘들 것 같대요.

  • 8. 저기요
    '19.7.25 12:29 AM (211.210.xxx.202)

    아침에도 대리기사 있어요.
    5시30분에 대리기사 불러 출근하는 남편과 삽니다.

  • 9. 옷싸들고
    '19.7.25 12:32 AM (203.81.xxx.30) - 삭제된댓글

    가서 같이 자고 갈거라고 해봐요

  • 10. ..
    '19.7.25 12:36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접대 받나 보네요. 님 대응 너무 자비롭습니다

  • 11. 원글
    '19.7.25 12:39 AM (121.145.xxx.183)

    처음 있는 일이라 당황해서 알았다고 해버렸어요.
    저도 쌓인게 많아서 그동안 실망한 것도 많고..자포자기한것 같기도 하구요

  • 12. ??
    '19.7.25 12:50 AM (180.224.xxx.155)

    계속 찜찜하시면 화상통화라도 해보세요
    지금이라도 싫으시면 오라고 하시구요

  • 13. 99%
    '19.7.25 12:54 AM (223.62.xxx.96) - 삭제된댓글

    바람입니다. 지금이라도 들어오라고 하던지 찾아가겠어요.

  • 14. ㅇㅇ
    '19.7.25 1:05 AM (223.62.xxx.230)

    남편분 믿으세요 진짜 바람 피려면 이런식으로 자리깔고 안핍니다. 바본가요? 술 잘안먹는 사람이 어쩌다 먹어서 아침출근이 걱정되나보죠. 정 못믿어우면 화상통화나 하고 발뻗고 주무세요

  • 15.
    '19.7.25 1:09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

    고속도로로 한시간 이상이면 매일 출퇴근 하는게 용할 정도로 상당히 먼거잖아요.
    대리불러서 그 거리 집에 오느니 근처에서 자고 편하게 출근하고 싶은 마음이 이해가 안가는 상황은 아닌데 무슨 99프로 바람..

  • 16.
    '19.7.25 1:46 AM (210.99.xxx.244)

    저흰 그런외박이 종종있어서 별거 아닐꺼같은데요? ㅠ

  • 17. ..
    '19.7.25 2:05 AM (125.177.xxx.43)

    그 시간이면 보통은 집에 오는데
    아직 안풀려서 오기 싫은거죠

  • 18. ㅇㅇ
    '19.7.25 2:39 AM (123.215.xxx.57)

    생각만해도 피곤하겠죠
    대리불러서 집에오고 몇시간 못자고 아침에
    한시간넘게 운전해서 출근
    술취하면 졸려서 더 자고 싶을텐데..

  • 19. 툭하면 바람이래
    '19.7.25 3:45 AM (1.246.xxx.193)

    원글님도 실망했듯이 남편분도 속상하고 몸도 지치고해서 그냥 자고 출근ㅇ한다할수있어요
    내일 퇴근하고 오면 이런 외박싫다 좋게 좋게 얘기하세요
    어찌되었든 외박은 유쾌한일은 아니잖아요~
    글고 툭하면 뭐든 바람으로 몰고가는 분들~
    전 이해불가네요
    앞뒤상황도 생각않고 툭하면 바람타령

  • 20. ...
    '19.7.25 5:26 AM (125.186.xxx.68)

    무조건 바람이라네

  • 21. 안타깝지만
    '19.7.25 6:54 AM (1.241.xxx.7)

    잔머리로 시작하는 바람이네요ㆍ
    피곤하다 힘들다‥ 여자들 그런 말에 말문 닫고 이해하려하죠 ㆍ
    에혀~

  • 22.
    '19.7.25 7:48 AM (218.48.xxx.40)

    백퍼 바람
    게다가 최근둘사이까지 소원~

  • 23. .....
    '19.7.25 8:54 AM (221.157.xxx.127)

    술많이 마셨고 집까지 거리가 있음 외박하더라구요 바람 아니라도 긋럴 수 있다고봄

  • 24. .........
    '19.7.25 9:18 AM (14.33.xxx.242)

    출퇴근시간 고속도로1시간반이면 거리먼거고
    평소 술안마시던 사람이 마시면 몸은 더 힘들거에요.
    그래서 그런듯한데...

    앞뒤상황도 생각않고 무조건 툭하면 바람타령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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