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을 오래 쉬었는데 일 제안을 받았어요

파프카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9-07-25 00:08:07
나이 많은 미혼이고 10년 넘게하던일에서 사람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아서 몇달 쉬어야지하던게 2년이 넘었네요.
일 자체는 좋은데 사람과의 관계가 항상 문제였어요.
그러다보니 사람들도 안만나고 하고 싶은 취미생활만 했네요.
이제는 더 이상 쉴수는 없어 준비해서 올해가 가기전에 취업하는게 목표였는데
놀다보니 게을러져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쓰는것도 힘든상태였구요.
미루고 피하다보니 이지경이네요.
준비가 하나도 안되있고 해야할일도 손 놓은지 오래되서 어디서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문서작업도 잘했는데 안하다보니 진짜 다 까먹고 네이버 검색해서 겨우하고
그런데 전에 같이 하던분이 사람 구하기힘들다며
저에게 해보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네요.
하고는 싶은데 기대치가 있을꺼고 저도 제가 했던게 잘 될지도 의문이고 이력서 쓰고 면접보고 이런과정이 생략되서 좋긴한데
막상 일할려니 왜 그 많은시간 놀기만 했는지 후회되네요.
나름 상처 치유하고 잘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던거같아요.
이런 기회는 잡아야겠죠?
그만둘때는 업그레이드해서 폼나게 시작해야지 했는데 현실은 능력은 날려먹고 나이만 먹어버린 사람이 되었네요.

IP : 211.202.xxx.2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5 12:3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시네요..전 3년..또르륵ㅜ
    무조건 하세요! 하던 가락이 있으니 금세 적응할거에요~

  • 2. 어머
    '19.7.25 1:44 AM (110.70.xxx.25)

    원글님 그리고 댓글님
    저도 딱 그런 상황이거든요
    저도 지금 1년째 쉬고 있어요
    첨에 몇달만 쉬려했는데.. 상처치유 한답시고 사람들 피하며 시간보내다 보니 그리 됐고요
    이제 일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그 상처가 생각나고 두려워서 쉽게 진척이 안되네요
    우리 진짜 친구했음 좋겠어요 어떠신가요,,,,
    원글님도 댓글님도요
    너무 상황이 비슷해서 깜짝 놀랐어요

  • 3. ...
    '19.7.25 1:53 AM (221.151.xxx.109)

    꼭 가세요 ^^
    하던 일이라 금방 캐치할 거예요
    잘하던 사람은 계속 잘해요
    면접과정 생략이 얼마나 좋은 건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5365 10시30분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합니다. 3 본방사수 2019/07/28 835
955364 근데 왜 유니클로만 가지고 난리인지 33 ... 2019/07/28 6,169
955363 헤어 컷트를 했는데 미용실 2019/07/28 889
955362 글씨 빨리 깨친 애들은 어때요? 29 .. 2019/07/28 5,052
955361 극우혐한으로 유명한 일본 화장품 기업 “DHC”의 회장 요시다 .. 2 헉이런넘이었.. 2019/07/28 2,500
955360 백진주쌀이랑 삼광쌀 둘 다 드신분 뭐가 맛있나요? 8 2019/07/28 2,801
955359 한기총, 전광훈 목사 고발 방침..후원금 횡령·사기 의혹 2 뉴스 2019/07/28 688
955358 작은 키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 중에 6 혹시 2019/07/28 2,578
955357 19금) 혹시 통증이 심했던 분들 계신가요 24 고민중 2019/07/28 35,109
955356 볼 수록 이진이 이쁘네요 27 ㅇㅇ 2019/07/28 9,993
955355 민경욱 근황 .jpg 8 써글넘 2019/07/28 3,729
955354 동참합시다. 추경예산 국민펀드 6 아름다운시절.. 2019/07/28 849
955353 호텔 델루나 12 호텔 2019/07/28 4,612
955352 스트레스 귀통증 12 질문 2019/07/28 3,518
955351 초등5학년 여자 아이가 염색해달라고 계족 조르는데요. 24 일반적 2019/07/28 3,262
955350 캠핑클럽 옥주현 7 ... 2019/07/28 8,513
955349 초파리 없애는 팁 16 한땀 2019/07/28 9,044
955348 유튜브 생방 윤석열 총장 첫번째 검사장 인사의 의미 3 ㅂㅂ 2019/07/28 1,243
955347 치즈 강대국 사는 분들 질문이요 8 치즈 2019/07/28 1,985
955346 노라고 말할수 있는게 참 어렵지만 중요한일 같아요 8 싫다 2019/07/28 1,707
955345 집 거실에 둘 화분 추천바랍니다 4 사탕5호 2019/07/28 2,575
955344 눈꺼풀에 비립종이 하나 나서 안없어 지는데.. 9 비립종 2019/07/28 4,011
955343 고유정 현남편요 49 .. 2019/07/28 16,410
955342 길가에 죽어있는 어린 고양이를... 11 깜코 2019/07/28 2,983
955341 20년만애 귀 뚫었어요;; 2 ㅋㅋ 2019/07/28 1,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