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0년 전 전주에서 카페마다 과일이랑 쿠기랑 샌드위치 나오던거..

추억 조회수 : 2,099
작성일 : 2019-07-24 16:33:12

전주에서 학교 다녔어요

고향집과 가까운 인근도시고

나중에 서울로 올라와서

한번씩 친구들 만나러 전주 내려가면

그때는

카페마다  기본으로 과일이랑 쿠키랑 샌드위치 까지 줬었어요

리필도 해주고.ㅎㅎ

 

커피 한 잔 마셔도

샌드위치 나오지 과일나오지 쿠키 나오지

그냥 뭐 몇시간 앉아서 얘기해도 지루하지 않았는데

그때는 그게 당연한듯

어느 카페든 대부분 그랬거든요

 

지금은 그런 곳 찾기 힘들겠죠?

갑자기 생각나서 써봤어요.

IP : 121.137.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9.7.24 4:39 PM (58.238.xxx.108)

    기억나요.
    커피숍마다 특색있는 간식 나와서 너무 좋았어요.
    그당시 전주에서만 있는 풍습(?)인 거 같아요.
    서울에서는 못 봤거든요.

  • 2. 원글
    '19.7.24 4:40 PM (121.137.xxx.231)

    저도요.
    전주 살때는 그냥 당연하게 생각했다가
    서울로 올라와서는 그런게 전혀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가
    가끔 전주 내려가면
    친구 만나서 카페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그 여러가지 후식을 즐겼던..ㅎㅎ

  • 3. ㅇㅇㅇ
    '19.7.24 4:53 PM (175.223.xxx.97)

    그런카페가 있었나요? 아직도 있으면 알려주세요.
    전주에 구경가게요 ㅎㅎ

  • 4.
    '19.7.24 5:22 PM (223.62.xxx.138)

    전라도는 먹는 인심이 후해요...
    인정스럽고~
    전 전주한옥마을 뜨기전에
    한옥마을 전통찻집을 갔는데
    아이어리고 저 한잔 시켰는데 한주전자
    주셔서 애랑 따끈하게 마신 기억이 있어요...
    지금은 무슨 기념품가게가 됐더라구요...
    한지공방앞에 있던 가게였는데~

  • 5. 원글
    '19.7.24 5:35 PM (121.137.xxx.231)

    ㅇㅇㅇ님
    지금은 아마 없을 거에요.
    예전에는 아주 당연하게 나왔던 것들이긴 한데...
    지금은 워낙 프렌차이즈 카페가 많아서
    그런 모습은 찾을 수 없을 거 같아요

    그때는 자리에 샌드위치 접시나 쿠키 접시가 비면
    종업원이 다니면서 " 더 드릴까요? " 하면서 챙겨줬었어요
    너무 친절하게 계속 챙겨줘서 먹다 배부를 정도.ㅎㅎ

    새삼 그리운 옛 추억이네요.^^

  • 6. ㅇㅇㅇ
    '19.7.24 6:09 PM (211.228.xxx.221)

    아 아쉽네요. 과일, 샌드위치, 쿠키를 무제한 리필이라니
    식탐 넘치는 미식가로선 전해듣기만 해도 이렇게 훈훈할수가 없네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서요..ㅋㅋ

    지금은 불황기라 그런 인정이 사라졌는지 모르겠는데..
    정과 인심을 느껴볼수 있음 좋겠어요 (이건 도둑넘 심보?)

  • 7. ...
    '19.7.24 7:16 PM (222.111.xxx.21)

    한 30년 전, 서울 대학가에도 500원짜리 커피만 시켜도 토스트 무제한으로 먹어도 되는 카페들이 종종 있었어요.
    염치없이 하루종일 뻗치고 있어도 눈치도 안주고...
    전주는 한술 더 떠서 과일에 쿠키까지...

    요즘 그렇게 영업하면 거덜날 거예요.

  • 8. ㅇㅁ
    '19.7.26 2:28 AM (110.70.xxx.150)

    요즘 방식엔 안맞죠.
    먹을 인심 풍부하고, 불황은 아니던 과거의 정이
    그립다는 뜻으로 글 남긴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6556 이동식에어컨이나 써큘레이터 소음 심한가요? 9 ... 2019/08/01 2,626
956555 돌아가신 부모님이 20년이상된 분들도 아직도 계속해서 기억이 나.. 30 ... 2019/08/01 6,879
956554 퇴사후) 분노의 마음이 가라앉지않아요. 8 분노 2019/08/01 4,196
956553 진짜 자한당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15 진짜 2019/08/01 3,415
956552 회사 상사가 너무 미울때 마인드콘트롤 하는법알려주세요 9 가고또가고 2019/08/01 2,460
956551 오늘 스포트라이트 -일본회의의 실체- 3 ㅇㅇ 2019/08/01 1,511
956550 9시 30분 ㅡ 뉴스공장 외전 더룸 함께해요 ~~ 본방사수 2019/08/01 384
956549 (No Japan) we shall overcome 3 Jtbc 2019/08/01 1,005
956548 중1 여학생들 파자마 파티 하나요? 4 .. 2019/08/01 1,937
956547 롯데 껌 대신에 뭐 사야하나요? 3 Corian.. 2019/08/01 743
956546 매트리스는 몇년에 한 번 바꿔 주시나요? 1 침대 2019/08/01 1,980
956545 나이가 드니 공포 영화가 안 무서워요 22 ㅇㅇ 2019/08/01 4,554
956544 미혼) 좀 재밌게 살아볼까봐요 4 ㅎㅎㅎ 2019/08/01 2,566
956543 서강대 추합 8 ㅇㅇ 2019/08/01 3,470
956542 지금 운동갈려는데 강아지랑같이가면 9 ㅇㅇ 2019/08/01 1,379
956541 70대 엄마랑 라이언킹 볼려고하는데 8 ... 2019/08/01 1,659
956540 연예인 중에 글 잘쓰는 사람이 누가 있나요? 21 2019/08/01 4,695
956539 감량 후 하루 몇 칼로리로 유지하시는지요? 8 어유아유 2019/08/01 2,217
956538 PT 트레이너랑 여자회원이랑 썸씽나는 게 진짜 있나봐요. 14 --- 2019/08/01 25,343
956537 비닐 위에 그리는 이 펜 이름이 뭘까요? 3 ..... 2019/08/01 1,685
956536 라귀올 커트러리 어때요? 4 . . . .. 2019/08/01 1,523
956535 미국대학 입학시 컨설팅 4 미국대학 컨.. 2019/08/01 1,184
956534 실제 주변의 일본불매운동에 대한 체감도는 어떤까요? 12 보이콧 2019/08/01 2,569
956533 108배 별로 안 어려워요 1 해 본 엄마.. 2019/08/01 2,186
956532 등산화 드레킹화?추천 해주세요 13 등산화추천 2019/08/01 2,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