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헤어진지 세달만에 갑자기 전남친이 생각나요

... 조회수 : 2,644
작성일 : 2019-07-24 09:12:44

사귈때는 엄청 잘해줬어요
결혼생각 까지 하고 만나고 있었는데
결혼하기에 좋은 조건의 남자는 아니였지만
진짜 여기서 전생에 나라를 구한 사람의 남편들 예시 나오는것 처럼 잘했어요
매일 붙어다니는 짝꿍처럼 살다가


그러다 헤어질땐 마음이 떠나서 딴 사람처럼 저에게 정말 180도 다르게 행동하더라구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요

진짜 정이란 정은 다 떼고 헤어졌는데

그렇게 정을 떼고 헤어지니 크게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저도 나름 바쁘게 운동도 다니고 하면서 바빴고 그러면서 자기관리도 더 잘되어서 더 나은 외모가 되었고

마음은 허전하지만 늘 바빠서 별로 크게 생각도 앓지도 않았거든요

근데 세달쯤 되었는데 이제서야 자꾸 옛날 생각이 나요

함께 행복하게 지내던 순간, 잘해주던 모습
지금이라도 다시 아무렇지 않게 잘 지낼것 같고
마치 어제 일 처럼요

그런 생각이 나면 너무 슬퍼져서 눈물이 막 날려구 해요

어제도 그러길래 밤에 공원 뛰고왔더니 한결 낫더라구요

잘 극복할수 있겠죠?
IP : 223.38.xxx.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9.7.24 9:30 AM (221.141.xxx.186)

    그렇게 그리웠다 잊혀졌다 하면서
    나중엔 흐린기억으로 살게 됩니다
    몇십년이 지나도
    한때 연인이었던 그남자는
    어떻게 잘 살고 있을까?
    문득 생각나곤 합니다

  • 2. 순서가
    '19.7.24 9:38 AM (223.38.xxx.85) - 삭제된댓글

    오래 전에 배워서 정확치는 않은데 화 - 슬픔 - 애도 - 회복 이래요.
    애도기에 안착해서 아닐까요? 반추하고, 해석하고 내면에서 소화하고.
    건강한 극복 중으로 보여요.

  • 3. 그냥
    '19.7.24 9:41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잘해줬다 변하는게 딴 여자가 생김때문이고
    결혼해서 그러면 대화장파티

  • 4. 슬픔.
    '19.7.24 11:53 AM (211.36.xxx.34)

    화 ㅡ슬픔 ㅡ애도 ㅡ회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788 베트남 다낭왔는데, 다른 일행 일본여행 취소하고 왔대요. 3 2019/07/24 2,749
953787 맛있는 쌀 추천해주세요 9 ^^ 2019/07/24 1,938
953786 속옷사이즈 잘못배송됐는데 모르고 빨았다면? 12 ... 2019/07/24 2,625
953785 삼성냉장고구매했는데 냉장실이 별로안찬듯싶어요 4 아지매아지매.. 2019/07/24 1,434
953784 쿠팡 가 보셨어요? 물건이 없어요 9 ... 2019/07/24 3,224
953783 자식 있어야 늙어 안 외롭단 사람에게 대꾸할 말좀 가르쳐주세요 35 ..... 2019/07/24 6,986
953782 10시 아직 멀었나요 1 목빠지겠네 2019/07/24 1,064
953781 영국 새 수상이 트럼프 미니미 같은 사람이 됐어요. 5 어쩔~ 2019/07/24 1,396
953780 국어학자요? 기독교요? 스님이 세종대왕을 도와 훈민정음을 25 나랏말싸미 2019/07/24 1,766
953779 방사능때문에 일본가지말아야하고 4 푸드 2019/07/24 1,068
953778 추경안 제출 91일째: 국민펀드 청원 아라리요 2019/07/24 442
953777 교통방송 8시뉴스 진행하는 1 ㆍㆍ 2019/07/24 587
953776 헤어진지 세달만에 갑자기 전남친이 생각나요 2 ... 2019/07/24 2,644
953775 커피 마시는분들 치아착색 13 커피 2019/07/24 4,866
953774 아베 역점사업 도쿄올림픽, 암 공포 급부상 2 방사능 2019/07/24 1,198
953773 남아선호사상 지금도 있나요?? 21 찰스 2019/07/24 3,279
953772 자식이 공부는 못해도 사회성 좋으면 무슨 걱정이세요? 17 ㅅㅅ 2019/07/24 5,491
953771 개뻥치다가 망하게 생긴 아베의 2020년 방사능 올림픽 5 ㅇㅇㅇ 2019/07/24 2,068
953770 뉴스룸 jtbc 시청거부 운동 45 친일파손석희.. 2019/07/24 7,246
953769 맛있는 가지볶음 레시피 좀 부탁드려요 23 .. 2019/07/24 3,618
953768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질문이여 6 여행 2019/07/24 1,186
953767 애들은 몇 살때부터 가족여행 싫어하나요? 9 ㅇㅇ 2019/07/24 2,594
953766 쌍갑포차, 바리공주같은 웹툰? 2 출구전략 2019/07/24 1,348
953765 안동으로 여행 가요 26 우리나라 2019/07/24 2,958
953764 유부남인거 속인 남자 골탕 먹였는데 15 ........ 2019/07/24 7,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