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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책상이 생겼어요~~~

50대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9-07-23 13:34:17

30평대 아파트에서 3년전 딸이 결혼을 하고 남은 방을 옷방으로 사용하다

1년전부터 책상을 놓아볼까 하며 이리저리 생각을 굴리다

며칠전 온라인으로 고무나무 책상 하나를 사서 오늘 배송받았어요. (18만원 정도인데 아주 이뻐요 ^^)

방의 가구들을 이리 저리 끌며 옮겨 자리를 잡고

노트북(거의 사용 안함, 모니터 한 쪽에 줄이 쩍 그어져 AS 돈 많이 들어 쳐박아 두었음) 놓고

책 몇권, 재봉틀 놓고 하니 너무 근사한거에요.

마치 중딩때 처음 책상 가져본 느낌 ㅎㅎㅎ


여기서 책도 읽고 재봉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82도 하고

지금 아주 꿈에 부풀었어요.

무언가를 사서 이리 기분이 좋은거 오랫만이라

여기에 자랑합니다. ~~


P.S. 근데 거실 에어컨이 이방까지 오긴 좀 무리여서 덥다는 함정 ㅋㅋㅋ


IP : 125.176.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23 1:35 PM (121.179.xxx.151)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글

    생활의 소소한 즐거움이 참된 즐거움이죠

  • 2. ..고무
    '19.7.23 1:37 PM (14.33.xxx.38)

    고무나무 책상..어떤 걸까요?
    책상이 궁금합니다.
    저도 책상 바꿔야 해서요

  • 3. ....
    '19.7.23 1:43 PM (211.178.xxx.171)

    저는 고무나무 식탁 상판을 잘라서 좁은 책상 두개로 만들었어요
    서랍은 없고 나무상판에 철재다리 달았는데 오히려 좁아서 아무자리나 잘 있어요.
    애들이 하나씩 가지고 쓰는데 제가 쓰려고 노리고 있어요.
    결혼하기엔 아직 이른 나이라...
    아들이 독립하고 싶다고 노래를 하는데 이넘이 아직 학생이에요.
    돈도 못 버는 넘이 경제적 독립은 못하면서 집만 독립하고 싶다니..
    방을 구해줘도 생활비는 어쩔것이며..
    얼른 취직하면 독립하라 하려구요.
    그럼 그 책상은 내것..ㅋㅋ

  • 4.
    '19.7.23 1:57 PM (118.44.xxx.161)

    오오오오 축하드려요.
    나만의 무언가가 생긴다는건 근사한것 같아요.

  • 5. oo
    '19.7.23 1:59 PM (118.36.xxx.115)

    축하드립니다~ 원글님의 행복한 기분이 전해져서, 저도 기분 좋네요.

  • 6. 소중한너
    '19.7.23 2:14 PM (164.125.xxx.166) - 삭제된댓글

    어디서 사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7. 기레기아웃
    '19.7.23 4:02 PM (183.96.xxx.241)

    덩달아 기분 좋아지는 글이네요 내내 행복하세요~

  • 8. 저도
    '19.7.23 4:11 PM (119.198.xxx.59)

    그 책상이 궁금합니다.

    링크 좀 걸어주실 순 없나요? ㅜ

  • 9. ...
    '19.7.23 4:48 PM (218.237.xxx.60)

    저도 그 책상이 궁금합니다.
    거실에 책상하나 두려하거든요...
    전 고무나무가 무른거 같아도 무늬는 제일 이쁜거 같아요

  • 10. 신기해
    '19.7.23 4:57 PM (119.196.xxx.40)

    저도 중딩때 첫 책상 가졌었거든요
    내방이 없어 거실 한복판에 놔둬도 내꺼라는 뿌듯함에
    칼 하교하게 만들었던..ㅎㅎ

    새책상 마련 축하드립니다!

  • 11. 원글
    '19.7.29 11:50 AM (125.176.xxx.126)

    학생용이 아니라 제가 넓게 쓰고 싶어서 여기 저기 검색하다 1600짜리로 산거에요
    링크까지는 그렇고 퍼피노 리온 원목책상 검색해 보세요.
    가격도 10만원대이고 튼튼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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