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개념없는 친구..

친구들 조회수 : 7,757
작성일 : 2019-07-22 14:22:53

고등학교 절친인데 바빠서 자주는 못봐요.

당일날 만나서 먹은거 제가 계산하고 문자 보내주면

바로바로 입금해주는게 정상같은데..


2만원밖에 안되는거 입금해주겠다고 하고 일주일이 가는데

아직도 입금을 안하고 있어요

작년에 만난것도 그 아이만 입금안해줘서, 제가 문자 한번 더해도

입금해준다고 하고 입금안해줬거든요.


제가 다시 말하려다가 그냥 넘어갔어요. 저도 바쁘기도 하고.

내가 사준걸로 하지 뭐 하는 마음도 있고 해서요

사실 둘이만 만나서 서로 번갈아가며 사주거든요.


그런데 올해 모임에서 얘가 지가 먼저 작년거 입금안해줬지? 자기가 깜빡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제가 문자한거 확인해서 그런건지. 1년전것이 생각나서 그런건지

저는 오히려 잊고 있었는데 지가 먼저 작년것도 입금안했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올해꺼 입금하면서 지가 먼저 작년거랑 같이 입금해주겠다고 해놓고.

벌써 1주일째 감감합니다.


애가 돈이 없어서도 아니에요. 기껏해야 2만원인데 두번해봤자 4만원.

초등학교 선생님인데 그돈없지도 않을거고.

그냥 돈개념이 그런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에 제 다른 친구가 이친구 임용전에 백만원빌려줬는데.

그거 받을때 이쪽에서 먼저 얘기도 하기전에 지가 먼저 오늘 입금한다 내일입금한다..

그러는게 일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모든 부분은 아주 야무지고, 딱 부러지는 성격인데. 도대체 왜그럴까요?


 저도 직장생활하는데 사무실 직원들은 진짜 칼같거든요.

그날 쓰면 그날 다 입금해주는데..


아.. 제친구인데도. 고등학교때부터 친구라.. 30년친구인데도 이해가 안되니..

그냥 얘는 돈개념이 그런 아이인가부다..하면서도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IP : 203.142.xxx.24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19.7.22 2:25 PM (210.57.xxx.40)

    그런 정신 나간 사람을 왜 친구하나요
    친구를 무시하는 건데요

  • 2. 관계끊기
    '19.7.22 2:25 PM (114.201.xxx.2)

    남의 돈 우습게 알아서 그래요
    돈 관계 깔끔치 못한 사람 젤 문제예요

    제 주변에도 있었어요
    푼돈을 몇번씩 빌리고 계좌번호 가져가고도 안 갚아요

    제가 넘 짜증나서 뭐라하니 미안하다하고 또 안갚음
    걔도 직장다니고 그 돈 없지 않아요
    거기다 잘만 놀러다니고 있었어요

    그냥 그지같은 못 배워먹은 인간이니
    안 보는게 젤 좋아요

  • 3. ..
    '19.7.22 2:26 PM (124.111.xxx.130)

    1. 친구들 여러명과 같이 먹고나서 그 친구만 입금을 안한다면, 단톡방에 '아직 입금하는 분들 몇명있으니 입금해주세요' 라고..특정하지 않고 재차 올린다

    2. 친구랑 단둘이 만날 경우, 친구한테 결제하라고 하고 원글님이 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또는 깔끔하게 더치페이~~

  • 4. 원글
    '19.7.22 2:29 PM (203.142.xxx.241)

    그 친구랑 둘이 만나서 서로 서로 내겠다고 우기고(?) 어쨌건 거의 번갈아서 내요. 근데 다른 친구들과 몇몇이 만나게 되면 얘가 꼭 이런것같아요. 애가 성격이 워낙에 평소에도 흐리멍텅하거나 얻어먹는거 좋아하거나 그런 성격도 아니거든요. 진짜 딱 부러진 성격이에요. 야물딱지고.. 하여간 제얼굴에 침뱉기인데.. 그냥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진짜 궁금한게 얘가 자기 직장(학교)에서도 이럴까? 싶어요

  • 5. ..
    '19.7.22 2:30 PM (125.178.xxx.106)

    만만한 사람한테나 그러겠죠

  • 6. dlfjs
    '19.7.22 2:31 PM (125.177.xxx.43)

    재촉해서 받고요
    다음부턴 각자 계산해요 카드로
    아니면 님이 돈 주거나

  • 7. 돈관계
    '19.7.22 2:34 PM (121.137.xxx.231)

    흐리멍텅한 사람과 될수 있으면 인연 안맺어요
    그 행동 하나로 많은 걸 알 수 있거든요.

    상식있고 기본이 있는 사람이면
    바로 다음날 입금 시켜요

  • 8. 희안타
    '19.7.22 2:39 PM (222.236.xxx.217)

    70중반인 가족의 동창 중 초등학교 선생으로 퇴임한 분이 둘인데
    약속이나 하듯
    늘 동창회비는 물론이고 어디를 가도 이 두 여자가 돈을 안 갖고 와
    계산이 마무리가 안됩니다.

    많은 돈도 아니라서 친구들이 대신 내 주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엔 보내준다고 하는 데 원글 쓴 친구랑 똑같은 행동을 하여 옆에서 들어 도 어이가 없어 교사 출신들을 욕먹이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이 또 있구만요.

    계산 칼같이 하는 분들 욕먹이지 말고 제발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계산을 끝내거나 휴대폰으로 그 자리에서 계좌이체 하는 법 좀 배워 마치 화장실 가서 볼 일 보고 뒷마무리 안하고 나온 것처럼 찜찜하게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9. 30년친구건
    '19.7.22 2:40 PM (121.155.xxx.30)

    뭐건간에 돈 거래해보면 진짜 그사람 됨됨이
    알게 되던데요

  • 10. 단체로
    '19.7.22 2:40 PM (221.141.xxx.186)

    단체로 먹을때
    그친구가 계산하게 하고
    입금시켜줘요

    넌 자꾸 잊어버리니까
    네가 긁어 우리가 입금할께 라고 말하면 되잖아요

  • 11. 원글
    '19.7.22 2:45 PM (203.142.xxx.241)

    진짜 워낙 오래된 친구라..그리고 서로 힘들때 좋은 얘기해주고 또 들어주고,, 그래서 이제는 뭐 이해해줘야지 싶다가도,, 큰돈도 아니고 몇만원에 저러니.. 차라리 제가 그냥 한턱 낸다고 썼으면 속이라도 편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지가 먼저 미안하다고 작년꺼 못챙겨서..말하는거 보면 진짜로 새까맣게 잊어버린것도 아닌듯하고.. 얘가 카톡도 안해요.. 다른친구들한테는 단체 카톡 날리는데. 얘는 따로 문자를 해야해요.. 카톡 가입을 안했거든요.. 그냥 뭐 학부모나 학생들이 연락오고 그러는게 부담된다고 첨부터 카톡가입을 안했어요.. 그러니 따로 얘기를 해야하니. 몇만원에 참..

  • 12. 원글
    '19.7.22 2:46 PM (203.142.xxx.241)

    어쨌건 그냥 여기서라도 속풀이합니다. 이따 오후에 얘기할려구요..

  • 13. ...
    '19.7.22 2:52 PM (223.62.xxx.2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래서 연락안하고 안만납니다.

    얼마나 한가지고 편한지 모르겠어요.

    돈 몇 푼에 신경쓰고 왜이러나 고민하게 만드는 사람, 몇 십년 친구라도 그게 그 사람 빙산에 일각이더라구요.

  • 14. 40년 동창
    '19.7.22 2:53 PM (218.146.xxx.124) - 삭제된댓글

    학창 시절 친했다가, 다시 성인되어서 모임이 결성되었어요.
    모임 되기전 끼리끼리 만나기는 했어요.
    그중 한명이 늘상 자기 치지는 어렵다고 하소연햡니다.
    말이 모임이지, 1년에 1-2회 간신히 만나고,
    요즈음은 경조사로 만나게 되네요.
    의무감으로 연말에는 꼭 모이려고 노력하는데요.
    이친구가....회비 걷을때 되면, 오늘 현금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 친구들 형편이 좋은지라, 서로 돈 내겠다고 하는 분위기입니다.
    서로 밥사겠다, 커피 사겠다고 하는 분위긴.
    돈 없다고 하는 친구한테는 됐다고 하고 누가 대신 내지요.
    그런지 10년째 입니다.
    경조사로, 다음 모임에는 친구가 밥을 사니까...10여년째 빈손으로 와요.
    내 눈에는 걸리지만....친구들이 다 받아주네요.
    그냥, 친구 아니고....모임의 일원 같아요

  • 15. ㅎㅎ
    '19.7.22 4:27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돈개념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년이라 그래요.
    단톡방에 공지올리고 돈받고 연락 끊으세요.

  • 16. ...
    '19.7.22 5:32 PM (116.118.xxx.198)

    밥값 모아 본인카드계산하라고
    주면서 밀린 계산도 정리하세요

  • 17. 이런
    '19.7.22 5:35 PM (125.177.xxx.106)

    사람들 스트레스 유발자들이죠.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돈받고 끊어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187 타투 하는 사람들은 늙어서는 생각 안하나봐요 37 ... 2019/07/21 9,359
951186 오랜만에 이혼 상담 25 한숨 2019/07/21 7,037
951185 광명이케아근처에 맛있는 곳있나요? 2 .. 2019/07/21 1,145
951184 고등 여름방학 1 ... 2019/07/21 1,199
951183 허허 아침일찍 수영하고 왔는데 몸무게 그대로 ㅡ.ㅡ 6 ... 2019/07/21 1,517
951182 가사 일부분으로 노래 제목 찾아요 3 이 시기에 .. 2019/07/21 838
951181 집 정리 잘 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4 ㅇㅇ 2019/07/21 7,758
951180 불매운동 전까지 일본여행 엄청 가는 분위기 27 대체 2019/07/21 5,678
951179 대구여학생입니다 2 부산대 2019/07/21 1,928
951178 남편한테 빨래 걷으라니까..기도 안차요 19 .. 2019/07/21 8,078
951177 도쿄올림픽 야구장 인근 방사능 흙 야적장, 괜찮은 걸까 3 뉴스 2019/07/21 1,041
951176 롯데몰 롯데씨네마 사람이 미어터지나봐요 26 불매 2019/07/21 4,995
951175 충주 티팬티남 전후좌우.JPG 38 ㅇㅇㅇ 2019/07/21 32,948
951174 친목까페에 일본협찬 받은듯한 사람이 있었어요. 6 .. 2019/07/21 1,746
951173 역사학자 전우용님 페북 7 ... 2019/07/21 1,138
951172 용인 지진 느낀 분들 지역 어디인가요~ 6 .... 2019/07/21 2,431
951171 한홍구 "日 바로잡을 한 번의 기회 더 있다".. 5 //////.. 2019/07/21 1,729
951170 지난해 한국서 팔린 일본차는 `45,000대`…일본서 팔린 한국.. 17 .. 2019/07/21 2,182
951169 씨컬 볼륨 망했어요.ㅜ샴푸하고 묶어도 될까요? 9 머리 2019/07/21 3,260
951168 린넨 이불. 건조기 찬바람으로 돌리는건 괜찮겠죠? 4 ㅡㅡ 2019/07/21 2,507
951167 몸에도 건강한 개껌 추천좀 해주세요. 10 ... 2019/07/21 1,269
951166 히트텍, 에어리즘 등 유니클로 유명템들, 서로 대체품 공유해보아.. 6 유니클로 2019/07/21 6,178
951165 결정사 500점 만점 494점 여성 고객 12 ... 2019/07/21 9,188
951164 수박껍질나물 하려는데, 양이 많아서 김장같아요ㄷㄷ 18 허거걱 2019/07/21 2,616
951163 서울에서 동네 소아과도 정확하게 잘 보네요 2 ㅡㅡ 2019/07/21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