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으면 음식을 잔뜩 만들어요
장도 삼십만원어치 봐다가 음식을 이것저것 엄청나게 만들어서 식구들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데 정작 저는 고기도 안먹고 편식도 심해서 먹지 못하는 음식이 많아서 잘 안먹어요..음식할때 냄새 맡거나 야채 고기 손질 할때 생각하면 토할것 같기도 하고..예를들어 삼계탕 할때 생닭 손질하고 그러면 절대 전 못먹어요. 근데..음식은 엄청 정성들여서 레시피도 일부러 손많이 가는걸루 하고 값비싼 재료 아끼지 않고 넣어서 맛은 있대요. 가족들이 인정. 문제는...이렇게 스트리스 해소용으로 잔뜩 만드는 음식들을 먹고난후 가족들이 하나같이 소화가 잘 안된다네요...이유가 뭘까요..
1. 음...
'19.7.21 4:38 PM (175.223.xxx.53)기라는게 정말 있는건가....
2. 음
'19.7.21 4:41 PM (175.223.xxx.74)제가 출장가서 해결해드리고 싶네요
3. ..
'19.7.21 4:41 PM (70.187.xxx.9)놀라워요. 그런 에너지는 왜 나오는지. 특히 요리 안 좋아하는 저로써는 평생 이해가 잘.... 손 많이 가는 요리 질색이라.
4. 음식을
'19.7.21 4:45 PM (73.182.xxx.146)폭풍처럼 휘몰아쳐서 미친듯이 만들어대는 에너지...원천이 스트레스성 분노라서 먹고 소화가 안되는 걸까요?? 예를들어, 전 돼지고기를 안먹어서 저는 입에도 안대고 식구들한테만 먹어라 먹어라 하거든요..전 먹는거보다 가리는게 더 많고 ..거의 일일일식..수준.
5. ㅁㅁㅁ
'19.7.21 4:47 PM (222.118.xxx.71)정신과에 가보세요 진심
6. ..
'19.7.21 4:49 PM (211.199.xxx.190) - 삭제된댓글음식에 원글님의 스트레스가 모두 들어가 있으니 소화가 잘 되겠습니까?
7. 답이있네요
'19.7.21 4:52 PM (122.35.xxx.144)'식구들한테 먹으라고 강요하는데'
암만 진수성찬 차려줘봐요
험악한 분위기에 음식맛을 제대로 느낄까요
음식이 목구멍에 제대로 넘어가겠나요
소화가 잘되는게 이상한거죠 ㅎㅎ8. 험악한
'19.7.21 4:56 PM (73.182.xxx.146)분위기는 아닌데요 ㅋ 애교떨면서 먹으라고 자꾸 접시 당겨놓고 권하긴하는데...문제는 제가 먹질 않으니 식구들이 이상하게 본다는 점인것 같아요,,,
9. 음.
'19.7.21 4:57 PM (118.39.xxx.236)스트레스받아 만든 음식 강요하며 먹으라고 준다면 저라도
체할듯요10. 근데
'19.7.21 5:02 PM (175.223.xxx.74)굉장히 건설적인 스트레스해소법 아닌가요?
강요만 안하심 될것겉아요
원글님 안먹는거야 뭐 여자들 다이어트땜시 가려먹는거 한두명인가요
저도 따라하고싶은걸요?
근데 현실은 나물하나 무치고
힘들어서 떡실신 한다는..;;;11. ..
'19.7.21 5:11 PM (49.170.xxx.24)많이 먹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과식
12. ...
'19.7.21 5:32 PM (222.233.xxx.186) - 삭제된댓글원글님 짐작이 맞아요.
원글님의 스트레스 에너지가 음식에 다 담겨 있는데 소화가 잘 될 리가 없죠.
원글님도 무의식에서 아니까 자기가 만든 음식을 먹기 싫은 거고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저는 누가 화난 상태에서 만들어주는 음식을 먹으면 배가 아파요.
그 사람이 화나 있었다는 걸 모르는 상태였고, 제 면전에서 화를 낸 것도 아닌데 그렇더라고요.
기계처럼 매번 정확히 같은 강도로 느끼는 건 아니어지만...
식재료가 상하거나 안 맞아서 배아픈 것과는 좀 다른 느낌이에요.
주변에 기감이 좋은 분들이 몇 분 계신데 다들 같은 이야기를 해요.
사랑하는 가족들이 먹어서 피와 살과 영양분이 되는 음식인데 기쁜 마음으로 만들어주세요.
원글님도 맛있게 드시고요. 기쁨과 감사로 준비하는 음식은 소화도 잘 되고 맛있어요.13. ..
'19.7.21 5:55 P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저는 손님 초대하고 음식 준비할 때 맛있어져라.. 속으로 주문 외워요. 효과가 있든 없든 정성이라는 생각에 그렇게 해요.
가끔 가족들 음식 준비하며 안좋은 생각 떠오를때는 일부러 그러지 않으려고 생각을 없애기도 하고요.
원글님, 스트레스 푸는 방식을 다른걸로 바꾸시면 좋겠어요.14. 저도
'19.7.21 6:03 PM (223.62.xxx.117)저도 같아요. 스트레스 받으면 부엌에서 안나가고 음식을 만들어요. 하지만 전 집중해서 마음을 비우는 용도이고 식구들 아무도 탈 안났어요. 저도 입 짧고 말랐어요.
항상 음식을 많이 하는 편인데 스트레스 받으면 장기 보관 가능한 짐을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그거나 김치를 해요. 장조림이나 밑반찬도 하구요.
일시에 식구들이 먹어버려야 하는 음식보다는 두고두고 밥상을 빛내줄걸 만드는 편이에요.
정말로 스트레스가 심하면 빵이랑 과자를 하루종일 구워요.
그렇게해서 냉동해놓고 과자는 나눔도 하고 먹는데 냄새 맡는 순간 스트레스가 풀리고 정작 저는 안먹어요.
본래 먹으려 한게 아니니까요.
그래도 애들도 좋아하고 먹을게 많아져서 전 두고두고 편하죠.
장아찌랑 김치랑 밑반찬 몇가지만 있어도 밥만 있으면 먹잖아요.
님도 방향을 바꿔서 스트레스를 밑반찬 만드는데 푸세요.15. ㆍㆍㆍ
'19.7.21 6:07 PM (183.97.xxx.70)왜 본인은 먹지도 않으면서 다른사람에게 강요하나요? 이상한 여자네.
16. wii
'19.7.21 6:28 P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스트레스 풀려고 만드는 건 좋은데, 음식냄새 맡거나 손질하면서 토할거 같다. 이런 부분이 걸려요. 스트레스 받으며 자란 동물고기의 분노도 쌓인다는데 엄마의 기운은 더 큰 영향을 줄 듯요.
17. ㅇㅇㅇ
'19.7.21 7:10 PM (49.196.xxx.85)그러지 마세요.
차라리 약먹고 푹 주무세요18. 의심
'19.7.21 7:59 PM (118.37.xxx.76)이거 대표적 식이장애 증상 중 하나죠.다이어트에 중독되었거나 평소 살 신경 엄청 쓰는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푸는 경우도 많아요.
19. .....
'19.7.21 8:10 PM (118.176.xxx.140)가까이 살면 제가 음식 사먹고 싶네요 ㅎ
혹시 영화 301 302 보셨어요?
이 글과 비슷한 내용인데 시간되면 한번 보세요20. 그럼
'19.7.22 12:23 AM (107.242.xxx.42) - 삭제된댓글식당 장사는 돈 벌려고 안간힘 쓰며 스트레스 받으며 음식 만드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잘되는 식당은 메뉴얼 표준화로 기계식도 하는데 그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다하다 음식에 기가 들어간다니요..
집밥 신화 방점 찍는 소리 하시네요. 엄마가 온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만이 식구들을 편안하게 한다는 뜻으로 쓰신 거면 이 땅에 음식 못 하는 여자들과 맞벌이 여자 잡는 소리하시는 거에요.
원글님 상황은 자기는 안 먹고 식구들한테만 권하니 식구들이 불편해 하는 거죠.21. 그냥
'19.7.22 12:33 AM (107.242.xxx.42) - 삭제된댓글자기는 안 먹고 다른 사람만 주니 불편해서 소화 안 되는 거에요. 돼지고기 싫어하는 체질이면 애들도 그럴텐데 왜 애들한테 주시는 건가요..
그리고 밥에 기가 들어간다니..
장풍으로 사람 잡는 말씀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엄마의 정성 어린 밥상만이 최고의 식사야!!
이거 집밥 신화 완성하는 말인 거 아시죠? 이 땅의 음식 솜씨 없는 여자들과 시간 없어 밥 못하는 맞벌이 여자들 죄책감 들게 만드는 말 자제 부탁 드리네요.22. 678
'19.7.22 9:17 AM (223.32.xxx.201)스트레스 받아서 음식 만들었다면서 애교떨면서 먹으라고 하는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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