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데리고 유럽 여행 가기에 좋은 나이~~
내년쯤 아이둘 데리고 유럽 여행 어떨까요?
유경험자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어려운 일일 것 같다면 2-3년 뒤로 미룰까도 해서요.
둘째 기준으로 계획하다 보니 애들 좋아하고 나 편하자고 휴양지로만 다녔는데
이제 좀 큰것 같기도 해서요 ^^;;
1. 나이는
'19.7.21 3:14 PM (14.52.xxx.225)초5-6 정도가 여러모로 딱 좋던데요...
첫째 중2, 둘째 초5 정도일 때 어떨까 싶네요.2. 헐
'19.7.21 3:16 PM (125.252.xxx.13)10살 7살에 유럽이요?
유럽은 체력전인거 모르시는지 ㅠ3. 때를기다리소서
'19.7.21 3:17 PM (223.62.xxx.93)6-9살이면 갔다와도 어디 간지도 기억못함.
4. ..
'19.7.21 3:18 PM (119.69.xxx.115)초등고학년이상 으로 세계사나 세계지리 공부 좀 한 상태.
5. 이런건
'19.7.21 3:18 PM (58.121.xxx.133)정답이없어요
초등고학년이되어도 역사나 박물관관심없는애들도
있구요 6살만되어도 과학전시물이나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에 빠져서 박물관좋아하는애들도있구요
원글님 아이들성향이 젤중요하죠.
모든아이들이 수영장놀이동산 만 좋아하는게아니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기억못한다고ㅋ돈아깝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는데 이것도 다 각 가정의 가치관차이입니다6. 대학생이나
'19.7.21 3:20 PM (211.36.xxx.89) - 삭제된댓글돼야 제대로 느끼더라구요
중고땐 금새 잊어버리고 느끼는 바도 적고
돈아깝지 않으려면 대학생 이상
SNS에 자랑하기도 해서ㅎㅎ7. ...
'19.7.21 3:2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무척 지적 호기심이 많다는 전제 하에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야죠
그렇지 않으면 중학생에게도 유럽 여행은 돈 ㅈ ㄹ8. 저같으면
'19.7.21 3:24 PM (175.211.xxx.106) - 삭제된댓글애들이 커서 대학가면 첫 방학때 친구들과 가라고 하는게 최선이예요. 유럽에 다년간 살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잘 아시겠지만 엄청난 체력전이고 그 나이에 무슨 문화적 심미안이 있다고 가나요?
걍 동남아 어디 휴양지에서 잘 놀도록 해주는게...9. 들째가
'19.7.21 3:24 PM (180.70.xxx.109)초등 고학년 되면 가세요. 전 울 아이 6학년 때 데리고 다녀왔는데 역사에 관심 많은 아이라 중3인 아직도 다 기억해요.
10. ...
'19.7.21 3:26 PM (124.50.xxx.139)교육적으로 뭔가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길 원하면 그 나이에는 별로 랍니다.큰애랑 둘째 4살 터울로 7살 3살 부터 5번 정도 유럽 다녀왔는데 사진속에 아이들은 너무 예쁘지만 둘째가 기억하는게 별로 없더라구요.둘째가 적어도 10살은 넘어야 좋을 것 같아요.중2초6정도 될때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애들 대학생 되면 엄청 나가고 싶어하니 그때 팍팍 밀어주시고 가족여행도 그때 하심 좋아요.작년에 다 큰 애들 데리고 뉴욕 갔더니 훨씬 재미있더라구요.그저 함께 한 기억이 소중하면 아무때나 가시고 지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려면 좀더 아이들 크면 가세요.
11. 저는
'19.7.21 3:27 PM (71.204.xxx.86)11살, 5살에 다른 일정이 있어서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어요.
대신 5살은 기억 못해요.
선택할 수 있으면 어린 아이가 적어도 8살은 되는 게 좋은 것 같아요.12. 참고로
'19.7.21 3:28 PM (180.70.xxx.109)울 아인 박물관, 미술관 좋아하는 아이에요. 지금도 미술관이라도 가면 부모인 저흰 두어시간 구경하면 지쳐 카패서 쉬고 아이 혼자 구석구석 보고 오는 스타일이에요. 위 댓글들처럼 중학생 되어 가야 한다는 말이 많아 저희도 중1 되면 가려다 중1에 일이 있어 못갈 거여서 급하게 초6에 가게 된 건데 울 아인 초5에 갔어도 될뻔 했어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라니 아이 성향을 보세요.
13. ....
'19.7.21 3:29 PM (116.121.xxx.179)초등5~ 6학년 정도요
14. 노노
'19.7.21 3:33 PM (218.48.xxx.40)뭐 굳이 어릴때그리 꾸역꾸역 데려가나요
엄마욕심이죠
대학생때가딱이죠15. 다시씀
'19.7.21 3:35 PM (175.211.xxx.106)'19.7.21 3:24 PM (175.211.xxx.106)
애들이 커서 대학가면 첫 방학때 친구들과 가라고 하는게 최선이예요. 친구들과의 여행, 모험, 오다 가다 젊은 배낭여행객들끼리 사귀고 같이 저녁이면 모여서 맥주 기울이며 즐겁게 어울리고 하는게 훨씬 좋지요.
유럽에 다년간 살았는데 다녀오신 분들 잘 아시겠지만 엄청난 체력전이고 그 나이에 무슨 문화적 심미안이 있다고 가나요? 어디 가려면 만날 긴줄 서야 하고 화장실도 잘 없고...소매치기는 시시탐탐 노리고...
애들 데리고 가족여행 다니는 분들 엄청 고생하고 애들 챙기느라 정신 없어서 소매치기 잘 당하고 비행기,기차 잘 놓치고...정신 없어요.
역사에 관심 많은 영특한? 아이들에겐 좋은 경험이 될수 있겠지만 그러려면 가기전에 세계사에 대한 책 읽고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겠고 또 현지에서 영어 가이드 (해드폰으로 번역해주는것) 알아들을만한 영어 수준 되어야 하고...부모가 역사에 박식하여 다 설명해 주는것 아니라면..
걍 동남아 어디 휴양지에서 잘 놀도록 해주는게...16. 에휴
'19.7.21 3:35 PM (85.255.xxx.230)초등6이상은 되야 자기짐 챙기고 덜 위험해요
지금 중2, 초4델꾸 다니는데
짐꾼하고, 다닐만한데
막내가 징징대네요17. 저는
'19.7.21 3:35 PM (223.62.xxx.180)내년에 갈까 해요.
중3..중1 되요.18. 형편
'19.7.21 3:35 PM (112.158.xxx.179)형편이 되시면 아이 위주로 스케줄 짜시면 괜찮아요.
렌트카 하셔서 천천히 자연 위주로 다니시고.
목표가 뮤지엄이나 문화 위주면 나중에 가셔도 괜찮고요.
저희 딸은 4살때 런던에서 본 라이언킹 뮤지컬 얘기를 아직도 해요.
그때 자연사 박물관 같은것도 좋고 런던아이 같은것도 좋았던것 같아요.
천천히 둘러보시는 일정 잡으세요.
저희는 자연 위주라 렌트카 해서 영국 스위스 프랑스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몇년동안 천천히 둘러봤어요.
베를린 파리 이런데는 못가봤네요^^*19. 개인적으로는
'19.7.21 3:39 PM (122.35.xxx.141)회사다닐때 20대 중반에 친구들이랑 유럽가서 좋았어요
주면보면
부모랑 같이 간다면
아들 군대다녀오고 취직하기전
딸 대학생때 같이 가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경제적인것도 그렇고
부모한테 고마움 느끼는것도 그렇고
계획짜고 그러는건 아이들이 하고
부모는 돈대고
엄마 체력도 괜찮고
다만 아빠는 직장 때문에 못갈수도,,,20. 개인적으로는
'19.7.21 3:42 PM (122.35.xxx.141)우리집 아이들한테 물어보니
중1때 해외여행도 갔다왔다는건 알지만
자세한건 기억 못하더라고요 ㅠㅠ
고등전에 유럽간다면 한달살기정도는 해야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21. ㅇㅇㅇ
'19.7.21 3:45 PM (49.196.xxx.85)9살에 일이 있어 영국에 아빠랑 다녀왔던 아들, 먼거리 비행이 힘들었던지 절대로 먼거리 안나가려고 하네요
22. 33
'19.7.21 3:48 PM (122.36.xxx.71)아이들마다 다른데 7살이상이면 곧잘 쫓아다니던데요 기억도 다하고요 엄마아빠가 어떻게 리드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요. 저희는 여행할때 아이투정 좀 안받아주고 슉슉 가는편이라 아이가 어디든 말없이 다녔고 그게 몸에 베었는데 아이 힘들면 물도 사고 쉬었다 가고 이런 가족들은 되게 힘들어하더라구요 시간도 오래걸려서 여행에 대한 안 좋은기억도 많은것 같구요. 가족의 성향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23. 경험
'19.7.21 3:49 PM (112.153.xxx.134)유럽 대부분 나라를 다 갔다왔어요. 유명 나라부터 잘 안가는 폴란드나 아이슬란드부터 각 나라별 소도시들까지하면 엄청 많죠.. 캠핑카가지고 다니고 카라반대여도 해서 일주일동안 영국남부에서 바캉스도 즐기고 스코틀랜드랑 몽블랑가서 겨울에 스키도 타고... 파리에서 일주일동안 박물관과 미술관만 둘러보기도 하고... 파리만 박물관이 40개가 넘거든요.. 애들 6살 8살 어릴때부터 중3까지요. 주변에 애들 데리고 유럽여행다녀온 집들 얘기도 들어보면... 어느정도 역사책을 꿰뚫고 있어야한다예요.. 정말 특수한 애들빼고는 박물관 미술관 너무 재미없구요. 많이 걸어야하는거 다들 고통이예요. 울애들 제일 싫은게 고성과 성당건물이였어요..작은애 중1때 가본 아우슈비츠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고 그 외에는 스파게티 학센 피자 스테이크 등등 음식이랑 수영장 온천 디즈니랜드 정도와 액티비티정도만 좋았다고 해요.. 저희는 워낙 많이다녀 애들이 임팩트있는 기억이 없을수도 있지만 주변에 보면 초등고학년도 유럽은 많이 걸어야하기때문에 힘들단 소리만 하더라구요..진짜 본인이 제대로 즐기려면 대학생때나 되는게 맞아요. 그때 여행경비지원해주심이 좋을지도요..
24. ,,,
'19.7.21 3:51 PM (112.157.xxx.244)최소 초등 5-6은 되어야 하는데 뭔가를 보고 느끼기를 원한다면 고등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어린 나이에는 놀이동산만 기억해요25. 유럽여행 중에
'19.7.21 4:03 PM (110.5.xxx.184)한 가족을 만났어요.
뭐 워낙 한국 여행객들이 많아서 특별하게 만난 건 아닌데 아침 일찍 투스카니로 떠나려고 호텔에서 싸준 아침 받아들고 나오는데 초 3-4정도 되는 아이가 아빠에게 "아빠, 나 빨리 학교가고 싶어" 라고 하더라고요.
그 집은 3주 예정으로 나와서 2주 지나고 3주차 들어가는 첫날이었어요.
아이가 오죽하면 한국도 아니고 학교를 가고 싶다고 할까.. 웃음이 나와서 남편과 같이 소리없이 웃었죠.
아빠는 오늘 어디를 갈건데 거기는 옛날에 어땠고 무슨 일이 있었고 그 역사적 의미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지도들고 학원선생님마냥 열심히 지식을 전달하는데 그 뒤로 한숨쉬며 따라가던 그 아이가 인상적이었어요.26. ..
'19.7.21 4:12 PM (223.62.xxx.205)유럽은 평생 한번 가는정도면 커서 가는게 좋겠지만
또 가면 되는데 굳이 아깝다고 동남아같은데 철마다 가는게 전 더 돈 아까워요
스케줄은 당연히 아이 위주로 짜야죠
박물관 유적지 큰데는 어른도 힘든데 유럽왔으니
의무감에 꾸역꾸역보는데 아이랑 유럽으로 휴가가서
재밌게 보낼수 있게 짜는거고
그게 돈아깝고 일생에 단 한번 탐방 목적으로 가고싶음 크면 가는거구요27. ..
'19.7.21 4:17 PM (119.69.xxx.115)뉴욕 버스투어하는데 옆자리 사춘기아이 내내 핸드폰만 쳐다보고 할머니랑 부모는 난리난리 구경해라 설명들어라. 입 삐죽거리며 반항중이던데요
28. 흠흠
'19.7.21 4:37 PM (119.149.xxx.55)초6중1,2
29. 음..
'19.7.21 4:38 PM (220.86.xxx.239) - 삭제된댓글언니가 8살 10살 아이들 데리고 미국 디즈니랜드 갔다오고나서 애들이 아직 즐기지를 못해서 돈아까웠다고 하더라구요.
10살짜리는 그나마 괜찮았는데 8살짜리 애들은
돈아까웠다고......
차라리 애들이랑 하와이호텔에서 수영하고 노는것이
좋았고 애들도 하와이가 제일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유럽은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 이번에 간다더라구요30. 경험님
'19.7.21 5:04 PM (122.35.xxx.144)말씀이 제일 와닿네요
제가 중1에 유럽여행 다녀왔었는데요
40대인 지금 떠올려보면 세세한 기억은 별로 없고요
와 좋았다 이런거 보다는 힘들었던 기억이 더 많네요
대학생 이후에 가는게 더 낫다 생각들구요
30대에 아이데리고 유럽가셨던 친정엄마가 부러워요ㅎㅎ
어릴때일수록 세세한걸 기억한다기보단
전체적인 느낌 인상적인 한컷이 머리에 남는것 같아요
아이와 세계일주 빡빡하고 힘들게 다녀오는것보다
아이와 동네놀이터 매일 즐겁게 다녀오는게 나은거죠
장기해외여행을 폄하하려는건 아니구요
어느곳에서든 무슨일을하든
아이와 함께 눈높이를 맞추어 즐겁게 함께하는것
그게 최선같아요31. 중1유럽여행
'19.7.21 5:10 PM (122.35.xxx.144)열흘동안 지내며 40평생 제게 남은것은
파리에서 먹은 코스요리 디저트였던 숲딸기
스위스의 에메랄드빛 호수
호텔에서 밥해먹다 옥신각신한 아빠엄마 ㅋㅋㅋ
집에올때 경유로 15시간? 비행ㅠㅠ 너무 힘들어서
난 스튜어디스는 못하겠다 생각ㅋㅋㅋ
파리박물관 바티칸 폼페이 ...
저는 역사무관심..빡빡한 일정에 다리아프고 더워서 힘들었어요
시원하고 여유로웠던 스위스가 제일 좋았네요
지금도 박물관은 별로ㅎㅎ
자연으로 나가서 즐기는게 더 좋네요
어딜가시든 애들취향 중심으로 선택하심 좋은여행 되실꺼에요^^32. 편하게
'19.7.21 5:58 PM (112.154.xxx.167)시간적 금전적 여유있게 다녀올수 있다면 큰 기대말고 가족여행한다는 맘으로 다녀오면 좋을 나이예요 그 나이때는요
하지만 이만한 비용지불하고 가는 여행이니 뿅을 뽑고 와야해 라는 맘으로 간다면 결코 아이도 부모도 즐거운 여행은 못될거예요. 유럽을 한번의 여행으로 다 경험할수도 없을뿐더러 나이에 따라 경험치가 다르니 그냥 편하게 국내여행아닌 해외여행의 또 다른 나라를 경험하러간다는 맘으로 다녀오시면 행복할거예요33. 저도 고민
'19.7.21 6:13 PM (182.224.xxx.119) - 삭제된댓글애들 취향이 다르거나 애 둘 나이차가 좀 있으면 진짜 더 애매함.ㅠ
34. Go
'19.7.21 6:28 PM (222.104.xxx.44)댓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결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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