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정리 잘 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집에 남아도는 바구니도 많고 수납 공간도 많은데 수납 안 하고 뭐 하는지
일단 저희 집엔 물건이 많아요. 좋은건 없고 자잘한 물건들이요 ㅠㅠ
이를테면 여행가서 들른 어느 쇼핑몰에 카드 지갑이 싸서 여러개 사왔는데
막상 줄 사람도 마땅히 없고, 가까운 사람 몇 주고도 남아서 돈 주고 산거 버리지도 못하고 쌓아놓고 있어요(5개정도)
남편이 일때문에 이런저런 세미나를 많이 다니다보니 거기서 받아오는 물건들도 많고,
식구들이 물건 쓰면 제자리에 두지도 않고요
남편은 노인네처럼 물건을 보이는데 다 꺼내놓고 살야야 하는 사람이고
정말 우리집은 문제가 많아요.
더 더워지기전에 버릴거 버리고 콘도처럼 살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1. 안쓰는건
'19.7.21 12:50 PM (1.239.xxx.160)과감히 버리세요 그래야 정리가 됩니다
2. 버리기
'19.7.21 12:53 PM (182.215.xxx.169)버리기 하다보면 소비에도 노하우가 생겨요.
3. 미니멀
'19.7.21 12:57 PM (121.139.xxx.133) - 삭제된댓글카페 가입한다
자극받는다
조금씩 시도한다.
점점 집이 변화되고 선순환.
깨끗한 집에 살게된다.4. 귀차니즘
'19.7.21 12:58 PM (39.122.xxx.128)하루에 한가지씩 버리기
하루 한 칸 정리, 청소하기
큰 박스에 버리기 애매한 물건 담아 뒀다가
1년후 한번도 안썼다면 과감히 버리기5. MandY
'19.7.21 12:59 PM (210.100.xxx.167)제가 쓴글인줄ㅠㅠ 저도 요새 버리기 하고 있어요 근데 지금 거실에다 늘어놨다는ㅠㅠ
6. dd
'19.7.21 1:01 PM (1.235.xxx.16)50리터짜리 쓰레기봉투를 10개쯤 사서, 안쓰는 자잘한 물건들, 안입는 옷들 싹다 집어넣고 버립니다.
100리터짜리로 하면 무거워서 버리기 힘들거든요.
일단 50리터짜리 10개쯤 버리고 나면 공간에 여유가 생기거든요.
그 다음에 여유있는 공간들부터 차곡차곡 정리해나갑니다.
일단 잔뜩 버리고, 공간을 만들어야 정리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7. 마침 저도
'19.7.21 1:02 PM (220.72.xxx.163)요즘 정리중이가든요
원글님 상황 이해 합니다
여러가지 기준이 있지만
오래된 것 낡은 것 먼저 버리고 있어요
돈주고 샀어도 오래동안 안쓰는 것은 버리구요
애매한 물건이라도 낡은 것은 버려야
집이 깨끗해요
정 필요하면 새것으로 사면 되니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좀 쉽더라구요8. ...
'19.7.21 1:08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오늘부터 당장 한 2년 줄창 버리세요. 매일 버리세요. 쟁이지 말고 또 버리세요.
그 와중에
(생필품 외에는) 절대 절대 쇼핑하지 마세요.
정리는(장소 옮기기) 없습니다
오직 버리기만 있습니다.
나중에 쓸 것 같다...아니요 그런거 없습니다.
아주 심플하게 지난 1년간 사용하지 않았다면 그냥 버리는 겁니다.
솔직히 버릴때는
그 물건이 날 설레게 하고 뭐 추억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 불필요한 감상에 젖을 필요 없습니다.
지난 1년동안 썼니 안 썼니가 현실적인 이성적 잣대 입니다.
그러면
한 3년후 쯤 부터는 집안에서 여기 저기 여백의 미를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9. 미니멀
'19.7.21 1:12 PM (121.139.xxx.133) - 삭제된댓글카페에 가입한다
매일접속만하고 눈팅해도 자극받는다
조금씩 시도하게 된다
점점 집이 변화되고 선순환.
예전엔 상상 못한 깨끗한 집에 살게된다.
정리꽝도 아니고 이론도 빠삭한데 안되는 건
게을러서이거나 움직이지 않아서.
그것도 안되면 가진 물건, 라이프스타일에 비해
집이 절대적으로 좁거나 등등의 환경적 이유때문.
저의 경우는 마지막 이유때문이었어요.10. dd
'19.7.21 1:13 PM (1.235.xxx.16)한 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사실 버리는 것도 일이거든요.
택배 아저씨들이 배달할 때 쓰는 좀 큰 카트 있잖아요?
그거 얼마 안하거든요. 그거 하나 장만하셔서,
버릴 때 거기에 실어서 버리면 엄청 편합니다.11. ,,,
'19.7.21 1:13 PM (112.157.xxx.244)저는 제가 안쓰는 물건중에서 값어치가 있거나 새거거나 중고라도 쓸만한거는
버리지 않고 여기 저기에 기부해요
예를 들어 주위에 필요한 사람한테 주거나 후원하는 곳에서 바자하면 새물건 내 놓는 식으로요
조심스러운건 받는 사람이 기뻐할만한 제대로 된 물건 새물건만 그렇게 해요12. 조언
'19.7.21 1:16 PM (106.102.xxx.221)저희집이 사람들이 들어오면 대부분 모델하우스 같다고 해요.
집에서 전혀 밥 안 해먹니? 소리도 여러번 들어 봤어요
아뇨~ 저는 거의 집밥만 먹고, 반조리식품 조차도 이용 안 해요
미니멀리즘을 유지하고 사는 비법은요
안 사기 ㅡㅡㅡ 바로 이거에요
몇 톤씩 싹 다 내다 버려도, 이전의 소비습관을 계속 유지하면요
1년내로 다시 원래의 돗대기 시장바닥 같은 집으로 돌아 옵니다.
지름신 조장하는 네이버 그릇카페, 요리카페 탈퇴 하시고요.
특히 TV 홈쇼핑 채널 삭제 하시고, 핸드폰에 쇼핑몰 앱 다 삭제 하세요
견물생심 이니까요13. ㄷㅈㅇ
'19.7.21 1:19 PM (183.103.xxx.17)집 앞에 물건들 두고 필요한 분 가져가시라고 메모 적었더니 필요하신 분들이 가져 가시더군요 왠지 모르게 뿌듯하더라구용
14. 안쓰는물건
'19.7.21 1:19 PM (1.225.xxx.117)박스에 담으세요
자잘한 기념품 안내책자 애들 어릴때 갖고놀던거
안입는 옷 샘플 화장품 플라스틱용기등
당장안쓰는것들 싹 담아요
당장 버리는게 아니니 부담없이 담으세요
몇달있다 안찾아쓰는건 싹 갖고나가버리세요
집안에는 내가 쓰는물건만 제자리두고 씁니다15. 역시
'19.7.21 1:24 PM (211.205.xxx.174)정리의 기본은 안사기와 버리기죠. 우선 이것 두개만 해보세요. 생각보다 짐 사라지는 속도가 빠를 겁니다.
16. ......
'19.7.21 1:26 PM (182.229.xxx.26)저는 이사 후, 서재로 쓸 방 하나 한 쪽을 비워두고 그 방에 당장 안쓰는 물건들을 그 방에 다 쌓아두고 나머지 공간은 모든 물건에 제자리, 지정위치를 만들어 정리했어요. 누구든 쓰고 나서 원래 위치에 넣을 수 있게..
문제의 모든 군더더기 물건이 들어가있는 방에서는 50리터 종량제봉투, 폐기물스티커로 붙여, 누구를 주거나 팔거나 쓰지
않을 물건은 다 버리고, 나중에라도 꼭 쓸 것들, 애매한거, 누군가에게 선물하거나, 나눔시도해보고 아니면 버릴 것들 등등 분류해두었어요. 바쁜 몸이라 문닫아두고 잊어버렸다가 가끔 필받거나 뭐 찾으러 들어가 뒤지다가 한 번씩 정리하면서 비우고 있어요.17. ㅣㅣ
'19.7.21 1:27 PM (49.166.xxx.20)애들 상장. 트로피.일기장.그림액자
그런건 어떻게 하세요?18. 정리가
'19.7.21 1:45 PM (113.199.xxx.166) - 삭제된댓글한번만 한다고 영원한건 아니고요
수시로 그때그때 해야해요
있는거 활용하고요 수납한다고 바구니 많이 샀다가는
그 바구니도 정리대상이에요19. dd
'19.7.21 1:46 PM (1.235.xxx.16)윗님..
애들 상장, 트로피, 일기장, 그림액자.. 그런 것들은
장식장에 넣어놨다가 시간이 지나면 박스에 넣어 보관합니다.20. 레몬빛
'19.7.21 2:15 PM (220.89.xxx.227)두꺼운 앨범 7권 사진만 꺼내서 상자에 담고
상장, 그림액자(애들것)도 빼서
일기장도 애들 것은 각각 딱 세권만 남기고
한때 도예공방을 몇년 다녀서 애들 작품이 많은데 김냉 정리하면서 김치통에 넣어서 정리
김치통 아이디어는 82쿡에서 봤어요.
통이 깊어서 활용도가 좋아요.21. 레몬빛
'19.7.21 2:21 PM (220.89.xxx.227)옷이나 부엌 물건 등은 집에서 제일 큰 캐리어를 두고 며칠 모아서 담아 뒀다가 가족들 챤스 아용하면 편리해요.
남편이나 애들도 들고 나가기 편리해야 잘 협조하더군요.22. .....
'19.7.21 2:23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그리고 뭐든지 자주 할 수록 는다는 말이 맞는게
버리는 것도
처음엔 너무 힘들어요. 버릴것으로 보이지 않고 하나같이 갖고 있어야 할 것들로 보이거든요.
근데 버리기 첫날에 꽁꽁 갖고 있어야 하는 물건들로 분류됐던 것들이
(자주 계속 버리기 연륜이 싸이면서)
어느새 가차없이 처리해야 할 (타인에게 주던가, 팔던가 어쨌거나) 물건들로 쉽게 불리되기 시작합니다.
꾸준히 계속 하셔야 해요.
집 정리는 뭐 단 몇일 일주일새로 되는게 아니고요
해를 바뀌며 꾸준히 하셔야 (경험상 한 2~3년 꾸준히 했더니)
그래야 정말 정리된 집, 깔끔한 집에 (그 물건들 없이도 전혀 불편함 없이) 익숙하게 거주하게 됩니다.
하루 이틀 어줍짢게 버리기 몇 번 하다 그만두면
한 두달 후에 어느새 같은거 또 사고 쟁이고 하게 되서 돈만 두 번 쓰는 경우가 됩니다.23. 민들레
'19.7.21 2:43 PM (1.231.xxx.117)버리기 아까우면 기증이죠 기증하면 누군가는 쓰니 재활용이 되는거구요 수시로 버리고 채우지 않기
24. 진심
'19.7.21 3:14 PM (220.72.xxx.200)제가 출장가서 무료로 정리해주고 싶네요
1. 모든 물건에 자기 자리를 정해주세요
2. 제 3 자에게 버릴것을 정해달라고 하세요. 가족눈에는 다 필요한 것처럼 보여서 버리기가 안돼요
3. 기부를 생활화하세요
4. 겹치는 물건은 정리하세요
5. 지난 5 년간 안 쓴 물건은 무조건 다 버리세요25. ..
'19.7.21 3:34 PM (1.227.xxx.100)사지말고 버리세요
애들이고 부모것이고 상장트로피 다버립니다
아무쓰잘떼기없어요26. ᆢ
'19.7.21 4:24 PM (118.222.xxx.21)이번 기회에 버리고 버리다 보면 왜 쓸데없이 물건을 사면 안되구나 느낄겁니다. 버리고 사면 도로아미타불. 안사야돼요.
27. 나눔
'19.7.21 6:01 PM (118.38.xxx.12)엘리베이터에 나눔하는 방법도 있어요.
필요하신분 가져가시고 몇시이후로는 정리하겠다는 메모붙여서 엘리베이터 안에 두시면 이웃과의 나눔으로 기분도 좋으실거예요.^^28. 저도
'19.7.21 7:51 PM (1.244.xxx.191)집정리 버리기..배우고 갑니다
29. wii
'19.7.22 12:27 A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저 요새 하고 있어요.
체력이 안되서 하루에 한칸씩 해요.
1. 옷부터 . 옷장 한칸씩 뒤지니 진작버렸어야 할것들 우선 추려내고.
새옷이거나 한두번 입은 건데 잘못 산것. 작아진것 다른 봉투에 추려놓고. 고민되는 옷들 따로 박스에 담습니다. 줄 사람없으면 버리고 마지막 박스안에 든옷을 세달간 찾지 않으면 버리려구요.
2주방. 역시 수납장마다 버릴 것 1차추림. 멀쩡하나 안쓸 머그잔 그릇 냄비들 추림. 내놓음. 같은 물건 여러개면 잘 쓰는거최대 두개 남기고 버림
3. 전선들. 영수증이나 종이쪼가리 .안 쓰거나 날짜 지난 것 버림
여기까지 했고
4. 다음은 이불과 남은 드레스룸이고
5.그 다음은 창고방에 사들이거나 쌓아둔 식재료 들입니다.
매일 버린다혹은 이틀에. 한번 버린다 실천. 중입니다.30. 큰쓰레기봉투에
'19.7.22 2:26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일단 꼭 버려도 되는 것부터 버리세요. 매일 버리고 매일 봉투 채우세요. 채워진 봉투 매일 나갈때 들거가 버리세요. 그짓을 꾸준히 하세요. 눈에 띄게 여백의 미가 나타다 정리정돈 할 자리가 생길때 까지.버리고 또 버리세요
31. ㅎㅎㅎ
'19.7.22 9:38 AM (223.38.xxx.203)저는 일단 제자리 정하기부터 문제네요.
1번부터 걸리니 우리집이 이모냥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