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주말 힘들다는 글보고

사는게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9-07-20 23:45:05
전 전업인데 저도 주말이 넘 힘들어요
맞벌이 분들도 힘드시겠어요.
평일엔 초등아이 학원 라이드에
막내 유치원 일찍 마쳐서 놀이터 죙일 따라다니고
오전에 몸 아파서 요가하고
시간나면 넷플릭스 영화보는게 그나마 행복.
그냥 아이들만 따라다니며 내 인생에서 이게 중요하다 주문걸며 살아요.
멀리 이사와서 아이들 봐주실분도 없고
일은 엄두도 못내고
그냥 애들 위주로 살아지네요.
주말에도 행사가 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다니고
남편은 집을 굉장히 좋아해요ㅡㅡ
자긴 편하겠죠.
자기가 안노니까 나가서 노는걸 이해못하고
야식 먹는것도 싫어해

저녁에는 밥때문에 싸워서
그냥 다 팽개지고 결혼하고 첨으로
나갔는데
갈데없어서 커피 마시러 갔는데
세상편할수가요
그냥 멍때리고 밥이랑 남편, 집을 벗어 났는데
너무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참 보통일이 아니네요.
엄마로 아내로 사는일이요
IP : 175.211.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7.20 11:48 PM (116.127.xxx.146)

    한국에선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는 그만큼의 집안일과 육아를 하는거니까
    여자도 남자에게 집안일과 육아를 맡기세요

    님 심정 이해해요
    한국에서 아내로 살기 힘들어요...
    이거 무슨.........형벌 같아요. 진짜
    전 희생하며 사는 엄마아닌데도, 아내 아닌데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다음생엔......안태어나고 싶어요. 아무걸로도.

  • 2. 시지푸스
    '19.7.20 11:54 PM (108.44.xxx.151)

    가정이 생기면 여자는 죽는 그날까지도 집이 일터가 되버리잖아요.. 시지푸스의 형벌이 따로없어요

  • 3.
    '19.7.21 12:09 AM (223.62.xxx.88)

    님도 집이 직장이면 밤에는 쉬고 휴일도 쉬어야 한다고 하세요
    남편이 먼 떼돈을 안기나요
    그래도 그러면 안되죠
    전업이 무슨 24시간 노예도아니고
    싸울건 싸우며해결하며 살아야지
    로보트도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1013 여든되신 친정엄마가 대퇴부괴사 진단을 받았어요 15 yesyes.. 2019/07/20 6,332
951012 저 다이어트한다고 음식시키고 거의 남기고 나왔네요 2 2019/07/20 2,486
951011 조류독감, 구제역, 메르스 이런거 못들어본지 몇년 되지않았나요?.. 7 ㅇㅇ 2019/07/20 1,173
951010 꼭 보세요 쪽빠리놈들의 수준을 5 쪽빠리놈들 2019/07/20 1,648
951009 머릿속에 빨간점같이 생겼어요 궁금 2019/07/20 1,859
951008 넌센스 답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6 넌센스 2019/07/20 1,347
951007 일본불매운동 이영상을 보면 저절로 하게 됩니다 노노재팬 2 ㅇㅇㅇ 2019/07/20 1,286
951006 스타우브 24와 28 쓰시는 분 조언 좀 9 손목보호 2019/07/20 2,766
951005 아들이 낼모레 해군입대해요ㅜㅜ 34 해군엄마 2019/07/20 3,422
951004 불에 안타는 가방이 필요해요 6 공기맑음 2019/07/20 2,203
951003 한달동안 5키로 뺐어요 11 다이어트 2019/07/20 9,327
951002 옥동자네 집 좋네요.. 15 ... 2019/07/20 18,348
951001 컴퓨터사이언스만 본다면 7 ??? 2019/07/20 1,060
951000 조국 파쇼 인증, 자신감 결여 인증 83 .... 2019/07/20 3,870
950999 "독립운동은 못했어도, 불매운동은 한다.”NO JAPA.. 7 2019/07/20 1,436
950998 日 외상 작년 11월까지도…"개인 청구권 살아있어&qu.. 1 !!!!! 2019/07/20 1,107
950997 어떤 꽃을 받으면 기분이 좋으세요? 6 daoff 2019/07/20 1,508
950996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편견에 사로잡히게 되나요? 25 ㅇㅇ 2019/07/20 3,177
950995 거의 10년만에 식재료 물가 최저 아닌가요? 20 고마워 문프.. 2019/07/20 4,453
950994 방학 대비해 쟁여놓는 반찬이나 간식 어떤거 있으세요? 31 2019/07/20 7,007
950993 오스카 와일드의 명언 5 빗소리 2019/07/20 3,328
950992 노인들 다니는 유기농 매장 7 ........ 2019/07/20 2,657
950991 요즘 팥빙수 넘 크던데요... 8 별빛총총 2019/07/20 3,283
950990 씁쓸하네요... 4 ... 2019/07/20 2,059
950989 늘 외로운 아이..부산 대안학교 아시는 분 계실까요? 5 ㅇㅇ 2019/07/20 2,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