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전업인데 저도 주말이 넘 힘들어요
맞벌이 분들도 힘드시겠어요.
평일엔 초등아이 학원 라이드에
막내 유치원 일찍 마쳐서 놀이터 죙일 따라다니고
오전에 몸 아파서 요가하고
시간나면 넷플릭스 영화보는게 그나마 행복.
그냥 아이들만 따라다니며 내 인생에서 이게 중요하다 주문걸며 살아요.
멀리 이사와서 아이들 봐주실분도 없고
일은 엄두도 못내고
그냥 애들 위주로 살아지네요.
주말에도 행사가 좀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다니고
남편은 집을 굉장히 좋아해요ㅡㅡ
자긴 편하겠죠.
자기가 안노니까 나가서 노는걸 이해못하고
야식 먹는것도 싫어해
저녁에는 밥때문에 싸워서
그냥 다 팽개지고 결혼하고 첨으로
나갔는데
갈데없어서 커피 마시러 갔는데
세상편할수가요
그냥 멍때리고 밥이랑 남편, 집을 벗어 났는데
너무 자유로움을 느꼈어요
참 보통일이 아니네요.
엄마로 아내로 사는일이요
주말 힘들다는 글보고
사는게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9-07-20 23:45:05
IP : 175.211.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9.7.20 11:48 PM (116.127.xxx.146)한국에선 남자가 돈을 벌고
여자는 그만큼의 집안일과 육아를 하는거니까
여자도 남자에게 집안일과 육아를 맡기세요
님 심정 이해해요
한국에서 아내로 살기 힘들어요...
이거 무슨.........형벌 같아요. 진짜
전 희생하며 사는 엄마아닌데도, 아내 아닌데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다음생엔......안태어나고 싶어요. 아무걸로도.2. 시지푸스
'19.7.20 11:54 PM (108.44.xxx.151)가정이 생기면 여자는 죽는 그날까지도 집이 일터가 되버리잖아요.. 시지푸스의 형벌이 따로없어요
3. ᆢ
'19.7.21 12:09 AM (223.62.xxx.88)님도 집이 직장이면 밤에는 쉬고 휴일도 쉬어야 한다고 하세요
남편이 먼 떼돈을 안기나요
그래도 그러면 안되죠
전업이 무슨 24시간 노예도아니고
싸울건 싸우며해결하며 살아야지
로보트도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