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창, 무명, 광목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궁금 조회수 : 5,624
작성일 : 2019-07-20 04:49:41
소창, 무명, 광목의 차이점이 궁금하네요.그리고 아무런 표시가 없는 천이 있는데 면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IP : 174.1.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써본봐로는
    '19.7.20 5:39 AM (211.227.xxx.165)

    소창은 기저귀감
    광목은 예전에 수놓고 앞치마정도? 만들던 얇은흰천
    무명은 상당히 성긴느낌과 두툼ㆍ튼튼해서 수놓아
    방석ㆍ행주 정도 만들어봤어요

  • 2. .그게요
    '19.7.20 6:34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세가지 다 면이고요.
    직조방법 차이 정도
    소창은 아주 성글게 짠 면이예요.
    거기까지만 아는데 왜 누런물이 나오는건지는 잘모르겠어요.
    무명은 전통의 원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옛날에 조상님 들이 솜을 물레로 돌려
    실을 뽑아 직기로 짜서 쓰던거죠.
    실굵기가 일정하기 힘들겠죠?
    그러다보니 매끄럽기보다 조직감이 있죠
    하지만 근래엔 진짜 무명은 비싸고 거의 없고 무명을 흉내내서 기계로 짠 무명이 대부분이죠
    무명은 조직감이 느껴져요.
    광목에 비해 두툼하지만 꼭 그런것도 아닌것이 실 굵기와 밀도에 따라 두께가 달라요
    저밀도 고밀도 10수 16수 20수
    광목은 일정한 굵기의 실로 가로세로 단순 반복해서 짠 평직방식으로 짠 원단
    무명이 현대화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굵기도 일정하고요.
    60수가 아사 10수가 캔버스라고 보시면 돼요.


    광목이랑 무명은 실에 따라서 두께가 달라지는데
    60수 광목을 아사천이라고 보시면되고 10수는 캔버스천 으로 보시면 돼요

  • 3. 그게요.
    '19.7.20 6:39 AM (211.36.xxx.115) - 삭제된댓글

    세가지 다 면이고요.
    직조방법 차이 정도
    소창은 아주 성글게 짠 면이예요.
    거기까지만 아는데 왜 누런물이 나오는건지는 잘모르겠어요.
    무명은 전통의 원단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옛날에 조상님 들이 솜을 물레로 돌려
    실을 뽑아 직기로 짜서 쓰던거죠.
    실굵기가 일정하기 힘들겠죠?
    그러다보니 매끄럽기보다 조직감이 있죠
    하지만 근래엔 진짜 무명은 비싸고 거의 없고 무명을 흉내내서 기계로 짠 무명이 대부분이죠
    무명은 조직감이 느껴져요.
    광목에 비해 두툼하지만 꼭 그런것도 아닌것이 실 굵기와 밀도에 따라 두께가 달라요
    저밀도 고밀도 10수 16수 20수
    광목은 일정한 굵기의 실로 가로세로 단순 반복해서 짠 평직방식으로 짠 원단
    무명이 현대화 됐다고 보시면 됩니다.
    실굵기도 일정하고요.
    60수가 아사 10수가 캔버스라고 보시면 돼요.

  • 4.
    '19.7.20 7:56 AM (116.36.xxx.22) - 삭제된댓글

    면인지 알려면 태워보면 알아요
    태우면 재가 날라다니고 문드러져 없어지지만 화학섬유는 딱딱해지고 냄새가 지독해요
    그라고 모는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나구요

  • 5. ..
    '19.7.20 10:03 AM (222.237.xxx.88)

    셋 다 순면이라는 공통점이 있고요.
    짜는 실의 굵기, 표백유무, 조직의 치밀성이 그 차이지요.

    소창은 기저귀나 행주감을 떠올리시길 바라요.
    면 방적사가 평직으로 성글게 짜여 있는 면직물이다.
    일반적으로 정련, 표백하여 흰색으로 사용한다.
    무명은 가늘고 정련이 잘된 면사로 촘촘하게 짜
    매끄러운 천이다.
    면 자수를 놓을때 보통 무명에 놓지요.
    광목은 형광, 표백등의 처리를 하지 않은 자연가공한 원단입니다. 목화에서 실을 뽑아 베를 짠 후 삶는 작업을 반복한 원단 입니다. 엷은 누런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 6.
    '19.7.20 3:28 PM (174.1.xxx.236)

    감사해요.

  • 7. ...
    '22.6.5 1:21 PM (1.240.xxx.179)

    소창, 무명, 광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883 비오는 경주에서 할수있는 일이 뭘까요? 7 경주에서 2019/07/20 2,000
953882 출장 선물이 없어서 동생이 서운해 하는 눈치에요. 42 00 2019/07/20 6,595
953881 노브랜드 떡볶이떡~일본산일까요? 아몬드봉봉 2019/07/20 1,345
953880 고등딸 이야기 10 엄마 2019/07/20 3,538
953879 하늘이 이 나라를 위하여 지질이도 못난 세 인물을 내셨구나! 7 꺾은붓 2019/07/20 2,560
953878 불매운동이 개꿀인 이유 26 ㅋㅋ 2019/07/20 6,133
953877 공동명의 아파트 대출 문의드려요 9 ........ 2019/07/20 1,427
953876 핫펜츠입는 딸, 말대신 행동으로 설득한아빠 9 ㅇㅇ 2019/07/20 6,942
953875 옥수수 알만 까서 캔옥수수 만들 수 있을까요? 4 미즈박 2019/07/20 1,427
953874 쌀 추천 부탁해요. 11 무플절망 2019/07/20 1,312
953873 백발의 주차요원분이 너무 괜찮으시더라고요. 10 2019/07/20 2,440
953872 서울 내 정신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ㅠ 4 추천 2019/07/20 1,404
953871 중2 1학기 성적에 영어 B 자사고 불가능하죠? 13 2019/07/20 2,844
953870 키우는 장애금붕어에게 보조기 만들어 준 주인 1 배리아 2019/07/20 1,225
953869 그럼 내가 호랑이 키우면서 우리애는 안물어여 하면? 3 ㅇㅇㅇ 2019/07/20 1,055
953868 아베가 조선 마지막 총독 손자- 한자가 다르대요. 19 ㅇㅇ 2019/07/20 4,517
953867 소시오패스는 피하는 것만이 상책인가요 3 그냥 2019/07/20 2,786
953866 강원도는 지금 날씨가 어떤가요?? 7 얼음 2019/07/20 1,498
953865 국가장학금 금융재산에는 부채 뺀건가요? 3 v 2019/07/20 2,982
953864 속시원한 이야기네요. 95 오랜만에 2019/07/20 25,174
953863 오늘 지방으로 내려갈건데요 2 태풍 2019/07/20 1,043
953862 자한당은 정말 우리나라 망하기를 바라는거 같아요. 41 ........ 2019/07/20 4,100
953861 소창, 무명, 광목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5 궁금 2019/07/20 5,624
953860 일본 화력발전소 폐기물 석탄재 수입 대신 처리 중단하라! 5 !!!!!!.. 2019/07/20 1,375
953859 애국심이 물씬 올라오는 뉴스네요ㅠㅠ 9 울컥 2019/07/20 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