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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생 데리고 일본 갔다오면

여름방학 조회수 : 5,792
작성일 : 2019-07-19 17:53:45
친한 동생이 아이들하고 이번 일본 시끄럽기 전부터 일본 여행을 계획했었다더라고요.남들은 패키지 예약한것도 취소를 하는데 이 동생은 그냥 계획데로 간다고해서 제가 요즘 일본 누가가냐고 애들한테도 안좋지않냐고 하긴 했는데 제 오지랍인가 싶기도 하고.중고등 학생들 사이엔 분위기가 어떤가요?
IP : 59.20.xxx.185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19.7.19 5:55 PM (223.39.xxx.131) - 삭제된댓글

    본인이 가시는것도 아닌데 냅두세요.

    중고생이든 대학생이든 지금 일본가는건 정상이 아니죠.

  • 2. 가는대신
    '19.7.19 5:55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관광지 숙소, 호텔, 식당, 편의점
    먹을곳은 전부 후쿠시마산이 기다리고 있다는것만 기억하세요.

  • 3. 우리애
    '19.7.19 5:55 PM (211.108.xxx.228)

    고1인데 일본 좋아하고 하는데 불매에 참여 하더라고요.

  • 4.
    '19.7.19 5:55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분위기고뭐고간에 방사능 얘기하세요
    기가막히더만
    일본은 언론통제가심하고 국수주의가 강해서 외부로 안나와서 그러지

  • 5. ㅇ참
    '19.7.19 5:56 P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방사능땜에 일본여행많이 간여자들 불임이 많다고

  • 6. ..
    '19.7.19 5:57 PM (118.223.xxx.105) - 삭제된댓글

    갔다와서 사진올리고 자랑하고 그러겠죠
    사람들이 앞에서 말은 안하지만 무식하고 용감하다고 알아서 피할거예요

  • 7. 그냥 두세요
    '19.7.19 5:58 PM (203.128.xxx.21) - 삭제된댓글

    물건 사는거야 바로 실행이지만
    여행은 이미 오래전에 계획하고 준비한거라
    누가 머랄순 없을거 같아요

  • 8. ...
    '19.7.19 5:58 PM (220.75.xxx.108)

    중3 딸이 하이테크팬 좋아하는데 반 애들이 딸 필통에서 발견하고는 다 버려야한다고 했다던데요.
    우리 생각보다 애들 똑똑하게 잘 하고 있더군요.

  • 9.
    '19.7.19 6:01 PM (210.99.xxx.244)

    가서 대접은 못받을듯 눈치여행 가나보죠 여기서나 거기서나

  • 10. 여자와 아이들
    '19.7.19 6:03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방사능 최약 계층이 가네요. 일본 외상은 불매 이전부터 후쿠시마 산 먹인다고 했는데 그걸 알고도 계획했단 소리는 결국 방사능 자기도 먹고 애들도 먹이겠다는 겁니다. 냅두세요. 이 사태에 가겠다는 사람들은 일본 구하겠다는 심정으로 가는 겁니다. 자기가 방사능 먹어서라도. 성향이 일본인과 비슷한 사람이 일본 그렇게 좋아하더라구요. 가서 먹다가 찝찝하면 음식물 선물 사와서 주변 사람한테 먹이기도 합니다.

  • 11. 슬그머니
    '19.7.19 6:03 PM (69.243.xxx.152)

    돈 주고 방사능 쐬러가는 곳이라고 옆동 아줌마가 막 뭐라 그러던데 정말 괜찮대?
    후쿠시마 방사능쌀이 편의점 음식, 관광지 식당, 레스토랑, 호텔 조식당등에 완전 다 풀렸다고
    난리를 치더라니까. 설마 그 아줌마가 괜히 오바하는 거겠지?

    한마디 꾹 찔러주세요.
    난 후쿠시마 원전 터지고 일본에 발걸음을 아예 딱 끊었는데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일본에 들어가나 몰라요.

  • 12. 그리고
    '19.7.19 6:04 PM (219.254.xxx.109)

    방사능 먹고 오는거죠 뭐 자기돈으로 가는건 그냥 가라고 하세요 근데 전 한마디는 해줘요 내 한마디가 각성한느데 코딱지만큼이라도 효과가 있다면 귀찮아도 하는게 낫죠.이놈의 오지랖땜에.

  • 13. ....
    '19.7.19 6:09 PM (218.233.xxx.136)

    각자알아할일

  • 14. ..
    '19.7.19 6:11 PM (203.100.xxx.127)

    나중에 일본 여행하고 내부피폭되어서 병생기면 우리나라건강보험 돈 더 까먹겠내요 지금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구 일본여행 가면 안돼요 진짜 방사능 쐐러 일본을 가다니 진짜.

  • 15. 관광객 상대로
    '19.7.19 6:14 PM (115.136.xxx.47)

    후쿠시마 농산물 다 먹게 한다고 일본 외교부 장관이 발표했는데 거길 가요??? 기가 막히네요 애들은 무슨 죄랍니까

  • 16.
    '19.7.19 6:22 PM (211.224.xxx.239)

    불매를 떠나서 일본여행은 건강관련된거니 안가는게 맞죠. 중1 제 아들은 즐겨듣던 일본노래도 안들어요.

  • 17. 아이구
    '19.7.19 6:23 PM (182.229.xxx.41)

    자존심도 없네요. 요즘 현지에서 혐한이 하늘을 찌르는데 거길 가고 싶을까요? 가서 방사능을 먹든 쐬든 알아서 할 일이지만.

  • 18. 일본패싱
    '19.7.19 6:24 PM (210.113.xxx.112)

    놔두세요
    부모 잘못 만나 애들이 불쌍하긴하지만
    중고등이면 애들도 안간다할텐데 신기한 집안이긴하네요

  • 19. 가든말든
    '19.7.19 6:28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걍냅둬요
    오지랍은..

  • 20. ㅉㅉ
    '19.7.19 6:31 PM (122.42.xxx.165)

    애들이나 부모나 정신없는 집이네요
    애들이 중고생인데 일본여행 거부감없는건 일베일 가능성이 높죠
    일베들이 일본 팔아주기 동참같은 미친짓 하고 인증하니깐

    그런 집구석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아요
    유유상종이란 소리 듣기 딱 좋아요

  • 21. 오지랍이태평양
    '19.7.19 6:54 PM (39.7.xxx.222) - 삭제된댓글

    뭐 그 사람 건강 걱정된다고..ㅋ
    걍 냅둬요. 남의 일에 웬..

  • 22. 오지랍이 태평양222
    '19.7.19 7:12 PM (106.102.xxx.214)

    정말 오지랍이네요.
    여행은 지극히 본인취향이라 옆에서 아무리
    말해도 안들어요.
    제 주위사람들 다들 취소안하고 가고있고요.
    그냥 냅둬요.
    일본 어제 오늘가는것도 아니고.
    남북 분단같이 그렇게 무 자르듯 쉽게 끊어지겠어요?
    여태까진 계획된 여행일테니 뭐라고 하고싶진않네요.

  • 23.
    '19.7.19 7:16 PM (118.36.xxx.235)

    친동생 아니면 얘기하지 마세요.
    요즘 중고딩들도 펜 일제 안 쓰고 불매에 적극 참여해요.
    일본 다녀왔단 얘기 친구들한테 못할 거에요

  • 24. 저도 오지랍
    '19.7.19 7:21 PM (112.151.xxx.45)

    미리 예약한거야 각자 판단에 맡겨야죠.
    이러니저러니 하는 거 불매운동에 불필요한 반감만 들게 합니다.

  • 25. ㅇ ㅇ
    '19.7.19 7:28 PM (222.110.xxx.57) - 삭제된댓글

    불임?
    유전자변형 대를 물려 기형아

  • 26.
    '19.7.19 7:41 PM (182.225.xxx.89) - 삭제된댓글

    저주스런말은 부메랑되어 돌아와요

  • 27. ㅇㅇ
    '19.7.19 7:45 PM (175.120.xxx.157)

    갔다오는 건 자윤데 안 가는 사람들한테 묻히지는 말아야죠
    동일본대지진 터지고 계속 방사능 얘기해도 여기도 가는사람 얼마나 많았어요
    전 무개념들하고는 말도 안 섞어요

  • 28. 어떤
    '19.7.19 7:54 PM (14.63.xxx.117)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다 패턴이 있더라구요. 방사능 조심 오바육바다 오지랍이다. 친한 사람이라 걱정하는 걸 대놓고 오지랍이라고 말하는 게 더 오지랍 아닌가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사실 본인이 가는 거 아닌지. 그리고 갖다와서 암 발생율 늘어나면 다같이 건보료 올라요. 그 사람들 판단이면 혼자 책임져야지 왜 사회에 민폐를 끼치나요.

  • 29. ..
    '19.7.19 8:28 PM (221.159.xxx.168)

    무식하면 답이 없어요

  • 30. 적당히
    '19.7.19 9:25 PM (106.102.xxx.233)

    오지랍도 적당히 하시길..ㅎㅎ

  • 31. ㅇㅇ
    '19.7.19 9:50 PM (116.121.xxx.18)

    미세먼지 걱정하는 마음 1이라도 있으면 일본 못 가죠.
    미세먼지보다 위험성 백배 천배인데요.

  • 32. 성장기 아이들
    '19.7.19 11:20 PM (221.161.xxx.36)

    내 자식한테
    좋은것만 해주고싶다면
    일본여행에 데리고 가고 싶을까..에휴

  • 33. ,,
    '19.7.20 1:51 AM (70.187.xxx.9)

    내부피폭 당하고 오는 거죠. 성장기에 좋은 부모 뒀군요. ㅎㅎ

  • 34. 몰라서 가겠어요
    '19.7.20 6:37 AM (59.6.xxx.151)

    걍 두세요
    대신 여행 다녀와서 자랑할때는
    어머 좋았겠구나. 일본만 아니면 나도 가고 싶을 거 같아 라고 해주시고요

  • 35. 00
    '19.7.20 9:14 AM (67.183.xxx.253)

    친한 지인이면 저도 솔직히 한마디 할거같긴해요
    이 시국에 가는건 좀 그렇지 않냐고. 안친한 사이면 속으로만 욕하고요. 근데 왜 애까지 데리고 일본 가는지 모르겠네요. 후쿠시마 식재료 전국의 호텔 평생 식당에 싼가격에 돌고도는거 모르나? 알면 내 아이는 절대 못 데려갈거 같은데. 괴소문이 아니라 일본 후쿠시마 농수산물 80프로가 업소, 산업용으로 쓰여요. 후쿠시마 지역경제 살리게ㅛ다고 핵폐기물 바로 옆 논밭에서 방호복입고 쌀농사 짓고 후쿠시마 20km 에 있는 인근 해수욕장도 개장했구요. 후쿠시마지역이 유명한 곡창지재라 거기 농수산물 포기 못하는거고 그거 관광객들 노츨이 많은 업소에 소비되고 있구요. 먹어서 응원하자는 미친 나라인데....자식까지 데리고 거다니 무식한건지 용감한건지 그냥 안전 불감증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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