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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이 8시간 자고도 공부 잘한 아이 있나요?

... 조회수 : 5,007
작성일 : 2019-07-18 19:27:56
모든 불화의 원인이 자는 애 깨울 때예요. 
진짜 다른 애들은 네시간 다섯시간만 자고 다들 버티는건가요?
얘는 8시간은 재워야될거같아요. 사교육은 안받아요.(성적은 특별반에는 항상 드네요.) 
아침 8시까지 자는데도 12시 넘으면 자고 싶어해요. 
한 두시까지 하는 날은 어김없이 다음날 저녁에 40분쯤 자야해요. 그거 깨우다가 싸움나요. 


IP : 180.71.xxx.16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7.18 7:32 PM (14.32.xxx.74)

    7월초 쯤 서울대 학부모 설명회를 우연히 들었는데..
    설명회 중간에 서울대생 3명이 나와 (19학번)본인들 얘기를 했어요..
    세명 다 잠은 충분히 잤다~입니다..
    그중 한명은 집에서 잠 부족하면 학교에서라도 잤대요..ㅋ
    대신 깨어 있는 시간에 집중 했다고..

  • 2. ..
    '19.7.18 7:33 PM (222.237.xxx.88)

    공부를 할때 정신을 집중해서 하나봐요.
    제 아이 둘 중 큰 애는 잠 줄여가며 공부하고
    작은애는 시험기간에도 꼬박꼬박 6시간 이상 잤는데
    대입결과는 작은애가 더 좋아요.
    우리애도 고3까지 사교육 없이 인강 듣고 혼자 공부했어요.

  • 3. ...
    '19.7.18 7:35 PM (118.36.xxx.144)

    전교권이였던 저 그리고 친구들 모두 밤에 열심히 잤어요 쉬는시간에도 잤고 공부할땐 안잤어요

  • 4. 고3맘
    '19.7.18 7:36 PM (218.237.xxx.210)

    그렇게 자고 낮에 재대로 공부하는것도 좋죠

  • 5. ...
    '19.7.18 7:41 PM (180.71.xxx.169)

    그럴까요.. 사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뭐 더 시킬 수도 없네요. 정말 저렇게 졸릴까싶은게.........

  • 6. ..
    '19.7.18 7:46 PM (175.243.xxx.131)

    네~
    저희 아이 고3때도 12시만 되면 잤어요.
    11시까지 공부하고 그후론 유튜브 보고요.
    서성한급 갔어요.더 했으면 더 좋은데 갔으려나 싶지만;;

  • 7. ..
    '19.7.18 7:48 PM (180.71.xxx.169) - 삭제된댓글

    푹 주무셨다는 분들 진짜 8시간이나 주무셨나요? ㅠ

  • 8. ..
    '19.7.18 7:50 PM (121.134.xxx.252)

    저 나가서 이런이야기잘 안하는데요 익명게시판이니까 해요
    저희 아이 고1인데 영재고 다녀요 시험기간엔 퇴사하고 집에서 하는데 열시간씩 자요 ㅠㅠ 공부는 안하는건 아니고 눈뜬동안 계속 공부하고 시간 안버려요.. 영재고에서 상위권이고요.
    중학교때는 시험기간 9시간씩 잤네요..(시험기간 아닐때는 학원때메 바빠서 7-8시간 겨우 자고요)
    그래도 아무말 안해요 잘 자야 집중해요

  • 9. ...
    '19.7.18 7:50 PM (218.237.xxx.60)

    잘 자야 집중이 잘 됩니다
    그것도 밤에요

  • 10. ..
    '19.7.18 7:50 PM (152.99.xxx.164)

    저요.
    고3까지 10시간 잤어요. 밤에는 7시간 정도 낮에 틈틈히 3시간.
    대신 깨어있는시간은 밥먹는거 말고는 딴짓 안하고 계속 공부.
    체력 약한 애들을 어쩔수 없어요.
    성적은 늘 탑이었고 최고대학 갔어요. 깨어있는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더 중요해요

  • 11. ....
    '19.7.18 7:53 PM (180.71.xxx.169)

    네, 저도 깨어있는 시간 집중하게 해야겠네요. 좋은 말씀들 감사해요. 8시간이나 잔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갔거든요.

  • 12. 아즈님
    '19.7.18 7:56 PM (118.36.xxx.144)

    아드님도 주말에 몰아서 자는 편이죠? 잘하고 있는거예요 깨워달라고 할때 깨워주시고 자고싶을때 자게 두세요 괜히 안깨워야겠다 그만자게해야겠다 건들면 자기만의 루틴 깨져요 응원만 해줘도 되는 자기주도학습 철저한 모범생같아요

  • 13. 뒤집어서
    '19.7.18 8:07 PM (115.143.xxx.140)

    눈떴을때 초집중해서 수업듣고 공부하기 때문에 그만큼 뇌를 혹사시켜야하고 수면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한다..고 볼수도 있지 않을까요?

    전에 서울대 다니는 모임 후배가 그러더라고요. 외시를 2년만에 붙은 친구가 있는데 도서관에서 하루 8시간만 딱 공부하고 집에 갔고.. 대신 의자에 앉으면 식사와 화장실 빼고는 안움직였대요.

  • 14. ..
    '19.7.18 8:14 PM (112.153.xxx.134)

    남편이 그랬어요. 매일 저녁8~9시에 자서 아침 5시에 일어나 아침 공부하고 학교갔대요. 전교권이였구요. 행시도 2년만에 합격했는데 식당 아르바이트하고 여전히 9시에 자고 교재도 다 친구가 쓰던거 학원안다니고 그대신 공부할땐 초집중해서... 요즘도 애들에게 잠 충분히 자라고 얘기해요.. 피곤하면 집중력도 떨어지고 무기력해진다구요.

  • 15. 6769
    '19.7.18 8:15 PM (211.179.xxx.129)

    네시간 자면 붙고 다섯시간 자면 떨어진다던
    시험은 옛날 학력고사 시절 얘기고요.
    요즘 수능은 창의력도 있어야 해서 7시간 정돈
    자는 게 좋대요.
    물론 내신 시험기간은 덜 자야겠죠.

  • 16. 우리애도
    '19.7.18 8:23 PM (223.63.xxx.162)

    시험때도 열한시에 자요 ㅠ 전교권이에요 그래도 그게 애 건강에 좋을것 같아 덜 자라는 말은 못하겠어요

  • 17. 저는
    '19.7.18 8:54 PM (218.221.xxx.69)

    늘 잠을 충분히 잤던것 같습니다 . 하루 7-8시간씩 피곤하지 않게 늘 자고 공부했던것 같아요 .

    나중에 고3때 너무 힘들었던게 ...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며 공부했던적이 있었는데 ...그 때 깨어 있긴 한데 .. 몸이 너무 피곤해서 죽을 것 같은데 .. 잠이 안오는 .. 공부도 뭐도 다 못하겠는 상태를 경험해서인지 ... 그 다음부터는 카페인 섭취도 적당히 해가며 공부했습니다 .

    몇시간 자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 그 나머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이용하는지가 중요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18. 저요
    '19.7.18 9:01 PM (123.213.xxx.63)

    저는 충분히 안자면 공부 집중력이 떨어져요.
    졸리면 낮잠도 잤구요
    고1때는 9월 한달을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거의 잠만 잔적도 있어요.
    고3때도 8시간씩 잤어요.
    성적이 워낙 좋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한 번도 많이 잔다 뭐라고 한 적 없어요.

  • 19. 지나가다
    '19.7.18 9:06 PM (223.62.xxx.205)

    올해 인서울 의대 정시로 갔습니다.
    집에서, 하루 8시간 9시간 잤고요, 학교에서도 틈틈이 엄청 잤다고 합니다.
    주말에는 12시까지 자고요.

    대신 굉장히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게 자는 거 장기로 봐서는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해야 멘탈도 강해지고요. 건강하려면, 운동, 식사, 수면, 다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20. 잘하면
    '19.7.18 9:06 PM (180.71.xxx.43)

    그냥 믿고 두세요.
    저도 잠 많이 잤고 공부 잘,,했어요.
    근데 고등학교 때 엄마가 잔소리를 많이 해서
    사이가 오랫동안 나빴어요.

    저는 내가 나를 잘 아니
    충분히 자고 깨어서 쌩쌩하게 할건데
    엄마는 뭐라고 하니 기분만 상했어요.

    저희 엄마 아직도 너 키울 때 깨우는게 제일 힘들었다고 하시고
    저는 엄마가 당신 성질 못이겨 그런 걸 나한테 왜그러나 싶어요

  • 21. 더잤어요.
    '19.7.18 9:06 PM (175.223.xxx.68)

    고3때도 9시간 넘게 자던 큰 딸 실화예요. 대1 여름방학인데 매일 12시간 자요. 더 자는 날도. 고려대 젤 높은 과 갔고 수능도 국어빼고 다 맞았어요. 근데 9평 보고 수능까지 두 달 새벽 1시까지 빡세게 공부하더니 갔어요. 얜 잠 못자면 암 것도 못해서. 그덕인지 키 170입니다.

  • 22. 글쿤요
    '19.7.18 9:13 PM (182.225.xxx.13)

    우리애는 잠은 무지하게 자는데 공부는 그닥이고 키만 자꾸커요 ㅎㅎ

  • 23. 머리나쁜아이는
    '19.7.18 10:30 PM (175.209.xxx.73)

    잠 줄여서 공부하지만
    머리 좋은 아이는 잠 자야 공부가 됩니다
    제 생각에는 짧은 시간에 집중하는 아이들은 뇌도 푹 쉬어줘야 제 기능을 합니다
    정말로 저는 자는 아이 깨워 본 적이 없어요
    잠은 보약이다.....제 신조입니다

  • 24. ...
    '19.7.18 11:13 PM (210.97.xxx.179)

    체력이 약하면 어쩔 수 없어요. 대신 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면 됩니다. 효율이죠.

  • 25. ..
    '19.7.19 12:21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희아이도 고등인데 시험기간에 2시까지 하고 7시쯤 일어나요. 그럼 5시간인데, 그날 집에 와서 2~3시간 잡니다.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도 자구요. 평소 주말은 2-3시에도안일어나요. 전 그냥 아이에게 잠은 못줄이는거 같으니 깨어있을때 시간 아끼라고 조언했어요. 집중력 좋아요

  • 26. 에고
    '19.7.19 3:42 AM (61.74.xxx.64)

    우리집 고3도 아침 깨우기로 힘들게 해서 고민입니다. 7~8시간 자고도 초집중 해서 입시 성공한 경험담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원글님께도요.

  • 27. ........
    '19.7.19 10:41 AM (165.243.xxx.169) - 삭제된댓글

    저는 고3때 4시간 반 자고 SKY 갔어요 주말에는 좀 더 잤구요... 근데 의대간 친구가 항상 자기는 잠을 많이 자서 지각하고 힘들었다고 그래서 사람 마다 다르구나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대학가서 만나보니... 자긴 고3때 침대에서 자본 적이 없대요... 독서실 책상에서 자다가 맨날 학교 지각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남들한테 잘거 다 잔거 처럼 말해서 자기 머리 좋은거 자랑하려고 했던거더라구요... 8시간 잘 거 다 자고 집중력 좋은 애들은 인서울 중위권 가는거고... 잘 거 다 안 자고 집중력 좋은 애들은 일류대나 의대 가는거라고 생각해요.. 어찌보면 타고 나는거죠... 잘거 다 안 자면 집중 못하는 사람들은 어쩔수 없다고 봐요

  • 28.
    '19.7.19 3:05 PM (103.229.xxx.4)

    그게 잠이 필요한 시간은 사람마다 제각각이라 어떤 규격화된게 필요가 없어요.
    저는 오십먹은 옛날사람이지만 제가 고등학교때 전교1등 이었는데 한번도 밤새서 공부해본 적이 없는건 물론 항상 매일 6-8시간 잔것 같은데 대신 낮에 학교에서 존 적이 한번도 없어요.

    그런데 제 딸도 스카이를 갔는데 얘는 새벽3시에 자는 날이 수두룩해서 제가 정말 의아했거든요. 도대체 인간이 저리 잠을 적게 자고 버틸 수가 있는가 . 분명 어디선가 빵꾸가 나서 자습시간이라든가 수업시간에 졸고 있을 것이다 라고요. 하지만 아직도 진실은 모릅니다. 잤는지 안잤는지..

    결론은 사람마다 수면시간은 그냥 타고나는 거라 잠자는걸 컨트롤하려고 하지는 마시고 솔직히 자는 시간 이외의 시간에 fully 집중하면 서울대는 못가겠어요? 그게 안되니 문제지..깨어있는 시간에 집중하도록 유도 하십시다.

  • 29. ...
    '19.7.19 6:16 PM (180.71.xxx.169)

    답글들 하나하나 새기며 읽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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