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신과 치료 어떻게 할까요?

조울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19-07-18 08:08:00
1년반 전에 공황불안우울로 (갱년기 @)정신과 상담하고 약먹고 이제 거의 나았다고 생각되요. 세로토닌 제제 한일 먹었는데 마음이 평안하고 화도 안나고 좋더라구요


얼마전 상담하던중 여름엔 컨디션이 좋고 아픈데도 없는데 봄될때 몸이 너무 피곤하고 짜증도 나서 봄탄다..한약먹고 기운차렸다고 했더니 의사가 조울증이 살짝 있는거 같다며 우울증약을 반알로 줄이고 조울증역 반알 주었어요.


그 이후4주동안은 짜증신경질 나고 말도 좀 늘고 평소의 저로 돌아온 느낌? 이었는데 그렇다고 남들이 이상하게 볼 정도 아니고 잠도 7시간자고 정상적인데 활동 많이 해도 덜 피곤한 정도..다시 병원가니 아예 조울증약을 주더라구요



공황장애 다 나아서 병원 졸업 할 쯤되니 조울증 치료 하려하는게 만성환자로 잡아두려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까지는 의사 신뢰하고 저도 모범적 환자였어요. 권장도서도 읽고 꼬박꼬박 약먹고..


저의 조울증 기전이 약 먹어야 할 정도 인지 의문이 드네요. 신경질은 냈지만 사회 생활 가정생활 이상없이 50평생 잘 지내왔는데 말이죠.

평소에도 차분하고 절제하는 편이란 얘기 듣고 살았는데 말이죠.

단지 환절기애 몸아픈건 불편하니 안아팠음 좋겠는데 이건 체질이러 생각했지 조울중기전 증상이란 생각은 못 했는데요.


병원을 바꾸면 새로 시작해야 할지라 그러고 싶지 않은데요
























































IP : 223.62.xxx.20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9.7.18 8:29 AM (39.7.xxx.254)

    뭐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거나 대량으로 쇼핑을 하거나 그런것도 없으시죠? 그러게요. 쓰신 정도라면 안 저런사람이 없을 거 같은데..

  • 2. 웨밴
    '19.7.18 8:35 AM (184.151.xxx.206)

    중요한 문제인데...혹시..라는 생각이오면 여러군데에서 의견 들어야지 장신과적 약물은 조심해 복용하셔야 해요

    조울증 환자가 조증일때는 본인이 매우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3자가 봐야하구요. 경조증일때는 일상생활 무난합니다. 조증일때 문제지요

  • 3. ..
    '19.7.18 8:43 AM (175.116.xxx.93)

    조울증 증상이 어떤가요? 주변인이 조울증인데 주변사람들 엄청 괴롭히죠. 본인은 주위사람이 본인을 괴롭인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조울증은 본인보다 주변인을 병들게 합니다. 본인 생활은 평소와 같이 하죠. 신경질 짜증 신경 날카로움 이것들이 조울증 증상입니다. 제발 꼭 약 드세요.

  • 4. 개굴이
    '19.7.18 8:52 AM (61.78.xxx.13)

    크게 조울1형,2형 ..대충 이렇게 나뉘는데
    조증(망상 환청 전능감 등)없는 경조증(짜증 분노 과한쇼핑 근거없는 의욕상승 등)의 2형 가능성인데
    사실 조울증 쉽게 진단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의사분이 잘보시는 분 같습니다

  • 5. 본인
    '19.7.18 8:58 AM (223.62.xxx.200)

    살면서 딱 2번 20대와 30대 moody 하단 얘기들은 적 있구요
    참는편 아주 가끔 다혈질 이성적에 절제하는 편이고
    조울증 검색해보니 그런 증상 없구요 그야말로 정상인..

    조울증 조도 50년 살아온 가족에게 남편에게 들어본적 없어요.
    단지 봄 환절기때 기운없고 여기저기 아프고 여름에 컨디션 좋고 활동적인 정도예요. 일 벌리고 충동적이고 그런거 없구요.10년 벼르다가 팔찌샀는데 그건 언제든 사야할까구요..

  • 6. 본인
    '19.7.18 9:16 AM (223.62.xxx.200)

    간단 자가 테스트 15문항 해보니까 확률 60~70프로로 나오네요

  • 7. .....
    '19.7.18 9:16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조울증 환자가 나 조울증이오. 하는 경우는 정말 드물어요
    우울증이나 심지어 조현병도 병식이 생기면 받아들이고 적극적으로 치료하는데
    조울증은 나는 극히 정상이라고 한결같이 말해서 신기했어요

    의사가 원글님을 만성환자로 잡아두어 뭘 얼마나 이득을 보겠어요. 심리 상담센터도 아니구요
    지금까지 함께 잘 치료해온 의사면 더 믿어보세요

  • 8. 본인
    '19.7.18 9:30 AM (223.62.xxx.200)

    조울증 기전이 살짝 있다고 의사가 진단했는데..그럴 수는 있을것 같은데 약 먹을 정도인지 의문이예요.
    주변사람 힘들게 하는게 조울증이라 한 댓글있는데
    50년 알아 온 친언니에게 조울증 얘기 하면
    의외고 놀란듯 정신과 이상한거 아니냐고 할 꺼 같네요.

    글 올리고 내린 결론은 일단 병원 계속 다니고
    이런 경중에도 약뮬이 필요한지
    우울증 공황장애 치료는 끝난건지
    설명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 9. ....
    '19.7.18 9:49 AM (218.51.xxx.227)

    일단 의사와 말해 보시고 설명이 부족하면
    병원 바꿔 보세요. 의사 보다 가족 등 가까운 사람이
    증상에 대해선 더 잘 판단해 줄 수 있습니다.
    의사는 증상마다 약을 처방하더군요.
    약에는 아시겠지만 부작용이 있어요. 부작용을 넘는 치료 효과 때문에
    약을 쓰는 거지만 가벼운 증상마다 약을 다 처방한다면
    약의 부작용으로 상태가 나빠질 수도 있겠지요.

  • 10. ..
    '19.7.18 9:58 AM (175.116.xxx.93)

    같이 사는 가족들에게 물어보세요 같이 안사는 친언니말고요.

  • 11. 순애보
    '19.7.18 10:26 AM (121.138.xxx.76)

    혹시 세로토닌 제재 어떤거 드셨어요

  • 12. ...
    '19.7.18 10:41 AM (175.116.xxx.162)

    같이 사는 가족에게 물어보세요. 같이 안사는 친언니 말고요 222222
    지인이 조울증인데, 옆에서 보면 너무나 멀쩡합니다. 30년 넘게 같이 살았던 부모도 왜 쟤가 조울증이냐고 , 멀쩡한 사람 약먹인다고 펄펄 뜁니다.
    그런데, 같이 사는 가족들은 피가 마르고 하루 하루 살얼음판 입니다.
    경조증이 오면 우울, 짜증, 신경질, 급격한 기분 변화등으로 가족을 달달 볶아요. 본인은 전혀 모르지요.

    정말 아닐수도 있으나, 오랫동안 봐온 정신과 의사면 어느 정도 객관적인 판단을 내릴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좀 못 미더우시고 찝찝하시면 다른 병원도 한번 가 보세요.

  • 13. ..
    '19.7.18 11:09 AM (220.120.xxx.207)

    저도 공황장애로 2년넘게 약먹었는데 의사샘이 그만먹으라는 말이 없더라구요.
    약을 서서히 용량줄이면서 자의로 끊었는데 별다른 이상은 없네요.
    정신과가서 상담하면 모든 증상을 다 병으로 몰아가는듯한
    느낌을 받을때가 많아요.
    가을부터 겨울에 우울하다면 계절성 우울증이라고 하고 제가 낯을 많이 가리는데 대인기피증이라고 하는등등..
    제 생각엔 생활에 불편을 느낀다면 약먹고 치료받는거고, 일상생활에 지장없다면 굳이 약을 먹어야할까 싶네요.

  • 14. 본인
    '19.7.18 6:10 PM (223.38.xxx.219)

    네 상담 해보고 결정할께요

    약은 세로자트

    내가 고집통 남편땜에 힘들었지
    남편은 나 땜에 스트레스 받은거 없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4008 흥삼이는 밉상인데, 엄마아빠는 참 호감이네요 5 먹방 2019/07/22 6,401
954007 소곱창 실컷 배터질때까지 먹고싶네요 22 지나다 2019/07/22 4,896
954006 대한민국 국민여러분 당신들 멋집니다 23 ... 2019/07/22 3,122
954005 (반전) 이 시국에 굳이 유니클로 가는 남편 29 불매 2019/07/22 8,682
954004 회사에서 사장이 다른데 알아바라고 하고 오늘까지 일한거 정리한다.. 3 야옹이1 2019/07/22 2,277
954003 우리 강아지가 옆집 진도개에게 물렸어요 18 한가한오후 2019/07/22 3,417
954002 부산 피서 오실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글은 재탕입니다) 185 엄마 2019/07/21 20,186
954001 일본 경제에 대해 잘 아시는 분 ㅇㄹㅎ 2019/07/21 588
954000 에어컨 추천좀 해주세요 ㅡ올해 사신분~ 2 우잉 2019/07/21 949
953999 무쇠 후라이팬에 누릉지 떼는 방법없을까요? 4 ㅠㅠ 2019/07/21 1,253
953998 추경 관련 청원 6 이것도 끌어.. 2019/07/21 625
953997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는 건가요? 5 호야 2019/07/21 826
953996 구미 유니클로 매장 입구에서 불매운동 1인 시위 2 ... 2019/07/21 2,111
953995 (청원) 일본의 첨단재료 한국수출 통제에 대한 한국의 일본 폐기.. 12 끌어올립니다.. 2019/07/21 1,648
953994 러브유어셀프 로렌스크레인 좋은글 2019/07/21 700
953993 이소라바람이분다 참 명곡같지않나요 18 ㄱㅂ 2019/07/21 4,257
953992 스포주의) 왓쳐 스포될거 같은데 14 ..... 2019/07/21 4,599
953991 구미에서 불매운동시작되었다고 하길래 4 .. 2019/07/21 1,893
953990 45세(여) 메리츠 실손 보험이 8만2000원으로 올랐는데요.... 12 1974년생.. 2019/07/21 5,151
953989 양승태 179일 만에 풀려날까..법원, 내일 보석여부 결정 ㅇㅇㅇ 2019/07/21 375
953988 구해줘 홈즈에 나온 옆집 사람이 올린 글.txt 24 버블버블 2019/07/21 30,276
953987 합격하는 꿈은 길몽인가요 4 Asdl 2019/07/21 1,975
953986 둥근식탁 사고싶은데 사람들이 15 네~ 2019/07/21 5,599
953985 낼 중복 음식 뭐해드세요 1 중복 2019/07/21 1,431
953984 이거 무슨 브랜드인가요? ㅇㅇ 2019/07/21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