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년 모임에서 상대 말을 듣지 않는 이유

... 조회수 : 3,484
작성일 : 2019-07-17 08:57:13
제목대로 나이들수록 모임에서 대화가 안되고 말이 겉돌고 만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만나고 나면 허무하고 더 소외감 느껴지고 막 그러네요. 다들 자기 얘기하느라 바쁘고 대화가 아니라 독백 수준으로 얘기 하네요.
말은 해야 맛일까요? 사실 의미없어도 말을 많이 하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가 좀 되는 듯해요.
속상한 일이 있어 예기 했는데 괜히 소심한 사람, 속좁은 사람만 되네요.
대화에서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왜일까요?
IP : 121.134.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17 8:59 AM (223.38.xxx.188)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거죠
    말없이 잘 들어주는 사람은 그런 모임 안가니까요 ^^
    중년들이 다 그렇다...그렇게만 생각하지 마시구요

  • 2. 동의
    '19.7.17 9:00 AM (220.116.xxx.210)

    그런 사람들만 모이는거죠222222222222222

    인간관계의 특징이 꼭 비슷한 사람끼리 끌리게 됩니다 ㅎㅎㅎ

  • 3. 속상한 얘기를
    '19.7.17 9:07 AM (203.236.xxx.18)

    모임에서 굳이 할건 아니라 생각해요.
    모여서 조금이라도 업되는 분위기가 좋죠.
    속상하게 해 잘못한 사람인데도 그 속상함을
    얘기해버림 그냥 서로 기분만 더 안좋아져요. 사이도
    소원해지구요. 상대 기분 좋을때 너 그랬어...하고 장난기있게 언급 살짝 꼬집어주거나해서 풀고 말아야지
    인간도 본성대로 가려는 동물이란 사실을 기억해 두는게 좋아요. 모임에서 그동안 쌓인거 다 풀고 싶어하는 욕구 있어요.잘된건 잘된대로 자기자랑하구요. 서로 배려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도 간혹 있기도해요.

  • 4. ..
    '19.7.17 9:09 AM (125.177.xxx.43)

    할말 없어서 거의 듣다가 와요
    나 힘든거나 자랑거리 다 흠이라

  • 5. .....
    '19.7.17 9:11 AM (1.227.xxx.251)

    유명한 얘기 있잖아요. 할말이 많은데 자꾸 잊어버리니까, 잊어버리기전에 빨리 말하려다보니 서로 자기 말만한다.
    들어주며 나이드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그러니 공손한 젊은 사람이 잘 들어주면 끝없이 떠들게 되구요

  • 6. 공감
    '19.7.17 9:19 AM (203.244.xxx.21)

    유명한 얘기 있잖아요. 할말이 많은데 자꾸 잊어버리니까, 잊어버리기전에 빨리 말하려다보니 서로 자기 말만한다.
    들어주며 나이드는게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구요. 그러니 공손한 젊은 사람이 잘 들어주면 끝없이 떠들게 되구요
    22222222222222
    아 웃겨요.진심 공감됩니다. 아..무슨 말 하려 했는데... 잘 그러잖아요.

  • 7. 노화
    '19.7.17 10:13 A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뇌가 말랑한 석회질로 되어있는데 노화되면서 실제로 점점 딱딱해진다고 합니다.
    사고처리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전두엽 역시 늙습니다.
    대화하면서 상호작용, 그러니까 상대의 말을 듣고 이해하고 파악하고 합당하고 적절한 표현을 찾고 말하는 이 단계들이 앞 순서부터 부터 점점 안 된다고 합니다.
    대화가 고도의 집중력과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데 늙어가면서 잘 안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변화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이들면 주머니는 열고 입은 다물라는 말이 있나보다 합니다.

  • 8. ..
    '19.7.17 10:17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

    인간 본능 아닌가요.
    어차피 누구나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있지 남이야 가십거리로 쓸 때 외엔 상관없으니까요.
    노인들이 특히 심하긴 하지만, 젊은 여자들이 모여서도 서로 지 얘기 하기 바빠요.
    그래서 인간은 끼리끼리 노나 봅니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대충 아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292 아니 세상에 얼마나 쉬워요 (재방) 20 그래 2019/07/20 3,586
953291 어젯밤에 왜 일제불매리스트 안하셨어요 28 일제불매가 .. 2019/07/20 3,336
953290 컴퓨터 잘 아시는 분... 1 도와주세요 2019/07/20 508
953289 여름 중딩과 상해 vs 베트남 어디가 좋을까요? 8 2019/07/20 1,242
953288 한국맥주가 세계제일로 맛없다? 35 한국맥주 2019/07/20 3,416
953287 낮에 본 입양아이가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7 .. 2019/07/20 3,774
953286 노리다케 그릇 불매 10 불매 2019/07/20 4,379
953285 집명의가 남편으로 되있는데 23 대출받을때 2019/07/20 6,747
953284 불완전 판매된 보험 해결방안 2 삼성생명 2019/07/20 867
953283 묻지마 지한당 이번선거에도 통할거 같아요. 8 가고또가고 2019/07/20 1,561
953282 미러리스 카메라 렌즈 키운채로 보관해도 되나요?? 애사사니 2019/07/20 391
953281 짜온 들기름 먹을때 11 아침 2019/07/20 2,323
953280 코드나인무선청소기 계속 충전해두시나요? 3 익명中 2019/07/20 2,738
953279 프리바이오틱스 추천해주세요. 프리바이오틱.. 2019/07/20 728
953278 비오는 경주에서 할수있는 일이 뭘까요? 7 경주에서 2019/07/20 2,037
953277 출장 선물이 없어서 동생이 서운해 하는 눈치에요. 42 00 2019/07/20 6,643
953276 노브랜드 떡볶이떡~일본산일까요? 아몬드봉봉 2019/07/20 1,389
953275 고등딸 이야기 10 엄마 2019/07/20 3,574
953274 하늘이 이 나라를 위하여 지질이도 못난 세 인물을 내셨구나! 7 꺾은붓 2019/07/20 2,599
953273 불매운동이 개꿀인 이유 26 ㅋㅋ 2019/07/20 6,160
953272 공동명의 아파트 대출 문의드려요 9 ........ 2019/07/20 1,456
953271 핫펜츠입는 딸, 말대신 행동으로 설득한아빠 9 ㅇㅇ 2019/07/20 6,984
953270 옥수수 알만 까서 캔옥수수 만들 수 있을까요? 4 미즈박 2019/07/20 1,567
953269 쌀 추천 부탁해요. 11 무플절망 2019/07/20 1,347
953268 백발의 주차요원분이 너무 괜찮으시더라고요. 10 2019/07/20 2,469